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독서의 확장이 필요하다 : 생활 속 책읽기의 모습들’이란 대주제로 ‘2017 독서콘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김형철(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독서의 힘’이란 제목으로 생활 속 독서의 필요성과 의의에 대해 기조강연을 실시한다. 이어지는 제1세션에서는 안찬수(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이 ‘주권자민주주의와 지역문화의 핵심은 독서문화’라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의 독서생태계 조성 현황과 의의’에 대해, 한기호(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이 4차산업 시대에서의 ‘학교 마중물 독서’라는 새로운 독서교육 운동의 필요성을 발표한다. 이어서 정광렬(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새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독서의 역할을, 장은수(편집문화실험실) 대표는 함께 책을 읽는 것에서 나아가 함께 삶을 꾸리고 지역 사회를 가꾸기 위한 ‘독서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일선 현장에서 ‘생활 속 독서진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화활동가들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이종화(꿈자람그림책도서관) 관장의 ‘독서와 사회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매일경제신문 기자인 남기현 작가를 초청해 ‘일상의 음식, 그 안에 담긴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인문감성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9월 2일(토) 오후 7시, 세종시 한솔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다. 음식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그 안에 투영된 삶과 문화를 읽는다.유통부에서 1년간 식품팀장을 지내며 관련 사업과 다양한 음식문화를 취재해온 남기현 작가는 인문학적인 관점으로 음식을 바라본다. 각종 먹방(음식 먹는 방송)이 넘쳐나는 요즘, 우리에게 음식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진중한 화두를 던진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이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어디서 왔을까?’ 라고 한번쯤 의문을 가져본 이들에게 명쾌하고도 유쾌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한국 문학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북뮤지션 ‘제갈인철’의 공연이 펼쳐진다. 제갈인철은 ‘신 열하일기’, ‘9월의 노래’ 등 기존 문학을 재치 있게 해석한 곡을 통해 독서의 달, 책과 문학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할 예정이다. ‘나를 찾는 인문학, 인문감성 북콘서트’는 책과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
대한뉴스 9월호 CONTENTS vol.232 06 대한뉴스 갤러리 정치&이슈 08 취임100일 - 文 대통령, “국민과 함께 가겠다” “北 ICBM에 핵탄두 탑재가 레드라인” 14 삼성재판 - 삼성 이재용, 1심 선고 징역 5년 5개 혐의 모두 유죄 인정․일부사실은 무죄 16 갑질문화 - 미스터피자․종근당․프랜차이즈․박찬주 대장 18 부 동 산 - 투기지역 중복지정 및 다주택자 양도세 강화 22 의료복지 - 제1차 기초생활보장 3개년 계획 수립 26 건강보험 - ’22년까지 31조원 ‘문재인 케어’ 가동 28 변화제도 - 「2017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32 국제이슈 - 트럼프 특검, 美 폭력시위, G2 무역전쟁 예고, 중국․인도 분쟁, 아베 낙제점, 극우 테러 경고 38 경제이슈 - 최근 경제동향, 경제관계장관회의, 살충제 계란, 아파트 공급확대, 카카오뱅크 돌풍 48 사회이슈 - 탈원전 논란, KAI 방산비리, 국정원 적폐청산, 블랙리스트 논란, 경찰 대국민사과 58 국방 - 문재인 정부 장군 인사 60 북한 - 北, 신형 SLBM․ICBM급 관련정보 노출 62 포토뉴스 경제와 사회 66 경제단신 - 전력수급계획, 상반기 세수호황,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 부산 북구 강서구갑)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과 함께 ‘전자출판 활성화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8월 29일(화)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전자출판 시장은 매년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전자출판은 기존의 인쇄출판과 비교할 때, 용어 규정, 적용 범위, 유통 구조 등 여러 부분에서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시장 내에서 작가나 출판사업자에 대한 불공정 행위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번 정책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자출판의 유통 구조를 살펴보고, 법과 제도의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전자출판 관련 학계, 출판계, 유통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통해 전자출판 활성화를 위한 보완책 마련의 기회를 갖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탐앤탐스는 오는 30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6시 30분부터 카페 버스킹 ‘TOM STAG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니뮤직’과 ‘문화포털’이 함께한다. 탐앤탐스는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역량 있는 신진문화예술인들을 후원하고 있다. 매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이를 매개로 한 전시, 공연, 영화 등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치는 것. 탐스테이지는 이 중 ‘공연’에 해당하는 것으로 신진 뮤지션과 공연형 아티스트를 초청해 관람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탐스테이지는 감성듀오 ‘디에이드’와 SBS K팝스타 출신 ‘기련’의 무대로 꾸며진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현장에서 바로 그들의 감미로운 선율을 향유할 수 있다. 당일 현장 관람이 어려운 고객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에서는 탐스테이지 공연 외에도 오는 9월 4일(월)까지 서승연 작가의 'Life-꿈을 품다!' 갤러리탐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서승연 작가는 지난 2014년 갤러리탐 초창기 전시에 참여했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최신작들로만 라인업을 구성해 지난 전시와의 차별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견문록 ‘세상을 움직이는 과학, 과학을 움직이는 교육’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280여 페이지의 견문록에는 지난 1월 ‘제11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에 참가했던 37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7박 8일 동안 국내 산업 현장과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지역을 돌며 과학관 및 교육현장을 방문한 경험과 소감이 실렸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418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오는 19일 3시 서초동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제98회 아트엠콘서트 `듀오 콘서트`를 개최한다.아트엠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한 현대약품의 문화예술 지원활동으로, 대중들이 접하기 힘든 정상급 연주자의 공연을 매달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무대에 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은 2004년 티보바르가 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로 1위 및 청중상을 석권한 실력파 연주자로 2005년 롱티보 콩쿠르, 200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2011년부터 프랑스 페이 드 라 루아르 국립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 중이며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재학시 결성한 트리오제이드의 멤버로도 활약 중이다.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앙 줄만은 프랑스 고등국립음악원 학사, 최고연주자과정을 거쳐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롱티보 콩쿠르와 제네바 콩쿠르 등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입증받은 그는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현재 스위스 세이지 오자와 아카데미에서 오디션 담당위원, 프랑스 페이드 라 루아르 국립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맡고 있다. 두 바이올리니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세종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나를 찾는 인문학, 인문감성 북콘서트’를 오는 22일(화) 오후 7시, 세종시 한솔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인생의 지도』,『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의 저자이자 건축가인 오영욱 작가가 ‘지도에서 읽는 삶의 비밀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강연은 세계 도시의 건축물과 지도를 보며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읽는 내용으로 채워지며, 인간이 세우고 그린 건축물과 지도가 우리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그 비밀을 파헤쳐본다. 특히, 지금 세종시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더불어 나를 둘러싼 환경과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색소폰 연주자 루카스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happy together’, ‘loving you’ 등의 명곡으로 늦여름, 관객에게 시원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나를 찾는 인문학, 인문감성 북콘서트’는 책과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진 고품격 북콘서트로 매월 세종시에서 개최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아시아의 미’ 시리즈 제6권 <풍경으로 본 동아시아 정원의 미>(도서출판 서해문집)를 10일(목) 출간했다.‘아시아의 미’ 총서는 ‘아시아의 미’를 역사적, 예술사적, 문화인류학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권 발간을 시작으로 향후 총 20여 권에 이르는 시리즈를 엮어낼 계획이다. 중부대학교 환경조경학교 박은영 교수가 집필한 <풍경으로 본 동아시아 정원의 미>는 우리나라의 ‘담양 소쇄원’과 중국의 ‘쑤저우 주오정위안’, 일본의 ‘교토 료안지’를 대표 사례로 동아시아 3국의 ‘정원(庭園)’의 풍경을 미학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있는 괴기하고 환상적이며 몽환적인 풍경을 가진 중국의 정원과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일본 정원이 흥미롭게 비교하고 있는 것. 그를 통해 ‘정원’이 각 나라의 문화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탐색 프로젝트는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아시아 미의 개념’, ‘아시아 미와 신체’, ‘아시아 미와 예술’, ‘아시아 미와 일상생활’ 등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전국 400개 도서관에서 4000여 인문학 강연·탐방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되고있다. 서울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는 7월 29일, 8월 5일 ‘문학이 먼저 본 미래, SF소설로 보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우주개발, AI로봇에 대한 강연과 1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를 체험하는 탐방을 진행한다. 같은 날 경기 광적도서관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의 주역 AR/VR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미래산업의 동향 파악 및 미래의 직업에 대한 강연과 경기벤처센터를 둘러보고 직접 VR체험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8월 8일~10일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경남 고성도서관의 ‘춤의 고을 고성사람들, 그 춤의 역사’라는 주제로 강연과 고성오광대보존회와 함께 체험을 하는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밖에도 서울 소나무언덕2, 3호 작은 도서관에서는 ‘지하철에서 이야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8월 17일~24일까지 지하철을 타고 둘러 볼 수 있는 재래시장, 도심 정원, 인천차이나타운 등에 대한 강연과 3호선 중심으로 주변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며, 경북 죽변면도서관에서는 ‘울진의 밤하늘 별을 사진에 담다’이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