(대한뉴스 김기호기자)=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8월 14일(수) 오후 3시 30분,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실국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의 주요시책 등과 관련해 자치단체의 추진성과를 중앙행정기관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정운영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목표치 달성여부를 책정하는 정량지표 98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지표 17개로 총 115개의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된다. 회의에 앞서 2023년 합동평가 우수시군 시상식을 진행하였으며, 최우수 등 9개 시군에게는 기관표창과 총 7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우수 기관에는 소관 66개 정량지표 중 65개를 달성하여 18개 시군 중 최고의 지표 달성률을 기록한 속초시가 선정되었고, 우수 시군에는 춘천시와 원주시, 장려상에는 고성군·강릉시·양구군·태백시, 특별상에는 삼척시와 철원군이 각각 선정되었다. 우수 시군은 계량화된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지표 달성률’, ‘정성지표 우수사례 참여도’ 및 실적향상을 위한 ‘자체 노력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했다. 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2024년 원주시 우수인재 학습지원’ 대상자 40명을 선발, 이달 14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 학생들의 성취와 노력을 축하했다. 이번 선발 대상자는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30명으로 장학증서와 함께 각각 1백만 원, 3백만 원 씩 총 1억 원의 학습지원비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 7월 학업성적 우수 인재와 예체능·과학·수학·언어 등 특정 분야 우수 인재로 나눠 대상자를 모집하였으며 총 195명이 신청했다. 특히 올해는 특정 분야에서 수상 실적이 높은 고등학생들의 접수율이 높았으며, 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로 가득찬 원주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장학증서 수여를 통해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인재들을 격려하고, 인재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간의 노력과 열정으로 결실을 맺은 학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원주시민 모두의 마음을 이 장학증서에 담아 학생 여러분들의 꿈과 잠재력이 마음껏 펼쳐질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상덕)은 8월 14일 오후 2시 장성광업소 취업회장에서‘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추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쇼케이스는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 특별위원회, 태백시의회, 태백시 주요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위원회 소개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 사업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출발점인 장성탄좌에서 100년의 석탄산업과 산업영웅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녹색에너지 기반의 뉴산업화 출범을 통해 태백이 미래 100년의 새역사를 창출하는 국가산업 선도지역으로의 견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9월 6일 장성광업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은 ‘태백, 다시 꽃 피다’를 컨셉으로 약 100년의 역사를 이은 장성탄좌의 폐광을 기념하고, 새롭게 도약할 미래 100년을 태백시민, 탄광근로자와 함께 다시 꽃피운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사전행사)태백으로의 초대‘다시 움트다’▲ (공식행사)장성탄좌 폐광식 및 뉴
▲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14일(수) 의장 집무실에서 도 SOC정책관, 하천과장과 면담을 갖고, 화천댐 용수 공급 관련 정부 입장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8월 12일 도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환경부는 “주민 동의 없이는 댐건설은 강행하지 않을 것”,“시간이 걸려도 공감대 형성 후 관련 절차 이행하겠다”라는 입장을 발표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와 관련, 강원특별자치도 관계관은 “화천댐 용수 사용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있어야 할 것”과 “지역과 충분한 협의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환경부에 전달할 것으로 밝혔다. 이에 대해 박대현 의원은 도의 입장에 대해 일정부분 동의한다면서도 “화천댐 용수 공급 문제는 우선적으로 화천군과 협의 후 도출된 의견을 먼저 반영해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 환경부 입장에 끌려나닐 것이 아니라 도에서 주도권을 갖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강원특별법 내에 기득수리권에 대한 내용을 반드시 담아 그 동안의 경제적 손실을 환경부가 적극적으로 보상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8월 15일(목)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날 경축식은 강릉시립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함영덕 광복회강릉시지회 유족회장) ▲유공자 포상(강릉시장) ▲경축사(강릉시장) ▲강릉시청소년수련관 기획활동 영상 상영 ▲경축공연(강릉엔젤스중창단)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자 독립유공자 최영방 선생의 후손 최갑집님과 조대현 선생의 후손 김남기님을 비롯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한 단체(강릉 중·고등학교 학생자치연합회 ‘감자’)와 학생(강릉명륜고 한지웅, 강릉정보공업고 전시우)에 대한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강릉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강릉 중·고등학교 학생자치연합회 ‘감자’의 학생들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등 경축식 참석자 한명 한명의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완성된 대형 태극기는 포토존으로 활용하여 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체육센터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공공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체육센터 이용 시 요금 결제 과정에서 즉시 감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이들이 체육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육센터 이용자들은 이제 수영, 헬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별도의 절차 없이 결제 시 자동으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체육센터 이용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체육센터 이용의 장벽을 낮추고, 시민들이 더 쉽게 건강과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감면 혜택이 공정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즉시 감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체육센터의 문턱을 더욱 낮추었으며, 시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6일 화성시 내 공원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장에 대한 경영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김근영 사장, 안전감사실장, 시설관리 본부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특별 합동점검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및 테러 사건, 그리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7월부터 2개월 간 개장된 화성시 관내 물놀이장, 특히 새솔동과 봉담 등 서부권에 위치한 물놀이장이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장 시설 안전 점검 ▲운영 시 안전요원의 업무 및 역할 ▲이용객 밀집 시간대 안전 확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질 및 수심 관리 등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관리 부스에 이동식 에어컨과 응급조치 약품 등을 철저히 구비하여 물놀이장 안전요원의 건강관리 및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에서의 안전 사고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물놀이장 운영이 활성화되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시설 안전점검과 수시 순찰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더욱 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스마트팜농산업학과 3학년 창업동아리 ‘미농’(회장 배성수)는 12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홍천지역 한부모·조손가정 10가구를 추천받아 맞춤형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생필품은 ‘미농’ 동아리가 창업활동의 판매 수익금으로 10가구의 각 학생가구에 맞춤형으로 준비해 김기섭 과대표, 배성수 회장, 박홍숙·김소윤·김명금 회원 등이 직접 홍천 학생가정을 방문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강원대학교 스마트팜농산업학과 ‘미농’ 창업동아리 회원들은 “열심히 생활하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부모님과 희망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응원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힘차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강원대학교 ‘미농’ 동아리 회원들의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 대한 사랑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여 꿈과 희망을 펼쳐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8일(목) 도내 칡소(희소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개체(598두)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칡소는 우리나라의 토종가축으로, 일제강점기 때 한우 심사 표준 모색이 황갈색으로 지정되며 멸종위기에 처했으나 1996년부터 시작된 칡소 복원사업을 통해 전국 100두 미만에서 '24년 현재 2,187두로 증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칡소 사육 규모는 598두로 전국적으로 가장 큰 규모이다. 칡소는 일반적인 황색모와 달리 특유의 짙은 갈색모에 검은색 줄무늬가 특징적인 호반무늬를 지니고 있으며, 생애주기에 따라 모색이 계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찰이 필요하다. 또한 고유 유전자원인 칡소가 출하 시에 한우계통으로 인정받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를 통해 실시된 친자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발급되는 칡한우 인증서가 필요하다.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에서는 2013년도부터 매년 칡소의 체계적인 유전자원 보존 관리 및 혈통 정립을 위해 강원칡소 농가를 방문하여, 개체별 혈통관리 및 조직 샘플 채취, 기존 개체의 모색 양태 발현 조사를 실시해왔다. (‘24년 현황) 8개 시군, 49개 농가 5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8일 강원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9회 강원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 분야에 참가하여 본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가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의 한선미, 백승순, 고경순 대원이 선수단으로 출전해 화재유형별 소화기 사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자칫 헷갈릴 수 있는 화재유형별 소화 방법을 대중들이 알기 쉽게 강연 자료를 제작하고 기발한 소품을 활용한 유쾌한 연기를 통해 일상 생활안전에 대한 지식을 독창적으로 전달했다는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아 3위를 차지했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좋은 강연을 위해 노력한 대원들의 노고가 입상이란 뜻깊은 결과로 나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소방서 또한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