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8일 화산동 노동복지회관에서 ‘2022년 본협의회’를 했다. 이 날 회의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국노총 이종각 의장,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본부장,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성진 센터장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신규의원 위촉, 사업성과 보고, 분과협의회 구성 및 운영, 2023년 사업계획 승인, 관내 기업 장기근속 근로자 지원 건의 등 안건을 상정하고, 이를 심의·의결했다. 특히 노동인권 보호 및 상생과 협력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취약계층 권익보호와 사회안전망 구축, 지역민의 노동인권 및 권익보장, 상생형 일자리 창출 및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지원책 마련, 사회적 대화 활성화 등 세부 실천방향을 마련했다. 추후 협의회는 이에 대한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노사민정의 한층 더 발전된 상생의 관계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는 8일 단양군을 방문해 민선8기 도정운영방향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 충북을 새롭게 하는 ‘발상의 전환’, ‘중부내륙시대 선도’, ‘농업은 미래다’ 순으로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단양군 주민들이 김 지사에게 5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건의사항은 △단양에 대한 균형발전 특별 관심 △단양호 119 수난구조대 조기 배치 △전천후 인라인롤러경기장 건립 △단양보건의료원 관련 건의 △신규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이후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상인회장에게 시장 운영현황보고 및 활성화 사업 등을 설명받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순회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도정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단양군의 현안사업이 해결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전병태)와 음성설성로타리클럽(회장 해밀 이승옥)은 8일 ‘치매 생활 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음성설성로타리클럽(회장 이승옥)과 협력해 추진했고, 치매안심마을 「희망울타리」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9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등을 모니터링 한 후 5가구를 선정해 안전바를 설치했다.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전병태)-음성설성로타리클럽(회장 해밀 이승옥)는 안전바 설치 이외에도 치매 환자의 가정 내 낙상 방지를 위한 문턱 반사 테이프 설치, 미끄럼 방지 매트 및 경사도 안전장치 설치 등 추가 품목을 확대·제공해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통해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과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 숲(생활권역 실외 정원)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열섬 완화, 탄소중립을 위해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실내·외 정원을 만들어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5억원(국비100%)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말까지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앞 유휴부지(음성읍 신천리 586-7)에 실외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사업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맡게 되며 완료 후 군으로 이관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 2019년에 준공한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전면에 사유지 공터로 방치돼 경관 저해 우려로 지역주민으로부터 꾸준히 매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음성읍 사회단체장들이 나서서 토지소유자를 설득해 지난 2020년 12월 소유권을 확보하기에 이르렀고, 이후 군은 공터에 꽃묘를 식재해 관리해오다가, 부지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쉼터로 조성하고자 공모사업에 도전,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주변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실외 정원으로 탈바꿈해 군민의 새로운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는 등 지원방식에 대한 여러 방법론을 검토하고 플랫폼 운영을 위한 장기적 로드맵 설정을 위해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유통환경 변화에 맞는 다양한 판로를 제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 디지털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 구축」 사업 실행에 앞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해 청주시 여건 분석, 사업 타당성 및 적정 사업비를 분석하고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수요를 파악해 ‣기존 플랫폼 활용 ‣대형 플랫폼 연계 등 최적의 운영방안을 찾기로 했다. 또한,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청주시 타 부서에 산재한 각종 커머스 플랫폼 ‘청원생명몰, 온라인 도매시장(청주팡) 등’을 아우르는 청주시 대표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장기적ㆍ단계적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기간은 120일간(2022. 12. ~ 2023. 4.)으로 시는 2023년 2월 중 중간보고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2022년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낙후(농촌)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해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복권기금과 지방비를 들여 노후한 소규모수도시설 급수 배수관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을 위해 시는 복권기금 6억 59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억 1800만원으로 한수면 덕곡리 등 9개 지역에 소규모수도시설 노후관로 개량공사와 취수원 개발, 정수·소독시설을 교체하였고, 2023년에도 13억 6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봉양읍 공전리 등 4개 마을에 물탱크 설치 및 관로개량 사업의 조기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4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 2월경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도사업소(☎043-641-3703)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 마을이장은 “금년 물탱크 이전 완료 후 기존에 수압이 약해 물사용이 어려웠던 가구의 수돗물 사용 안정성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은 물 소외지
▲시상식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에 소재한 락희푸드/락희팜(대표 박준우)이 지난 6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2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수출상’을 받았다.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수출농업에 기여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농식품 수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락희푸드/락희팜 박준우 대표는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소규모 농산가공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육성사업 등을 지원받아 왔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아로니아 다크초콜릿 가공품 등을 생산해 홍콩 등 해외에 수출해 왔다. 또한 HACCP 인증 및 동결건조된 아로니아 가공식품 제조방법 등을 특허받아 지역 농가들과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국내 및 해외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락희푸드/락희팜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 수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박준우 대표는 “지역 농가와 협력해 맛과 건강을 담은 정직한 제품, 특화된 기술개발로 홍콩뿐 아니라 중국, 싱가폴, 태국 등에 수출 길을 넓혀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갈수록 커지는 재난의 불확실성에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14개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와‘사람중심, 안전충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협약은 충북도와 안전관련 14개 기관·단체가 지난 10월 29일 괴산에서 발생한 강도 4.1 규모의 지진과 이태원사고를 교훈삼아 우리 지역에 맞는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14개) – 충북도, 충북교육청, 충북경찰청, 제37보병사단, KBS청주방송국, 충북대학교, 충북연구원, 안문협충북협의회, 안실련,(사)이재민사랑본부, 자율방재단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안교협, 도 안전보안관, 이날 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상호 협력하는 안전관리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관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살기 좋은‘안전한 충북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의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안전한 충북 구현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협약기관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조사·연구 활동 등 안전충북을 위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회장 윤일근)는 7일 국원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교사,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통일이야기‘라는 제목의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통일교육은 경기평화교육센터 이성주 교육국장‧김선아 통일교육위원이 ‘나의 통일생각, 통일이 되면? ’이라는 주제로 90분 동안 참여형 토크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통일이 되면 핵과 전쟁이라는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고, 평화롭게 북한을 여행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통일이 되면 군대에 안 가도 될 것 같아서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윤일근 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건전한 통일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방법을 통한 참여형 통일교육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의장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조국통일의 방향과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981년에 출범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서 충주시에서는 윤일근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72명의 자문위원이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탄소중립주간(12.5.~12.9.)을 맞아 지난 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직자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이자 시민으로서 현실의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선도적으로 예방 및 해결할 수 있는 소양과 역량을 갖추게 하는 것을 목표로, 기후위기 인식을 위한 샌드아트공연, ‘위기의 지구, 기후위기의 현실 및 대응’특강 등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기후전문가 조천호 경희사이버대학 미래인간과학스쿨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기후변화 위기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2050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한층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