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3년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가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방동 소재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수산물축제는 제철 수산물을 테마로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까지 알차게 준비해 상춘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천시 삼천포항은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자연산 활어와 살아 숨 쉬는 명품 바지락, 죽방렴 멸치 등 풍부한 어종을 자랑하는 ‘맛의 고장’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올해는 축제 장소를 기존 팔포항에서 대방동 소재의 삼천포대교공원으로 변경해 사천바다케이블카 및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연계한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장에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은 종합상황실에서 배부하는 쿠폰을 지참하면,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이용권을 사천시민에게 적용되는 할인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023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과 연계한 무료 시식회도 푸짐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 시식회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 2회(오전 11시/오후 3시) 진행되는데, 봄철 패류의 제왕인 바지락과 삼천포의 상징인 쥐치포 및 사천 유일 생산 수산가공품인 ‘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 하고 시 개청 4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봄철 대표 축제인 유천문화축제를 4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따뜻해진 기후로 예년보다 벚꽃 개화가 빨라져 도로변과 주요 관광지 곳곳에는 벚꽃이 꽃망울을 활작 터트리며 서서히 개화하고 있으며, 이번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기존에 개최했던 시기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긴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부곡동 수원지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제18회 부곡동 유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수원지 일원에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벚꽃팡팡! 플리마켓, 유천제례 및 지신밟기, 개막식 식전 공연, 유천문화축제 개막식 및 동해시 개청43주년 기념 음악회가 진행된다. 또, 둘째 날에는 플리마켓 및 체험행사, 청소년 어울마당, 해군 군악대 연주, 벚꽃 나드리 축하공연, 유천 마술 한마당 및 버플공연, 청소년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코로나로 축제 없는 봄을 맞았던 고령군이 작년엔 마스크 착용하고 축제를 개최하였으나, 2023년을 맞아 대가야축제 명칭 변경 후 마스크 없는 축제 행사를 하게 되어 대가야박물관에서도 축제를 성공으로 마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박물관 소나무 전정 작업을 시작으로 고상가옥 조명 설치 및 박물관 광장 및 왕릉전시관 광장 보도블록을 직원들이 축제 성공과 예산절감을 위해 개관 후 한 번도 교체 없었던 보도블록을 직접 세척 작업을 시행했다. 세척한 면적은 총3,615㎡ (재 시공시 ㎡당 80천원 정도 예상)으로 그동안 관람객 방문과 비, 먼지 등으로 보도블록 얼룩이 발생하여 미관상 좋지 않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마스크를 벗고, 축제 명이 변경된 첫 축제인 만큼 누구라도 즐길 수 있고, 재미있고, 볼거리 많은 축제가 되기를 기원하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도 개선된 환경으로 많은 관람이 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아이패밀리에스씨(회장 김태욱, 이하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자립준비청년의 장학금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90만 4,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아이패밀리에스씨가 기부한 성금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뷰티사업부문 브랜드 ‘롬앤’의 ‘케미프로젝트’ 시즌2 판매 수익금으로 전액으로 조성되었는데, 이는 2020년에 이어 소비자와 함께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롬앤의 소비자와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더 의미를 밝혔다. 해당 성금은 보호종료아동으로 알려져 있는 ‘자립준비청년’의 장학금 등 생활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법상 만 18세가 되어 보육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청년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아이패밀리에스씨 김태욱 회장은 “롬앤의 고객분들과 케미프로젝트 시즌2를 함께해서 기쁘다. 그 뜻이 깊은 만큼 해당 기부금이 자립준비청년에게 큰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립준비청년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아이패밀리에스씨도 최선을
▲‘2023軍문화축제’ 및 ‘계룡시 방문의 달’ 보고회 개최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본계획 및 개청20주년 대비 ‘계룡시 방문의 달’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룡시는 지난 2003년 개청해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이하며, 시는 軍문화축제와 함께 개청 20주년을 계기로 ‘계룡시 방문의 달’을 지정해 공직자는 물론 각 기관·단체가 협력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금년도 軍문화축제는 코로나19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로 인해 지난 19년 이후 4년 만에 계룡시에서 주최하는 축제로 엑스포 이후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軍은 물론 시청 각 부서 및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올해 軍문화축제에서 새롭게 계획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군수산업박람회를 통한 200여개 군수업체 물품전시 및 이벤트 ▴키자니아(어린이 직업체험)와 함께하는 계룡시 홍보관 운영 ▴새로이 개관하는 병영체험관 VR체험존(육·해·공군 및 모의전투) 등이 있다. 그 외에도 해외군악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4월 8일(토)부터 10일간 영주 즈음갤러리에서 강준작가(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는 서양화 초대전이 열린다. 8일 오후 3시, 작가와의 만남 형식으로 서막을 연다. 송재진 관장의 사회로 작가의 작품 해설, 청자 의 질문과 답변, 그리고 초대가수 박푸른숲의 노래 공연이 토크 사이 사이를 장식한다. 강준 화가는 홍익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동대학원에서 석사 졸업했다. 현재는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45회나 개최했으며, 일찍이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서양화와 판화부문 초대작가를 득했다. 강 작가는 대학시절 접한 비구상 작업을 90년대 말까지 이어갔으나, 1999년부터 ‘자연의 이미지’(나무의 그림자 등)를 자신의 작업에 접목시키면서 비구상에서 구상으로 전향했다. 이러한 변화를 이끈 철학적 계기가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양면성을 사유하면서부터 였다. 인간의 양면성-내 안이 가지고 있는 상이한 성향의 두 가지 존재를 조율함과 동시에 ‘나’라는 존재를 어떻게 재정립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In-Out’(안과 밖)과 ‘Process of Thinking’(생각하는 과정)은 그러므로 필생의 화두가 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61회 진해 군항제 축제기간 창원에서 생산되는 명품 무기인 K2 전차와 K9 자주포를 전시하고 대한민국 방산 메카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진해군항제는 벚꽃-군항에 더해 처음으로 방산의 색깔을 입혀 진행되고 있으며, 군항제 기간 동안 중원로터리에 전시된 전차와 자주포가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K2 전차와 K9 자주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무기이다. 육군이 사용하는 주력 전차인 K2 전차(현대로템 협조)는 전자 제어 시스템과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폴란드에 4.5조 원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K9 자주포(육군종합정비창 협조)는 육군이 사용하는 155mm 자주포로 현재까지 폴란드, 노르웨이, 호주 등 8개국에 수출된 세계 자주포 시장 점유율 1위이자 최고의 자주포로서 1분에 6발의 포탄을 빠르게 발사할 수 있으며 정밀한 사격과 기동성이 뛰어나다. . 대한민국 대표 방산 도시의 자부심을 담은 K2 전차와 K9 자주포의 전시는 3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해 군항제 행사기간 중원로터리에서 무료관람 할 수 있다. 10시부터 22시까지 전시 및
▲미식도시홍보영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올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심사를 앞두고 미식 도시 강릉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특색있는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고 있다. 미니어처 음식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 ‘미니 포레스트’를 통해 다양한 강릉 음식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 이번 영상은 감자옹심이, 장칼국수, 물회, 한과 등 강릉의 대표 요리와 디저트인 커피와 커피콩빵까지 손톱만한 크기의 재료와 도구를 사용하여 실제 요리와 똑같지만 크기만 작은 미니어처 음식으로 만드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독특한 컨셉으로 제작했다. 아주 작은 크기로 아기자기해진 강릉 대표 음식뿐 아니라 헌화로, 안반데기, 오죽헌 등 아름다운 풍경도 가득 담아 강릉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영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 채널 ‘미니포레스트’는 미니어처 제작 영상을 전문으로 하는 채널로, 50여만 명에 달하는 국내외 여러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영상 외에도 해외 미식 창의도시 홍보용 브로슈어도 제작하는 등 국제심사를 대비해 미식도시 강릉을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 확충에도 다각도의 노력을 쏟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유네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3월 31일(금) 오후 2시 국회부산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국회도서관은 1952년 전시수도 부산에서 국회도서실로 첫 걸음을 뗀 이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현재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국가도서관이자 의회도서관으로 성장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개관 70주년을 맞아 2022년 3월 31일, 최초의 분관으로 국회부산도서관의 문을 열었다. 국회부산도서관은 부울경 최초의 국가도서관으로서 개관 이후 지역의 각급 자치단체 및 교육·학술기관과 적극 협력하며, 1일 1천여 명 이상의 정보이용자가 방문하는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지식정보기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국회부산도서관은 지식과 정보로 전국을 연결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식을 잇다, 미래를 읽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날 기념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김형오·정의화 전(前) 국회의장 등 전현직 국회 주요 인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도읍 국회의원 등 부산광역시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개관 1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회부산도서관은 개관 1주년의 의미를 부울경 시민들과 함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2007년 개관 이후 지역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온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년여 만에 재개관한다. 공연장의 노후시설 현대화 등 시설개선을 위해 2021년 4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은 총사업비 59억을 투입하여 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무대설비 전면 교체, 객석의자 교체, 로비 쉼터 조성, 편의시설 개선 등 새단장을 마치고 재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리모델링 기념 재개관 신춘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의 재개관을 알리는 대북과 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우리 시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미스터트롯 출신의 태권트롯맨 나태주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 원조 한류스타 국민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까지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문화예술로 화합하고 행복한 군위지역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노리광대의 판굿과 강령탈춤보존회의 사자놀이로 공연의 흥을 더해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