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김형찬 구청장과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 진경록 본부장 업무협약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가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와 손잡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1,000만 원 상당의 차량 연료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선다.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지난 7월 16일, 한국석유관리원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진경록)와 사회복지시설 차량 연료 무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휘발유 약 3,567리터, 경유 약 2,704리터를 포함, 총 1,000만 원 상당의 차량용 연료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비 절감은 물론, 복지 활동을 위한 차량 운행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유시장 안전관리와 석유대체연료 연구 등 다양한 공익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석유관리원은 평소에도 자동차용 연료유 무상 지원, 소외·취약계층 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강서구와의 협약 역시 공익 실
▲수해 복구 봉사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이 오늘(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단성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복구 현장에는 낙동강청 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은 토사가 유입된 주택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에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빠른 복구를 통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며, "낙동강청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폐기물 처리 지원 방안 등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낙동강청은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국립영천호국원 관리과장 박치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긴 가뭄과 짧은 장마에 이어 뜻하지 않게 곳에 따라 600mm가 넘는 물폭탄을 쏟아부었다. 전국 곳곳은 수해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이재민들의 시름이 깊어만 가는데 뜨거운 날씨로 복구가 더디기만 하다. 우리 영천호국원도 물과 관련된 이슈로 야단법석이다. 묘역안장자의 유골함 물고임 현상으로 인해 연일 언론에 보도됨으로써 걱정 섞인 유가족들의 전화가 북새통을 이룬다. 내일도 비가 예보되어 묘역 배수구 점검 차 원내를 한 바퀴 돌아보다 충령당 제2관에 들어서니 정전협정 사진전시에 안경을 쓴 60대로 되어 보이는 참배객 두 분이 사진 하단에 적힌 깨알 같은 글씨까지 읽으면서 사진을 꼼꼼히 관람하고 있었다. 나도 덩달아 옆자리로 다가가서 관람자의 수를 더하였다. 또 한명이 내 옆으로 붙었다. ″종전 2년 전부터 정전협정이 시작되었네, 중국 장제스군이 6·25에 참전했다고?, 정전협정 관련 장면에 손원일 제독과 백선엽 장군이 함께 찍은 사진은 처음 보는구나, 소련이 먼저 정전을 제안했네″ 하고 수군덕거리면서 새로운 정보에 심취해 있는 듯하다, 나도 호응하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6·25전쟁에 대한 지식은 많은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 해양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에서 동구 일산해수욕장이 전국 7대 권역 거점 중 하나로 선정돼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한 총 500억 원 규모의 해양휴양(레저)관광거점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인프라)을 구축하고, 해양휴양(레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의 ‘해양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에 따라 전국에 7대 권역별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도심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특히 대왕암공원과 출렁다리, 일산항, 울기등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해양관광지로 개발 잠재력이 높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일산풍류워터센터 △워터플랫폼 △왕의 산책길 △왕의 바다쉼터 △꿈잼 바다놀이터 △일산항 방파제 명소화 등의 세부사업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500억 원으로, 국비 250억 원과 지방비 250
▲2025년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경기도가 주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장학재단이 후원한「2025년 경기도 생성형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최종 경연 및 시상식이 지난 7월 23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2009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장학금 및 멘토링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 지원현황(’24년 기준)) 국가장학금 등 12개 장학사업 4조 6천억 원(124만명), 학자금대출 2조 1천억 원(63만명) 등 아울러 전국 5개 권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소재한 창업기숙사에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 중인 대학(원)생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공간 무상 제공, 매월 창업자문 시행 등 청년창업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지난 7월 16~20일 호우 피해 농가가 보험금을 빠르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손해평가를 긴급 추진하고 있다. 호우에 대비하여 손해 평가 인력 배치계획을 사전에 수립하였고,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인력을 추가 배치하였다. 특히, 선제적인 손해 평가 대응을 통해 피해 신고 3일 이내 피해조사를 추진 중이며, 가축과 농기계는 7월 22일 기준 피해 신고접수 건 99%에 대해 조사를 완료하였다. 신속한 손해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하여,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조사 완료 후 7월 25일경부터 보험금 지급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험금 선지급을 신청하는 농가에는 최종 보험금이 확정되기 전에라도 추정보험금의 50%까지 선지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조속한 현장 복귀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7월 24일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2025 환경창업·사업화 동창회(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유사한 분야 또는 다양한 성장 단계에 있는 환경기업들이 서로의 사업 경험과 성공 전략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행사에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창업·사업화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한 150여 개 기업이 참석하며, 기업 간 협업을 위해 참여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환경기업과 대기업의 협력 방식 중 하나인 열린기술혁신(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특강과 투자 유치 과정에서 맞닥뜨린 문제를 함께 극복한 기업과 투자사 간의 대담도 준비되었다. 아울러 정책자금 융자, 친환경 인증, ‘규제 특례(규제 샌드박스)’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운영되어 참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한편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창업대전, 새싹기업(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등 유망 창업 소재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 걸친 단계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는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는 172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우리 모두를 위한 습지보전’을 주제로 3대 환경위기(생물다양성 손실, 오염,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습지의 손실을 방지하고 보호하기 위한 전 지구적인 연대를 모색한다. 개최국인 짐바브웨는 7월 24일 △습지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습지 보전을 통한 지역 생계 강화 등을 주제로 고위급 토론을 진행하고 당사국들의 의지를 결집하여 ‘빅토리아 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협약의 이행현황을 담은 람사르협약 사무국의 보고서 등이 공유되며, 람사르협약의 중장기 계획인 ‘람사르협약 전략계획 2025-2034’을 비롯하여 당사국들이 습지 보호를 위해 발의한 결의문 초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람사르협약 전략계획 2025-2034’는 2034년까지의 람사르협약의 이행목표를 구체화한 계획으
▲토론회 현장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22일 부산도서관에서 부산 서부권 시도민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부산지역 시도민 토론회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서부권 주민 250여 명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행정통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부산시의회 박대근 부산·경남행정통합특별위원장과 경남도의회 허용복 경남·부산행정통합특별위원장도 참관하여 자리를 빛냈다. 토론회에서는 박재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통합의 필요성과 미래상을 설명했다. 이어 전호환 부산대학교 전 총장을 좌장으로, 강혜란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효정 시의원, 박재욱 신라대학교 교수, 정홍상 경북대학교 교수가 지정 토론에 참여하여 행정통합 성공을 위한 방안, 필요성, 물류·산업 허브 도약 전략, 이론적 논리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에게 행정통합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시민들은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는 지난주(7월 16~20일) 호우로 발생한 재난폐기물의 신속한 처리 및 적정한 환경관리를 위해 ‘폐기물 처리지원반’을 가동하고, 7월 23일 오후 오송역(청주 흥덕구 소재) 인근 회의실에서 처리지원반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처리지원반 회의에는 환경부 자원순환국 및 7개 유역(지방)환경청의 공무원들과 한국환경공단 전문가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재난폐기물 발생 규모 산정, △재난폐기물 처리 상황관리, △현장점검 및 기술지원, △긴급 조치 필요지역 수거장비 지원, △폐기물처리비 국비 편성 및 지원 등을 논의한다. 환경부는 이번 수해 재난폐기물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지자체가 신속하게 재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수거·운반·처리 용역 발주 현황과 일일 수거·처리 실적을 관리한다. 이를 위해 용역 계약이 지체되는 지자체를 집중 관리하며, 정부의 복구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국비를 빠르게 편성하여 교부한다. 아울러 재난폐기물 발생 규모 산정의 정확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유역(지방)환경청 직원만 참여하던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행정안전부 운영)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