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는 22일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 2층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협의회 소속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경호 이임회장은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으며 지난 2년간 농민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임회장으로는 김태옥 회장이 취임했다. 김태옥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농업인 권익 증진에 앞장서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복지 농촌을 실현할 중심에 우리 농업인과 농업인단체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농업시책에 적극적 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4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4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아동참여위원 20명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정책제안 검토 결과 공유, 활동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영상에는 ▲ 아동의 시선으로 바라 본 낮은 사진전 ▲ 정책제안 토론 및 발표회 ▲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존중 캠페인 등 열심히 활동한 아동참여위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서 이범석 청주시장이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아동참여위원 2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후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한 ▲ 안전귀가앱(We 세이브-C) 시스템 구축 ▲ 인도와 자전거 도로 분리 ▲ 놀이터 쓰레기통 비치 ▲ 청주시 아동 마스크 지원 등에 대한 부서 검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시각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아동이 주체가 돼 정책개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청주시 대표 아동 참여기구이다. 시 관계자는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를
▲충북도청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에서 충청북도 가축분뇨관리방안에 대해 연구한 결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는 2,637만 마리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고 매일 약 9,548ton의 가축분뇨가 발생하고 있다. 발생되는 가축분뇨의 76%는 농가에서 자체 퇴․액비화되고 있으며 12%는 시설 위탁처리하고 있고 12%는 공공처리시설 및 농가 내 자가처리시설에서 처리하여 하천으로 방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자체별로 청주, 진천, 보은, 괴산, 충주 등 5개 시․군은 총 6개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그 외 공공처리시설이 없는 6개 시․군은 농가 내에서 자체적으로 퇴․액비화 하거나 정화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 가축분뇨 방류수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공공처리시설에서는 수질기준 이내로 정화하여 일정한 농도로 방류되고 있는 반면, 가축분뇨를 농가 내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시설은 방류수 농도의 변동성이 매우 크며 평균 오염도는 공공처리시설에 비해 항목별로 2.8배에서 64.9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축분뇨가 수계에
▲제천시 체육회 이취임식 이강윤 전회장,안성국 현회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시체육회는 17일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제천시체육회장 이강윤 민선 1기 이임식 및 안성국 민선 2기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김창규 시장, 이정임 시의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및 시·군체육회장, 도의원 및 시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제천시체육회 임원 및 회원단체 회장·전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초대 민선 1기 회장으로 3년간 체육회를 이끌어 온 이강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시기다. 그럼에도 괄목할 성과와 발전을 낸 것은 모든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고 말했다. 이 날 취임한 안성국 민선 2기 회장은 취임일을 시작으로 2027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4년간 제천시체육회를 이끌 예정이다. ▲제천시체육회 이취임식 단체사진 안성국 회장은 “전문체육 선수, 생활체육 동호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소통, 화합, 존중, 협치로 제천시 체육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는 주민과 화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이웃들을 소개하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화목한 가정에서세 아들을 키우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도 실천하고 있는 박주희 씨(여, 42세)를 소개했다. 경기도에 살던 박주희 씨는 충주 이주 9년 차로 9살, 7살 쌍둥이들을 키우며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워킹맘이다. 박주희 씨는 충주시 가족센터와의 인연이 깊다. 육아에 있어 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미술, 체육,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는 박 씨는 가족센터에서 한국에 정착한 지 5년 미만의 다문화 엄마들과 1대1로 진행하는 요리 수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주희 씨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아이들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노력한다”며, “부모가 자식의 거울이라는 말을 새기고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기 때문에 배워가고 노력해야 더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다”라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비결도 전달했다. 박주희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3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세종시선관위 제작 ‘튼튼한 조합장선거 스트레칭’ 영상 썸네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세종시선관위’)는 다음달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공명선거 실천 릴레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세종시 관내 8개 전 조합을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2월 16일(목) 조치원농협을 끝으로 조합원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서 마쳤다. 특히, 세종시선관위는 선거법 안내영상‘튼튼한 조합장선거 스트레칭’을 자체 제작하여 어르신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춰 위법행위 예방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조치원농협 조합원들이 몸풀기 스트레칭을 따라하며 선거법 안내 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 해당 영상은 세종시선관위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대전둔산소방서, 화재진압활동 유공자 표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둔산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한 원지훈(남, 26세), 이영호(남, 26세), 김수현(남, 26세)씨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을 받은 3인은 지난 1월 28일 둔산동 ○○빌딩 인근을 지나다 건물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건물로 뛰어 들어가,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사용하여 적극적인 초기대응에 나섰다. 이들 3인은 강원도 공군부대에서 같이 근무한 동료로서 이날 대전에 있는 거주하는 친구를 찾았다가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대응,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화재 진압하는 과정에서 원지훈(남, 26세)씨는 다량의 연기를 흡입하여 119구급대에 의해 건양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완치되어 건강한 상태이다. 대전둔산소방서 관계자는 “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소방시설을 활용해서 초기대응을 잘해 주신 3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과 헌신적인 행동이 사회적으로 큰 귀감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음성군, 맹동치유의 숲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오는 2024년까지 맹동면 군자리 산46번지 일원에 50억원을 들여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맹동 치유의 숲은 충북혁신도시 인근의 맹동저수지와 함박산 일대 60㏊ 산림에 조성될 예정이다.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꾸민 산림이다.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힐링공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군은 숲 조성에 더욱 열정을 쏟고 있다. 맹동 치유의 숲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를 거쳐 지난해 말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2월 사업발주와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말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청정의 수변환경을 가진 맹동저수지 주변을 활용해 산림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명상과 힐링의 장을 넘어 숲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군의 지략이다. 군은 산림치유문화센터, 치유숲길, 치유정원, 명상 공간, 전망대 등 도심 속 걷고 싶은 길과 친수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치유숲길은 맨발 치유길, 바람 치유길, 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유급 휴가가 없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지 못했던 1인 자영업자에게 입원 치료기간 동안 발생한 영업손실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제도는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1인 자영업자가 생계 걱정 없이 적기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거주 및 사업장을 운영하고,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인 자영업자로 질병·부상 등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진료를 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연간 최대 11일이며, 대전시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하루 8만 6,400원씩 최대 95만 4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현금으로 지급된다.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입퇴원 확인서 등을 첨부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우편, 이메일,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재택격리자에게도 유급병가를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재택치료자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소상공지원팀(☎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을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 14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하노이, 호치민 등지에서 지역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논산시(시장 백성현) 출장단이 대규모 수출협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각양각색의 과일로 대표되는 먹거리 천국 동남아 시장에서 ‘논산표 농산물’이 맛과 품질을 선보이는 무대가 넓게 펼쳐졌다. 17일 오전 호치민 롯데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논산시와의 교역로 개통에 뜻을 합친 업체는 파머스마켓ㆍ안남 고메ㆍIMEXCOㆍ보라 등 4개 사로, 협약 규모는 도합 900만 달러(우리 돈 기준 약 115억 원)에 달한다. ▲논산시-안남고메 간 협약식 기념사진. 백성현 논산시장 판 부이 투이 융 안남고메 대표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베트남에 대량 수출하는 것은 물론 제품 개발과 유통 정보 교류망을 촘촘히 다져 지속가능한 ‘무역 고속도로’를 뚫겠다는 목표다. 실무적으로는 물류비, 판촉활동 예산 등을 뒷받침하며 협약의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아울러 협약을 토대로 이뤄질 실거래의 선봉에 선 지역업체는 논산조은팜영농조합법인(대표 고영락, 이하 조은팜)으로 광석면 사월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