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순흥 고분 벽화 역사상 복원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최근 순흥 벽화고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문화재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는 사적 순흥 벽화고분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 정비를 위해 추진됐다. 문화재청 승인에 따라 시는 내년 초순경부터 오는 2033년까지 국비 79억원, 도비 17억원, 시비 17억원 등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순흥 벽화고분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관광자원 기반 마련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기계획(2024~2028년)으로는 △문화재구역 사유지 매입 △벽화고분 보존을 위한 장기연구계획 수립 등의 학술연구 △문화재구역 적정성 검토 △주변 고분군 발굴조사 및 정비 등이 있다. 주로 벽화고분에 대한 학술조사와 기존 탐방로 정비 위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중기계획(2029~2033년)으로는 △주변 고분군 발굴조사 및 정비 △고분 탐방로 신설 △전시 고분 설치 △벽화고분 모형관 보수 등이 있다. 어숙묘와 순흥 벽화고분을 연결하는 고분 탐방로를 신설하고 정비하는 등의 탐방동선 마련과 전시 고분 설치, 모형관 보수 등의 볼거리 마련을 통한 역사 체험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 위주로 추진될 예정이다. 장기계획(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주)예술은공유다는 한·영 수교 140주년 공동제작 프로젝트 연극 ‘나는 쇼팽의 녹턴 B플랫 단조에 순결을 잃었다’의 캐스팅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영화와 뮤지컬, 연극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우수 연기상을 받은 ‘이도영’이 상류층 MZ 남자 ‘최우진’역할을 맡았다. 상대역에는 드라마와 연극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알려온 배우 ‘이설’이 당차고 거침없는 MZ 여자 ‘안채영’으로 출연한다. 한국과 영국의 연극인들이 함께 제작하는 연극 ‘나는 쇼팽의 녹턴 B플랫 단조에 순결을 잃었다’는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의 공연단체 ‘예술은공유다(Adapter theater)’와 ‘영국의 ‘페이퍼머그시어터 (Paper mug theatre)’와 아이러브스테이지(Ilovestage)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경계를 넘어 한국과 영국의 젊은 예술인들이 동시대 청년들(MZ)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선보인다. 디지털로 초연결되는 시대에 연극으로 동시대 한국과 영국의 청년세대의 사랑의 현실적 고민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방식이 매우 돋보 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하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KCFA)가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억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는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 김웅규 회장, 강영종 사무국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 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번 성금은 추후 지역사회 복지시설 10개소에 지원 될 예정이다. 김웅규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벗어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복지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매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서울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뿐 아니라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격차 완화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는 2013년부터 매년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미혼모, 금융 소외계층 등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대학생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2022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오랜 기간 투병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하였다고 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무조건적인 사랑과 변함없는 팬들의 응원으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액 3,410만 원에 달한 가수 이찬원은 첫 정규앨범 'ON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특히 7번 트랙곡인 '오내언사'는 이찬원의 자작곡으로, 팬들의 궁금증과 더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새 콘셉트 사진 속 그는 금발의 비주얼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첫 정규앨범 'ONE',은 이달 20일 오후 6시에 전격 공개된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하게 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5일(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나물, 부럼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적십자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월대보름 절식으로 직접 오곡밥과 나물을 짖고 땅콩과 함께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150여 세대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여쭸다. 정홍례 적십자사봉사회 송파지구협의회장은 “음식을 준비하다 보면 정신없고 힘도 들지만 기다리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며, “정성을 담은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나물 반찬을 잡수시고 올 한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약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별 밑반찬 지원,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1577-8179)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영주시 대표축제 무섬외나무다리축제 상여행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우축제로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미색(微色)로 경북도 축제 공모에 선정된 것이 뒤늦게 발표됐다. 공모 선정으로 한국선비문화축제는 7000만원, 무섬외나무다리 축제는 20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번 선정이 기존 관광진흥과를 부시장 직속의 관광개발단으로 개편하면서 관광정책에 힘을 싣고 있는 민선8기 영주시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했다. 올해 도 지정축제는 경북을 대표하는 내실 있고 완성도가 높은 지역의 축제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며 시군별 1개의 우수한 축제를 추천받아 축제콘텐츠와 조직역량, 운영, 지역 사회기여, 자체관리시스템, 안전관리체계 등 13개 평가항목을 평가해 선정됐다. ▲소수서원 봉안례 재현 선비문화축제는 선비퍼레이드,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게임과 공연 프로그램 등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 및 관광객 안전을 우선으로 한 공간구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미색축제는 도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조용하고 안전한 특색 있는 축제로의 선호 변화로 시군 면 단위, 마을 단위로 개최되는 축제 중 작지만 색깔 있는 축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삼성, 전라남도, 전남아동복지협회와 함께하는 보호아동·청소년의 자립 통합 지원을 위한 ‘희망디딤돌 전남센터’가 순천시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순천시 행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된 개소식에는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김미자 전남아동복지협회장, 아동권리보장원 고금란 원장 직무대리를 포함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보호아동·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성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지역마다 센터를 건립해 개별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자립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주거생활 ▲대인관계 ▲재정관리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2016년 부산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대구, 강원, 광주, 경북에서 지역 센터를 건립해 운영해왔다. 이후 경남, 충남, 전북, 경기 지역 센터가 추가로 오픈했으며, 올해 말 충북센터도 개소할 예정이다.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는 목포와 순천 2곳에 개소하게 된다. 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1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0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흔들림 없는 팬들의 굳건한 응원과 사랑으로 선한스타 총 누적 기부 금액이 4,860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오늘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3월에는 CGV를 통해 공연 극장판의 개봉 예정이 알려지며 다시 한번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연말연시 나눔캠페인 ‘희망2023나눔캠페인(2022.12.1.~2023.1.31.)’이 모금액 4,444억 원(잠정집계),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 110.0도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지회에서 전개됐다. 총 모금액 4,444억 원 중 개인 기부금은 1,071억 원(24.1%), 법인 기부금은 3,373억 원(75.9%)을 기록했다. 전년 캠페인의 최종 모금액이 4,279억 원보다 165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전년 캠페인의 개인 기부금은 1,156억 원(27%), 법인 기부금은 3,123억 원(73%)이다. 4,444억 원의 모금액은 ▶지역사회 안전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4대 지원 분야에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 및 경제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기부 참여로 캠페인 47일차인 지난 1월 16일 102.4도를 기록하며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신한·우리·하나금융그룹 등이 30억 원씩 기부금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2023년 복권기금사업 지원금 전달식과 선정기관 담당자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3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2023년 복권기금사업 지원금 전달식에는 34개 기관 관계자 40여명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복권기금사업 17억7백만원의 지원금 전달식과 사업 설명회 내 수행방법 안내와 기관의 의견들을 공유하고, 회계 교육으로 기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신혜영 사무처장은 “올해 복권기금사업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야간보호로 건강한 학업 지원과 생활을 돕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아동학대 가정의 재학대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원활히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34개 기관과 열심히 소통하고 협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년 서울 사랑의열매 복권기금 사업은 31개 기관 저소득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에 약 13억 2백만원을 지원하여 학습,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 및 균형 잡힌 석·간식으로 취약계층 가정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