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터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하였다고 0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5,217만 원에 도달한 가수 임영웅은 콘서트 실황 영화 'IM HERO THE FINAL'가 최근 23만 명 이상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한 1일부터 진행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마지막 싱어롱 상영회가 개봉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으로 또 다시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하는 중이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문학세상(회장, 수필가 김영일)은, 지난 3월 1일부터 20일까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작품을 신청받아 4명의 당선자를 선정했다. 당선자로는 ▲수필문학상에 이성원(56세·시인·서울) ▲시문학상에 유용기( 65세·시인·대전), 소설문학상에 예시원(57세·소설가·경남), 문학기자상에 김영신(56세·기자·광양) 등이 선정됐다. 이성원 시인은, 수필 ‘어머니와 장마’에서 밤이 새도록 내리던 장대비로 몇 년 동안 온갖 정성으로 일구어 왔던 논이 홍수에 떠내려가는 것을 바라보던 어머니의 애절함을 농부의 고통에 비유해 진한 감동을 주었다. 유용기 시인은, 시 ‘희망 찾아가는 길’에서 계절의 무상함을 가을과 겨울 그리고 봄에 비유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재치로 자연의 오롯함을 서정적인 형상으로 묘사했다. 예시원 소설가는, 소설 ‘살수, 아! 청천강’에서 6·25전쟁이 발발하자 중학생이던 주인공이 학도병으로 입대해 생사가 오가는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겪게 되는 참혹한 전쟁 이야기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매료시켰다. 김영신 기자는 ‘광양신문’과 ‘광양경제신문’ 등에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생활 문학의 장점 등을 취재, 보도해 생활문학도
▲제27회 청풍호 벚꽃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오는 7 일부터 9 일까지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 제 27 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전격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그간의 틀에서 탈피한 개막식 없는 행사로 진행한다. 비록 벚꽃은 만개했지만 코로나 19를 무사히 이겨내고 진행되는 대면축제라 그 의의가 깊다. 그래서 이번 축제도 주민과 함께 즐기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 내 주민장터가 운영돼 10여개 청풍면 직능단체가 청풍 농특산물, 향토음식, 간식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내수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무대도 인상적이다. 물태리 마을회관을 주 무대로, 청풍게이트볼장 앞 무대까지 총 2개를 운영한다. 주 무대에서는 ▴7일 청풍 호숫가 오케스트라, 제천어린이합창단과 자전거탄풍경(대표곡 ‘너에게난나에게넌’), ▴8일 어린이 마술 퍼포먼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밴드, ▴9일 색소포니스트 박동준 밴드의 공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청풍게이트볼장 앞 무대에서는 상시적으로 12팀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흥겨움을 더한다. 또한 축제 2일차 오전에는 중앙광장 한켠에서 유초등생을 대상으
▲개막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별주부전의 본고장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에서 열린 ‘제8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2일간 진행된 축제기간 동안 2000명 이상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즐기는 등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아름다운 서포바다의 절경과 어우러진 벚꽃이 만발한 시기에 열려 화사로운 봄날의 축제로서 낭만의 봄의 풍취를 즐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보다 행사 일정을 4개월 정도 앞당겼다. ▲물고기잡기 또한, 개막식 축하행사 때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불꽃놀이는 환상적이었으며, 63명이 참가한 제1회 비토섬축제노래자랑은 축제 열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별주부전의 테마에 맞는 수궁가 경연, 연극, 사생대회 등 비토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테마는 경쟁력 높은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올해는 제1회 비토섬별주부전가요제, 용왕제, 수궁가, 사물놀이, 청소년페스티벌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사생대회 박동식 시장은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를 해양관광도시에 걸맞는 품격있는 컨텐트를 발굴하고 인프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서울 인왕산 산불 현장 구호 활동을 위해 적십자 봉사원과 직원을 파견했다. 지난 2일(일), 서울 인왕산 산불현장상황실이 마련된 종로구 부암동과 홍제3동 주민센터 현장에는 2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과 직원이 발열식품(비상식량) 495개와 생수 180명 등 현장 구호인력에 대한 급식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서울특별시와 협의를 통해 이재민이 임시로 거주하는 장소에 재난심리회복 상담소를 개소, 이재민 대상 심리상담을 지원했다. 재난심리회복 상담소는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와 함께 대한적십자사가 재난 피해 시민들에게 심리지원과 일상생활 회복 도움을 위해 운영하는 기관이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며, “대한적십자사는 모든 재난 현장에 발 빠르게 도착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인왕산 산불 완진까지 긴급재난구호 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과 물자를 즉각 지원하기 위한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 전액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 3월 가왕전에서 가왕자리를 차지하며 누적기부금액 3,097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지난해 12월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 후 성탄 콘서트 ‘성탄총동원’과 전국투어 콘서트 ‘음학회’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비롯하여 방송, 라디오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팬들을 위한 ‘영원(forever)’을 발매하였으며, 고등학생이 된 정동원의 활동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선물 지원사업은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인 어린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3년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가 지난 1일 봉성면 동양리 두동마을(띠띠미마을)에서 열렸다.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와 경북북부권 문화정보센터에서 주관하고 봉화군, 경상북도에서 후원하는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는 매년 4월 첫째 주 토요일 두동마을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봉화군의 새봄맞이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시 낭송회는 ‘시와 음악과 봄꽃 향기’라는 주제로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 회원, 마을주민,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노란 산수유꽃을 구경하고, 시 낭송과 음악공연을 즐겼다. 특히 이날은 플루트・바이올린 합주, 국악, 성악 등 음악과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 회원, 초대 작가의 시 낭송이 어우러져 듣는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외에도 마을 담벼락에는 회원들의 시가 전시돼 있어 행사가 끝난 후에도 마을 길을 따라 시를 감상하며 봄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었다. 행사에 방문한 한 주민은 “마을이 노란 산수유꽃으로 물든 것을 보니 봄이 왔음을 실감케 했다.”며 “꽃과 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봄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박물관은 삼한문화재연구원(원장 양하석)과 함께 3월 31일부터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가야의 해상교역항, 창원 현동유적>이라는 주제로 기획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 창원 현동유적은 경남 창원시 현동에 위치하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의 생활, 생산, 분묘유적이다. 5세기가 되면서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큰 항구로 발전하여 금관가야, 소가야, 비화가야, 대가야 그리고 왜가 이곳 항구를 통해 교역활동을 벌이고 문물을 교했다. 창원 현동유적에서는 가야가 바다건너 왜와 중국 등은 물론 삼국과의 교역에 사용된 외항선을 본 따 만든 배 모양 토기, 한반도에서는 보기 힘든 낙타 모양 토기, 다량의 철기제품과 철 생산 관련 유물이 발굴되었다. 가야가 철의 생산과 유통, 해상교역으로 동아시아 철기문화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음을 알려주는 자료이다. 전시는 크게 3부로 구성되었다. 1부‘가야의 해상교역항, 창원 현동유적’에서는 현동유적의 발굴과 대표유물을 소개하였다. 2부 ‘철을 만들어 수출하다’에서는 무기, 철기 등을 통해 교역활동의 모습을, 3부‘현동 사람들의 생활’에서는 대표적인 나무덧널무덤을 재현하고 각종
▲진해군항제의 백미 2023 군악의장 페스티벌 개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진해군항제의 백미로 꼽히는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4년 만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31일 ‘군항제의 꽃’이라 불리는 ‘2023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 개막식을 오후 7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서는 참가팀 입장과 개막선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의장대 사열에 이어 불꽃쇼가 펼쳐졌다. 참가팀은 대한민국 육·해·공군, 해병대 등 전 군(軍) 군악·의장대와 미8군 군악대, 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디차일드 등 14개 팀 700여 명으로, 군악의장 페스티벌만의 진귀한 볼거리인 힘찬 마칭공연과 절도 있는 의장 시범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오후 2시에는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벚꽃이 만개한 진해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대한민국 해상 안보의 터전인 진해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을 위해 힘든 군 생활 중에도 실력을 갈고닦아 오늘 행사에 아낌없이 쏟아부어 주시는 군 장병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
▲대가야종묘대제 봉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31일(금) 오전 11시 대가야 종묘에서 대가야축제 첫 시작을 알리는 제5회 대가야종묘대제를 봉행했다. 대가야 종묘대제는 서기 42년부터 562년까지 16대 520년간 철기문화를 토대로 가야를 대표하는 대가야국 역대 왕들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의례를 재현하는 것으로, 초헌관으로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으로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 종헌관으로 김희수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장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대가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가야 종묘대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가야의 국가적 위상과 웅장함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제례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