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6일 보문산에서 대전둘레산길 국가숲길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대전둘레산길의 르네상스시대를 연다,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남성현 산림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산애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팝페라 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숲길 지정 경과보고 ▲둘레산길잇기 퍼포먼스 ▲하늘다람쥐숲길 걷기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2004년부터 대전둘레산길 산행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등산애호가들도 다수 참여하여 대전둘레산길의 오랜 역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국가숲길 지정을 계기로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 대전관광에 활력소가 되고, 숲길 주변의 식당, 카페 등 지역민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내년부터 국가숲길 명성에 걸맞도록 대전둘레산길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숲길 주변에 안내센터, 숲속야영장, 숲속산장 등을 확충하여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전국 최고 의 국가숲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전시 5개 자치구 주요 산을 통과하는 138km의 둘레길인 대
-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 농산물 통합 브랜드인 ‘충주씨’가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 경영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TV조선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했다. 충주씨는 TV조선 경영대상 ‘브랜드경영 부문(농축산품브랜드)’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충주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강력한 집중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명품 농산물 브랜드 가치가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신뢰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2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충주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통합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며, “앞으로도 명품 브랜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전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수달 공무원 충주씨는 ‘우리 동네 캐릭터’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부산 국제 관광전에서 열린 ‘쇼미더 마스코트’에도 참가하는 등 충주시를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사업사업 위치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충청북도 예산담당관실에서 주관한 ‘시군특화 공모사업’에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군특화 공모사업은 민선 8기 새로운 충북 발전을 견인할 특화사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군은 레이크파크와 연계한 스마트 농업기반 체류형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사업’을 공모 신청해 지난 23일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동이면 청마분교(폐교)를 활용하여 7,033㎡부지에 2024년까지 체류형 주거공간, 스마트농업실습장, 커뮤니티공공이용시설 등 조성을 목표로 하며 총 사업비 50억원 중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을 확보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청년창업농 및 귀농인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ICT 융복합 기술활용 스마트 농업을 활용한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을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된 농산업 환경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휴양과 힐링, 문화관광의 가치인 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오세동 청주부시장은 23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서원구 현도면과 남이면에 소재한 ㈜미성코퍼레이션과 ㈜태경오피스를 찾아 대표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 대화’는 원가상승과 내수 부진, 수출 감소 등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근로자 격려, 경영상 애로사항 청취와 시설견학 시간을 가졌다. ㈜미성코퍼레이션(대표 이익주)은 선물세트와 헤어, 바디용품 제품의 후 공정 업무를 담당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2000년 회사 설립 이후로 청주시 현도면에 본사를 두고 주민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태경오피스(대표 유승만)는 사람중심의 스마트 사무공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개발하고 혁신하는 사무용가구 전문 생산기업으로 청주시 남이면에 본사를 두고 봉사활동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오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술과 경영 혁신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규제개혁, 해외시장 개척,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유성소방서(서장 신경근)는 23일 오전 2층 서장실에서 관내 화재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 구조한 시민들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시민은 지난 9월 24일(토) 14시경 대전 유성구 복용동 중고차매매단지 인근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빠른 판단으로 굴삭기를 이용하여 소방 차량이 도착 전 엄마(여/42세)와 아이(남/2세)를 구조한 홍명광씨와 고현국씨이다. 표창을 받은 홍명광 씨는 “위험한 상황에서 사람을 살려야 하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을 주셔서 감사하다”며,“우리 사회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방소방서 신경근 소방서장은“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른 판단으로 소중한 모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인명 구조 활동에 용기를 내 준 유공시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조병옥 음성군수는 21일 열린 제351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조 군수는 “2023년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완전한 회복,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최우선”이며,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군민 삶을 지켜줄 사회안전망 구축 및 인구유입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까지 미래 음성시를 위해 집중투자 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조성 중인 용산, 인곡산단의 차질 없는 조성과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 착공, 생극제2산단·삼성테크노밸리산단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말까지 착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강화와 국비 지원이 중단된 지역화폐 음성행복페이는 시기별 탄력적 인센티브 등 마련,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위해 청년지원센터로 취․창업부터 주거까지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선결 과제인 균형 있는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대소 삼정지구 준공 △삼성 덕정지구와 감곡역세권 개발을 위한 사전절차 조속
▲특별지시하는 김문근 군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문근 단양군수는 인구 3만 붕괴로 위태로운 현 시점에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이도록 주문했다.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인구 3만 회복 토대 마련을 위해 특별지시로 공직자부터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가정적인 이유 등으로 외지 주민등록을 보유하고 있는 공무원에 대해 주소지 이전을 적극 독려하고, 외지에 거주하는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거주지 이전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군 공무원의 솔선수범으로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기업체 임직원들에게도 협조체계를 강화해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단양군은 1969년 93,948명으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이래 2022년 현재까지 인구 감소세가 지속하고 있다. 2019년 심리적 저지선인 인구 3만이 무너지면서 지방소멸 위기감이 극대화되고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자연적 증감(출생-사망)이 –238.6명, 사회적 증감 –73.7명으로 인구구조가 역전됨에 따라 인구증가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지속적으로 요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 복지국 직원 20여명은 18일 상당구 남일면 가산리 소재 딸기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직원들은 수경농법으로 재배하는 딸기하우스(1000㎡)에서 잡초제거, 거름운반 등을 도왔다. 참여 직원들은 농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작업도구(라텍스 장갑 등)을 직접 준비했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했기에 더욱 뜻깊었다. 농가주 장성순 씨는 “돈을 주고도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청주시 직원들이 도와준다는 연락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며 “시 도움으로 딸기재배를 잘 일궈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한 직원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함께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18일 시네마타워(논산시 시민로 181)에서 ‘2022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인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육군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여성예비군, 의용소방대 등의 유관 기관은 물론 대한적십자사 논산지구와 KT논산지사, JB도시가스 등 민간단체 및 기업도 참여했다. 시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 모든 대응 절차가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조치 역량을 제고함과 동시에 시민사회 재난 안전의식을 고양한다는 목표로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했다. 훈련은 관내 다중밀집시설에 원인미상의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상황 파악부터 진화ㆍ수습, 보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ㆍ통제단 가동, 복구, 피해상황 보고까지 7단계에 걸친 절차가 무리 없이 종료됐다. 불시에 펼쳐진 훈련에도 불구하고 참여기관들은 매뉴얼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임무를 수행하며 대응 태세ㆍ인력ㆍ장비 등 제반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훈련을 지휘ㆍ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근 이태원 사고 등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해 안전의식이 많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철저하고 치밀한 훈
▲강필구, 중앙 이범령 세정과장 외 4인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지난 19일 의병도서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본청 및 읍면동 세무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세수확충과 제도개선 등을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지방 세정업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1차 서면으로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6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번 발표평가에서 발표력, 토의력, 청중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최우수 강필구 주무관(‘전통주 주세의 지방세 전환 방안’), ▲우수 최주호 주무관(‘프리미엄 수익 창출에 대한 과세 방안’), 장다혜 주무관(‘불투수면적 감소를 위한 지방세의 역할’), ▲장려 이찬순 주무관(‘전동킥보드 과세 현실화 방안’), 임예원 주무관(‘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세방안 연구’), 최민혜 주무관(‘종교단체 재산에 대한 과세 방안’) 이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부상으로 최우수 30만원, 우수 15만원, 장려 10만원이 각각 지급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지자체가 과세권을 갖는 지방재정의 중요한 축으로, 시 수입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