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의료비 후불제 1호 환자 병문안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에 ‘충청북도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 첫 수혜자가 나왔다. 2월 1일부터 충청북도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 대상자가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동이면에 거주하는 A씨가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으며 관내 의료비 후불제 1호 환자로 지원받는다. 의료비 후불제 사업은 목돈 지출의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무이자로 3년간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9일 시행됐으며, 2월 1일부터는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가 확대된다. 신청자격은 기존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에서 만 65세 이상 군민, 전 연령대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으로 변경된다. 지원 범위도 임플란트, 인공관절(무릎관절·고관절), 척추 및 심뇌혈관수술(시술) 등 6개 질환에서 재활 치료비와 간병비 등이 추가된다. 농협중앙회를 통해 1인당 의료비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받은 의료비는 최대 3년간 무이자로 분할 상환하면 된다. 병원 관계자는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사업의
▲단양군 청년정책위원회 단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군은 지난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한 ‘단양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위원장으로 군 의원, 민간전문가, 청년활동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군 청년정책 주요사항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 시행에 관한 사항을 조정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 위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문근 단양군수는 “올해 추진할 청년정책을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해 청년세대의 어려움과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청년정책위원회가 지역 특성에 맞는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발굴의 구심점 역할과 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이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 당면한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자 작년에 처음으로 시행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공익수당 지급액 및 지급대상이 확대된다. 지급 대상은 농업인에서 어업인까지 확대하며 지급액은 연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10만원 인상됐다. 지급제외 요건 중 농업 외 종합소득 2900만원 이상이 3700만원 이상으로 상향됐으며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립학교 교원연금 수급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였으나, 연금 규모가 3700만원을 넘지 않으면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5년 내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실이 있는 농업인 조항은 3년으로 ,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에 따른 법적 처분의 경우에는 2년으로 줄여 지급제외 요건을 완화했다. 신청 자격은 3년 이상 옥천군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에 정보 등록한 경영주에 한한다. 또한, 동일한 주소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이 다수이거나 부부인 경우는 농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 및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인 금왕읍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기본계획(안)이 지난해 8월 최종 승인됐으며 현재는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으로, 이르면 올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총사업비 160억원(국비 112억원, 군비 48억원)을 투입해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농촌중심지의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제공·전달 기능을 확대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복지시설인 금빛공감센터 조성 ▲보행환경 정비를 위한 인도교 1개소 개설 ▲무극시장 상권 정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마을 리더 교육 등 역량강화사업 등이다. 먼저 3층 규모(3693㎡)의 금빛공감센터에는 사무공간, 청소년 문화공간, 다문화 복지 공간 등 맞춤형 복지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금빛공간센터에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공공목욕탕 건립도 추진된다. 군은 현재 금왕읍 시내에는 목욕탕이 없어 불편함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금빛목욕탕을 1층에 배치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하는 2022년 교통문화지수 순위에서 인구 30만 이상 29개 도시 중 2위(A등급)에 올랐다. 2021년의 11위에 비해 9단계 상승한 쾌거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인구 30만 이상 시, 30만 미만 시・군・자치구 등 4개 그룹으로 분류해 평가하는 항목이다.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3개 항목 18개 평가지표로 교통안전의식, 교통문화수준을 측정한다. 청주시는 관측조사 항목 중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안전띠 착용률 등 운전행태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 교통안전 전문성 및 관련예산 확보와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수준에서 만점을 달성하는 등 교통안전실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243억원을 들여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했다.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많은 지점 개선 6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200개소,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1개소를 추진했다. 횡단보도 LED 조명 설치 103개, 보행신호 음성안내보조 장치 설치, 횡단 시 스마트폰 사용자 사고예방을 위한 바닥신호등 설치 등 보행자 보
▲김창규 제천시장 시정설명회(봉양읍)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올 한 해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23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30일부터 봉양읍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다. 여기에서 김 시장은 2023년 주요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대표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시와 주민들이 입장을 주고받으며 해법을 고안할 계획이다. 설명회를 마치면 각 실과장 배석 하에 읍면동별 1개소씩 현장에 직접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책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해 시정해 반영해 나가겠다”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제천의 변화와 발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시정설명회는 1월 30일 봉양읍‧백운면을 시작으로, 31일 의림지동, 2월 2일 수산면‧청풍면, 3일 화산동‧송학면, 6일 남현동‧용두동, 7일 교동‧신백동, 8일 중앙동‧청전동, 9일 금성면‧영서동, 10일 한수면‧덕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제16대 이화선회장 취임식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제15대 김정숙 전 회장 및 제16대 이화선 회장의 이·취임식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및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 등 내빈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김 전 회장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축사, 이·취임사 등 식순이 진행됐다. 제16대 이화선 회장은 20여년 이상 제천 내 다양한 어린이집 원장직을 수행하며 아동교육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로,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화선 회장은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600여명의 회원을 가진 큰 규모의 단체인 만큼 여기에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며“시에 적극 협력해 지속적으로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 설립해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행복나눔 바자회, 자원봉사, 장학금 기탁, 양성평등 활동 등을 상시적으로 추진하며 이웃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6급 전보(91명)▲운영지원과 우종필 ▲기획조정실 이현정, 박정현, 박지환, 홍영기, 이남순, 정성훈 ▲시민안전실 이석구, 이도경, 김세환, 홍순황 ▲자치행정국 박동준, 이은주, 최정희, 최우택, 김자영, 이기항, 강민정, 오원미, 김희겸, 박근태, 신영호, 이주연, 김병주 ▲보건복지국 성기정, 남현희, 최현진, 이원영, 유혜정, 이은실, 장윤숙, 신은경 ▲문화체육관광국 장훈, 이호진, 김지만, 김시은 ▲경제산업국 조양윤, 안소라, 이현경, 김햇불, 현정훈 ▲미래전략본부 여석환, 정재수, 이윤희, 권별님, 박무영, 고인혁, 김진현 ▲건설교통국 김유석, 정경문, 최병일, 조미연, 서현모 ▲환경녹지국 송창화, 홍성우, 한덕진, 홍성관, 권방순, 이용택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원경인 ▲보건소 박재춘, 염기준, 이수연 ▲시설관리사업소 윤정민 ▲공공건설사업소 최윤조 ▲시립도서관 이나경 ▲상하수도사업소 정은옥, 김명호, 배경식 ▲감사위원회 강혜신 ▲조치원읍 전훈종, 장지혜, 문은선, 김은정 ▲연기면 차진영 ▲연동면 도경하 ▲부강면 홍윤미 ▲금남면 김미경 ▲장군면 김지연, 김평수 ▲연서면 오대환 ▲전의면 신진욱 ▲전동면 장승자 ▲한솔
(대한뉴스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아침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주관한‘사랑의 연탄 나눔’700회 행사에 참석하여 참전유공자 가정에 연탄 6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강만희 보훈청장, 박희조 동구청장 등을 비롯한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동구 소제동 거주하고 있는 참전유공자 2명의 거주지에 연탄 600장을 배달하고, 보훈가족 250명에게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뜻을 같이하여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의 헌신과 후원 덕분에 꾸준히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함께한 이장우 대전시장은“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되는 연탄처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을 보살펴 달라”고 부탁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불교태고종 대전교구종무원장 초암스님은 26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백미 5톤( 10kg 500포/ 1천 5백만 원 상당)을 대전광역푸드뱅크에 지정 기탁했다. 전달된 쌀은 대전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수급자 등 취약계층 및 장애인단체 에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함께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의 쌀을 기부해 주신 태고종 대전교구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