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올림픽을 축하하기 위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K-POP콘서트가 오는 2월 11일부터 강릉 올림픽파크 내 라이브사이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첫 무대인 11일에는 국내 최고의 락밴드 YB와 헤이즈, EXID, 우주소녀, 틴탑 등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K-POP콘서트는 올림픽 기간 3회, 패럴림픽 기간 1회로 총 네 차례에 걸쳐 열리며, 대회 티켓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연 일정> 2월 11일(일): YB, 헤이즈, EXID, 우주소녀, 틴타 2월 17일(토): B.A.P, 백지영, 노브레인, 장미여관, 구구단 2월 23일(금): 재지팩트(빈지노, 시미 트와이스), 다이나믹 듀오, 리듬파워 3월 10일(토): B1A4, 제시, 비와이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 응원과 함께 일 평균 6~7개의 다채로운 공연이 대회기간 내내 펼쳐진다.
21세기 동아시아 글씨의 횡단면을 어느 전시 때보다도 다양하게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사장 고학찬)과 함께 2월 9일부터 4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기념하는 ‘한·중·일 서예전’을 개최한다. 한·중·일 각국 서예 전문가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작가 75명은 ‘서(書)’라는 공통분모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한자리에 초청됐다. 문자영상 시대 ‘서(書)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림 ‘한·중·일 서예전’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적 색채를 서예를 통해 나타내고, 평창을 찾는 전 세계인들에게 동아시아의 공통 언어인 필묵(筆墨) 언어를 널리 알리는 등, 문자영상 시대에 동아시아 서(書) 문화의 우수성과 진로를 함께 제시한다. 아울러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에 이어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에 연달아 열리는 올림픽을 계기로 동아시아 필묵 공동체를 형성해 한반도 통일과 동아시아 평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세기 서(書)와 동아시아 평화(平和)’를 주제로 국제학술포럼 개최 전시 기간 중에는 ‘21세기 서(
전 세계 언론인 6천여 명이 머무는 강릉 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촌에서 전시·대여하고 있는 한국문학 번역서가 외신기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문학번역원(원장대행 고영일)과 함께 강릉 미디어촌 내에 한국문학 홍보관을 마련하고, 21개 언어로 번역된 한국문학 작품을 2월 25일까지 전시·대여한다. ‘국경을 넘어 하나 된 문학(Literature without Boundarie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21개 언어 160종 4천권의 한국문학 작품과 132종의 현대·고전문학 전자책 대여 서비스를 외신기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월 22일부터 나흘간은 한국문학 번역 작품을 외신기자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공간은 강릉 미디어촌에 머무는 해외 언론인 6천여 명이 이용하는 주 식당 옆에 있으며,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언론인들은 대여한 한국문학 작품을 이동하는 버스 안이나 숙소에서 주로 읽고 있다. 전 세계 현지 주요 언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외신기자들이 한국문학 작품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관심을 갖게 됨에 따라 전시공간을 찾는 기자들의 발길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중국·일본의 수묵채색(水墨彩色) 동양미술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동방채묵(東方彩墨)-한·중·일展과 영월산수(寧越山水)-한국화, 남북미술展이 2018년 2월 7일(수)부터 2월 25(일)까지 강원도 영월군의 영월스포츠파크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중·일 동방채묵(東方彩墨)』展에서는 중국 최고 권위의 ‘중국국가화원(中國國家畵院)’의 양 샤오양(楊曉陽) 원장과 장 지양쩌우(張江舟) 부원장, 쩡 라이더(曾來德) 연구원을 비롯한 중국국가화원(中國國家畵院) 소속 추천작가 30인, 일본의 공익사단법인 일본남화원(公益社團法人 日本南畵院)의 호리에하루미(堀江春美) 이사장과 마치다 타이센(町田泰宣) 회장, 시오미 츄텐(潮見冲天) 부회장 등 ‘공익사단법인 일본남화원(公益社團法人 日本南畵院)’ 소속 추천작가 30인, 한국측에서는 민경갑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오용길 이화여대명예교수, 홍석창 홍익대학교 명예교수와 한국미술협회 소속 추천작가 30인 등 90여명이 50호에서 200호까지 대작중심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현재 한국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원로·중진과 청년 등 세대별 작가 150인의 작품과 북한 조선미술가동맹 인민예술가 김성민·선우영·최성룡 등의 조선
김환기(1913~1974년) •규격: 45.5 × 37.9㎝(8호) •재료: 캔버스 × 유채 •제작연도 : 1960년도 김환기는 1913년 전남 신안군에서 태어나 1933년 일본대학 예술학원 미술부에 입학해 1937년 귀국했다. 대학시절 김환기는 아방가르드 양화연구소나 백만회와 같은 모임을 조직하는 한편, 이과회와 자유미술가협회전에 출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해방 이후 김환기는 유영국, 이규상 등과 신사실파를 조직하고 그룹전을 열었다. 한국전쟁 중에는 해군 종군화가로 활동하며 부산 피난시절을 묘사한 작품들을 남기기도 했다. 김환기는 한국미술계의 아방가르드와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1950년대 김환기 작품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작품의 주제가 전통적인 소재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그는 우리 자연과 전통적인 물건에 담긴 모습을 통해 망향의 그리움과 인간적인 그리움을 감동적인 예술작품으로 그려냈다. 한국적 서정주의를 서구의 모더니즘에 접목해 새로운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우리 민족의 정취를 정제된 조형언어와 명상적인 색감으로 구현해 세계무대에서 한국미술의 국제화를 이끌었고, 한국 현대작가로서의 최고의 호평을 받고 있다. since 1995 대한
Pieter Paul Rubens(1577~1640, 이탈리아) •규격: 53 × 56㎝ •서명: 우측 하단 •재료 : 부조 - 조각에서 이용되는 표현양식의 하나. 평면상에 형상이 떠오르게 하는 조형기법으로 평평하게 표현된 점에서는 회화에 가까우나 입체적인 감각으로 표현된 점에서 조각의 일종이다. 피테르 파울 루벤스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남유럽과 모국 플랑드르로 대표되는 북유럽 미술전통을 종합해 빛나는 색채와 생동하는 에너지로 가득 찬 독자적인 바로크 양식을 확립한 17세기 유럽의 대표화가다. 역사화와 종교화를 비롯하여 많은 종류의 제재를 작품화했다. 15세 때 그림을 배운 뒤 21세 때 안트베르펜화가조합에 등록, 23세 때 이탈리아로 8년간 유학을 하게 된다. 이탈리아 바로크 미술의 영향을 받아 명성을 얻는 한편, 에스파냐를 여행했다. 1609년 플랑드르의 궁정화가가 되었고, 루벤스 특유의 화려하고 장대한 예술을 펼쳤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기원을 위한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관람객을 공개모집으로 초청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통일부(장관 조명균),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월 8일 강릉아트센터(사임당홀 오후 8시)와 2월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해오름극장 오후 7시)에서 개최될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응모 및 추첨을 통해 총 1,060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정부는 이를 위해 2018년 2월 2일(금) 낮 12시부터 3일(토)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또는 모바일(웹·앱 m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온라인 응모를 진행하고, 연령대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530명에게 공연관람 티켓 2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를 위해서는 회원가입 필요하며, 응모 전 본인의 회원가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응모가 끝난 후 공개적인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강릉·서울 공연관람 티켓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 명단은 2월 6일(화) 오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 내에 공지할 예정이며, 응모
국내 최고 펑크 밴드들의 합동공연 ‘세이브 더 펑크록’(Save the Punk Rock)을 위해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레이지본, 모노톤즈가 한자리에 모인다. 2월 3일 열리는 ‘세이브 더 펑크록’은 2016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무대로, 홍대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 역사를 함께 써온 문화공간 하나투어 브이홀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기도 하다. 크라잉넛, 노브레인, 레이지본, 모노톤즈 네 팀은 모두 지난 20년 동안 홍대에서 펑크록과 밴드 음악, 라이브 문화를 만들고 유지해온 대표적인 팀들이다. 각각 우리 대중음악에서 밴드 음악이 갖는 의미와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오랜 시간동안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크라잉넛과 노브레인은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펑크밴드다. 두 팀은 펑크 음악을 우리 대중음악에 직접 편입시킨 장본인들이기도 하다. 레이지본 역시 같은 시기 활동을 시작한 팀으로 잠시 멤버별 음악 활동으로 잠정해체 됐다가 2013년 재결성 후 현재까지 건제함을 과시하고 있다. 모노톤즈는 밴드 씬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한명인 차승우를 주축으로2012년 결성된 팀으로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으로 평가받는 팀이
문화올림픽이란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기간을 전후해 열리는 공식 문화행사로서,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최지의 문화를 알리며 전 세계인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열리는 엔터테인먼트·축제·교육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뜻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와 함께 오는 2월 7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평창 문화올림픽 일환으로 한식문화행사 ‘잔치: 맛과 멋으로 따스함을 나누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외에 한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식문화 전시, 함께 식사하기(소셜다이닝), 강원도의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한식문화 전시는 ‘잔치: 맛과 멋으로 따스함을 나누다’라는 이름으로 2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 81일간 청와대 사랑채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곳간’, ‘사랑채’, ‘찬방’ 3가지 공간의 특성에 맞춰 고증된 잔치 상차림, 현대 작가의 공예품 등을 소개해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융합된 한국의 미를 보여준다. 전시장 입구에는 한국의 정취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의 계절감과
대한뉴스 갤러리 그때 그 시절 즐거운 우리의 명절 설날 정치&이슈 남북관계 - 北, 고위급회담 제의 사흘만에 수락․올림픽 참가확정 한반도기․아이스하키 단일팀․참가비용 등 남북 훈풍 속 논란 쟁점이슈 - 이명박 전 대통령, 현 정부의 검찰수사 불만 표출 ‘적폐청산’과 ‘정치보복’이라는 정치적 대결양상 보여 국정분야 - 文 대통령, 새해 국정구상 발표 일자리, 경제, 안전, 개헌, 평창올림픽, 위안부 문제 등 국정과제 언급 쟁점논란 - 사법부 블랙리스트 파동, 조사 통해 밝혀야 국제외교 - UAE 방문 논란, 전면·포괄적 관계 격상 인 터 뷰 - 국제기구 민간단체 세계평화나눔재단, 세계평화소년연합 국제포토 - 지구촌 곳곳 한파·폭염 피해 극심 국제이슈 ① 안보리 제재 빠진 中 선박 대북 불법활동 ② 위기의 트럼프, 미 전역서 반트럼프 전선 확대 ③ 세계 최강을 꿈꾸는 中 시진핑, 장기집권 발판 마련 ④ 日 아베, ‘전쟁가능국 개헌 드라이브’ ⑤ 프랑스, 미국 우선주의에 맞서 中·英 관계 강화 ⑥ 인도,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하며 중국 견제 ⑦ 이란 반정부시위, 국민들의 분노와 염증 폭발 ⑧ 美 공화당, 세이프가드·NAFTA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