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재)제천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과 8일부터 24일까지 복지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지에서 총 7회 ‘12월의 찾아가는 산타 대잔치’힐링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시민의 문화 향유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예술인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이번 행사는, 기관 특성(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어르신들이 많은 복지관에서는 박달가요제 수상자 및 출신 가수, 지역예술인의 신명나는 한마당을 벌이고, 청소년 문화의 집과 아동복지관에서는 풍선아트, 마술,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몰입도를 제고할 방침으로,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아동‧청소년에게 문화로 활기찬,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연은 ▴8일 오전 10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13일 오전 10시30분 제천시실버복지관, ▴14일 오후 2시 제천시노인회관, ▴17일 오후 3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21일 오후 4시 30분 신백아동복지관, ▴24일 오전 10시 하소아동복지관에서 열리며, ▴24일 오후 2시 청전동 야외공연에서 지역예술인 대잔치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재단 관계자는“공연장 방문에 제약이 있는 시민들이 문화혜택을 함께 누릴 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잉영웅의 팬클럽 포에버웅 스터디에서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11,790,000원을 기부했다고 금일(07일) 밝혔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200명의 회원이 모여 있는 팬클럽이다. 포에버웅 스터디는 "2만여석의 고척돔 콘서트는 슈퍼스타만이 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소로 2022 IMHERO 전국 콘서트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가수 임영웅이 특별히 준비한 앙코르 콘서트 입니다. 이번 고척돔 콘서트 개최를 축하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 중 특히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로 의견을 모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를 결정했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따듯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포에버웅 스터디가 기부한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속초시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를 위하여 관내 예술인·단체들의 공연 및 전시 등을 신청 접수 받아 영상 녹화 및 생중계로 송출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으로‘속초문화예술 TV’사업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속초문화예술TV’사업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3월과 7월 총 2회 참여단체 모집 공고를 통해 총 12개 단체가 사업에 참여하였고, 참여 단체는 설악문우회(갈뫼), 속초사자놀이보존회, 뮤직인, 한국국악협회 속초지부, 극단 파람불, 쓰담속초, 앙상블 현, 우나소토 앙상블, 갯마당, 한국공예미술협회(풀묶음미술관), 홍정기, 설악문화예술포럼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속초문화예술TV’사업으로 제작된 영상은 총 16건으로 누적 노출 수 약 100,000회, 누적 조회 수 약 8,000회를 기록하며, 속초의 문화예술 공연의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2022년 한 해를 돌아보기 위하여 ‘속초문화예술TV’사업의 결산 영상으로‘Remind of 2022 SOKCHO’를 제작하여 공개되었다. 일년 동안 진행한 문화예술 행사 및 공연을 회상하고, 각 단체 대표자들이 말하는 ‘나에게 속초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미스터트롯 선’ 가수 영탁의 공식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회원 일동이 7,361만여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팬덤기부 1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영탁이딱이야’ 기부금 전달식에는 팬카페 회원 ‘반석위에’ 등 관계자들과 황인식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영탁이딱이야’ 회원들은 지난해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팬덤기부 1호로 성금 5,001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스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올해도 팬카페에서 기부 릴레이를 펼쳐 모은 성금 7,361천만 원을 기부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팬덤기부 1호로 참여했으며, 2년간 현물 포함 누적성금 약 2억 1,213만 원으로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자 중 누적성금 최고액을 달성했다. 사랑의열매와 ‘영탁이딱이야’의 인연은 지난해 7월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팬카페 릴레이로 모은 성금 약 8,411만 원을 기부하며 시작됐다. 올해 8월에는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을 기념하는 축하 쌀화환 1,220kg(427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다시 한 번 건강한 팬 문화의 표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맛 멋 기행- 사계절 내내 즐겨 찾는 명소가 얼마나 될까. 본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미식가가 추천하는 명소 3곳을 선정했다. 그중 첫 번째 순서로 경기도 지정 음식문화특화거리 미음나루 터에 있는 광나루 버드나무집을 소개한다.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고 해서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부는 이맘때쯤 찾아가 장어·백숙·닭볶음탕·매운탕 어느 것을 선택해도 최고의 건강식 메뉴다. 광나루 버드나무집 추천 이유는? 먼저 미식가 A에게 추천 이유를 물었다. “최근에 지인들과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맛난 거 먹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여러 사람이 만나려면 맛도 물론 중요하지만, 교통과 주차는 어떤지 따지는데 그런 의미에서 서울 근교에 있어 접근성 자체가 좋았습니다. 또한 한강뷰를 바라볼 수 있어 분위기 있는 모임 장소로도 성공적인 선택이었습니다”라며 “다음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모임을 해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미식가 B는 “야외 테이블뿐만 아니라 건물 내에 단독 룸으로 된 공간도 있어서 프라이빗한 모임을 즐길 수 있는 게 또 다른 매력이었습니다. 편하게 대화도 나누고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라고
▲풍물경연대회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풍물연합회(회장 정인자)는 ‘제14회 회장기차지 민속풍물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풍물의 계승 발전과 관내 풍물단의 선의의 경쟁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된 아쉬움을 털어내듯 9개 읍·면 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쳐 겨울 날씨에도 생활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각축을 벌인 끝에 청성풍물단(회장 김형신)이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풍물단이 서로 화합하고 역량을 키워 옥천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청성풍물단을 비롯한 각 읍면 풍물단 9팀, 향수풍물단, 한울림 풍물패 등 11개의 풍물단이 있으며,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제5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동호인 농구대회가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농구를 통한 농구 동호인 클럽팀 활성화와 신규 클럽 창단 및 농구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함양군·함양군체육회 주최, 함양군농구협회(회장 전진익) 주관으로 8개팀 200여명의 전국 농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겨루며 이날 대회를 즐겼다. 대회 첫 날 개회식에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병영 군수의 대회사, 박용운 의장, 김재웅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군의원, 체육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에 축하를 전했으며, 함양을 찾은 선수들을 위해 산양삼, 농·특산물 등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되어 함양의 인심과 넉넉한 정을 나눴다. 대회 첫 날에는 A·B조 예선 풀리그를 통해 본선 6강을 결정지었으며, 대회 둘째 날에는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그 결과 광주 숨 클럽을 물리친 사천 파로스 클럽이 대망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진병영 군수는 “전국의 각지에서 함양을 찾아주신 농구 동호인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사람들의 지친 심신을 추스르고 일상의 평안과 건강을 되찾는데 요즘 인기 절정인 금선사 템플스테이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들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금선사 템플스테이는 청와대와 경복궁이 위치한 인왕산이 바로 보이는 종로구 구기동에 소재하고 있다. 금선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싱잉볼과 함께 감미로운 기타연주를 들으며 눈을 감고 아무 생각 없이 잠깐 누워있다 보면 어느덧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어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금요일, 토요일에는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사찰 안내, 싱잉볼 명상, 예불과 더불어 스님과 별빛 야행, 만다라 체험, 숲속 명상 등의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이 된다. 금선사의 사찰 안내와 싱잉볼 프로그램은 외국인 참가자들에게도 영어로 편안하고 여유롭게 진행이 되어 평일에도 외국인의 참가가 두드러지게 많다. 금선사에서는 템플스테이뿐만 아니라, 전통 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하여, 매년 5월과 10월에 역사 전문가와 함께 금선사에서 출발하여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지(사적 제228호) 답사를 할 수 있고, 월별로 금선사 신중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흥백)은 12월 6일부터 14일 10시 30분부터 4회에 걸쳐 교문회관 대강당에서 ‘제22회 교문학생연극제’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예술활동 및 순수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정보고 등 4개 고교에서 68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6일 부산정보고의 ‘책의 골목’을 시작으로, 7일 부산영상예술고의 ‘Happy New Year’, 13일 양운고의 ‘방황하는 별들’, 14일 부산국제고의 ‘라스트 48’공연이 펼쳐진다. 김흥백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연극제가 참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연극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11월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랜 기간 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이 3,110만 원을 돌파한 가수 이찬원은 지난달 '불후의 명곡' MC 1주년을 맞았다. 그는 MC김준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각 출연진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풍부한 리액션과 위트 넘치는 진행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톡파원 25시', '신상 출시 편스토랑' 등 예능에 출연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 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