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무형유산 ‘전주대사습놀이’ 전승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판소리 명창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무형유산을 보유한 전주시가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할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7일 전주시장실에서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대표 송재영)와 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5월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학생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무형유산 전승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9월에 치러졌던 전주대사습놀이를 올해는 예년과 같이 5월에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오는 5월 21일 학생대회 본선 경연이 열리고, 5월 22일에는 대망의 전국대회 본선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보존회는 조선 후기에 전주의 다가정(多佳亭)과 같은 정자에서 성대히 치러졌던 대사습의 정취를 이어받아 이번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본선을 덕진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올해 전국대회는 젊은 국악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
▲사진공모전 전단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시승격 60주년 기념 제19회 속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을 2월 20일부터 10월 31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시상금 규모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속초의 매력적인 관광명소, 축제, 음식 등 다양한 소재의 관광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2021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미발표 작품을 올해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인 6점 이내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로 우편 제출하고 원본파일 등은 이메일로 전송해야 한다. 시상은 금상 1점 (500만 원), 은상 2점(각 200만 원), 동상 3점(각 100만 원), 가작 5점(각 30만 원), 입선 49점(각 20만 원) 등 총 60점을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속초의 매력을 최신 트렌드로 재발견하고 아름다운 관광 아이템을 지속 발굴하고 알릴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많은 참여 바라며, 우수 관광 사진을 선정하여 관광도시 속초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
▲포항시는 17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트롯 가수 전유진 양(우측)을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이 낳은 ‘트롯 요정’ 가수 전유진(17)이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돼 다시 한번 포항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 포항시는 17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트로트 스타 가수 전유진을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월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전유진은 포항 사랑 주소 갖기 운동 노래 및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는 등 포항 지역 홍보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 축하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포항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포항시는 전유진이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포항시를 적극 홍보한 공로를 인정해 재위촉을 결정했으며, 이번 위촉으로 전유진은 향후 2년간 홍보대사로서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행사는 물론 전국적으로 포항시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전유진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포항시의 정책과 문화를 알려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유진은 “다시 한번 포항시 홍보대사로
▲4년 만에 묘목축제가 개최되는 옥천묘목공원의 전망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 묘목유통의 70%를 공급하고 있는 옥천은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 지역이며, 옥천묘목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큰 묘목산업 관련 축제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묘목축제를 준비하며 전시되고 있는 농가의 묘목들 군은 지난 4년 동안 묘목공원 이용 및 축제 개최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273면)을 확장했고, 경관 조성을 위한 수국을 식재하는 등 공원명소화 및 축제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 4억 44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는 어린나무인 묘목의 축제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부스 및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함께 그린 가치’라는 주제로 묘목 나눠주기(약 2만주), 묘목공원 플로깅,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의 친환경적인 묘목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및 주차관리, 환경정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갈 ‘사천시민문화예술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사업은 사천시민이 중심이 돼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과 소통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자원 발굴, 실효성 있는 문화정책 제안,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시민문화예술위원회는 사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천시민과 예술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고, 위촉일로부터 1년간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연임 가능하다. 위원들은 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관련 주요 정책과 사업 등에 대해 자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분과모임, 정례회의, 포럼 등에 참여하게 된다. 분과 모임은 위원 간 자유로운 논의로 세부적인 의제를 도출하고, 전체 위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정례 위원회를 개최, 분과 모임을 통해 각자 발굴한 안건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굴한 의제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포럼도 개최하게 된다. 사천시민문화예술위원회는 사천시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굿뉴스코는 18일(토)부터 28일(화)까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창원 등 11개 도시 순회 발표한다고 굿뉴스코가 밝혔다. "청춘세계를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1년간 세계 95개국에서 행복한 해외 봉사를 마치고 귀국한 대학생 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생생한 활동 보고서다. 지구촌 곳곳에서 경험한 색다른 문화와 솔직하고 젊음이 빛나는 자신들의 이야기로 파견국 대륙별로 아프라카. 오세아니아. 북미. 중남미, 유럽 등으로 분류해 ▲세게문화댄스, ▲창작뮤지컬. ▲할동보고서. ▲전시이벤트 등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고 한다. 18일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HCO) 저녁 7시 공연으로 19일 부산 벡스코, 20일 창원 컨벤션센터, 21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22일 광주 광주문화체육센터, 23일 전주 군산예술의전당, 24일 대전 국제청소년연합 대전센터, 25일 인천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 26일 서울 올림픽홀, 27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홀, 28일 강릉 강릉아트센터 사임당 홀에서 진행된다. 굿뉴스코 페스티발에 함께하는 국내 대학생 300여 명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이름으로 전 세게 95개국에 파견 활동한 결과물이라고 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2월 15일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원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민은 국내외 이슈마다 기금을 전하며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가치와 함께하는 연대의 의미를 알리며 세계에 폭력 근절 메시지를 적극 전파해 오고 있다. 이번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한 지민은 “지진 피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지민님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빅히트 뮤직이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후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6년째 ‘LOVE MYSELF’ 캠페인을 전개하며 유니세프의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인 ‘엔드 바이올런스(END Violence)’를 지원해 주고 계시다. 데뷔 이후부터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며 전 세계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지민님이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전달해 주셨다. 깊이 감사드린다”며 “방탄소년단의 배출은 경제발전·민주주의와 함께 한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정목스님과 정각사, 유나방송이 모금한 성금 3천여만 원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15일(수) 밝혔다. 정목스님 등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의 소식에 안타까워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위로 메시지와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정목스님은 이번 지원 외에도 25년째 매년 40여 명 이상의 환아 치료비를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불교계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심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히며, “대한적십자사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된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튀르키예·시리아적신월사를 통해 겨울용 텐트, 긴급구호세트 지원 등 긴급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지니뮤직이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 엔시티(NCT) 마크와 함께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3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 배대선 서비스마케팅팀장과 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니뮤직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를 뽑아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NCT 마크는 팬들의 열렬한 투표로 총 15만 건의 투표 건수 중 4만 7,341건을 획득해, 득표율 31.57%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1999년생 마크는 NCT와 유닛그룹인 NCT 127, NCT DREAM의 메인보컬로, 대표적인 케이팝 스타다. 2016년 앨범 ‘NCT #127’로 데뷔해 ‘소방차’, ‘영웅’ 등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글로벌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NCT DREAM으로서 H.O.T의 노래 ‘Candy(캔디)’를 리메이크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30일 마크가 소속된 NCT 127은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Ay-Yo(에이요)’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그룹 NCT 멤버 해찬이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 내륙 지역에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찬은 기부금 1억 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성금은 임시 보호소를 중심으로 식량키트 및 텐트, 담요 등 보온용품을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NCT 해찬은 “지진 피해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자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튀르키예 특별모금에 기부한 같은 그룹 멤버 도영에 이어, 해찬도 이번 기부로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3113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