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규제개혁 시책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및 의견 수렴을 위한 「2022년 규제개혁 시민만족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 31일간 진행하며, 시민과 지역 내 기업체, 소상공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항목은 3개 분야 19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규제 애로 경험과 규제개혁 인지 및 체감도, 정책 관련 의견 제시 등을 조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누리집 [청주시청>시민참여>설문조사>2022 규제개혁 시민만족도 조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4개 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현장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2022년 10월 기준, 현장중심의 시민 참여형 규제개혁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및 규제개혁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을 운영해 81건의 과제 발굴 및 26건의 규제개선을 중앙에 건의했다. 아울러 선제적 규제 발굴 및 개선을 추진해 39건의 자치법규 규제 발굴을 통해 9건의 조례 개정을 완료했고 6건이 추가 개정 예정이다. 대표적 자치법규 개정 사례로는 농업기계 임대 신청 조건에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서원대 충북통일교육센터(손석민 총장)소속 북부지역협의회(회장 정진숙)가 10월 6일에 충북도민 38명과 함께 북부지역 평화통일 유적지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정진숙 회장의 주관으로 김영옥 교수와 100년평생교육협회장 최형숙 대표가 참여했다. ‘평화통일은 바로 옆에 있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충북 북부 평화통일 유적지 탐방 장소는 단양 곡계굴과 제천 모산동솔밭공원 공적비이다. 단양 곡계굴은 1951년 1월 20일 퇴각 중이던 미군이 네이팜탄의 고열로 일대를 폭격하고 200여 명을 상회하는 희생자를 낸 비통한 역사를 가진 장소이다. 이 장소에는 위령비가 설립되어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제천 모산동솔밭공원에는 충령각이 있다.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제천지역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합동 추모제가 매달 1일 열리고 있다. 참여자들은 인솔자의 설명을 들으며 자신이 딛고 선 유적지에 서린 비극적인 역사에 가슴 아파하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에 감사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더더욱 굳건히 했다. 또한 전쟁의 참상이 남은 장소가 가까운 곳곳에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면서 더 나아가 미래 세대들을 위해 앞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는 나라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인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최근 단양구경시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단양군 새마을협의회장단과 부녀회장단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구경시장 상가 주민과 단양군민을 대상으로 국기게양 방법과 태극기의 의미 등을 알려주며 가정용 태극기 150여 개를 배부했다. 오수원 회장은 “오늘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국경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제문화제재단 협약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은 백제문화제의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하여 과거 백제와 교류를 나눴떤 인도네시아 반둥군(군수 Dadang supriatna Sip Msi)과 “문화예술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새로운 문화교류 모델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4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양 기관이 매년 개최하는 공식행사에 대한 초청 및 참여, 문화예술 전시와 공연 등 상호 문화예술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반둥군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반둥 도시권은 인구가 무려 800만명이 넘어 인도네시아 전체로 봤을 경우 3위 정도의 규모를 가지는 지역이다.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반둥군에서 다당 수피아트나 군수님이 관련 분야 공무원들,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전통공연인 ‘와양인형극단’과 함께 백제문화제에 참여하고자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향후 인도네시아 반둥군과 백제문화제재단, 그리고 공주시와 부여군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는 글로벌 백제문화제를 위한 작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다당 수피아트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층북도는 유휴인력을 활용하여 기업의 인력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1일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도내 제조 중소기업으로 연계하여 기업의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충북경영자총협회에서 10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세 ~ 75세 이하의 청주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기업은 진천과 음성지역의 제조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이수한 후, 기업과 1일 4시간, 22일 이내의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근로활동을 하게 되며, 최저시급 이상의 인건비와 교통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근로계약 기간 중복 없이 최대 4개 기업과 근로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생산인력 공급과 인건비 일부 (최저시급의 40%)를 지원받게 된다. 이종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되는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청주(참여자)와 진천‧음성(참여기업) 등 도내 일부지역에서 시행하지만 시범사업 추진 후 보완‧개선하여 내년도에는 11개 시군으로 확대
▲김성공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채원 의용소방대연합회 부회장, 스렝 번리스, 최민호 세종시장, 로어 보리스, 최용철 세종소방본부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우호협력을 맺은 캄보디아 바탐방주 소방공무원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연수를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간다. 시는 캄보디아 ‘제2의 도시’라고 불리는 인구 130만 명의 바탐방주와 2020년 8월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캄보디아 소방공무원 2명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했다. 바탐방주 소방공무원 로어 보리스(Lor Borith, 41)씨와 스렝 번리스(Sreng Bunrith, 35)씨는 지난 5월 입국 후 세종소방본부,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 연수를 받았다. 연수 기간 중 소방차와 다양한 장비를 직접 활용해 보는 등 세종시의 선진 소방 비결을 전수받았으며, 세종안전체험교육원, 서울종합방재센터 등 소방 기관을 견학해 한국 소방 시스템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사찰체험(템플스테이), 한옥마을체험 등은 물론 치맥 페스티벌, 케이팝(K-Pop)으로 한국어 배우기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와 지방 산업관광으로 선진 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7일 친환경 농자재 제조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농자재 제조 교육은 농가가 농자재를 직접 제조해 농가의 경영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안전교육과 친환경 자재 이론 및 제조 실습 교육으로 총 17회로 진행된다. 센터는 자닮오일, 황토유황합제, 고형미생물 제조 및 활용 방법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쉽고 간편하게 친환경 농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신청은 전화(☏850-3573)로 가능하며 작목반, 연구회 등 단체신청과 개인농가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가의 비용 절감 효과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친환경 농자재 교육을 앞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농업환경팀(☏850-3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6일(목)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을 초청하여‘대전환 시대의 우리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특강(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근무시간 전 오전 8시, 약 300여 명의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과학기술과 디지털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광형 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의 흐름 속에 글로벌 패러다임도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특히 이 총장은 “앞으로 대전이 과학도시로서의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했던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메타버스 등 다양한 플랫폼과 디지털 기술에 필수적으로 적응해야 한다”며,“기존의 방식만을 고수하기보다는 급변하는 환경에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전의 실효성 있는 미래정책을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앞으로 과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음성군의 자매도시인 강원 동해시와 서울 강동구의 대표단이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5일 방문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꽃잔치, 청결고추축제, 인삼축제 등 음성군의 3대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하고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음성명작’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축제다. 군은 ‘음성 농부의 사계, 명품작물의 탄생’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에 상호 교류와 협력 발전을 위해 축제 기간에 맞춰 자매도시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과 전영환 서울 강동구 행정안전국장을 대표로 한 자매도시 대표단이 함께 방문해 음성명작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우애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매도시 간 대표단 방문이 중단되었으나, 이번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 방문을 계기로 다시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강원 동해시와 서울 강동구 자매도시 대표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표단 방문이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7일 저녁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개막식에서 트롯신동 김다현 양을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가수 김다현 양은 꿀잼도시 청주 관광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으며, 7일 초정약수축제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트로트계는 물론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실력과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김다현 양은 2020년 청학동 국악자매 싱글 앨범 ‘경사났네’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진성 가요제에서 우승을 하는 등 현재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청주시는 김다현 양을 청주시 관광분야 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스마트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김봉곤·김다현 부녀가 함께하는 청주여행 오디오가이드를 제작하고, 청주를 소재로 한 창작 대중가요를 만드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의 숨은 자원을 발굴하고, 이들을 효과적으로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충북이 연고인 김다현 양과 함께 꿀잼도시 청주의 다채로운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