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자비 승직기’가 전자 책으로 먼저 정식 출간되었다. ‘태자비 승직기’는 중국에서인터넷 조회수 33억을 기록한 인기 웹 드라마의 원작 소설이며 한국에서도 ‘아시아N’를 통해 화제 속에 방영 중이다. ‘태자비 승직기’는 바람둥이였던 장붕이 태자비 장봉봉으로 환생해 일어나는 궁중 암투물이다. 남자에서 여자인 태자비로 환생한 후 황후에서 태후로 이어지는 승직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 주인공이 황위 싸움에 휘말리며 스펙터클한 역사의 일부가 되어가는 이야기다. 남자로 살아온 장붕이 여자인데다 태자비인 장봉봉으로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의 웃지 못할 해프닝은 물론 태자와의 로맨스도 그려지는 가운데 원작은 웹 드라마로 재구성되었고 그 입소문은 중국을 통해 한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태자비 승직기’ 소설은 드라마에서는 삭제된 스토리가 다수 추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결말 또한 드라마와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드라마의 팬들 또한 주목해야 할 작품이다. 또한 드라마를 보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판타지 로맨스로서의 또 다른 재미를 보장한다. ‘태자비 승직기’는 6월 1일부터 ‘뿌딩’을 포함한 다양한 국내 전자 책 플랫폼에 공개되었다. 무료 1권을 포함한 총 다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와이랩과 네시삼십삼분, 팩토리얼게임즈가 공동제작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슈퍼스트링’의 캐릭터의 나머지 6종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아일랜드>의 ‘미호’와 ‘반’, <웨스트우드 비브라토>의 ‘코넬리아’,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하시우’, <버닝헬> ‘쥬’, 그리고 앞으로 공개될 신작 <신석기녀>의 ‘오드아이’ 등 6종이다. 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작품은 모두 와이랩에서 IP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교복을 입은 오드아이의 고등학생 캐릭터는 아직 어떤 매체에서도 연재된 바 없는 신작의 주인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캐릭터는 와이랩에서 연재하고 있는 <심연의 하늘>과 <아일랜드>에서 공통적으로 북한 사투리를 사용하며 등장한 바 있으나, 아직 이름이나 국적이 공개된 적은 없다. 한편 ‘미호’와 ‘반’의 경우 IP ‘아일랜드’의 두 주인공이다. 이 작품은 현재 이후의 이야기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며 여전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코넬리아’는 서정적인 음악 드라마 <웨스트우드 비브라토>의 주인공으로 소녀시대의 태연, 윤하, 호란 등 음악인의 극
코페니아의 오감재즈스쿨이 6월 20일부터 시작하는 ‘재즈 CEO 최고위과정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과정은 4개월 16주 코스로 CEO, 기업 임원, 전문가, 예술가 등이 모여 재즈 및 다양한 문화예술 소양을 익히면서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하는 No.1 문화예술 과정이다. 오감재즈스쿨 전진용 이사장은 재즈 경영을 내세워 개인과 조직의 혁신을 리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재즈CEO 최고위과정’의 흥미로운 점은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서로 협연이 일어나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힐링과 문화예술 교육, 그리고 비즈니스까지 연결될 수 있는 융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재즈 한마당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감 체험형 교육으로 재즈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퓨젼밴드 파인드로스트리버가 명품 재즈 연주를 선사하며 수업과 공연 감상 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위한 와인&소셜파티가 매주마다 펼쳐진다. 과정 이수 후 희망자에 한해 6박7일간의 해외 연수 <춤과 음악으로 떠나는 쿠바 여행>도 실시된다. 수강 희망자는 오감재즈스쿨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남 도곡동 강남오감재즈클럽(공간 4567)에서 진행되며 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2017인문독서예술캠프’를 운영할 시행사업자를 공모한다.인문독서예술캠프는 2박3일간 가족(소통)‧청년(미래설계)‧청소년(진로탐색)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017 인문독서예술캠프’는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5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서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하여 20회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문화예술 관련 기관 및 단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6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및 독서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2017 와글와글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을 오는 6월 2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학교 130교 모집을 시작한다.‘2017 와글와글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은 전국 초‧·중‧고등학교(만 10세~18세)를 대상으로 학생 간 상호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독서 및 독서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고력 증진과 더불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학교별 자율적으로 기획·운영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교과과정과 연계한 독서토론이 운영될 수 있도록 각 학교 담당교사의 역량을 강조하였다.지원예산은 1개 학교당 100만원이며 전교생 참여가 가능하도록 신청 운영단위를 학년 및 학교로 하고 있다. 접수마감 후 17개 시·도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30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에는 참여 학교들의 한마당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운영사례를 모아 사례집을 발간·배포 할 계획이다.참여신청서 및 운영계획서는 이메일(kpipa727@hanmail.net)로 개별 접수받으며 독서토론한마당 관련 상세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독서인을 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태국 방콕 랜드마크 호텔에서 2017 찾아가는 태국도서전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태국도서전’은 한·태 출판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양국 출판사가 참여하여 1:1 비즈매칭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도서전’은 B2B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실질적인 도서 수출 상담 및 계약에 집중한 도서전이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중국(6회) 및 태국과 대만에서 각 1회씩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동남아 권역 중심 및 중남미 권역까지 진출한다.이번 ‘찾아가는 태국도서전’에는 15곳이 직접 참가하며, 36개 출판사의 도서 59권을 위탁 전시한다. 이 외에도 웹툰은 특별부스로 마련했다. 그 결과첫날 총 3백만불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6월 1일 오전에는 ‘태국 출판시장의 현황’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씨에드의 프라콩 쿤텅,욱비의 따오 담당자 및 탐마삿 대학교의 파이분 교수가 태국 출판시장 등을 설명했다. 발제자들은 생생한 태국 출판 시장의 현황을 소개할 뿐 아니라 태국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출판사들에 대한 조언 등으로 세미나를 찾은 한국 출판 관계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오
아워커뮨 갤러리가 6월 5일(월)부터 7월 1일(토)까지 ‘Summer Blues’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미경, 공소린, 문새날, 이지은, 이태경 등 각자의 방식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5인의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 25여 점이 함께 전시된다. 강미경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림책 더미북(견본책) 원화를 함께 전시한다. 이 밖에 △동양화가인 공소린 작가의 행복을 담은 ‘행복나무’ 작품과 △낡음과 새것이 쌓여있는 공간과 쓰임, 그것이 가진 변화의 과정을 담은 문새날 작가의 입체 작품 △작품을 ‘부하’라고 칭하며 각각의 이름과 스토리를 지닌 개성 가득한 이지은 작가의 입체 작품 △자연물 속의 숨겨진 야생성을 포착해 사회의 단면이나 불안한 개인을 은유하는 이태경 작가의 유화작품 등이 관객을 맞이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 작 가: 정종해(1948년~ ) 정종해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대학원 재학시 국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아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 뒤로 네 차례의 특선과 수많은 전시회의 심사위원 및 한성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수묵을 화두로 삼고 있는 그의 그림은 거칠고 강한 필선을 통해 호방하고 거침없는 기세와 기운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1970년대 추상화가 득세하던 시기에 작품의 추상성이 지나치게 강하면 대상성이 없어지는 단점을 반추하게 된다. 이후 그는 형상에 기반을 두면서도 붓의 분방한 자유로움을 강조하고, 수묵 외에 채색을 아울러 쓰면서 서정적 세계를 작품 속에서 펼쳐나가게 된다.
효봉암 작 가: 우현 송영방(1936~ ) 송영방은 1960년대 초반 묵림회에 참여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디고, 이어 한국화회에서 신선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1970년대부터 금강산, 설악산, 북한산 등지를 돌아다니며 한국 산천을 새롭게 해석하고 조형화하는 작업을 해왔다. 사실적 표현보다는 마음속에 떠오르는 자연에 대한 감흥을 실경에 의탁한 담백한 화풍을 형성했다. 산수화 양식으로는 1980년대 집중적으로 제작한 <산과 물과 구름>, <춤추는 산과 물> 시리즈의 작품이 있다. 산수화 외에 인물, 화조·동물화, 사군자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작품은 작가의 탁월한 조형능력뿐 아니라 내재된 문인화의 정신세계를 잘 보여준다.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사업이 지난 4월 26일(수) 성동구립도서관에서 시작하여 전국 100개의 공공도서관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된다.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에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가족이 함께 북콘서트, 음악회,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자리이다.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부산 정관도서관에서 천문특강과 함께 도서관 옥상에 설치된 천체망원경으로 천체 관측을 체험하는 ‘도서관에서 별빛여행, 어디까지 가봤니?’가 개최된다. 경기 양평군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재활용품으로 에코인형을 함께 만들어보고 인형극을 관람하는 ‘재활용품, 도서관 이야기가 되다’가, 인천광역시율목도서관에서는 ‘국악과 함께하는 한시(漢詩)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곽동철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은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을 통해 가족 단위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개최됨으로써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