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아호) 성흥제 화가는 1993년 서예대전 사군자 부문에 입선했으며, 2005년 제2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봄 전시 문인화 부문에서 작품 ‘홍매’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그는 2006년 12월 광양을 찾아 평소 친분이 있는 화우들과 조우하며, 자신의 그림세계를 후배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광양방문에 화답했다고 지역매체는 전했다. 평소 자신의 그림을 남에게 함부로 주지 않는 사람으로 소문난 성흥제 화백이 광양을 찾아 이처럼 붓을 들고 신들린 듯 현란한 붓놀림을 선보이며, 매천 황현 선생과 최산두, 김황원이 왜 이 고장에서 배출됐는지 자신의 그림세계를 후배들에게 한수 지도를 했다고 알려졌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사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SNS와 연계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나눔 EASY 어플’을 오는 10월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의 공식 어플인 ‘나눔 EASY 어플’은 어플 다운로드만으로 자동으로 100원이 기부되는 간편한 시스템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나눔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또한 해당 어플을 통해 나눔대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및 프로그램, 안내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행사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도 'MY 나눔 EASY’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알맞는 나눔 유형을 보여주고, 해당 유형에 적합한 기관들이 위치한 행사 장소를 함께 추천하기 때문에 나눔대축제에 참여하는 참관객들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29일(금)부터는 서울 6개 주요 지역에서 사전 캠페인으로 ‘거리나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과 함께 SNS 인증샷 이벤트, 나눔 팔찌 증정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거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아티스트는 전기장판(29일/청계천), 새벽달(30일/이태원), 닉앤쌔미(13일/신촌), Bsus
08 대한뉴스 갤러리 정치&이슈 10 외교 - 文대통령 방문성과, 대북 공조․평창올림픽 北 김정은, 트럼프 연설에 초강경대응 14 외교 - 文 대통령, 방러 성과 ‘정상간 유대 강화’ 북핵 및 송유관 문제는 한계로 지적 16 북한 - 북 6차 핵실험 이후 화성-12형 발사 유엔 결의안 채택 후 미국 군사옵션 언급 20 국정 - 2018년 예산안, 소득주도 성장 속도 성장전망보다 2.6%P 높은 예산증가 22 쟁점 - 뻔뻔한 가해자 태도에 소년법 폐지 봇물 팽팽한 찬반논란 속에 시대상 반영해야 24 특집 - 대한뉴스 창간 22주년, 그동안의 발자취 30 통일 -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경남대 총장) 회고록 발간 36 국제이슈 - 美 불법체류 추방결정, 브릭스 샤먼선언 채택, 로힝야 유혈사태 42 경제이슈 - 중국 사드 보복, 한미 FTA 폐기 방지법안 추진, 9․5 부동산 추가대책, 감실 주공5단지 50층 재건축안 통과, 2017년 하반기 공공기관 채용 52 사회이슈 - 공수처 발표․검찰개혁, 감사원 공공기관 채용비위, 강원랜드 채용비리,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논란, 기간제 교사 정규직전환 무산 62 포토뉴스 경제와 사회 66 경제단신 - 롯데
일시 : 2017. 10. 13 ~ 11. 4 장소 : 안산시 단원미술관 주최 : 안산시, 주관 : 안산문화재단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이 주최하는 ‘2017 단원미술제 선정 작가공모전’에서 총 20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19회째를 맞은 단원미술제는 2015년부터 작품공모제에서 작가공모제로 일신 특정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심사방식을 지양하고, 작가적 역량을 충분히 갖춘 유망한 작가를 발굴 육성한다는 단원미술제 운영방침을 반영한 것이다. 2017 단원미술제 구자승 운영위원장은 “올해 단원미술제에도 전국에서 260여명의 우수한 작가들이 1천5백여 점의 작품을 응모해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신진 유망작가 발굴의 목적을 고려할 때,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은 그만큼 작가의 길을 열망하는 우리 젊은 작가들의 절실한 신념과 열정의 에너지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제19회 ‘2017 단원미술제’의 최종 심사결과는 입체부문의 김선혁 작가가 영예의 단원미술대상을 차지했으며, 평면부문의 김혜정 작가와 입체부문의 박지영 작가가 각각 단원미술상에 선정되었다. 단원미술대상에 선정된 작가에게는 시상금 3천만원이 수여되며, 단원미술상
지난 13일 예술의 전당에서는 신예 지휘자 키릴 페트렌코와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과 말러의 ‘교향곡 5번’ 공연이 있었다.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오케스트라는 이탈리아의 밀라노 라스칼라, 빈 슈타츠오퍼와 함께 오페라의 예술을 선도해 온 독일 뮌헨 바이에른 슈타츠오퍼의 전속 오케스트라다. 또, 지휘자는 우리에겐 조금 생소한 이름이지만, 2015년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차기 수석 지휘자로 선정되면서 지명도가 급상승했다.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상임지휘자를 단원들이 직접 토론을 거쳐 투표로 결정한다. 그들은 2018년 임기가 끝나는 현 상임 지휘자 사이먼 배틀의 후임자를 11시간 동안의 회의에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11주 후 다시 열린 회의에서 몇 차례 객원지휘자로 함께 연주했던 키릴 페트렌코를 선정해 많은 음악애호가를 놀라게 했다. 한국에서 첫 공연인 키릴 페트렌코의 지휘에 대한 기대감과 오페라 반주가 주 임무인 오케스트라의 관현악 연주에 대한 기대로 인해서인지 공연장은 합창석까지 거의 만석으로 실내가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로 꽉 찼다. 1부 첫 곡은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이 주관하는 '2017년 제2회 문화복지 책나눔 북콘서트'가 9월 22일(금) 오후 3시, 가평고등학교 강당에서 가평군 소재 고등학교(가평고등학교, 조종고등학교, 청평고등학교 등) 학생 550 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문화복지 책나눔 북콘서트는 한양대 한재권 교수와 연세대 안철우 교수를 특별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의 청소년 미래는 책과 함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직접 물어보고 답하는 대화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노브레인 밴드¡¯의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참석한 청소년에게 한 권의 책을 선물하는 책나눔 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MCM이 21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아트백을 선보이는 ‘아트백 프로젝트’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아트백 프로젝트’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국내 아티스트 4명(찰스장, 김지희, 스캇, 신철)이 MCM의 시그니처 라인인 ‘뮤닉 컬렉션 보스턴 백’에 자신만의 특별한 개성을 담아 제작한 16개의 아트백을 매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신철 작가는 개인전을 통해 순수한 화풍을 선보이고 있다. 팝 아티스트 찰스장과 김지희 작가도 참여 한다. 김지희 작가는 걸그룹 소녀시대의의상과 작품을 접목시킨 것으로 유명해진 아티스트다. 그래픽 아티스트 스캇은 도형 ‘삼각형’을 통해 세상의 아름다움을 순수하고 친근하게 표현하는 작가다. 아트백 프로젝트 오픈일 인 21일에는 찰스장 작가가 즉석에서 여권지갑에 아트 작품을 시연하는 라이브 페인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MCM은 이번 아트백 프로젝트를 통해 페인팅 제품을 포함해 여권지갑을 구매고객에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MCM는 21일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0일까지 미디엄과 미니 사이즈의 뮤닉백을 할인한다.아트백 프로젝
설화수가 오는 9월 15일(금)부터 10월 29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도산공원에서 2017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ime – 나무꾼과 선녀》를 개최한다.‘설화문화전’은 궁극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전통과 그것이 품고 있는 격조 높은 아름다움을 재조명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이를 계승하고 후원하는 일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7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ime – 나무꾼과 선녀》는 설화인 ‘나무꾼과 선녀’ 이야기를 천상의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으로 해석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도산공원에서 펼쳐지는 전시로 나무꾼의 지상, 선녀의 천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일들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표현해냈다.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기획을 맡았으며, 주목받고 있는 국내 작가 11팀과 전통 장인이 함께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무꾼과 선녀’ 설화를 바라보는 각기 다른 시점으로 전시를 구성했으며,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1층 입구에 설치되는 구혜자의 작품인 한복은 설화 속 선녀의 날개옷으로 형상화되어, 천상과 지상을 잇는 하나의
파라다이스그룹의 (재)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사장 최윤정)은 9월 15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제8회 아이소리앙상블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아이소리앙상블은 인공 와우(달팽이관에 인공적으로 삽입해 전기신호로 소리를 인지하도록 돕는 전기장치)나 보청기와 같은 청력보조기를 통해 소리를 듣는 7~16세의 청각장애아동합창단이다. 인식할 수 있는 음역대가 매우 좁아 음악을 듣는 것조차 어려워했던 단원들은 열정적인 도전과 수많은 연습을 통해 기적과도 같은 노래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아이소리앙상블은 ‘선물’을 주제로,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삶을 선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다양한 음악극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장애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세상 앞에서 당당하게 노래하는 단원들의 이야기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Do-Re-Mi Song’, ‘Dancing Queen’, ‘Tomorrow’ 등 유명 뮤지컬 곡과 친근한 가요, 동요 등을 단원들의 이야기로 개사한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뮤지컬 배우 조정은이 재능기부로 참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함께 ‘인문 활동가 양성・파견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9월 29일(금)까지 모집한다. ‘인문 활동가 양성・파견 사업’은 인문 분야의 신진 석・박사급 인력을 지역의 문화시설, 동아리 등에 파견해 교육 및 강연, 인문프로그램 기획, 연구 등 다양한 인문 활동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올해 시범 운영되는 이 사업은 기존의 단기 강연, 저명강사 위주의 인문 활동을 다양화해 인문학 전공자에게 ‘징검다리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전문성 있는 활동가를 확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의 인문 활동 활성화에 적극적인 15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각 지자체에서 추천한 130여 명의 석・박사급 인문 활동가를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지자체는 활동가와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인문 프로젝트를 기획해 내년 2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인문 프로젝트는 문화·역사/지리/문학 등 지역 고유의 인문자산을 활용해야 하고 지자체 및 대학,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선발된 인문 활동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