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고양, 김포, 파주)’가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고양, 김포, 파주)’는 가수 임영웅의 신곡발매와 12월에 열리는 부산콘서트 및 서울 앵콜콘서트를 맞이하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회원들이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모임인“나눔리더스클럽”에도 가입하여 서울 28호에 등재됐다.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고양, 김포, 파주)’ 관계자인 베리방장은 “임영웅님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주역’ 자원봉사단 해단식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는 28일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조직위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린 이번 엑스포에 총 117만여명(연계행사장 포함)의 방문객이 영주시와 행사장을 찾았으며, 방문객 소비지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액 1천736억원, 부가 가치유발액 793억원, 취업 유발인원이 2천272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엑스포는 총예산 317억, 국, 도비 91억, 시비226억원이 소요됐으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는 24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한인숙(여.64.가흥동) 등 845명의 자원봉사자의 노력이 컸다. 자원봉사자들은 엑스포 기간 중 관람객 안내와 편의 제공, 체험부스 운영, 환경정화 활동, 외국인 통역서비스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크고 작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이날 해단식은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단식은 △코맨스 밴드의 축하공연 △내외빈 소개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인기 방송인 겸 개그우먼 장도연이 2022년 연말광고 모델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전 연령층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우먼 장도연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밝고 긍정적인 기부독려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광고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경제침체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전 국민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위해 기획됐으며, 기부 참여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소액으로 손쉽게 동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장도연의 유쾌한 웃음코드와 함께 ‘작은 기부가 소심? 모두의 소중한 진심!’이라는 메시지로, 금액보다 중요한 건 마음이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또한 영상광고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자립준비청소년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 학대피해아동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QR코드 기부와 크라우드 펀딩 등 일상 속 손쉬운 기부참여 방법을 보여주며, 기부에 대한 밝고 긍정적인 인식을 함께 전한다. 장도연은 2007년 KBS 개그맨 22기 공채로 입사해 KBS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 등 국내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호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단법인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이사장 김일홍)에서 주최‧주관하는 ‘제3회 노계박인로 전국시낭송대회‘의 본선이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영천시 노계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영천의 3선현 중 한 분이시며, 가사문학의 대가이신 노계 박인로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본 대회는 전국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60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27명이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시 낭송은 단순하게 시를 낭독하는 것이 아니라 음과 감정 등을 극대화해 청취자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낭송자의 음색과 성량, 기교에 따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전혀 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예술의 한 종류이다. 김일홍 이사장은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시 낭송 대회를 통해 노계 박인로 선생을 기리고 문학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시 낭송 대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 낭송 대회를 통해 영천의 3선현이신 노계 박인로선생을 더욱 더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시 낭송 대회 참가자들이 한 편의 시를 음미하고 정서적인 힐링이 될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범바위전망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봉화의 산과 들이 알록달록 화려한 옷을 갈아입었던 가을이 지나고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이다. 코끝이 시린 계절이 오기 전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여름이나 겨울보다 늘 짧게 느껴지는 가을이 아쉽다면 드라이브하며 가볍게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떠나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아름다운 봉화의 산책 겸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한다. 한 폭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길, 35번 국도와 봉화 예던길 안동의 도산서원에서 봉화를 거쳐 태백에 이르는 35번 국도는 세계적인 여행정보지 미슐랭 그린가이드가 유일하게 별을 준 한국 최고의 길이다. 구불구불 강변을 따라 드라이브 코스가 운치 있게 이어져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다. 단풍은 대부분 졌지만 바닥에 뒹구는 낙엽이 늦가을의 정취를 보여준다. 그중 35번 국도의 핵심은 봉화의 ‘낙동강 예던길’이다. 예던길의 예던이란 말은 요즘엔 쓰지 않는 말이지만 가던 또는 다니던 이라는 뜻의 예다에서 나온 말로 예던길은 ‘다니던 길’이라는 의미다. 퇴계선생이 배움을 찾아 13세부터 숙부 이우를 찾아 지금의 청량사인 청량산 오산당까지 걸어 다녔던 길이라고 전해진다. 낙동강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에서부터 현재를 살아가는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엮은‘2022 함양 기네스북’을 발간했다. 함양군은 지난해부터 지역의 역사, 문화, 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Best), 유일(Only), 처음(Start), 특별(Special)한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함양의 보스(Boss)를 찾아라’는 군민 공모전을 개최하고, 함양군 체육회, 함양문화원 등 지역의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각종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통해 총 112건의 사례를 발굴한 군은 4차례의 심의를 통해 최종 87건의 기네스를 선정하고, 개별 인터뷰와 사진 수집 등 스토리 작업을 거쳐 책자를 완성하였다. 함양 기네스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림 상림부터, 조선시대 무오사화의 발단이 된 학사루(學士樓),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 지곡 개평한옥마을 등 백성을 위하고 옛 선비들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재를 비롯하여 지리산 최고 등반가, 최다 자격증 보유자, 헌혈왕, 도서 대출왕 등 현재를 살아가는 주민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지역에 내려오는 역사문화 자원에서부터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기록함
▲칠원읍 유원리, 주민과 함께하는 꽃차축제 마을벽화 조성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맞춤형 교육을 완료한 칠원읍 유원리 유상마을에서 마을주민들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마을꽃차축제를 진행했다. 유상마을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에도 마을부녀회를 주축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마을맞춤형 교육(꽃차교육)을 통해 마을에서 재배한 꽃을 활용한 꽃차, 꽃 빵 등의 꽃 음식 만들기와 함께 마을의 휴경지를 정비하고 꽃밭을 가꿨다. 군에서는 12회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의 결과물을 마을주민들에게 발표하는 마을꽃차축제에서 교육을 수료한 유상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꽃차와 꽃빵, 고구마빵, 감자빵 등을 준비해 마을주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아랫마을인 유하마을에서는 ‘미소짓는 교회’ 봉사단에서 마을벽화봉사를 통해 유원리의 노후화된 마을 벽을 화사하게 장식해 마을 경관을 개선했고 이웃 간의 따스한 정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마을공동체 활성화는 주민주도의식 함양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이번 유상마을 꽃차축제를 통해 마을맞춤형교육 성과에 대해 홍보하여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삼성과 대한적십자사는 23일, 삼성디지털시티(경기도 수원)에서 ‘삼성 임원 후원 헌혈버스 전달식’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헌혈 봉사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삼성이 향후 10년간 기증키로 한 헌혈버스 40대 중 첫 번째 물량으로, 신규 헌혈버스 4대가 전달되었다. 이번 기증은 삼성 관계사 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100억 원의 기부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자들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 헌혈버스를 제작하도록 하였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전국 15개 혈액원에서 93대의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나, 시설 및 장비 노후화로 매년 일정 수의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대한적십자사는 삼성의 지원으로 올해부터 10년간 매년 헌혈버스를 4대씩, 총 40대의 헌혈버스를 신규로 교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단체헌혈을 활성화하고 헌혈자 편의성을 개선하여 저출생ㆍ고령화와 코로나19 등에 따른 혈액 부족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
▲영주 동양대학교 우크라이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환영 촬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동양대학교는 지난 19일부터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국제교류음악회’ 후원 기관으로 나섰다.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1902년 창단해 120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체르니우치의 주립 교향악단으로, 동유럽지역인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폴란드는 물론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서유럽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초청돼 수많은 공연을 진행해 왔다. 이 공연단은 19일 부산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시작해 26일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 30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다음달 3일 부산 수영구문화원에서 공연을 마무리한다. 공연단은 동양대학교에 지난 2019년에도 방문한 인연이 있으며, 당시에는 40여 명 인원이 참석한 바 있다. 올해 공연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단원들의 징집 등의 사유로 절반도 오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해, 동양대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숙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하운 총장은 “이번 공연으로 전쟁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깃들 기를 기원하면서 한국과 우크라이나 문화교류가 원활하게 이뤄지길 바라고, 단원들의 평안과 활
▲한복입기 캠페인 단체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회장 황춘환)는 지난 17일 오전 강원감영에서 회원 20여명과 함께 전통의상 한복 입기 캠페인을 벌였다. 황춘환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장은 “전통문화가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본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한 한복을 즐기며 우리의 것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 “편안함을 자랑하는 한복처럼 전통의상을 체험하면서 우리의 복잡한 생활에 잠시나마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