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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수부 성공적 이전을 위한 노조 면담…직원 정주 지원 박차 ▲관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가 해양수산부(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늘(31일) 오전 10시 30분,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해수부 양대 노조와 만나 해수부의 성공적인 부산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해수부의 부산 이전에 대한 부산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박 시장은 직접 해수부 노조의 의견을 듣고, 해수부 직원들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해수부 기능 강화 해수부의 역할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수산 분야 제2차관 신설, 수산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2차관 신설을 통해 수산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제안되다. 직원 가족 안정적 이주 지원, 해수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부산으로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부산시는 해수부 직원들을 위한 '정주 지원대책(안)'을 소개하며 노조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해수부 직원들이 부산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교육, 교통 등 다양한 측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