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천지회(지회장 유필상)는 지난 3일 제천문화회관 제천예총 사무국에서 발기인대회(위원장 강창기)를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강창기(예명 강다구) 위원장 및 10여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지역의 대중문화예술과 예술인들의 권익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자 열렸다. 참석자들은 현 트렌드(trend)에 발맞추며 일상생활 속에서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을 펼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을 발표했다. 나아가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한류 열풍에 발맞춰 지역문화가 세계적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취지문에는 문화에서 소외당한 사람이 없도록 대중 문화예술에 이바지할 것 등을 담았다. 강창기 위원장은 “문화의 힘은 드러나진 않지만 강한 힘을 가진 ‘무의식’처럼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문화 부흥을 위해 지역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나가자”고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천지회 창립총회는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다.
▲공연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2023 시즌 오프닝 공연으로 전통 음악을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재구성하며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예술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음악집단‘우리소리 바라지’초청 <전(傳)하여 통(通)하다>”를 3월 10일(금) 19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바라지’는 누군가를 물심양면으로 알뜰히 돌보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전통음악에서는 판을 끌어가는 주된 소리에 보태지는 반주자들의 즉흥 소리를 의미한다. ‘우리소리 바라지’의 음악은 전통음악의 원형인 지역의 굿을 토대로 악가무(樂歌舞) 일체의 창작음악 작업을 하며 사람들에게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알리고 있으며 KBS국악대상, 에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 월드뮤지엑스트(WOMEX)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미스트롯’우승자인 판소리 전공자 송가인이 특별 출연하여‘엄마아리랑’,‘거문고야’,‘월하가약’을 비롯하여 음악 집단 우리소리 바라지와‘축원’,‘아리랑’을 부르며 더욱 꽉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람들의 복된 삶을 축원하는 마음을 노래하는‘별신축원’을 시작으로 네 남자의 생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일부터 ITZY, 윤제균 감독 등 분야별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 <2030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셀럽:100>을 차례로 선보였다. 이번 응원 영상은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범국가적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고 유치 열기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이자, K-콘텐츠 열풍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예인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붐’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특히, 시는 이번 영상 제작을 위해 대중문화예술단체와 손잡고 지난해 6월부터 유명 연예인들에게 응원 영상의 필요성과 의미 등을 설명하며 출연 섭외, 일정 조율에 부단히 노력했다. 응원 영상에는 한국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소질과 능력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분야별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출연진 전체 명단 참고자료 참조 ITZY 소속사에는 구혜선, 유정호, 지민혁, 이소연, 윤상정, 김강우, 김하늘, 서민주, 성령 등 이다. 시는 3월 3일부터
▲스티븐 쉴즈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 회장, 이범석 청주시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와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회장 스티븐 쉴즈)가 청주 기록유산 발굴·보존 및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스티븐 쉴즈(Steven L. Shields)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 회장은 3일 오전 11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시와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한국지부는 청주 기록유산 발굴·수집 및 보존하고 기록문화 콘텐츠 확장 및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이 시장과 스티븐 쉴즈 회장은 지난해 스티븐 쉴즈 회장이 기증한 사진을 관람하며 옛 청주에 대한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 스티븐 쉴즈(Steven L. Shields) 회장은 “50년 전 시작된 청주와의 인연이 청주 기록유산 발굴이라는 소중한 결실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해외 커뮤니티와 네크워크를 통해 청주를 널리 알리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청주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숨은 청주 기록유산을 더 깊이 있게 발굴‧수집하기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거창군(군수 구인모)과 거창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의 이전·신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거창군수를 비롯한 주요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거창적십자병원 신축 부지매입 및 조성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및 건축 △개원 후 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 등을 긴밀히 추진해 나아가기로 했다. 신희영 회장은“거창적십자병원의 이전·신축은 단순히 병원을 옮겨 짓는 것이 아니”라며“지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및 지역 모자보건센터 등의 기능을 갖춘 합천과 함양군을 포함한 거창권역의 든든한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거창적십자병원은 1960년 현 위치에 개원한 이래 60여 년간 거창권의 공공의료를 책임져왔으며 현재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이전·신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무주군은 청소년 지역문화탐방에 대한 성과 공유회를 지난달 28일 무주 군민의집에서 갖고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평가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인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청소년 지역문화탐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성과공유회는 참여팀 청소년과 청년멘토, 학부모, 주민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지역문화탐방을 통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공유하고 청년멘토들과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청소년 키움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의견수렴 등 공유하는 시간들로 진행이 됐다. 성과공유회를 통한 향후 추진 될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전체적인 발전 방향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청소년 지역문화탐방은 올들어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무주군 내 청소년(26명)들이 직접 제주도의 문화유산 탐방, 체험하면서 무주군 청년멘토와 함께 활동했다. 또한 제주도 여행작가인 허준성 작가의 강연으로 ‘제주도 역사문화 및 여행작가 진로 탐색’도 함께 진행했다.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
▲영춘향교 대제 봉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28일 단양 영춘향교는 지역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영춘향교 대성전에서 공기(孔紀) 2574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는 곽춘재 전교가 초헌관을 신상균 영춘면장이 아헌관을 고원복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성균관 지침에 따라 제례를 올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의식 행사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3월 3일 2023년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 28일 대봉산 천왕봉 정상석 앞에서 안전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날 휴양밸리과장을 비롯해 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각종 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대봉산 정상인 천왕봉에 올라 작년 한해 대봉산휴양밸리의 성공적 실적을 기념하고, 계묘년 한해에도 스카이랜드, 캠핑랜드 등 휴양밸리의 무사안녕과 안전한 운영을 소망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동절기 휴장 동안 2023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시설물 보강과 선로 주변 경사 구간 지반 검사 등 시설물 전반에 걸친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표 방식이 변경되어 온라인 70%(381석), 현장판매 30%(161석)로 온라인 예매를 확대하였고,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누리집을 통해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예매가 70%로 조정되면서 20인 이상 단체 예매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대봉스카이랜드, 대봉캠핑랜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2021년 4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43만 명이 다녀갔으며, 누적 수익은 37억
▲시낭송가 배월영 시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오는 7일 오후 7시 (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평생교육원 소강당에서 시낭송가 배월영 시인초청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하여 소통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었던 마음의 빗장을 풀고 자신의 깊은 마음속에서 잠자고 있는 메아리 소리를 깨워 자신의 소리를 세상 속으로 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세상과 공유, 자신감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며 시낭송을 듣고. 배우고. 발표하는 시간이 자신의 환경을 윤택하게 만들어 힐링과 치유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강좌를 통하여 발음교정, 한글의 뜻 등을 낭독. 낭송을 극화하여 지도할 것이며 시의 주제와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방법 또한 지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평생교육원에서는 시낭송 전문반을 개설해서 교육생 30명을 모집해 16주간 전문교육 할 것이라고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051- 501-4471)으로 문의 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8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가수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7천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트바로티 회원(아리스)들의 자발적인 모금에서 시작되어 스타와 팬이 함께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트바로티는 평소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진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 소식을 접한 후 모금을 시작해 3일만에 1억 7천 5백만 원의 기금이 모아졌다. 트바로티 팬카페 부매니저인 정제승(닉네임 오솔레미오)은 “많은 아리스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에 대한 지원을 건의해 주셨다. 그래서 3만 원 이하의 기부금으로 안내해 모금을 시작해 따뜻한 마음들이 모였다. 김호중님과 한 마음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어린이들을 도울수 있어 감사하며, 이렇게 모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아리스는 김호중 님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별들을 뜻한다고 들었다. 그 의미처럼 평소 불우이웃 돕기, 결손가정 지원, 장학금 후원 등 사회 곳곳에서 선행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