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 이하 양평원)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함께 ‘2023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평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이숙경, 이하 영화제)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일상의 현안으로부터 양성평등 이슈를 생각할 수 있는 단편영화의 제작을 지원하고, 제작 영화를 교육에 활용해 양성평등 교육‧문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필름X젠더] 제작지원 공모사업은 2019년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 해를 맞이하였으며, 지난 네 번의 공모를 통하여 「무브 포워드」(김나연 감독), 「엄마 극혐」(이혜지 감독) 등 일상의 다양한 양성평등 문제를 다루는 완성도 높은 영화들의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참여자격은 2편 이상의 영화 연출경력이 있는 영화인으로, 다양한 제작형태, 참신한 주제를 다룬 작품들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편 이상의 연출경력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다양한 양성평등 주제를 다루는 일상 속 이야기이며, 분량은 20분 이내의 단편영화이다. 심사에서는 영화적 완성도, 주제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 쪽방촌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54만여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15년째 이어온 선행으로, 누적성금은 2,250만 원에 달한다.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실시된 전달식에는 해인교회 김영선 목사(인천내일을여는집 이사), 인천쪽방상담소 박종숙 소장, 황복현 주민대표, 강청자 무료급식소 대표, 임경재 노숙인자활쉼터 대표와 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지난달 인천 쪽방촌 주민들은 폐지·고철 등을 판매하고 봉투접기 등 소일거리를 하며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에너지 요금 상승 및 고물가 등으로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도 성금을 모아 역대 최고 금액인 254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인천내일을여는집은 저소득층 및 노숙인 등을 돌보는 민간 사회안전망으로 1998년 설립된 기관이다. 쪽방상담소를 비롯해 무료급식, 교육,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 쪽방상담소에서 특별한 나눔이 시작됐다. 도움만 받아서 미안하다는 한 주민의 말에 인천내일을여는집 이준모 이사장은 더 어려운 이웃을 돕자고 제안했다. 쪽방촌 주민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27일(금), 상봉 경험이 없는 고령의 이산가족을 방문했다. 서울 성북구, 올해 105세(1919년생)가 된 김이호 할아버지는 6.25전쟁 당시 동네 청년들과 잠시 피난 후 동생들과 헤어졌다. 이날 김흥권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과 적십자 봉사원은 김이호 할아버지를 찾아뵙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이산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기 위해 건강식품과 한우, 위로금을 전하며 안부를 여쭈었다. 김흥권 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은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고스란히 가슴에 품고 살아오신 어르신들을 찾아뵈었는데,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이산가족 상봉과 가족의 재결합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서 지난 9일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발포주 ‘오엠쥐(OB Multi Grain, 이하 OMG)’와 함께 국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희망도시락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1시에 진행된 지역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 희망도시락 배달 봉사에는 ‘오엠쥐’ 제품의 마스코트인 랄라베어 및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 임직원이 함께 참석하여 무료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오엠쥐’ 제품의 마스코트인 랄라베어는 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한 끼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 도시락의 밑반찬을 포장하는 등 도시락 지원을 위한 전 과정에 참여하였으며, 지역 독거어르신을 만나 직접 무료 도시락을 전달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곡물 발포주 ‘오엠쥐(OMG)’는 제품명처럼 마시자마자 ‘놀라울 만큼(Oh My God)’ 고소한 풍미를 강조한 제품으로, 진한 곡물향과 청량감을 나타내는 풍미가 특징이다. 또한 기존 발포주에 현미, 보리, 호밀을 더해 고소함을 더한 프리미엄 발포주이다. 오비맥주 ‘오엠쥐(OMG)’는 랄바천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서울 중구 명동, 마포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KGC인삼공사(대표이사 허철호)와 함께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건강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홀몸어르신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배달 캠페인’은 KGC인삼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금액을 회사가 1대1로 매칭해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 기금 7,000만 원과, 네티즌들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해 모인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17일(화)부터 21일(토)까지 △정관장 홍삼제품, △가정용 혈압계, △명절 음식(떡국떡, 과일 등), 등이 담긴 효배달 꾸러미를 서울시 내 1,360세대의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 준 네티즌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모아진 성금은 다가오는 2월, 약 150세대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추가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명절마다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도 효배달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묵묵히 실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5일 오후 6시 한천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군이 후원하고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예천군지부와 예천군농민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로 한천교 일원에서 청단놀음보존회‧흑응풍물단‧뿌리예술단이 준비한 지신밟기 공연에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예천청단놀음 공연 등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참여자 모두에게 소원지와 한 해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길 기원하는 부럼깨기 등 다채로운 민속 체험을 마련했으며 소원지가 달린 달집을 활활 태워 한 해 소원성취를 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두년 민예총예천군지부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고 달집태우기 행사로 군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화합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로 액땜은 전부 태워 버리고 행복과 평안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이 개개인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도록 2월 3일까지 종합민원실,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 소원지 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조직위 이사장인 박완수 도지사와 홍보대사인 김다현 양이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 500만원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입장권 구매 약정식은 지난 19일 농협 경남본부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김다현 양, 부친 김봉곤 훈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김다현 양이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입장권 사전 구매를 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국제행사다운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김다현 양은 “홍보대사로서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이자 국악 소녀로 잘 알려진 김다현 양은 TV조선 ‘미스트롯2’ 3위, MBN ‘추석 특집 보이스트롯’ 준우승 등 왕성한 활동을 하는 트로트 샛별이다. 엑스포조직위는 하동 야생차의 향기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김다현 양을 홍
▲탑정호출렁다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가 나흘간의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추억과 낭만’가득한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탑정호출렁다리, 선샤인랜드, 연산문화창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들이 연휴 기간에도 문을 활짝 열고 방문객을 맞이한다”며 “논산 곳곳의 명소를 찾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물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 ‘탑정호출렁다리’ 연휴에도 OPEN 동양 최대 600m 길이를 자랑하는 탑정호출렁다리가 명절에도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주변의 빼어난 경관과 조화를 이룬 탑정호출렁다리는 눈이 시원한 원경(遠景)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물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논산의 대표 명소다. 특히 올해 들어 입장료가 무료로 전환되어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탑정호출렁다리를 찾고 있다. 나흘간의 연휴 동안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4시 30분 이후로는 다리 입장이 제한된다. 탑정호의 매력은 야간에도 이어진다. 해질녘 붉게 타는 노을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음은 물론 휘황찬란한 경관으로 꾸며지는 미디어파사드가 멋들어진 밤 풍경을 만들 전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가수 영탁의 기부 팬카페 ‘산탁클로스’에서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설 명절 선물세트 200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수 영탁의 기부 팬카페 ‘산탁클로스’는 2023년의 시작을 알리는 설날을 맞이하여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탁 팬카페에서 전달한 설 명절 선물세트 200개는 한과, 약과, 모둠과일 등 전통 다과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천한 나눔은 지역노인복지관 내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되어 이들의 건강한 설 명절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달되었다. ‘산탁클로스’는 지난 2021년에도 NGO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영탁의 스페셜 싱글 ‘곶감이다’ 발매 기념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통해 훈훈한 팬클럽 문화를 형성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영탁의 기부 팬카페 ‘산탁클로스’는 “영탁님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더할 수 있었다”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설날, 외로운 명절을 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오늘(20일) 아침 발생한 구룡마을 화재 사고 현장 구호 활동을 위해 적십자 봉사원과 직원을 파견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현장에는 2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이 비상식량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 배분을 준비하고, 현장 구호인력에 대한 급식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서울특별시와 협의를 통해 이재민이 임시로 거주하는 강남구 내 호텔에 재난심리회복 상담소를 개소, 이재민 대상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재난심리회복 상담소는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와 함께 대한적십자사가 재난 피해 시민들에게 심리지원과 일상생활 회복 도움을 위해 운영하는 기관이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설 명절 전 화재 피해로 상심이 더욱 크실 구룡마을 주민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드리고자 현장에 나오게 됐다”며, “대한적십자사는 평소 재난을 대비하며, 재난 발생 시 현장에 발 빠르게 도착해 이재민 분들이 일상으로 회복하실 때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해구호법 제2조 4항에 명시된 법정 구호 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