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24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 개최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체육회(회장 이강윤)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1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26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제천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체육인 간 우정과 화합을 위한 이번 대회는, 제천시체육회 및 제천시종목별협회가 주최‧주하고 제천시가 후원한다. 대회 첫날 생활 체조경연 등 14개 종목별 경기가, 다음날 궁도 등 5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되어, 총 19개 종목 3,800여명의 제천지역 내 동호인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강윤 회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로 그동안 움츠렸던 체육활동 활성화를 이끌겠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체육을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체육회는 일주일(7일)에·3일·30분 동안 운동을 의미하는 ‘스포츠7330캠페인’을 추진해 시민의 체육활동을 권장하며, 건전한 여가활동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상을 위해 충주시 에서 조성 중인 악어봉 탐방로를 방문해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월악산 자락의 악어봉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핵심인 호수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봉우리 중 하나다. 악어봉에서 내려다보는 충주호에는 악어 형태의 섬들이 이어지고, 크고 작은 수많은 섬들이 마치‘신들의 바다 정원’이라 불리는 팔라우와 비슷하다. 충주시는 충주호와 악어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명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탐방로를 조성 중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주시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중원’이다”라며, “그 중심에 악어섬이라는 훌륭한 자연경관이 있는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탐방로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대한민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 25 전쟁 무공훈장 수여식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집무실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인 故정영성 하사의 자녀 정숙자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은 이범석 시장이 직접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며 예우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故정 하사는 6․25 전쟁 당시 제30병기대대 소속으로 군수물품 및 군수무기를 제때 원활하게 지급․배분해 후방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종전 이후 경북 영천지역 지형 정찰을 하다가 차량사고로 순직했다. 국방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활동을 통해 故정영성 하사의 기록이 확인됨에 따라 70여 년만 영예로운 무공훈장이 유족에게 전달됐다. 훈장을 수여받은 정숙자 씨는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유공자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라며“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족독서축제 ‘신(身)독서운동회’ 포스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운영한 2022년 가족독서축제 「신(身)독서운동회」를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독서운동회는 독서와 운동회를 결합해 손과 입, 발 등 온몸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체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온몸독서축제이다. 가족이 함께 겨루는 ‘독서대항전’과 몸과 마음을 유연하게 풀어주는 ‘독서스트레칭’, 시민과 함께 만드는 책이 있는 풍경 ‘독서갤러리’를 주제로 했으며, 사전 및 부대행사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온(On)가족 독서퀴즈대회’는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을 이뤄 미리 선정된 도서 7권에서 출제된 퀴즈를 맞추는 프로그램으로 총 50팀(100여명)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서관 1층과 3층 로비에 조성된 ‘독서캠핑 공간’은 잔디매트와 파라솔, 빈백 등을 통해 실내에서 야외독서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휴게독서 공간으로 시민이 만드는 책 읽는 풍경을 자아냈다. 또한 할로윈과 환경을 주제로 여러 가족이 협동해 미션을 완수하는 ‘BOOK탈출게임’,
▲2022년 인권공모전 당선작 발표(청소년) 최우수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모두 함께 배려하고 누리는 인권도시 대전’을 주제로 실시한 ‘2022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 우수작품 23점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3일간 전국 공모로 진행되었으며, 2개 분야 5개 부문(△포스터 초등-저학년/초등-고학년/청소년, △인권 수필 청소년/일반)에 걸쳐 총 177개 작품이 접수하였다. 분야별로는 포스터 분야 101점(초등-저학년 65점, 초등-고학년 27점, 청소년 9점), 수필 분야 76점(청소년 8점, 일반 68점)이 공모에 참여했다. 대전시는 인권위원회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사전심사’와 ‘심층심사’ 등 2단계 심사를 진행했다. 출품작의 인권가치 지향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2022년 인권공모전 당선작 발표(초등-고학년 최우수상) 5개 부문별 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등 총 23개작품을 선정되었으며, 입상자에 대하여는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각 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13일 다문화가족과 도민의 화합․소통의 자리인‘제4회 전라남도 다문화가족 큰잔치’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다문화가족 및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전남가족센터협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1부 개회식 행사에서는 순천시가족센터 양지영 씨 등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 10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부 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에서는 22개 시군 7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참가해 노래와 악기연주, 댄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맘껏 뽐냈다. 심사위원 평가 결과 대상은 해남군 가족센터, 최우수상은 장흥, 신안, 우수상은 무안, 함평, 구례, 장려상은 광양, 영암, 화순, 강진, 장성군 가족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김영록 지사는 “3년 만에 직접 만나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반갑게 생각하고, 소중한 가족과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문화가족이 전남의 자랑스러운 구성원이 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해줘 감사하다”며 “사
▲정구팀 선수 단체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청 소속 선수단이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육상팀 김현우 선수는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김 선수는 9분 9초6을 기록하며 개인 신기록을 세웠다. 정구팀(고은지, 김미애, 문혜원, 이수진, 이초롱, 진수아)은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구를 2대 0으로 꺾고 1위를 차지하여 여자 단체전 최강임을 입증하였다. ▲육상팀 김현우 선수 전국체육대회를 마무리한 선수단은 동계훈련을 통해 내년도 대회를 준비하는 한편 지역의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관내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설 방침이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317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11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제천시 시민회관 운영·관리 사무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 4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을 통해 오는 11월 24일부터 치러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과 부서별 감사요구 자료를 확정한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동료의원님들께서는 상정된 안건을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내달 열릴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감사계획서 작성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 박영기 의원은 제천시 인구정책과 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및 각 재단 운영에 대해 시정질문에 나섰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의 청년정책 대표 공약으로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 지원을 위한 ‘대전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11일 참여자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지난 8월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추진중인 국토부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과 비교하여 소득기준과 주택기준을 대폭 낮춰 정부사업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대전형 청년월세지원 사업을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조건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또는 청년부부로,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나 대학 또는 회사 기숙사, 고시원,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여야 한다. 1인 가구 기준 : 월 소득 2,917,218원 / 지역 건강보험료 77,067원 선정 인원은 최대 1,200명이며, 지원 금액은 최대 200만 원(월 최대 20만 원씩 10개월)이다. 국토부 사업의 최대 240만 원(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보다 적으나, 대전시는 복지부 협의를 거쳐 2023년12개월로 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첫날인 10일 총회참가자들이 우암사적공원에서 아름다운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서원을 거닐며 조선시대를 체험하였다. UCLG 조직위원회는 총회 참가자들에게 대전의 역사와 미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산업시찰, 대전관광, 자율투어 등 8개 테마로 11개 투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세부코스로는 ▲과학특구 연구단지를 소개하는 연구기관투어와 미래산업투어 ▲우암사적공원을 방문하는 역사문화탐방 ▲효문화진흥원을 체험하는 전통문화투어 ▲근현대사전시관과 으능정이거리를 즐기는 근대문화투어 ▲대청호오백리길과 오월드를 방문하여 대전의 자연을 담아갈 수 있는 그린투어 등으로 준비했다. 시차적응으로 힘들어 하는 외국인을 위해 대전공유자전거 타슈체험과 한밭수목원 아침산책코스를 준비해 기획초기부터 세계사무국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밖에도 총회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각종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고 대전의 골목골목을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관광안내데스크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관광신청은 10월 3일 일부를 제외하고 마감되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