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2019년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의 재정 지원 대학 12개교를 선정하였다.이 사업은 교원양성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민주시민교육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예비교원의 학교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할 예비교원들의 민주시민교육 역량을 높임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고 적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12개 대학 중 연구중심대학을 교·사대별 각 1개씩 선정하여 선정 대학 간의 연계 기능 및 운영 성과 확산 등의 거점 역할을 수행토록 하였다. 교육대학은 9개 대학이 신청하여 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사범대학은 14개 대학이 신청하여 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교육대학 6개교, 사범대학 6개교를 지정하여 교·사대 간 비율을 유지하였다. 본 사업은 4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원 대학 선정은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선정평가지표에 따른 서면·발표평가 및 사업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확정을 거쳤다.이번 선정결과에 따라 대학은 총 18억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일 15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발전에 헌신해온 교원들을 격려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정부포상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시민단체, 교육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수상자의 가족(6명)이 시상식에서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가족으로서 느끼는 기쁨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기념식에서는 227명 정부포상 수여자와 2,740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대상자 대표에게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여, 한학생도 놓치지 않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육에 헌신한 모범교원을 격려하고, 열정과 사기를 고취한다. 특히, 행복학교를 운영하며 행복나눔콘서트를 통해 소통과 공감이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한 산격초등학교 박다예 교장선생님이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으며, 매일 아침마다 교문에서 아이들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며 등교맞이를 함으로써 학생들과 소통과 공감을 몸소 실천한 천안백석중학교 채정숙 교장선생님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교육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스승을 신뢰하고 존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교육활동이 침해된 피해교원 보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19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접수를 5월 15일(수)부터 6월 13일(목)까지 30일 간 받는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가능하고, 신청 마감일인 6월 13일(목)은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에만 신청 가능하며, 2차 신청은 제한된다. 단, 구제 신청 시 재학기간동안 1회 인정한다. 1차 신청을 하면 등록금 고지서 상에서 국가장학금이 우선 감면되고, 학생‧학부모는 감면된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 후에는 소득 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6월 18일(화) 18시까지 완료해야 한다.신청 시 입력한 가족정보와 공적정보(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상 가족정보가 일치 하지 않을 경우에는 6월 18일(화)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서류제출 대상자는 신청 1~2일 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및 문자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관련 서류(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등본 등)는 민원24 또는 대법원 전자가족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여영국 국회의원(정의당, 국회교육위원회)은 5월 13일 도교육청에서 교육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교무상교육 확대, 특성화고등학교 교육력 강화와 취업률 제고 방안, 공립 유치원 신설 확대, 학교시설 내진보강 및 석면 제거 사업 등의 정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과정 상의 어려운 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 경남진로교육원 설립 등 운영과정 등 현안사업을 협의하였다. 경남교육청은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학생들에 대한 교육비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고, 임기 내에 수학여행비, 교복·체육복 구입비 등 무상교육을 완성할 것을 밝혔다. 경남교육청의 가장 큰 현안은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임을 들며 학생자치 활동 강화, 학교폭력 예방,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꼭 제정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여영국 국회의원은 “이미 법률과「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에 제시된 인권 조항을 보더라도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은 경남교육의 의미 있는 한 걸음이며, 정의당과 함께 지지한다. 또한 국회교육위원회
함께 공부하는 학교장 모임인 새학넷 학교장전문적학습공동체(회장 회원초 김경숙)는 10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경남교육의 철학을 담은 학교 공간혁신 연수회’를 개최했다. 「새학넷 학교장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2019. 선택과 집중연구로 수업에 바로 적용하는 초등 수업탐구 교원공동체’ 지원 대상에 선정돼 학습 나눔의 날 일환으로 이번 연수회를 마련했다. 연수회는 초․중․고 학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학교 공간을 단순히 물리적 공간 개념이 아닌 교육과정 운영의 중요한 축으로 바라보고, 공간혁신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학교 공간을 디자인하는 강의와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 강의는 김태은 교육부 정책보좌관이‘공간혁신의 철학과 타 시․도교육청 공간혁신 사례’라는 주제로 미래 역량중심 교육을 위한 학교 공간혁신의 필요성과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설계에 참여한 학교 사례들을 소개했다. 특히 사용자 참여형 학교설계의 구체적 사례와 변화된 학교의 모습, 그리고 공간의 변화가 학교 교육에 끼친 영향 등을 강의했다. 제2부‘공간혁신을 위한 소통과 공감’워크숍은 사전에 접수한‘우리 학교 공간 재구조화 아이디어 요청서’에 따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5월 8일 ‘제8차 교육신뢰회복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여 사립대 등의 교육관련 중대비리 감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시민감사관’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현재 다른 부처에서 운영 중인 시민감사관은 감사대상을 부처내부로 한정하고, 위촉방식도 전문가 추천 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나, 이번에 교육부에서 도입하는 방식은 부처 외부까지 감사대상을 넓히고, 대국민 공모방식을 추가하는 등 감사의 공공성을 보다 강화하고자 하였다.시민감사관은 교육부 및 소속·산하기관 뿐만 아니라 사립대학 등 개별 학교현장에 대한 감사에 감사관과 함께 직접 참여하며, 전문적인 영역에 대한 자문, 감사 및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제시 등 실질적인 감사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민감사관은 추천과 공모방식으로 위촉할 계획이며, 총 15명 중 5명은 전문가 단체와 협회 등의 추천을 통해 위촉하고, 10명은 교육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거나, 공공기관과 법인의 감사 유경험자 등을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정하여 위촉할 계획이다. 시민감사관 지원자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①서류 심사 ②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적격자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초·중·고 학생 및 교원, 학부모 등 3만여 명이 참여하는 ‘2019 경남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 꽃이 피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진로상담관(진로적성검사 및 1:1 상담) △진로교육관(진로체험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체험) △직업체험관(다양한 영역별 직업체험) △미래산업체험관(VR/AR, IOT, 스마트 관련 직업체험) △학과체험관(과학, 의료, 서비스 등 관련 학과체험) △꿈 나래 공간(진로직업도서관, 꿈소망 터널) △진로 체험 버스(경남과학수사계(KCSI), 경남은행) 등 총 7개 분야의 체험관이 운영된다. 진로상담관은 홀랜드 직업적성검사(활동형 및 질문지형)를 통해 학생의 성격 유형별 특징을 찾고, 이를 토대로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들과의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로탐색 및 학생적성에 부합하는 체험활동을 안내한다. 진로교육관은 경남 도내 3개 진로교육지원센터(창원, 김해, 통영) 및 진로체험동아리의 진로체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로봇공학자체험, 과학체험, 드론 조종 및 오로봇 체험,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체험 등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5월 7일 ‘청소년 모바일상담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 및 자원봉사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학생들의 자살 및 위기예방 관련 정책의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모바일상담센터’는 청소년과 학생의 자살을 줄이기 위해 교육부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2017.12.)하여 국내 최초의 모바일 상담체계를 구축하고 2019년 3월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청소년과 학생들이 친근한 모바일 앱(SNS,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 ‘다 들어줄 개’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전문상담사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는 센터관계자와 자원봉사 상담원 등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모바일 기반 상담체계 운영으로 청소년과 학생들이 편하고 쉽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음으로써, 청소년과 학생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대학노동조합 금강대학교 지부(지부장 유휘종)가 5월7일 부터 쟁위행위에 돌입한다. 금강대학교 노동조합은 지난 4월 29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전원이 참석하여 100% 찬성하여 파업을 결의한 바 있다. 이같은 쟁위행위 결의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시작된 단체교섭에서 학교측의 위임장 제출 거부 등의 교섭해태 행위가 반복되었고, 노동조합의 신청으로 진행된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측과 노측의 조정에서도 사측은 1차에서도 위임장 미제출, 2차에서는 미출석하여 지난 4월 25일 노동위원회에서도 사측의 귀책사유로 인한 조정이 최종 결렬되고 난 후에 이루어졌다. 최근 금강대학교 노종조합은 전임 총장의 성추행 사실 폭로와 함께 학교 운영에서의 비위사실과 인사 채용 비리 의혹 등을 언론에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학교 당국은 이러한 공익제보 등의 이유로 최근 노조 지부장을 해임하고 조합원 2명에게는 파면 또는 해임조치를 하였다. 이에 결국 금강대학교 지부는 단체협상 조정결렬, 조합원 부당징계해고, 학교 운영 정상화 등의 이유로 지난 4월 29일 ‘총 파업투쟁 쟁의행위 찬반투표 총회’를 진행했고 모든 조합원이 파업에 찬성하며 쟁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금강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직무대행 한창민)은 대학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에 한양대학교(ERICA)와 부경대학교를 신규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대학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기업·연구소·창업 친화적으로 리모델링하여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대학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산학연협력 고도화를 지원하고, 입주기업에는 저렴한 도심형 입지와 산학연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올해 2개교 신규선정에 대한 대학별 사업신청(~3.15.) 결과 전국 23개교가 지원(1개교 철회)하여 1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외부 산·학·연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학별 산학연협력단지 발전계획의 타당성과 지속가능성, 입주기업과 연구소에의 체계적 산학연협력 지원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였고, 우수한 대학을 선정하였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으로 산학연협력이 주목받고 있으며, 대학은 지역경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 되는 ‘한국형 유니콘 캠퍼스’가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