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속초시가 후원하는 「2024년 속초해양산업단지 근로자 문화축제」가 오는 5일(수) 대포 제3농공단지 대형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속초해양산업단지는 3개 단지, 12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1,300여 명의 내․외국인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속초해양산업단지 내 사업주와 내·외국인 근로자 60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공연, 근로자노래자랑, 오찬 및 경품추첨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노래자랑에는 총 14팀이 참가하여 축제의 흥과 열기를 한층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 개최를 통해 근로의욕 고취뿐만 아니라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와 한국문화의 이해도를 높여 원만한 적응을 도와 근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버스투어 사업과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축제가 산업단지 내 모든 근로자가 다 함께 즐기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며 재충전할 수 있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8일을 시작으로 8주간 서남부권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건강 노년맞이(웰에이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고령사회에서 노년을 준비하는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인지 복합 활동이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자문 교수의 치매 바로 알기 특강 ▲감각자극 인지 훈련 ▲샴푸바 만들기를 통한 집중력과 소근육 훈련 ▲일상생활 영역 교육 ▲무인안내기(키오스크) 교육을 통한 디지털 역량 강화 ▲기억회상 활동 등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부양 부담이 큰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및 인식 개선 교육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 외 화성시에서 추진하는 치매 관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치매안심센터 (☎031-5189-1080),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하다면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민주, 부천4)은 29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김선화 시의원(더민주,비례), 부천시청 공원관리단 제해표단장과 공원조성팀 담당자들이 모여 심원중학교 담장 신설 계획에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공원 경계부 펜스 설치 계획에 따른 꿈마을어린이공원 내 공원시설(수목, 산책로 등) 이설 요청에 관한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산책로 등 장애물 이설은 예산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교육청의 측량을 통해 담장을 설치하고 새로 재정비하는 산책로가 단절되지 않도록 의회 차원의 예산 협조”를 요청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예산의 준비와 교육지원청과 행정 기관의 이해를 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황 위원장은 “학생들은 안전하고 자유롭게 학교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과 시민들은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학교 주변의 공원을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꼼꼼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길 것”을 강조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내달부터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 어르신들이 꾸준한 약물 복용으로 증상 악화를 지연시키는 한편, 노후된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 542명의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9천 5백여만 원의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책사업으로 국도비와 시비를 투입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월 3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고 있으나, 시는 치매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해시 치매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 2018년부터 시 자체 예산을 활용해 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 140% 이하의 치매 노인(만 60세 이상)을 추가로 선정, 월 3만 원 한도에서 치매 약제비를 실비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대상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식인 자체 예산 사업은 치매 어르신이나 보호자가 약제비를 지원받기 위해 영수증을 지참 후 매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지원 항목에 진료비가 제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 통기타 동아리들의 2024 통기타 홍천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일 오후 3시 전통5일장을 맞아 꽃뫼공원에서 ‘통기타 감성 가득, 여름을 마주하다’의 슬로건으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홍천 통기타 동아리들이 다함께하는 이 번 공연에는 제1회 홍천악기동아리대회 대상을 수상한 통기타 가수 이상은, 2019년 홍천악기동아리대회 은상을 수상한 징검다리(회장 김태진), 2023년 강원도생활예술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썸타임즈(회장 노명우)가 공연한다. 이어 홍천군노인복지관 평생학습동아리인 메아리(회장 민승기), 퐁당퐁당문화센터의 기타교실(강사 박정한), 귀농·귀촌인들이 함께하는 풍경소리(회장 박청래) 등도 함께해 아름다운 아름다운 선율을 수놓는다. 이 번 공연은 홍천군과 한국예총홍천지회(지회장 백금산)가 주최·주관하고 홍천 통기타 동호인들이 다함께하는 공연으로 홍천전통시장 활성화와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열린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은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통약자에게 승하차 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에 참여한 23명의 HU공사 임직원들은 다수의 승객이 이용하는 향남 홈플러스 및 발안 만세시장 주변 버스정류장에 배치되어 거동이 불편한 승객을 부축하고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차를 도왔다. 특히 발안 만세시장 장날에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버스정류장 주변 안전 점검 및 환경정화, 노선안내 등의 활동을 함께 실시하기도 했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안전한 대중교통 운행은 공사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 중 하나이다”라며, “앞으로도 100만 화성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타이거즈 휠체어농구단이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춘천타이거즈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결승전에서 제주삼다수 휠체어농구단을 66대 51로 꺾으며 휠체어농구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춘천타이거즈 주장을 맡고 있는 조승현 선수(가드)가 수상을 했다. 조동기 춘천타이거즈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 4월에 영입된 외국인 선수 애카싯 점자린 선수(센터, 태국)는 영입 이후 첫 대회부터 빛을 냈다. 팀 내 득점 2위, 대회 베스트5 안에 들며 엄청난 활약으로 대회 우승에 힘을 보태며 2024시즌 남은 대회들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춘천타이거즈 휠체어농구단은 2024 KWBL 휠체어농구리그 2연패에 도전한다. 오는 6월 28일 서울교육지원청 학생체육관(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피 튀기는 리그가 시작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폐광지역(태백) 상권개발 민간 Network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인구감소 및 폐광으로 인한 지역상권의 급속한 붕괴를 막고, 상권활성화 방안 및 상권개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태백시가 함께 준비한 것이다. 출범식에는 로컬크리에이터, 상권전문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중기부 라이콘(라이프&로컬) 정책 발표와 강한소상공인 우수사례발표, 상권기획 관련 분임토의 등 폐광지역의 현안문제와 신상권 개발,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출범식으로 구성된 ‘폐광지역(태백) 상권개발 민간 Network’는 향후 로컬크리에이터 연합, 지역 창업가, 강한소상공인 등 태백 기반 동반 성장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문제 진단 및 해법을 제시하고 지역창업자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역~황지연못 먹거리길 일원의 지역 상권 대상으로 추진되는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과 향후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상권활성화’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5월 28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 착수를 기념하여 의료기기산업 디지털(AI) 전환 선포식이 개최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디지털(AI) 전환으로 의료기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주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주관으로, 도지사, 원주시장, 의료기기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의료기기 산업의 디지털(AI) 전환과 혁신을 다짐했다. 전국 최초 지자체에서 추진되는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은 과기정통부의 ICT 지역재창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 강원자치도, 원주시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함께 기획·발굴한 사업이다. 올해 4월 과기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였고, 사업 추진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주관기관으로 강원테크노파크와 원주연세의료원, 상지대학교가 참여하여 추진된다. 디지털트윈은 물리적인 물체를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설계된 가상 모델로 인공지능(AI)으로 학습, 문제해결, 패턴인식 등을 분석하고, 가상모델을 통해 시뮬레이션을 실행하는 기술이다.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