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국립공원 속 숨은 역사와 문화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제도를 도입하고, 첫 성과로 5곳의 중요문화자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제도’는 문화자원의 보전·활용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과 함께 국립공원 탐방 과정에서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자원은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 △지리산국립공원 동편제 득음명소 용호구곡, △설악산국립공원 구 희운각대피소, △태백산국립공원 사길령 산령각과 보부상 계문서 일괄,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심도 일제강점기 군사유적이다. 먼저, ‘지리산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는 지리산 천왕봉에서 볼 수 있으며, 1927년 경상도에 살던 묵희 선생이 글을 짓고 권륜 선생이 쓴 글씨(392자)를 새긴 것으로 지리산 천왕봉의 위엄을 빌어 일제를 물리치고자 하는 힘없는 백성들의 울분과 염원을 담았다. ‘지리산 동편제 득음명소 용호구곡’은 남원시 구룡계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이 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9곳에 의미를 담은 이름을 지어 구곡을 경영했던 곳이며 동편
▲진화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18일 오전 부산 강서구 대저2동의 한 비닐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장기화되고 있다. 소방 당국이 최고 대응 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공장 내부에 쌓여있는 가연성 물질로 인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화재 발생 및 초기 대응 상황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6시 47분경 강서구 대저2동 4187-28번지 인근 비닐 공장에서 시작되었다. 공장 내부에서 큰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는 최고 단계의 대응을 발령하고 소방차량과 인력을 현장에 대거 투입했다. ■ 현재 상황 및 피해 규모 (오전 9시 30분 기준) 현재(오전 9시 30분)까지도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고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비닐 등 인화성 물질이 다량 적재된 공장의 특성상, 불이 빠르게 번지고 내부 잔불 정리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진화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적 피해: 공장 건물 1개 동이 화재로 인해 전소되거나 붕괴하는 등 상당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 소방 당국이 신속히 대응하고 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1월 18일 미국 실리콘밸리 서니베일(Sunnyvale)에 소재한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에서 제3차 케이-그린데이 녹색기술 투자유치 설명회(K-Green Day@Silicon Valle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유망 녹색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미국 시장으로의 진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민간 투자시장으로, 환경·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우수한 창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고, 기술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3년부터 미국(실리콘밸리)에서 케이-그린데이 녹색기술 투자유치 설명회를 매년 개최해 왔고, 올해는 플러그앤플레이 실리콘밸리 11월 서밋(Silicon Valley November Summit)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올해 설명회는 미국의 주요 벤처캐피털업체, 투자자, 현지 진출 국내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국내 녹색기술의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고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그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참가 희망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설명회에 참여할 12개사를 선정했다. 설명회 참
▲제4회 축동면 만날제 개최(사천국제공항 승격 촉구 캠페인 전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사천시는 지난 16일 축동면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4회 축동면 만날제 행사에서 사천공항의 확장과 국제공항 승격을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축동면 만날제는 1990년 사천비행장 및 공군부대 확장으로 인해 축동면 동치·원동·하동·하구마을 주민들이 집단 이주한 역사적 배경을 기리고, 추수 후 이주민과 기존 면민이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는 만남의 장으로 마련된 지역 대표 행사다. 매년 문화공연과 주민 참여 행사가 펼쳐지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사회단체, 축동면 기관·단체 관계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공항의 확장과 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넓히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산업의 급성장으로 사천이 우주항공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국제공항 승격이 국가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축동면 만날제 관계자들은 사천공항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국제공항 승격 및 시설 확충이 반영돼야 한다며, 국제공항 승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16일(일) 경기 화성 소재 산란계 농장(27만여 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및 평택시 소재 산란계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1월 16일(일) 12시부터 11월 16일(일) 24시까지 12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특히, 해당 농장은 지난 5년간 2차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장으로,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반복 발생에 따른 보상금 감액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1월 17일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풍력 설비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풍력 경쟁입찰 공고는 육상풍력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물량은 230MW 내외이다. 해상풍력은 인허가와 관련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참여가 예상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인허가 소관 부처와 관련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해상풍력에 대한 입찰도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7일부터 12월 29일까지 30일 기간(근무일 기준) 동안 입찰 참여서 접수를 받으며,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발표는 2026년 2월경에 이뤄질 예정이다. 경쟁입찰 평가는 2단계로 구성되며 1차 평가는 산업 및 경제 효과 등 비가격 평가, 2차 평가는 입찰 가격에 대한 계량 평가가 진행된다. 상한가격은 국제시장(글로벌)의 균등화발전비용(LCOE: Levelized Cost of Energy) 변동과 그간의 육상풍력 입찰가격, 상한가격의 하락 추세 등을 고려하여 16만 3,846원/MWh으로 결정됐다. 자세한 입찰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누리집(www.knrec.or.kr)에 게시된 공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피해자의 인격을 파괴하는 사이버성폭력범죄 근절을 위해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2025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총 3,411건 · 3,557명을 검거하였고, 이 중 221명을 구속하였다. 이번 집중단속은 고도의 수사기법 및 추적 기술 등이 필요한 사이버성폭력범죄 특성을 감안하여 시·도경찰청 전담수사팀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검거 건수▴50.1% 및 검거인원▴47.8% 모두 증가하였으며, 검거율 또한 69.5%에서 77.3%로 7.8% 증가하였다. 발생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0% 증가(3,270건 → 4,413건)하였는데, 유형별로는 전체 사이버성폭력범죄 발생 중 허위영상물 범죄(1,553건, 35.2%)와 아동·청소년성착취물 범죄(1,513건, 34.3%)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불법촬영물 범죄(857건, 19.4%) ▵불법성영상물 범죄(490건, 11.1%) 순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허위영상(딥페이크) 성범죄 위협이 급증하고, 또한 법률 개정으로 허위영상(딥페이크) 성범죄
▲중구1117-(시장)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 사용 모의훈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 연말까지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골목형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21곳에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한다.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은 상부 덮개, 호스릴, 공기압 실린더, 배수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0m 길이의 소방호스를 통해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도로 하부 공간에 설치되어 평소에는 통행에 지장이 없고, 화재 발생 시 누구나 덮개를 열어 즉시 소방호스와 방화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처럼 골목이 좁고 구조가 복잡한 장소에 적합한 맞춤형 재난 대응 장치로, 일명 ‘지하 소방서’ 역할을 한다. 현재 신중앙시장을 포함한 10곳에 비상소화장치함 15개를 설치했고 중부시장 등 11곳에 17개를 추가 설치 중이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총 사업비 7억 6천2백만 원 전액을 외부 재원으로 확보하여 전통시장의 안전성 강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구는 지난 13일 오전 신중앙시장에서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의 실제 사용법을 상인들에게 알리고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모의훈련
▲수업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 북구 양덕여자중학교(교장 한정동)는 지난 14일 학교 운동장에서 부산 관내 교사,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 외 과목(교육감 승인 과목)인 ‘사회정서 리터러시’ 공개수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정서 리터러시’는 사회정서교육(Social and Emotional Learning)에 기반한 학생 맞춤형 신설 과목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양덕여중이 자체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하여 운영하며, 학생들의 감정 이해·관계 형성·책임 있는 의사결정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수업은 재난(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프로젝트형 활동으로 진행했다. 1차시에는 두려움·불안·책임감 등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생존을 위한 판단 과정을 경험하고, 2차시에는 대피소 설치 활동을 통해 협업의 즐거움과 타인의 고통에 대한 공감 능력을 기르는 활동이 이뤄졌다. 3차시에는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한 경험을 기반으로 공동체적 가치와 성찰 활동을 진행하며 수업을 마무리했다. 한정동 양덕여자중학교장은 “이번 공개수업은 사회정서교육(SEL)이 학교 현장에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11월 17일부터 이틀간 타니베이호텔(울산 동구 소재)에서 ‘울산·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울산광역시, 여수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련 지자체 및 기관을 비롯해 화학기업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하며, 울산과 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의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해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한다. 특히 산업단지의 노후 사외배관에 의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한 해법 도출과 민관의 실질적인 협업 체계 마련을 논의한다. 이날 교류회는 △지하배관 안전관리 사업 추진 현황, △사물인터넷(IoT) 및 가상현실(디지털 트윈) 기반 감시 및 안전평가 방안, △최근 사고사례 및 과학적 예방대책, △각 기관과 기업의 경험 공유 및 제도 개선 과제 등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한편 최근 울산시는 ‘울산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으로 지상·지하 배관 감시망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