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는 설 명절 대비, 대형 판매시설 및 물류창고를 찾아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연휴 전까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쪽방촌 등 주거취약시설 안전컨설팅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연휴기간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전기, 가스 등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실 것을 시민분들께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7일 오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아담’과 아동양육시설‘천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설 명절 교통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내버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청주시 시내버스 6개 업체(차량 487대)에 대해 시내버스 운수업체 정비과에서 자체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시는 표본점검을 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차령을 연장한 노후 차량에 대해 원동기(엔진), 제동장치, 연료장치, 등화장치 이상 유무 등을 집중 점검하고, 전체 차량에 대해 내·외부 청결 상태와 비상장구(소화기, 망치) 비치 여부,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발견된 지적 사항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적의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시내버스 6개 운수업체 487대(시내버스 433대, 공영버스 54대)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대비해 정기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정태봉)가 세종시 체육 소식을 생생하게 전할 제2기 스포츠 블로그 기자단을 18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5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1월 2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2월 1일 본회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자단의 활동 기간은 약 11개월이며 선발된 블로그 기자들은 2월에 있을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주최하거나 운영하는 각종 체육프로그램 홍보 및 관내 생활체육 인프라 홍보에 나선다. 기자단에게는 기자증, 수첩 등 취재 물품을 제공하며,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도 지원한다. 또한 활동이 우수한 기자를 대상으로 연말에 체육회장상이 수여된다. 세부 지원 자격 및 방법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시민의 시각에서 세종시체육회의 소식을 더욱 참신하고 생생하게 전달해 소통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려줄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불특정 다수 집결이 예상되는 터미널, 휴게소,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 가스분야 등 생활 밀착형 에너지시설 특별안전점검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다중이용 및 취약시설의 전기, 가스분야 특별안전점검은 도 에너지과장을 반장으로 도 자체 점검인력과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전기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정상 작동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 사용 제한 등 단전 및 가스 차단 조치 후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조치 확인 후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해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명절 연휴 동안 전기, 가스 사용량이 급증하고 장기간 집을 비우는 등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취급 또는 관리 소홀로 화재 등 안전사고
▲자유총연맹 단양 청년회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회장 김해석)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제38대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취임식에 들어가는 비용을 일회성 취임식에 사용하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청년회원들과 전부터 꾸준히 모은 헌혈증 21장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해석 청년회장은 단양읍 별곡리에서 대를 이어 30년간 쏘가리 매운탕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지난 13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신규위원 8명을 위촉하고 위원장을 호선했다. 이 날 10여명이 정례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8명(위원장 신건민, 위원 고광호, 남준영, 손호중, 신현삼, 이경자, 이재명, 최준시)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임기를 시작하며 위촉장을 받았다. 한편 각 위원들은 행정복지분과위원회, 경제농업분과위원회, 건설환경분과위원회 3개 분야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시민이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 다양한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신건민 위원장은“고충민원 관련 처리를 적극적으로 도와 살기 좋은 제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순 제천부시장은 “앞으로 4년간 시민과 행정청 사이에서 소통창구의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천시는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을 귀담아 듣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이 제기한 고충민원과 관련해 조사, 의견표명, 민원처리 지원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지난 2011년 본격 출범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용·채용운)가 설 명절을 앞두고 13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취약계층 100가구에 각각 10만 원 상당 식료품·생필품 꾸러미를 제작·전달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9명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 1,000만 원을 배분받아 쌀, 화장지, 식용유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이날 취약계층 100가구를 찾아 꾸러미를 전달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용 면장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 밉상’ 발언에 대해 사과한 것을 두고 “충청권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화합의 메시지를 던졌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 전날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밝힌 김영환 충북지사의 사과 메시지를 소개했다.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세종에는 대통령집무실, 국회 분원, 산하기관이 가는데 우리 충청북도에는 아무것도 오지 않는구나 하는 섭섭한 생각으로 그런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환 지사는 “오늘 신년 하례식을 통해서 ‘최민호 시장님과 세종시민이 국민 곱상이다’라고 말하고 있다는 말씀을 전달해달라”며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사과하는 것도 큰 용기”라며 “우리 충청이 더 협력하고 서로 도와주는 계기로 삼도록 노력하겠다는 문자메시지를 김영환 지사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충청권이 하나가 되어서 ‘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도 성공시키고 현안도 서로 대화하면서 풀어나갈 것”이라며 “충청은 원팀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중구, 유성구, 대덕구 등 3개 자치구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가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는 오는 18일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 유성구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대덕구 비래동 길치문화공원 등 3곳에 복합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는 공사를 동시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한밭도서관 230억 원, 작은내수변공원 220억 원, 길치근린문화공원 200억 원 등 총 6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 한밭수목원(2024년 7월), 작은내수변공원·길치문화공원(2024년 9월) 이번 사업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복합문화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그동안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쳤다. 지난해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번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한밭도서관에 조성되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3,171㎡, 지하1층 ~ 지상 3층으로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생활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한편 대전시는 기존 한밭도서관과 복합문화체육센터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