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가 제공하는 교육복지 및 지원정책 통합조회 서비스인 ‘교육지원 한눈에’ 누리집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전국 시‧도교육청별 교육복지‧지원 정책를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난 3월 구축한 ‘교육지원 한눈에’ 누리집은 자신의 소득수준 등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학생, 학부모, 평생학습자 등 정책수요자가 교육지원 혜택정보를 맞춤형으로 조회할 수 있고, 신청 시기 도래를 문자 등으로 안내하는 통합조회 플랫폼이다. 그간 ‘교육지원 한눈에’ 누리집은 3월 18일 개통이후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60여 개의 주요 교육 복지‧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보다 많은 교육지원 정책 정보를 수요자에게 맞춤형으로 안내하고자 제3회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통해 시‧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교육복지‧지원 정책을 추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확대 개편에 포함된 시‧도교육청 교육지원 정책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비 및 통학비 지원’, 충청남도교육청의 ‘저소득층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참가비 대금 지급 지원’ 등 총 90여 개 정책이며, 특히 특수(24개), 다문화(23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7월 3일부터 열린 2018년 제59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 우리나라 대표학생 6명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3개씩 획득하여, 총점 177점으로 종합 7위를 달성하였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서은경)은 밝혔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이 참석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107개국에서 참가한 594명이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김다인‧김홍녕‧송승호 학생이 금메달을 수상하고, 강지원‧ 이송운‧조영준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국가별 대표학생들의 성적을 합산한 종합점수 1위는 212점(금메달 5, 은메달 1)을 획득한 미국이 차지했고, 2위는 201점의 러시아가, 3위는 199점의 중국이 뒤를 이었으며, 개최국 루마니아는 129점으로 3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6개의 문항 중 2개의 문제가 기하에서 출제됐으며, 폴란드에서 제출한 기하 문제가 7점 만점에 평균 0.638점을 기록할 정도로 어려운 문제로 평가받았다. 작년 대회에 11년만의 한국대표팀 여학생으로 참가하여 대회참가 여학생 중 1위의 성적을 거둔 김다인(서울과학고 3학년) 학생은 올해도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수상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미래의 해양문화유산 지킴이인 청소년들을 위해 해양문화유산 분야 직업군을 소개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하이틴 마린스쿨」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 「하이틴 마린스쿨」은 고등학생들에게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지식과 교양을 심어주고,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수중고고학, 미술사학, 해양역사학, 문화재보존과학, 전통선박공학, 해양역사학‧민속학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각 분야의 학문과 직업세계를 소개하여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수중발굴과 문화재 보존 체험, 전통배 항해 등 현장체험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오는 7월 26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http://www.seamuse.go.kr, 교육/행사☞교육안내/신청)을 통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더 자세한 사항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평소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이용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개최한다. 치유캠프는 전국 14개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은 강서아이윌센터)가 주관하여, 오는 7월 14일(토)부터 8월 31일(금)까지 매회당 11박12일 일정으로 총 14회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여학생 과의존 위험군 증가 추세에 따라, 이 중 절반인 7회를 여학생 전담 캠프로 꾸려갈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치유캠프 운영을 총괄하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051-662-3192) 및 지역 운영기관, 그리고 청소년전화 1388(국번없이 1388, 휴대전화는 국번+1388)에 하면 된다.전국 14개 시‧도 중 참가를 원하는 지역에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이 마감됐을 경우에는 다른 지역에 참가 신청 연계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1박12일 기준 식비 일부(1인 10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등은 무료다. 치유캠프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의 과다이용 정도를 진단․평가하여, 그 결과에 따른 개인․집단상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대신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2018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7월 10일부터 시작하여 등록금 대출은 10월 24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 학자금 대출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신청 가능하고, 등록금 대출 신청은 10월 24일 14시까지, 생활비 대출 신청은 11월 15일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18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는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및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 인상 등 대내·외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8학년도 1학기와 동일한 2.20%로 동결하였다. 학자금 대출은 누구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균등한 고등교육의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2018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주요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는 고용위기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의 실직·폐업자 본인 또는 자녀에게 일반상환학자금 대출 특별상환유예(최대 3년)를 지원하여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회복 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성적기준(C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7월 10일 국립식량과학원(전북 완주군) 풍요관에서 벼 직파재배 확산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공동 연수를 연다. 벼 직파재배는 모를 기르는 과정 없이 볍씨를 논에 바로 뿌리는 방법으로, 논에 물을 댄 상태로 하는 담수직파와 물을 뺀 상태에서 하는 무논직파, 마른 논에 하는 건답직파법이 있다. 최근 정부와 농협경제지주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원한 결과, 2016년 1만 8200ha였던 직파재배 면적이 2017년에는 2만 1200ha로 확대됐다. 이번 행사는 직파 연구-경제적 지원-농가 현장 적용과 관련해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직파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공동연수에는 농가, 연구원, 기술 보급 지도사, 농협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벼 생력 재배의 주요 방법인 직파재배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주요 현황과 문제점, 재배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확대 보급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지역과 지대에 따른 벼 생태형별 직파재배 적기 △벼 직파재배 잡초 및 잡초성 벼 방제 기술 △벼 직파재배 상담 추진 사례 및 확산 방안 △벼 무논점파재배(논에 물을 댄 뒤 뺀 상태에서 7알~10알의 종자를 일정한 간격으로 뿌리는 방법) 단지 운영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고용‧산재보험 제도 운영에서 고객 개인정보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을 취득하였다. 이로써, 2018년 7월 현재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근로복지공단이 PIMS 인증을 보유하게 되었다. PIMS 인증은 기관이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갖추고 체계적‧지속적으로 보호업무를 수행하는지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정책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을 부여한다. 공단은 올해 초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에 연이어 이번 PIMS 인증까지 취득함으로써 공단이 수집‧보유하는 250만 사업장, 1천8백만 노동자(산재보험 기준)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국민이 안심하고 개인정보를 맡길 수 있는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게 되었다. PIMS 인증 취득은 공단이 꾸준하게 준비한 결과이다.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교육, 홍보,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보호활동을 수행하였고 그 결과 총 86개 통제항목에서 인증 심사를 통과하였다. 특히, 외부 컨설팅 업체의 도움 없이 자체 인력만으로 인증을 취득한 것은 매우 이례
사람인이 ‘연봉’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AI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해 연봉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사람인의 이력서는 물론 국민연금, 나이스 평가정보, 알리오, 고용보험 등의 연봉정보를 포함시켜 총 526만개의 연봉 데이터를 확보해 분석 데이터 모수를 대폭 확대했으며, 머신러닝을 활용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사람인 연봉정보’에서는 원하는 기업의 연봉을 ▲연령 ▲직급 ▲직무 ▲연차 등 다양한 조건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의 연차와 직무 대비 현재 연봉의 수준이 어떠한지 한눈에 비교 분석 할 수 있으며, 로그인 한 경우 개인회원 속성을 자동 분석하여, 해당 기업 및 직무 입사시 예상 연봉 정보를 보여주는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인이 기업 343개사를 대상으로 ‘불필요한 스펙과 필요한 스펙’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불필요한 스펙에는 ‘극기·이색경험’이, 가장 필요한 스펙에는 ‘전공’이 1위로 꼽혔다. ‘극기·이색경험’(51.4%), ‘한자, 한국사 자격증’(45.9%), ‘석·박사 학위’(28.6%), ‘봉사활동 경험’(28.2%), ‘동아리활동 경험’(26.3%), ‘학벌’(23.9%), ‘회계사 등 고급자격증’(22%) 등은 기업에서는 불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스펙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직무와의 연관성 부족’(73.3%)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은 ‘변별력 없는 스펙’(36.1%), ‘자격조건을 과하게 초월한 스펙’(16.9%) 등의 순으로 답했다. 기업의 12.2%는 이렇게 불필요한 스펙을 갖춘 지원자에게 감점 등 불이익을 준 경험이 있었다. 이들 중 90.3%는 탈락까지 감행했다. 불이익을 준 이유로는 ‘지원 직무와의 연관성이 부족해서’(67.7%), ‘목표가 불명확한 것 같아서’(32.3%), ‘기존에 채용한 결과 만족도가 낮아서’(29%), ‘깊이 있는 지식을 못 갖춘 것 같아서’(19.4%), ‘높은 연봉 조건을 요구할 것
사람인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의 채용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은 지난해 산업의 변화를 발 빠르게 반영해 직종 분류를 전격 개편한 바 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중분류의 신규 생성이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중분류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머신러닝,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DataAnalysis(데이터애널리시스)를 비롯해, Hadoop(하둡), Spark(스파크), 자연어처리(NLP), R(알), Python(파이썬), TensorFlow(텐서플로)등 데이터 처리방식을 다루는 직종의 소분류로 구성돼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중분류로 분류된 채용공고는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기준으로 월평균 9.4% 증가했으며, 한 해 중 가장 채용이 활발한 3월에는 전월 대비 무려 39.8%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가 포함돼 있는 대분류인 ‘IT·인터넷’의 증가세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IT·인터넷’의 총 채용공고는 상반기 월평균 5% 성장했고, 3월에는 전월 대비 33.1%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