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사진>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주최로 열린 '2014 저작권 골든벨'에 참가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저작권 지식에 대한 경합을 벌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가 주관하는 ‘2014 서울 저작권 포럼(Seoul Copyright Forum 2014)’이 오는 10월 8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디지털시대, 저작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제기되고 있는 저작권법 개혁 방향을 조망하고, 이와 더불어 한국, 아·태 지역의 주요 저작권 이슈에 대한 동향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인터넷 환경에서의 저작물 공유 및 보호 등 디지털시대 저작권 개혁의 흐름에 대해 논의 디지털화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인터넷을 통해 저작물을 쉽게 유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한 온라인상 저작권 보호 및 공유 문제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이러한 국제적 추세에 맞추어 이번 서울 저작권 포럼에는 영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주관하는 ‘2014 제2차 스포츠산업 콘퍼런스’가 10월 7일 오후 1시 30분에 국립중앙박물관(이촌동)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스포츠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 공유와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지난 7월에 개최된 1차 콘퍼런스는 300여 명이 참석하여 사전 등록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국제스포츠기업 관계자와 전문가에게 미래 성장전략을 듣는다 ‘국제스포츠기업의 미래 성장 전략’을 주제 아래 국제행사로 열리는 이번 2차 콘퍼런스는, 국제스포츠기업의 성공 전략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의 세계화를 위한 양질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국내 스포츠산업 관계자뿐 아니라 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요 내용> - 세계 스포츠 브랜드와 그 미래(기욤 보테 교수, 리옹대학교) - 히든 챔피언의 세계화 전략(유필화 교수, 성균관대학교) - 미즈노의 일본과 국제시장에서의 스포츠상품 전략(미즈노 토시아키, 미즈노
▲ 19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연기자들이 하나된 아시아를 주제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45개국 스포츠 선수들이 인천으로 모였다. 아시안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이후 선수들은 사격, 수영, 승마, 유도, 축구, 펜싱 등 36개 종목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다. 북한 선수단도 참가해 역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 동안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사람들은 경기를 지켜보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겼다. 서울, 부산, 그리고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이번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광역시 및 9개 협력도시(서울, 고양, 안산, 화성, 부천, 수원, 안양, 하남, 충주)에서 열렸다. 아시아 국가 대부분이 참가했는데, 제1회 인도아시안게임에 참가국이 11개였고, 단 8일 동안만 진행되었던 것에 비하면 규모가 매우 커졌다. 제1회 아시안게임의 경우, 우리나라는 전쟁직후였기 때문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전쟁 이후 빠른 성장을 이뤄, 지금까지 총
지난 19일 개막한 인천아시안게임이 지난 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폐막식으로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는 수영과 육상, 야구, 축구 등 36개 종목에서 금메달 79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84개를 얻어내 종합 2위를 수성했다. 계속된 중국의 강세 속에일본의 부진, 그리고 북한의 참가와 7위 달성,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 방한 등으로 요약되는 이번 아시안게임은운영상의 문제로 잡음을 일으킨 것도 사실이다. 또한, 아시안게임 이후 인천시의 재정상 부담도 수면 위로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그전 3일 9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OCA의 주재로 개최된 선수단장회의는 총 45개국 NOC 선수단장들이 참가해 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질의 응답과 각국 NOC들의 건의사항을 청취 및 의견 수렴하는 장으로 선수단의 입장에서 바라본 대회의 모습이 드러났다.조직위는 회의 종료 후에도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해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부서 간 협업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 대한뉴스] 서울시 마을공동체담당관에서는 실제 선거방식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정책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이색공모전‘서울마을선거’를 오는 20일(수)부터 9월 14일(일)까지 개최한다. 이 기간 공모전 홈페이지(www.seoulvote.com)가 후보등록부터 유세, 투표까지 전 과정이 이뤄지는 선거공간이 되는데, 정책아이디어를 가지고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서울마을시장’의 후보가 된다. 내가 가진 정책 아이디어를 게시하면‘후보등록’이 되고, 아이디어는‘공약’이 되어 유권자인 서울시민들의 판단을 기다리게 되는 것이고, 이 과정에서 후보는 SNS 유세활동도 펼칠 수 있다. 서울시가 실행하는 좋은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는 45자 이내의 공약과 600자 이내 추가설명으로 만들어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드는 정책이면 어떤 아이디어라도 좋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그리고 SNS 유세활동은 시가 지원하는 온라인포스터에 본인 사진을 넣어 투표를 독려하는 활동을 펼치면 되고, 정책아이디어가 없는 분이라도 이웃과 살기 좋은 서울을 위해‘투표’로도 참여할 수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준호 기자 | 사진제공 종친회 ▲ 원주원씨 시중공계 중앙종친회 원대연 회장 원주원씨는 주나라 문왕의 9남으로 위국을 봉건한 강숙의 후손이 원현을 다스렸는데, 그 지명을 따 성을 원씨로 하사받았다. 이후 643년 당 태종이 고구려에서 도와 예에 능한 학사를 보내줄 것을 요청한 화답으로 8학사를 보내게 되는데, 그 학사 중 한 분이 원주원씨의 시조인 원경이다. 원경은 고구려와 당나라간 국교회복에도 노력하여 공을 세우고, 신라에서도 그 영향력을 발휘하여 교화에 힘쓰게 된다. 이처럼 원주원씨는 시조 원경의 자손인 것은 분명하나, 기록이 분명하지 않아 중시조를 달리하는 3계파로 나눠져 있어 시중공계 중앙종친회 원대연 회장의 안타까움이 더해가고 있다. 원주원씨의 3계파를 보면, 운곡계는 고구려 보장왕 때 문하시중 평장사를 지낸 원경의 후손으로 현재 약 15%를 차지하고 있고, 원성백계는 고려 개국 벽상공신으로 병부령을 지낸 원극유의 후손으로 현재 약 20~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중공계는 고려 신종 때 우시랑을 지낸 원익겸의 후손으로 약 60~65%를 차지하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 사진 제공 카이트월드 ▲ 낙하산용 천과 동일한 재질의 카이트에 공기를 채우면 양력이 작용해 날개 모양이 형성되면 공중에 수월하게 띄울 수 있다. 전통민속놀이‘연날리기’를 연상하게 하는 스포츠카이트는 하늘 높이 띄운 연 모양의 카이트를 줄로 조종해 속도를 조절하며 각양각색의 곡예비행을 펼치는 레저스포츠다.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는 대중화돼 있으며 국내에서도 동호인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문화와 생활 스포츠카이트는 연 모양의 카이트를 하늘 높이 띄운 후 연결된 조정줄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의 공중곡예비행을 구현할 수 있는 레포츠 종목이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함포의 대공사격훈련용으로 고안된 다이아몬드형의 타깃카이트가 변형된 데 유래한다. 이후 스포츠카이트는 미국과 유럽에서 레저용으로 개발됐는데, 카이트의 크기가 우리 전통의 방패연이나 가오리연보다 훨씬 크다. 또 과학적인 설계로 만들어져 공중에서 무려 시속 100km 이상의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자유자재로 비행할 수 있어 재미와 다이내믹한 스릴을 만끽할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 사진 제공 카이트월드 ▲ 낙하산용 천과 동일한 재질의 카이트에 공기를 채우면 양력이 작용해 날개 모양이 형성되면 공중에 수월하게 띄울 수 있다. 전통민속놀이‘연날리기’를 연상하게 하는 스포츠카이트는 하늘 높이 띄운 연 모양의 카이트를 줄로 조종해 속도를 조절하며 각양각색의 곡예비행을 펼치는 레저스포츠다.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는 대중화돼 있으며 국내에서도 동호인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문화와 생활 스포츠카이트는 연 모양의 카이트를 하늘 높이 띄운 후 연결된 조정줄을 이용해 다양한 모양의 공중곡예비행을 구현할 수 있는 레포츠 종목이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함포의 대공사격훈련용으로 고안된 다이아몬드형의 타깃카이트가 변형된 데 유래한다. 이후 스포츠카이트는 미국과 유럽에서 레저용으로 개발됐는데, 카이트의 크기가 우리 전통의 방패연이나 가오리연보다 훨씬 크다. 또 과학적인 설계로 만들어져 공중에서 무려 시속 100km 이상의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자유자재로 비행할 수 있어 재미와 다이내믹한 스릴을 만끽할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 사진제공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 스카이다이빙은 고도비행 중인 항공기나 헬리콥터에서 낙하산을 포함한 최소한의 장비만 갖춘 채 자유강하하는 항공스포츠다. 낙하산을 편 채 지상에 착지하기 전 상공에서 사전계획한 동작을 수행하거나 팀원들과 다양한 대형을 구성하며 재미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 12일 미국 제41대 부시 전 대통령이 고령에도 불구하고 스카이다이빙(Skydiving)을 펼치며 90회 생일을 자축했다. 그는 전직 미 육군 낙하산팀 ‘골든 나이츠’ 출신 전문가와 함께 자신의 별장이 있는 메인주 케네벙크포트 워커스포인트 상공에서 비행하는 헬리콥터에서 강하하다가 낙하산을 타고 지상에 내려왔다. 이처럼 스카이다이빙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다는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에 더욱 근접한 항공스포츠다. 낙하산을 메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리지만 단순히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보통 3천~4천 미터 상공에서 강하해 낙하산을 펴는 안전고도인 8백 미터까지 약 1분 동안 맨몸으로 하늘을 날며 여러 가지 동작이나 대형을 만든다. 특히 팀원과 공중에서 서로 만나려면 수평이동도 필요한데 이는 스카이
[인터넷 대한뉴스] 글 오아름 4년마다 돌아오는 축구인의 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지난달 13일 그 화려한 막이 열렸다. 우리나라는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와 같은 H조에 편성됐다. 같은조에 편성된 벨기에는 FIFA 랭킹 11위를 기록 중이며, 우리나라와의 전적에서 3번 만나 2승 1무를 기록한 경계 대상이다. 또, 알제리는 FIFA 랭킹 26위를 기록 중이며 한국과 1차례 만나 1패한 바 있고, 러시아는 FIFA 랭킹 22위로 한국과 전적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사상 첫 원정 8강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대표팀(FIFA랭킹 57위)이 유럽의 강호 러시아(22위)를 상대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우리나라는 6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우리나라는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29분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아쉽게 승점 1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비록 1-1 무승부로 끝났지만, 공 점유율과 패스 성공률에서는 우리나라가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