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 훈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군 단성면(면장 설기철)은 지난 12일 인근 산에서 산불진화대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건조한 기후로 가을철 산불이 다른 해에 빈번해지짐에 따라 산불 초기 대응 태세를 강화할 수 있는 산불 진화 훈련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매주 1회 2시간 산불 진화차량을 이용한 진화훈련을 실시하며 진화대원들은 등짐펌프를 메고 산불진화차량 운용법, PTO 시스템 작동법, 산불진화 시 협력체계 방법 등을 습득했다. 산불 진화훈련 정례화에 따라 산불 초기 진화 역량이 강화돼 산불 발생 시 큰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면은 기대하고 있다. 설기철 단성면장은 “올해는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의 위험이 그 어느 해 보다 커졌습니다. 산불 발생 억제를 위한 계도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산불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언제 어디서든 산불 상황 발생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자 합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장애인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지체장애인협회 강혜영 사무국장 등 장애인 시설‧단체장, 기관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용역의 추진 방향과 수행 방법,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2023년 준비 중인 주요 사업 및 보조금 정산 방법 등을 안내했다. 공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은 모두 8,659명으로 이번 연구용역은 장애유형, 성별, 연령, 장애 정도를 고려해 읍면동 단위로 표본을 추출, 총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생활 및 사회참여 격차를 분석하고 돌봄 실태, 장애인가족 인구학적 특성 및 장애인 인식 실태 등을 분석해 공주시 장애인 정책문제점을 도출하고 내년 상반기 중 개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결과는 공주시 장애인 종합복지 5개년 계획 수립과 공주시 맞춤형 장애인 개별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공주시 장애인 생활 실태와 욕구를 살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다.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는 1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금봉대로 등 8곳의 침수된 도로에 대한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빗물받이 점검을 통해 잔여 퇴적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가 11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대전복수고등학교를 비롯한 36개 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됨에 따라 1만 5,400명의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소통 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대전시 본청 및 산하기관과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등은 시험당일 아침 출근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 원활한 교통소통에 동참함으로써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수송력 제고를 위한 교통수단별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36개 시험장을 직접 경유하는 82개 노선 858대의 시내버스에 시험장과 정차할 정류소를 알려주는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수험생 탑승차량에 한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면제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돼 과태료 사전통지를 받게 되면 의견진술 기간 내에 탑승 수험생의 수험표를 버스정책과(☏042-270-5791)로 제출(팩스, 우편, 홈페이지)하면 면제 받을 수 있다. 다만, 중앙버스차로제 운영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을 적극행정 실천주간으로 정하고 적극행정 실천결의대회, 전시회, 교육·워크숍,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도는 적극행정 실천주간 동안 공직자, 지방공기업, 도민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능동적·창의적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민관이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11월 1일 직원조회 후 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도민, 직원 등 150여 명이 적극행정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적극행정 실천결의 선서를 제창 등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충북도청 신관 1층에서는 11월 4일까지 적극행정 우수사례 전시회를 통해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공무원)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적극행정공무원 보호제도 △적극행정 국민신청 △성과 우수기관 표창 사례 등을 전시했다. 또한, 충북도는 11월 3일‘직원(세대)간 차이점 이해 및 협력을 통한 소통’을 주제로 충북연구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같은 날 점심시간에 도청 정문, 서문 등에서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도민과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끝으로, 11월 7일은 도청 대회의실에서
▲농업인의날 및 가래떡데이 나눔행사 현장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전국농민회연맹 제천농민회(회장 황해문)는 11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제27회 농업인의 날 및 11월 11일 가래떡데이”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및 이정임 제천시의장 등 내빈과 농업단체 회원 등 총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천쌀 소비를 촉진하고 동시에 제천쌀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다. 특히 제천에서 생산한 쌀로 11m 삼색 가래떡을 제작해 커팅식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동시에, 삼색가래떡 2,000세트를 시민들과 나누며 ‘입도 눈도 즐거운’자리로 꾸렸다고 알려졌다. 황해문 회장은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우리쌀의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먹거리 소비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현실에도, 우리 먹거리를 지켜주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제3회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 개최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고인쇄박물관은 1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3회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열어 지난 9월에 개최됐던 직지문화제 결과보고와 함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청주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이며, 직지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청주시가 세계적인 지식․기록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안에 대 심의·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2 직지문화제’ 김현기 집행위원장의 프로그램별 결과와 개선사항, 향후과제 보고와 용역기관의 부문별 만족도와 성과분석 결과 발표, 행사 발전방안에 대해 위원별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2022 직지문화제’는 지난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직지, 문명의 불꽃’이란 주제 하에 직지에 대해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며 자산을 축적하는 문화제를 만들기 위해 전시, 공연, 강연, 체험, 경관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흥덕사지 중심, 공간의 재발견 및 직지탄생의 상징성 부각 ▲야간시간대의 이색적 문화공간 창출 ▲직지 가치에 대한 마당극과 음악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조병옥 군수)은 수능을 일주일 앞둔 10일(15:00) 군수 집무실에서 수능 대박을 기원하기 위해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직원에 대한 격려행사’를 진행했다. 군 직원 자녀 중 수험생은 17명이며, 이중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이 격려행사에 참석했다. 조병옥 군수는 “차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모든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험생 부모들을 격려했다. 수험생 자녀를 둔 조재순 자치행정과장은 “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며 시험을 앞둔 아이에게도 큰 힘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아울러 음성군노조에서는 학부모 직원에게 소정의 선물(텀블러, 커피)을 준비해 제공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유럽 출장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현지시간)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ASML社를 방문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대전시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네덜란드 벨트호벤에 있는 ASML사는 7nm 이하 공정의 세밀한 반도체 생산을 위한 필수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유일하게 생산하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ASML의 EUV장비는 대당 가격이 2,500억 원이며, 최근 개발한 EUA 장비는 대당 4,900억 원에 달한다. 연간 생산능력이 40여 대에 불과하여 삼성전자, 하이닉스, 인텔, TSMC 등 반도체 제조기업들이 EUV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ASML 본사를 찾은 이 시장은 바트반 헤이저와이크 대외협력담당관, 이우경 ASML KOREA 대표이사 등 ASML 경영진들과 함께 홍보관과 생산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반도체 장비 기술개발과 테스트 과정, 대전 반도체 부품·소재 기업과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상세하게 질문하고,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대전시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장애인콜택시(누리콜)의 주요 고객인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의 분실물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다가오는 14일(월)부터 분실물 배송 서비스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분실물 발생 시 탑승정보 및 신원 확인을 통해 매주 정기적으로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며, 장기간 방치된 분실물은 인근 경찰서에 인계하는 등 투명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약자를 배려한 분실물 배송서비스 시행으로 소중한 물건이 고객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누리콜을 이용하는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1년 7월 1일자로 누리콜을 인수하여 찾아가는 민원 상담반 운영 등 차별화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