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안상훈기자)=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1일 개막해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을 주제로 1500년 전 동아시아와 문화교류를 주도한 ‘한류원조’ 백제문화를 재현해 그 매력을 대내외에 다시 한번 알릴 계획이다. 축제는 10월 1일 개막해 폐막일인 10일까지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그리고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내년에 개최될 ‘2023 대백제전’을 앞두고 프레 대백제전 성격으로 문화강국 웅진백제의 역사와 철학을 담은 44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창작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역시 관람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강과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령왕의 일대기가 1시간 동안 웅장하면서도 화려하게 펼쳐진다.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을 퍼레이드에 맞게 녹여냈던 웅진성 퍼레이드는 올해 전면 개편된다. 참여 인원만 600명, 4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한 14개 장면이 무빙스테이지로 연출되며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백제문화제재단과 협업으로 운영될 웅진백제 문화체험관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정부 방침에 따라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이번 해제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의 정점을 지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26일부터는 지난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치 이후 남아있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어 착용 권고로 전환된다. 다만,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변경 없이 지속 유지되며, 유증상자·고위험군 등은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된다. 또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 합창, 대화 등 침방울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이와 함께 시는 기침 예절·손씻기 등이 여전히 중요한 만큼 시민의 방역수칙 준수 생활화를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조치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의무 조치를 완화하여 시민의 자율적 결정에 따라 실외 마스크 착용을 선택하게 하는 것”이라며 “의무상황이 아니더라고 권고 상황에서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021년 4월부터 추진해 온‘2021 대전광역시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을 완료하고 대전의 경관 이미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보집을 대전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은 변화하는 대전의 도시경관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기록 ·관리하기 위해 경관 조례에 근거하여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마무리한 사업은 2차 사업으로‘2030 대전광역시 경관계획’에 따른 경관 권역을 바탕으로 기록대상을 선정했으며 도시이미지를 구체화 및 영상화하여 시민들에게 대전의 다양한 도시 변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엑스포재창조사업, 택지개발 및 재개발 ․ 재건축 등으로 많은 변화를 보인 지역은 과거 10년 전과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향후 트램 및 베이스볼 드림파크 등 도시경관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의 모습도 기록했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 보고서와 화보집은 대전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도시경관사진아카이브를 통해 지도정보와 연동되는 경관 사진 제공서비스도 추가했다. 대전시청 홈페이지→ 행정정보 → 도시주택정보 → 도시경관 → 경관정책 → 도시경관기록화사업 도시경관사진아카이브는 시민들이 한
▲서명운동 진행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의료 확충을 통한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경찰병원 분원유치 8만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비수도권 경찰관에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센터(응급의학, 건강증진센터),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단합된 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경찰청에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제천시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3일 제천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평생학습어울림한마당 행사장에서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열고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다. 오프라인 외에도 많은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https://naver.me/GPFtSVRa)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거리 서명운동을 비롯해 각급단체와 유관기관, 관내 기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 서명운동 동참을 요청하고, 제천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한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찰병원 분원은 일반인도 이용 가능한 종합병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팀장급(5급) 전보 : 47명▲홍보담당관 김선자, 이대규 ▲인사혁신담당관 최미정 ▲기획조정실 곽효상, 오병준, 이선민 ▲시민안전실 김미희, 송주은, 여운창, 이관희 ▲전략사업추진실 강태훈, 신병철, 정영준, 최문범, 황미숙 ▲경제과학국 강전왕, 고정란, 신용락, 임진숙 ▲행정자치국 김의중, 김지영, 정애숙(전입) ▲문화관광국 임숙향, 하태산 ▲복지국 정찬희 ▲환경녹지국 류현, 전상규, 지옥향(10.5) ▲교통건설국 나민숙, 송이헌, 유학록, 윤길채, 임의묵 ▲철도광역교통본부 곽경아, 김종권 ▲도시주택국 남일우, 송원호, 이필재 ▲인재개발원 이정순 ▲건설관리본부 공종오, 신근섭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김경라 ▲감사위원회 안병욱, 정필구 ▲동물보호사업소 염호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박영주(파견) ▲의회사무처 이하준(전출) 팀장급(5급) 조직개편 : 170명▲홍보담당관 김민정, 유상희 ▲기획조정실 균형발전담당관 김태현, 박미영 ▲기획조정실 법무규제담당관 김정이, 윤주미, 윤희숙 ▲기획조정실 도시브랜드담당관 김태훈, 박은숙, 박충현, 이형종 ▲시민안전실 재해예방과 김미중, 김종윤, 최금림, 하인숙 ▲전략사업추진실 산업정책과 강전우, 김진수, 오요안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분야의 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에서 금상(장관상), 지역개발우수 사례에서 은상(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소득체험, 경관환경, 문화복지의 마을만들기분야 3개와 유휴시설활용우수사례, 지역개발사업우수사례의 농촌만들기분야 2개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충북에서는 농촌만들기분야 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와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에서 2개팀이 본선콘테스트에 참가하였다. 농촌만들기 분야 유휴시설활용우수사례인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청주시 미원면)는 ‘다시 미원. 그러니까 마을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교육공동체의 출범과 함께 공동체활동 공간의 부재로 유휴시설을 주민이직접 수리하고 페인트를 칠하며 교육의 장소로 탈바꿈하였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하여 가공하는‘미원산골마을빵’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화와 교육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본 콘테스트 유휴시설활용우수사례에서 금상 수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는다. 농촌만들기 분야 지역개발사업우수사례의 제천시 수산면은 충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 수상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치매안심센터(소장 이인숙)는 22일 열린 ‘2022년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로 선정된 곳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24곳이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신규 치매환자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8개 보건지소 내 보호자 대기 공간에 치매 관련 갤러리 조성으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인지교구 꾸러미 발송, AI 스피커 대여를 통한 인공지능 치매 통합 돌봄 서비스 등의 사업을 발굴하여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제고와 치매 극복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는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에 수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영등포구는 8월 누적 강우량 495mm의 집중호우로 주택·상가·공장 침수 등 약 287억 원의 재산피해와 10,5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지난달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시는 300만 원 상당의‘충주 미소진쌀’을 영등포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쌀은 영등포구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충주 대표쌀인‘미소진쌀’을 구입해 지역 경제도 함께 챙겼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년 전 충주 호우 피해 당시 영등포구의 따뜻한 손길이 충주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었다”며 “이번 구호물품이 자매결연도시 영등포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와 영등포구는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농특산물직거래 장터, 축제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영등포구는 2020년 충주시 호우 피해시 구호물품을 보낸 바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특별한 야시장이 열려 깊어가는 가을밤 논산시민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23일 화지중앙시장과 꽃가지천(구 중교천) 일원에서 ‘옛살비’야시장을 개장한다. 옛살비 야시장은 원도심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 사이에 운영된다. 지역의 상인들이 나서 논산의 특산품을 활용한 맛깔스러운 먹거리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무료 공예 체험, 버스킹과 문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으로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전통시장을 활기 넘치는 만남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선선한 가을밤, 옛살비 야시장에서 소중한 추억과 낭만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옛살비 야시장 공식 개막일인 9월 30일에 맞춰‘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를 함께 열어 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더욱 쾌적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는 10월에 개최되는 軍문화엑스포기간 동안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육군항공 헬기 탑승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헬기 탑승체험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행사장 인근에 있는 계룡대 헬기장에서 시누크(CH-47) 2기를 활용하여 행사기간 1일 2회 120명씩, 8일간 진행을 통해 연인원 960명이 체험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조직위는 19일 접수처(엑스포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1차 탑승은 23일부터 27일까지, 2차 탑승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각각 체험 신청자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단, 만12세이하(2010∼2022년 출생자), 고혈압, 고소공포증, 노약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후 9월 29일과 10월 13일에 전산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자는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홈페이지(https://expo22.kr)에서 서약서를 내려받아 서약서 및 보험가입증명서 등을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이번 헬기 탑승체험을 통해 엑스포의 열기를 끌어올리고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