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참석한 외국인 관광객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와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에 나섰다. 이는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석사, 소수서원과 소백산국립공원을 연계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다음 달 초순께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두 기관은 지난 11과 12일 대구, 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외국인 등산 동호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1일차는 소백산 등산(희방사-연화봉-비로봉-삼가야영장), 2일차에는 소수서원 탐방과 지역의 대표 농, 특산물인 풍기인삼을 활용한 인삼요리체험 등을 시범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들 국적은 미국, 영국, 스웨덴, 인도 등 8개국으로 다양했다. 시와 탐방원은 지역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및 소백산국립공원 등 빼어난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인지도가 부족함에 공감하고, 이번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4월부터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탐방원과 세계유산센터는 현재 영어해설사 모집, 양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스웨덴에서 온 참가자 아넬리(여.48.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제10회 선비글판 공모전 최종결과 ‘선비를 품다’가 최우수작에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달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비글판 총 198편의 창작문안을 대상으로 같은달 23일 1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을 선정했다. 이어 선정 문안은 전국에 중복 여부 조회를 거쳐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해 10일 발표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작으로 박춘화(여.46.대구광역시)씨의 ‘선비를 품다, 문화를 담다, 영주를 열다’를 선정했다. 이어 △우수작으로 장지호(37.영주시) 씨의 ‘미래를 품은 선비정신, 시민과 함께 한 걸음 더!’와 이은순(여.54.대구광역시) 씨의 ‘선비의 품격은 높이고 영주의 정신은 꽃피우고’를 각각 선정됐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에 상금 50만원, 상패, 우수상에 상금 30만원의 온누리상품권과 상패가 수여됐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12월까지 시청사 외벽 및 시립도서관에 최우수작을 대형현수막으로 게시되고 선정된 3개 작품을 시 관내에 설치된 264개의 IoT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최우수작 수상자 박씨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기쁘고, 선비정신이 대대로 이
▲논산딸기축제 포스터 (데한뉴스 김기호기자)=2023 논산딸기축제가 수만여 관광객들의 발걸음 속에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인기가수들이 흥을 돋우기 위해 논산을 향했다. ‘미스트롯2’에서 1위를 차지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양지은과 ‘장구의 신’으로 알려진 트로트계의 아이돌 박서진이 논산딸기축제 무대에 선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흥겨운 트로트 가락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양지은은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박서진은 폐막일인 일요일 오후 8시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3 논산딸기축제는 날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12일 V.O.S, 박서진의 축하 공연과 함께 닷새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2월 가왕전에서 상금을 획득하며,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전액 기부하였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플랫폼 서비스로 앱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2,837만 원을 달성한 가수 김희재는 '더트롯쇼'의 새로운 MC로 발탁되면서, 부드러우면서 넘치는 에너지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동안 김희재는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 고정 출연부터 '아는 형님', '대한외국인', '구해줘! 홈즈', '불후의 명곡' 등 활발한 활동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앞으로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가수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시낭송가 배월영 시인 강연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7일 오후 7시 (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평생교육원 소강당에서 시낭송가 배월영 시인초청 강좌가 성황리에 끝났다. 배월영시인은 인연(김현태)시 와 봄길(정호승)시 두 시의 시낭송으로 강연의 문을 열었다. 시낭송을 들으면서,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지는 듯했고 단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았다. 배 시인은 강연 중에 시낭송에 대한 중요한 부분 몇 가지를 설명했다. 시낭송은 목소리 연기가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발음과 입모양을 정확하게 하고 표정과 눈 그리고 시편의 원문을 읽을 때, 속도가 중요 하다고 강조 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연제구 연산동(거주) 임호상씨는 "시낭송이 이렇게 마음 깊숙이 파고드는 줄 몰랐습니다"라며 "귀한 강연에 초대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시낭송 강연을 자주 열어 잊고 살았던 감성을 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에 50여명의 참석자는 시낭송에 있어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교육도 받고, 한 사람 한 사람 시낭송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평생교육원에서는 제1기 시낭송 전문반 교육생 입학식도 있었다.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2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06일)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575만 원을 돌파한 가수 이찬원은 지난 20일 첫 정규앨범 'ONE'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JTBC '톡파원 25시', KSTAR'도원차트 시즌 2' 등에 출연하여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춘천, 성남, 대구, 대전, 부산, 고양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를 개최하며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이식비로 사용된다. 이식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은 제62회 3·1민속문화제를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3만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행사로 국가 무형문화재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가 펼쳐져 수백 명의 농악단과 놀이꾼들이 흥을 돋우는 가운데 그 장엄함과 긴장감은 행사를 찾은 관광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고, 다양하고 소소한 공연과 민속놀이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28일 전야제 때에는 불꽃놀이, 축하공연을 보기 위해 연지못과 영산 놀이마당 일원에 각각 많은 인파가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3․1절에는 3․1독립운동 발상지인 영산지역 항일 애국선열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영산3·1독립운동 23인 결사대 위령제를 개최해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3·1독립만세운동 퍼포먼스, 만세삼창 등 행사를 개최해 3.1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됐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 “성황리에 개최된 3·1민속문화제의 대표 행사인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의 웅장함과 박진감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대한민국 대표 민속문화제로써의 위상을 다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민국 최고의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함양군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올해부터 학교부문 대상으로 교육부총리상을, 지역부문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지원 대상으로 발표했다. 경상남도교육청과 함양군이 주최하고 전문예술법인 다볕문화가 주관하여 2018년부터 매년 8월에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다른 전국단위 경연대회에 비해 경력은 짧지만 알찬 운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전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경연대회로 자리잡았다. 주최기관과 주관단체의 노력으로 제1회 행사 때부터 전체 대상으로 교육부총리상을 확보하여 대회의 품격을 높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확보를 위하여 지난해 제5회 대회 당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지원 사전평가를 받았다. 학교부문 대상으로 교육부총리상에 이어 이번에 지역부문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확보하면서 전국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회로 평가 되었으며, 이러한 성과는 주최기관인 경상남도교육청과 함양군 그리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천지회(지회장 유필상)는 지난 3일 제천문화회관 제천예총 사무국에서 발기인대회(위원장 강창기)를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강창기(예명 강다구) 위원장 및 10여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지역의 대중문화예술과 예술인들의 권익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자 열렸다. 참석자들은 현 트렌드(trend)에 발맞추며 일상생활 속에서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을 펼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을 발표했다. 나아가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한류 열풍에 발맞춰 지역문화가 세계적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취지문에는 문화에서 소외당한 사람이 없도록 대중 문화예술에 이바지할 것 등을 담았다. 강창기 위원장은 “문화의 힘은 드러나진 않지만 강한 힘을 가진 ‘무의식’처럼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문화 부흥을 위해 지역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나가자”고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제천지회 창립총회는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다.
▲공연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2023 시즌 오프닝 공연으로 전통 음악을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재구성하며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예술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음악집단‘우리소리 바라지’초청 <전(傳)하여 통(通)하다>”를 3월 10일(금) 19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바라지’는 누군가를 물심양면으로 알뜰히 돌보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전통음악에서는 판을 끌어가는 주된 소리에 보태지는 반주자들의 즉흥 소리를 의미한다. ‘우리소리 바라지’의 음악은 전통음악의 원형인 지역의 굿을 토대로 악가무(樂歌舞) 일체의 창작음악 작업을 하며 사람들에게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알리고 있으며 KBS국악대상, 에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 월드뮤지엑스트(WOMEX)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미스트롯’우승자인 판소리 전공자 송가인이 특별 출연하여‘엄마아리랑’,‘거문고야’,‘월하가약’을 비롯하여 음악 집단 우리소리 바라지와‘축원’,‘아리랑’을 부르며 더욱 꽉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람들의 복된 삶을 축원하는 마음을 노래하는‘별신축원’을 시작으로 네 남자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