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시도교육청은 단위학교, 지자체,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2019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그 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지자체,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하여 의무교육 단계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에 만전을 기해 왔다.소재‧안전 확인의 첫 단계로 2019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아동에 대하여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이에 취학 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확인하여, 자녀 또는 보호하는 아동이 취학할 학교의 예비소집 일시에 취학 대상 아동과 함께 응소하여야 한다. 불가피한 사유로 예비소집에 응소하기 곤란한 경우, 예비소집일 이전에 취학할 학교에 문의하여 개별 학교 방문 등을 통하여 별도의 취학 등록 절차를 따를 수 있다. 예비소집에 미응소 할 경우,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서 필요 시 학교에서 유선연락‧가정방문‧내교요청 등을 취할 수 있으며, 이후 경찰 수사까지 진행될 수 있다.다만 취학통지를 받은 취학대상 아동이 질병 등의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울 경우 취학예정 학교로 취학 의무의 면제 또는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년도 제1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국민 삶의 관점에서 사회 정책의 포용성 확대와 사람과 기술 중심의 혁신을 도모하는 「문재인 정부 포용국가 추진계획(안)」과,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된 ‘스쿨미투’의 해결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담은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안)을 심의하였다. 제1호 안건으로 「문재인 정부 포용국가 추진계획」(안)을 토의하였다. 정부는 지난 9월 새로운 국정운영 목표로 ‘포용국가’를 제시하고 이어, 임기 내 추진할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 포용국가 추진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은 ‘아동-청년-중장년-노년’의 일반적인 생애주기와 ‘배움-일-쉼-돌봄-생활’이라는 삶의 영역을 모두 고려하여, 기존의 과제를 체계화하고 실천을 위한 구체적 지표를 제시하여 포용국가를 실현하려는 문재인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다. 정부는 오늘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동 계획의 세부 정책과제와 성과지표를 부처 간 협의하여 확정하고 내년 2월 발표할 계획이다. 제2호 안건으로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안)을 심의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회장 신민선)와 양평원 본원(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원과 평생교육사협회가 공동으로 양성평등 및폭력예방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업무 추진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교류 협력 ▲여성대표성 제고를 위한 우수한 여성인력의 발굴 ▲유능한 여성인력의 핵심리더 성장을 위한 교육 ▲기타 상호간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향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나윤경 양평원장은 “평생교육사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평생교육 전문인력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궁극적으로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사*들을 통해 성평등 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폭넓은 사회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올해 초 수립한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18~2022)」에서 정책과제 중 하나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 나윤경, 이하 양평원)에서 운영중인 원격교육연수원(교육부 인가 제10-2호)이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원격교육연수원 운영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금) 밝혔다. 양평원 원격교육연수원( https://www.kigepe.or.kr/elearning)은 2010년 교육부로부터 인가받아 설립된 교원 대상 직무연수기관으로 교원들의 양성평등·폭력예방 연수를 체계적·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 회 평가마다 교육의 내실화 노력 및 성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원격연수의 특장점에 오프라인 교육의 상호작용성을 접목시킨 실시간 특강과 스마트러닝 서비스, 체계적인 연수 운영 관리 등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방법 시도 등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실시간 특강은 해당 연수 이후 학교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을 교수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지식 공유의 장으로서,기존 텍스트·강의 중심의 일방향 교육이 아닌 원격에서도 학습자와 공감·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교육 트렌드를 반영하여 새롭게 시도한 교육방법이다. 양평원 관계자는 “그동안 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2월 19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미국 항공우주국(이하 나사)과 ‘물관리 및 수재해 분야 위성활용 기술 공동개발’ 이행각서를 체결한다. 양 기관은 2016년 한미우주협력협정의 후속조치로 이번 이행각서를 체결하게 됐으며,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미국 정부를 대표해 이행각서에 서명한다. 이행각서에 따라 양 기관은 전 세계 위성을 활용해 기후변화와 수자원, 지표면과의 상호작용 등을 분석하는 나사의 관측시스템 ‘리스(LIS*)’를 한국형 버전으로 공동 개발한다. ‘한국형 리스’는 환경부 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하며, 우리나라 지형과 환경적 특성 등을 반영해 2020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외에도 기술과 인력 교류, 공동워크숍 개최, 개도국 기술지원 등 물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형 리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위성기반 수재해 감시 및 평가예측 플랫폼’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 플랫폼은 전 지구적 규모의 물순환 관측과 분석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한반도의 경우 1㎞ 단위, 아시아 지역은 10㎞ 단위로 토양수분과 가뭄지수 등 각종 수자원 정보를 분석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월 17일 충북 청주에 있는 공군 제17전투비행단(단장 준장 이영수)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부총리는 제17전투비행단 및 29전대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최초 자체 개발 전투기 FA-50 등을 견학 후,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유은혜 부총리는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인근 주민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장병들을 응원한다”고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하고, “교육부도 국민의 삶을 희망으로 바꾸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15일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2018 선플활동결과보고대회 및 시상식’에서 오산고등학교(교장 김성환)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산고 학생들은 2016년, 2017년에 이어 2018년까지 3년 연속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행사는 선플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 육군, 해군, 공군 등이 후원한 전국 규모의 시상식이었다. 선플 UCC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포돌이’ 동아리는 오산고 내에서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이 모여 만든 교내 자율동아리(지도교사 주연경, 한규천)로, 지난 2015년부터 선플 운동에 참여하여 각종 선플 캠페인 활동과 학교폭력예방 및 올바른 언어사용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는 선플누리단 동아리이다. 눈에 띄는 것은 여기 ‘오산고등학교’이다. 오산고는 경기도의 중소도시인 오산에 위치한 사립 인문계 고등학교다. 특목고나 외고가 아닌 일반계 고등학교인 이곳에서 3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2016년도부터 지금까지 경기도 도지사상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2월 17일부터 40일 간 <유아교육법 시행령> 등 4개 법령(유아교육법 시행령·시행규칙,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교원자격검정령)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이번 법령 개정은 지난 10월 발표된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추진의 일환으로, 입법예고 기간 중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규제 및 법제심사 등을 거쳐 ’19년 상반기 시행 예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유아교육법 시행령 > 유아 학습권 보호를 위한 폐원·운영정지 절차 보완 유치원이 일방적으로 폐원하는 경우, 유아 또는 학부모의 의지와 무관하게 교육이 중단될 수 있어 이에 대한 보호 장치를 마련한다. 첫째, 폐쇄일자를 ‘매 학년도 말일’로 명시하여 학기 중 폐원을 방지하고 유치원도 학교로서 1년 단위의 교육과정을 계획·운영하도록 유도한다(안 제9조제2항 개정). 둘째, 폐쇄인가 신청서류로 기존 ‘유아지원 계획서’에 ①학부모 동의서(2/3 이상)를 첨부하여 일부 사립유치원의 일방적인 폐원 통보 등에 대비해 학부모의 사전 동의를 의무화하고, ②전원(轉園)조치 계획을 포함하여 재원생이 다른 기관으로 옮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나윤경) 은 12월 1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2018 제15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학교에서의 성평등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젠더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학교에서의 성평등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먼저, 특별강연자인 애니 하이베리넨 핀란드 사회보건부 양성평등 위원회 기획관은 “핀란드의 성인지교육과 평등사회”라는 주제로 핀란드 학교에서의 젠더관련 문제점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성인지교육 및 페미니즘 교수법을 소개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일본 국립여성교육센터(NWEC) 미호 와타나베 연구위원은 일본의 학교 및 국립여성교육센터에서의 성평등교육” 사례를 , 필리핀 교육부 미셸 아블리안 메지카 교육 프로그램 자문위원(발표자 은 필리핀 센트럴 루손 지역 학교들의 성평등교육”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대만 국립칭화대학 샤오친 쎄 교수는 “대만 성평등교육 의 발전과 도전”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다. 양평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학교에서의 성평등교육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 및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되었다고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올 한해 동안 산재노동자의 재활성공 사례에 대해 2018년도 맞춤형통합서비스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내일찾기서비스 부문 12건, 일반서비스 부문 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14일 시상했다. 맞춤형통합서비스는 산재노동자가 보다 원활하게 직업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중심의 산재보험 재활 업무 프로세스이며 요양초기단계부터 재활전문가인 잡코디네이터가 1:1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내일찾기서비스와, 요양서비스 과정에서 위기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개입하는 일반서비스로 구분된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우수사례 발표회는 한 해 동안의 재활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노하우를 공유확산하는 장으로, 산재노동자의 직업복귀를 촉진시키고 재활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내일찾기서비스 부문 대상은 “서로에게 주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대구지역본부 곽규영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분쇄기에 손이 절단되는 재해를 입고 극심한 심리불안을 겪는 50대 여성 산재노동자 이에게 미술심리치료 11회 등 심리상담을 통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게 하였고, 재활스포츠지원을 통해 재활의욕을 고취하였으며, 사업주를 위한 직장복귀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