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이무적핑크를 주축으로 한 독립레이블 ‘핑크잼’을 설립한다. 와이랩은 국내 최초로 프로듀싱 시스템을 도입,무적핑크 작가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새로운 레이블을 설립하는 것 역시 와이랩과 무적핑크 작가가 최초다. 무적핑크 작가는 네이버 웹툰에 최연소 데뷔한 작가로, 현재 ‘조선왕조실톡’을 연재 중이다. 조선 시대 왕들이 SNS를 사용한다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된 해당 작품은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작품을 통해 무적핑크 작가 역시 ‘무한도전’, ‘썰전’ 등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많은 인지도를 얻었다. 현재 핑크잼은 무적핑크 작가의 기획 하에 벌써 다양한 작품을 제작 중이다.‘에듀테인먼트’ 장르 콘텐츠와 더불어 작가 특유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그 첫 번째 스텝으로 진에어가 진행하는 바른휴가운동 캠페인 콜라보레이션 웹툰 ‘바른휴가실톡’이 연재되며, 또다른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는 ‘조선왕조실톡’처럼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와이랩에서는 현재 ‘부활남’, ‘테러맨’, ‘아일랜드’ 등 자사 작품의 히어로들이 한 세계관에 모이는 ‘슈퍼스트링’ 콘텐츠를 개발 중이며, 해당 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예술감독 2명을 선임하였다.제11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의 양악파트의 예술감독을 맡은 남궁연(프로듀서, 공연연출가)은 참가작들이 공연뿐만 아니라 광고음악과 드라마 영화 OST로도 활용되는 대중성 확장에 중점을 두고 출연팀을 보조하겠다고 밝혔다. 국악파트의 계성원 예술감독(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역임)은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전통음악, 한국음악으로서 갖는 의미를 밝히며, 심사위원들 보다 대중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을 기대한다는 당부를 밝혔다. 한편, 본 경연대회의 접수기간은 5월 26일(금)까지이며 방문 접수 및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참가곡은 자유형식의 국악 창작곡으로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미발표 창작곡이어야 하며, 개인 및 국악기가 포함된 10인 이하로 구성된 연주팀으로 본 대회 대상 수상 팀이 아니면 나이, 학력, 국적 등 제한 없이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이 6월 26일부터 40일간 열린다.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판타지, 무협, 대체역사 등 장르소설을 사랑하는 기성 작가는 물론,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총 상금 3억 3천만 원이 넘는 큰 규모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OSMU 특별상을 신설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점이 눈에 띈다. 참여 방법은 웹소설 전문 플랫폼인 ‘문피아'에서 공모전 기간 동안 온라인 연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 기준 최소 3천자 이상의 분량으로 30회 이상 연재하면 응모 조건을 충족해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공모전 당선자들에게는 대상(1명) 1억 원, 우수상(3명) 각 5천만 원, 장려상(5명) 각 5백만 원, 입선(10명) 각 1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OSMU 특별상은 영화와 드라마,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분야별(1명) 선정 작품은 해당 분야의 후원사와 판권 계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접수 기간은 6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40일간이며 9월 5일 문피아 사이트 내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 된다. 시상식은 9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KGC인삼공사는 ‘다독다독(多讀多讀)’ 독서 이벤트를 진행한다.KGC인삼공사의 ‘정관장’에서 주관하는 ‘다독다독’은 교보문고 선정 추천도서를 매월 2회에 걸쳐 증정하여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는 독서 장려 이벤트다.해당기간 내에 정관장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추천도서를 받고자 하는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도서를 증정한다. ‘다독다독’ 이벤트는 정관장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정관장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당 이벤트를 SNS에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한편, 정관장몰에서는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오베라는 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강남구(구청장 : 신연희)와 강남문화재단(이사장 : 신현국)은 오는 5월 21일(일요일) 15시부터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고, 다채로운 명품 국악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2017 국악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요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국악방송(사장 : 송혜진)과 함께 하는 특집 공개방송은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중요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산조, 병창보유자 안숙선 명창의 판소리 공연을 비롯하여 타악그룹 ‘타고’의 신명나는 무대와 유지숙의 서도민요, 강정숙의 가야금 병창, 윤명화 무용단의 전통무용, 그밖에융복합 공연 등 전통문화 대가들과 신세대 국악인들의 퓨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부대 행사로는 사전 개막 퍼포먼스 오프닝 공연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청소년백일장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부스 및 다양한 주민참여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제3회 인문감성 북콘서트’를 오는 16일(화) 오후 7시, 세종시 한솔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인문감성 북콘서트’는 올해는 지역주민과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나를 찾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인문, 독서, 음악, 교육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주제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나를 찾는 인문학’ 세 번째 시간에는 명로진 작가가 ‘인문학은 드라마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작가의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인문 고전 속 명장면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전의 색다른 재미를 발견하는 동시에 우리 현대인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포크락 가수 허영택의 공연과 저자 사인회 등 풍성한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인문감성 북콘서트’는 매월 세종시에서 만날 수 있으며 6월과 9월(독서대전), 10월(세종축제)은 특별 강연으로 개최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故 천경자 화백의 위작 논란이 계속되는 ‘미인도’가 1991년 이후 26년만에 일반에 공개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4월 18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19일부터 과천관에서 열리는 ‘소장품전: 균열’을 통해 미인도를 일반 공개했다. ‘균열’은 20세기 한국 미술 대표작가 100여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소장품 공개가 미술관의 의무라는 점과 미인도를 궁금해하는 국민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작품을 공개하기로 했다. 미인도는 26x29cm로 A4 용지보다 조금 큰 크기다. 1991년 전국 순회전인 ‘움직이는 미술관’에서 전시되면서 위작 논란이 벌어진 후 지금까지 미술관 수장고에 보관돼왔다. 지난해 고소·고발 사건 수사를 위해 검찰에 보내졌을 당시 제한적으로 언론에 공개됐을 뿐이다. 위작 논란은 천 화백이 자신의 작품이 아니라며 반발하면서 시작됐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미인도’가 진품이라고 발표했지만, 유족 측은 항고한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인도’가 공개되면서 유족 측의 반발도 예상된다. 이우환 화백의 작품 중 갤러리에 판매된 위작 2점이 추가 확인되면서 화가와 화상 등이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 화백 작품의 위작 2점을 만들어 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보다 앞선 유물로 논란이 됐던 증도가자의 문화재 지정이 결국 불발됐다. 문화재청은 4월 13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오늘 열린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회의에서 고려금속활자(증도가자) 101점의 보물 지정 안건을 심의해 부결했다.”며, “과학적 규명이 어렵다.”는 소견을 밝혔다. 그간의 분석과 공개검증 경과 및 문화재위원회 검토 결과, “부식양상이 다양하고 비파괴 표면분석만 진행한 분석의 한계로 인하여 명확한 과학적 규명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문화재청은 신청 활자의 표면층, 부식생성물 및 내부 금속의 주성분, 미량 성분을 분석한 결과, 청동유물에서 나타나는 데이터와 다르지 않았으며, 활자의 내부구조 및 표면조사에서도 특이점은 발견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증도가자는 고려시대인 1232년 이전 개성에서 간행된 고려 불교서적 ‘남명천화상송증도가’(보물 제758호)를 인쇄하는 데 사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금속활자다. 증도가자의 보물지정 안건은 지난 7년간 진위논란이 있었다. 2010년 9월 김종춘 다보성미술관 대표(한국고미술협회장)와 남권희 경북대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증도가자의 실물을 공개한
(사)한국도서관협회는 4월 27일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평의원회를 열어 평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인 이상복 회원(사진)을 제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상복 신임회장은1997년부터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주요경력으로는 대진대학교 대외협력처 처장(2001-2003), 기획처 처장(2012-2014), 중앙도서관 관장(2014-2016),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서울총회 봉사분과위원장(2005-2006), 한국도서관협회 이사(2009-2011), 수석부회장(2011-2013)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도서관협회 서울‧인천‧경기지구협의회 회장(2015-현재)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복 신임회장의 임기는 2017년 7월 1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작 가: 최쌍중(1944~2005) 최쌍중은 1966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를 졸업했고, 1964년 수채화 협회를 창립하고 8회 출품하였으며 1974년에는 한국신미술회를 창립하고 9회 출품하였다. 최쌍중은 1975년부터 1990년까지 제7회의 개인전을 전시했으며, 국내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단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한국 신미술회, 한국 수채화협회를 통해 발표하기도 했으며,‘선과 색’동인이다. 나의 혼은 그림이다. 그리고 내 전부다. 나는 지금껏 그림 이외에는 별 관심을 가져 본적이 없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과 풍경일지라도 그림의 소재일 뿐 마음속에 품어본 적이 없다. …… 중략 …… 나의 그림수업은 중학교 때 우연히 미술반 구경을 간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때부터 나는 친구들과 어울려 그림 그리러 다니는 것이 좋았고, 그럴 때면 소풍 가듯 들떠 이상한 흥분을 일으키곤 했다. 특히 어머니의 이해와 격려는 그림에 대한 의욕을 불사르게 해서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열심히 했다. 더욱이 꾸준히 내 그림의 길로 정진함으로써 좋은 화가로의 길을 모색했다. -작가의 말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