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정부대전청사를 포함한 군ㆍ경ㆍ연ㆍ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드론 경계방호장비 설치사업’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 경계방호장비 설치사업’은 대전시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협력하여 테러 및 불법드론 등의 위협으로부터 대전정부청사를 보호하기 위한 드론 경계방호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중 감시 방어체계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2021년 행정안전부의‘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드론하늘길 조성사업’중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17일 국무총리 주재‘제16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의결된「국가중요시설 안티드론 보완대책」 이후 국가중요시설에 드론 테러 예방 및 방호 안전 관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부청사관리본부 조소연 본부장 ▲대전청사관리소 정윤한 소장 ▲육군 제505보병여단 황귀연 부여단장 ▲육군교육사령부 김동일 드론봇정책기술발전과장 ▲국방과학연구소 김세훈 기술정책실장 ▲대전시 김기택 국방산업자문관 ▲대전경찰청 윤광오 대테러계장 등 많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이번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착수보고회 참석자
▲바르게살기운동 태극기달기운동 협약식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는 27일 11시 금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국가상징 선양 실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 협의회 임원 및 금성면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날 협약식에서는 제104주년 31절 맞이 전 주민이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태극기 120개가 배부, 전달됐다. 김회원 회장은 “이번 태극기 협약식을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금성면 주민들께서도 태극기 게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함을 기릴 수 있는 나눔행사를 진행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쓴 선조들에 대한 존경과 애국의 마음으로 국기를 게양해 뜻깊은 국경일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2월 2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3년 성교육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성교육자원활동가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찾아가는 성교육’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인지적 관점의 성교육 확대 및 건강한 성문화를 보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2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성교육자원활동가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공통 교안 보급 및 활용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청소년성문화센터 외부 강사로서의 소속감 증대와 성교육자원활동가 자질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다. 김남희 센터장은 “ 성교육자원활동가 23명이 도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적 주체로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성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성교육자원활동가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각 학교에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하고, 9월에는 성교육자원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가 농촌지역 내 노후, 불량 주택 개량에 나섰다. 시는 오는 3월 13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농촌지역 노후·불량주택 개량(신축, 증축, 대수선, 개보수 등) 시 자금을 100% 융자해주는 것이다. 신축은 최대 2억원, 증축·대수선·개보수 등은 1억원 한도로 농협 여신규정에 따라 대출이 가능하며, 연2%고정(청년 만40세 미만의 경우 1.5%)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농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촌지역 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유병현 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곽경훈 옥천읍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356-D지구 4지역1지대 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유병현)은 지난 21일 창립 제55주년 기념행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옥천라이온스클럽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50여 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옥천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유병현 옥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서로 돕고 함께 사는 따뜻한 옥천이 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소외된 우리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옥천이 될 수 있도록 옥천라이온스클럽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경훈 옥천읍장은 “더불어 사는 옥천 만들기에 앞장서는 옥천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대전충남지역본부 방문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 22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종우, 이하 LH)를 방문했다. 이날 백 시장은 관내 국민임대아파트 중 하나인 내동 LH 2단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LH 지역본부 사무실로 향했다. 해당 단지는 겨울철 단열이 원활치 않아 생활민원이 왕왕 발생하는 곳이다. 백 시장은 이종우 본부장을 만나 “거센 추위를 힘겹게 견디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오게 됐다”고 방문 배경을 밝혔다. 이어 LH 관계자들과 주거환경 개선 방안에 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눈 끝에, 오는 6월 단열창틀 보강 공사에 착수하겠다는 확답을 얻어냈다. 과거 주택관리공단 사장을 역임한 백성현 시장이 지닌 주거 인프라에 대한 깊은 지식과 경험은 물론 다년간 쌓인 ‘휴민트’가 여실히 발휘되어 이뤄진 성과라 할 수 있다. 백 시장은 “그동안 겨울철마다 추위에 떠셨던 주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LH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보다 따뜻한 주거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올 하반기까지 해당 단지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동시에 관련 데이터를 면밀히 따져가며 공사 준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운영기관 난방비 기탁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업체인 ㈜에코비트워터(김인석 대표이사), 청주기술환경(주)(남기양 대표), ㈜한국환경기술(구호서 대표이사)은 23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난방비 지원금 2천만 원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박찬길 복지국장,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이사, 서성구 청주기술환경(주) 부사장, 구호서 ㈜한국환경기술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에코비트워터 960만 원, 청주기술환경 700만 원, 한국환경기술 340만 원을 함께 기탁했다. 기탁에 참여한 3개 업체는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운영기관으로, 에코비트워터가 총괄 운영하고 있다.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이사는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춥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2023년 제1회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을 시행했다. 이번 추첨은‘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추첨 대상자는 2022년 2기분 자동차세와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납기 내에 낸 납세자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프로그램에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고 당첨된 60명에게는 옥천사랑상품권 5만원이 충전된 향수ok카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와 손을 맞잡고 지난 21일 제천시 소속 공무원 맞춤형 재교육을 위한 ‘2023년도 도시경영학과 계약학과 입학식’을 개최했다. 제천시-세명대 계약학과는 2021년도 11월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운영해왔다. 복지, 관광활성화, 도시재생, 인구 및 주거정책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시 소속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금상수 주임교수를 비롯한 시, 대학 관계자, 2023 신입생 25명(박사5, 석사20)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입학식, 2부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년차에 접어든 재학생(2022년 입학)들도 참석해 후배들의 힘찬 새 학기 출발을 응원하고, 학업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와 지역 대학이 협력해 지원하는 만큼 계약학과 학생들께서는 큰 책임감을 느끼고 학과 과정들을 성실하게 이수해 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을 위해 똑똑하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는 22일 ‘ICT 기반 신성장산업 육성 혁신거점 구축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기업인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충주시, 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ICT기반 신성장사업 육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 내용은 △혁신거점 센터 건립 및 운영 △신사업 발굴 및 기업지원 △사업관리 및 점검 등이다. 혁신 거점구축사업은 사물인터넷,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빅데이터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제조업에 융합해 제조공정의 자동화, 지능화를 통한 지역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업 생산공정 혁신을 위한 기업의 ICT 기반 제조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 창업.중소벤처 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해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충주 제1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3,000㎡ 규모의 ICT산업 혁신거점센터를 구축한다. 혁신센터는 ICT기술 도입 및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