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홍천읍 독거어르신 및 소방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안전약자 소방안전돌봄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해에 이어 대원중 생활안전강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심리상담사, 간호사 등 전문성을 갖춘 5개조 편성으로 기초생계가구 및 사회적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가는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주택 내 전기와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소방안전 교육실시, 소화기 사용법 및 감지기 점검 등 기초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생활불편 및 안전과 말벗 등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점검과 기초소방시설 사용요령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를 지속적 실천해 이웃과의 돌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황진희, 더불어민주당, 부천4)는 6월 27일 “에듀테크기반 기초기본학력보장 활성화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인숙 소장으로부터 초, 중, 고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학력교육 설문조사 및 전문가 집단 토론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보장 정책의 효과성과 정책적․실증적 대안을 보고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초, 중, 고 기초학력담당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초학력 부진으로 판별된 학생 중 실제 보정지도에 참여하는 학생의 비율은 초등학교가 가장 높았고 중, 고등학교로 갈수록 현저하게 낮았으며, 보정지도에 참여도가 낮은 이유로는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받기가 어려운 데다가, 방과 후에 남게 되면 기초학력부진이라는 낙인효과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초학력정책에 투입되는 예산 대비 정책의 효과성으로 초등학교는 40%, 중, 고등학교는 20%가 효과적이라고 응답하였고, 전체의 56%가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지원대상과 사업성격이 일부 중복되는 측면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은 (사)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는 2024년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 전달을 끝마쳤다. 지원대상은 보행보조기가 낡거나 교체가 필요한 어르신 20명이었으며 보행보조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평상시에도 다리 및 허리 통증으로 외출을 꺼리지만 보행보조기에 몸을 의지해 가까운 곳에 다녀오고 있다” 고 말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보행보조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한 외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실천해 주신 (사)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긴급구호, 의료, 생계, 교육, 자립지원 등을 통해 국내외 지역에 사랑을 실천하는 NGO단체로서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하였으며 홍천군노인복지관을 포함하여 도내 8개 노인복지기관을 선정 지원하게 되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6월 26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매니페스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하여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의하며, 태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대비한 발상 전환과 매니페스토와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 공약의 체계적 관리와 실천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특강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약사업의 성공적 실천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할 것”이라며, “민선8기 공약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한종원)는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국악콘서트’가 홍천군 주최와 홍천예총 후원으로 개최된다. 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가 주관하는 이 콘서트는 홍천군민의 100년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공연으로 양평과 홍천의 물과 흙을 합토한 기념식수, 만장기, 철도 조기착공 염원 활동영상, 조기착공 서명벨트, 철도 침목 퍼포먼스, 현장 휘호 서예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김옥순 명창, 강원소리패의 경기민요, 한소리회의 장구, 다해의 한국무용, 진보람 25현 가야금 연주자가 나오고 유근 외 6명의 버나놀이, 박영식 외 6명의 판굿, 인승현 외 6명의 사자놀이 등 다양한 공연도 이어져 홍천에서 오랜만에 국악예술의 진수를 함께할 수 있다. 한종원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홍천군민들의 마음이 가득한 국악콘서트인 만큼 다양한 퍼포먼스와 멋진 공연에 초대한다”며 “철도의 날에 홍천국악인들은 물론 전국의 많은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함께 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3일 차를 맞아 피해자의 신원확인과 유가족에 대한 지원 등 사고 수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화성시는 사망자 중 대다수가 외국인이며, 신속한 신원 확인과 유가족 수송 대책 등 범국가적 대응을 위해 25일 정부에 특별재난선포를 건의했다. 또한 재난 상황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정부에 재정적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추후 경기도에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화성시에 설치되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피해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유가족에 대한 신속 입국과 신원확인, 화재 피해 접수 등 현재까지 9건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했다. 향후 산재보험 처리 및 출입국 비자 발급을 비롯한 후속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화성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장례지원반, 유가족대책반, 외국인지원반 등 13개 반을 구성해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추모분향소도 설치했다. 장례지원반은 희생자 23명 중 마지막 1명을 제외한 22명 희생자의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이송 및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자연 속 힐링 쉼터인 ‘동해 무릉오선녀탕’을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내달 10일부터 개장하여 4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화동 무릉건강숲 인근에 위치한 무릉오선녀탕은 무릉계곡수와 지하수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로, 야외 풀장 5곳(장표림, 포포연, 윤슬담, 가락지, 청옥담)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 곳에는 매점과 화장실, 탈의실, 포토존 등 부대시설을 비롯한 물놀이 안전관리소 등이 갖춰져 있어 관광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천하절경을 자랑하는 무릉계곡과 주변으로 무릉별유천지, 동해무릉건강숲 등 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심이 60~90㎝로 비교적 얕고 물이 매우 시원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0년 9,253명이던 입장객수는 2021년 13,340으로 증가하였고, 2022년 11,703명으로 소폭 감소 후 2023년에는 전년대비 74%인 20,370명으로 크게 늘어나며, 여름철 힐링 스팟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올해 많은 방문객을 유도하기 위해 평상 그늘 쉼터 7곳을 확충하고, 데크 설치 등 이용객 쉼 공간을 정비하는 한편,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뜨거운 여름, 활기차고 힐링이 있는 경포해변을 배경으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제4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반적으로 개장시기가 당겨지면서 역대 가장 빠른 경포해수욕장 개장일인 6월 29일에 맞춰 비치비어 페스티벌을 6월 28일(금)부터 6월 30일(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올해 더 확장된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 대표 수제맥주 양조장인 버드나무 브루어리, 강릉 브루어리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특색있는 18개의 수제맥주와 12개의 음식업체가 참여해 100여종의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중앙광장 앞 백사장을 활용한 스탠딩 시음존과 무대 양 옆 신규로 운영되는 와이키키 테마 파라솔존에서도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비치요가, 여름밤 열정 넘치는 경포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버스킹 공연과 버블DJ파티, 수제맥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비어도슨트, 맥주전시관 부스도 진행된다. 또한, 걷는길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강릉 바우길과 연계한 GBBF 트래킹이 개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은 24일 홍천읍 희망리(이장 김영호)에서 지난 16일 촬영한 마을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희망2리 마을회관에서 홍천나누미봉사단 회원인 차재철 사진작가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이·미용과 화장 후 멋진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사진 보정작업 및 현상과 코팅, 고급 액자작업 등을 거쳐 사랑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사진촬영에는 차재철 사진작가, 이상준 광판중 교사, 김순남 홍천여고 조리사 등이 함께했고 전달에는 오승훈 홍천로타리클럽 사찰 등이 함께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 차재철 사진작가는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로 회원들이 전문적 봉사활동을 펼쳐왔는데 이 번에는 사진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께 뜻깊은 선물을 드리게되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계절 에너지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는 홍천의 봉사단체 (사)이웃(이사장 박학천)과 춘천이웃(회장 김희두)의 연탄나눔은 무더운 여름에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사)이웃 회원들은 지난 23일, 춘천시 후평동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가구에 장마철을 앞두고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홍천·춘천 (사)이웃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실시한 이날 봉사에는 사랑의 연탄 500장을 직접 나르면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장마철 난방과 습기 방지를 위해 한여름에도 연탄봉사는 멈출수 없다”며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달려와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