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가칭)에코3유치원’, ‘(가칭)에코3초등학교’와 ‘(가칭)에코1중학교’ 신설이 ‘2025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가칭)에코3유치원은 3,901㎡부지에 17학급 규모(특수 2학급 포함), (가칭)에코3초는 15,097㎡ 부지에 40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가칭)에코1중은 13,883㎡ 부지에 31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로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에코델타시티 내 증가하는 학생의 적정 배치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치원 및 각급 학교의 설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5년 유, 초, 중 각 1개(원)교가 개교한 것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유치원 5개원,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1개교, 특수학교 1개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24년 에코델타시티 내 첫 공동주택 입주 이후 학령인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에코델타시티 내 학교가 차질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15,086억원,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3,272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美 관세 불확실성 확대, 경기회복 지연 등 위기 속에서도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한 결과,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1.3조원(4.6%) 증가한 258.5조원을 기록했고 시장점유율은 역대 최고치인 24.43%로 상승하며 중소기업금융 분야의 리딩뱅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7%로 소폭 상승했으나 선제적인 충당금 추가적립과 면밀한 건전성 관리에 힘입어 대손비용률은 0.41%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쇄신 계획 이행을 통해 국민과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중기지원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첨단산업과 중견기업도 적극 지원하고,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조은희 국회의원 상임위 발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조은희 의원(국민의힘‧서울서초갑)은 공직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위증하거나, 국회에서 요구한 자료를 의도적으로 지연 제출했을 때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은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24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월 14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강선우 후보자의 거짓 진술과 자료제출 지연 등 논란이 불거짐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당시 강 후보자는 ‘보좌진 갑질’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위증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갑질 제보자에게 법적 조치를 한 적도, 예고한 적도 없다”던 해명과 달리 강 후보자의 메신저 계정으로 전달된 메시지에는 ‘법적 조치’라는 표현이 명확히 담긴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에도 갑질 제보자에 대한 “법적 조치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가 요구한 자료를 고의적으로 미제출한 정황도 드러났다. 과거 2건의 임금체불 내역이 담긴 자료는 청문회 당일 밤 11시경 담당부처로부터 전달받았음에도 청문회 종료 시까지 청문위원들에게 제출하지 않아, 강 후보자 측에서 고의적으로 자료제출을 지연시킨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홍천군 신영재 군수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2025년 7월 23일, 홍천군청에서 정원문화 창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 ▲정원 전문가 교육 과정에 홍천군 교육 자원(휴양림 등) 활용 및 컨설팅 지원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안진찬 이사장은 홍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군민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홍천군이 정원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 한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설립된 산림 전문 교육기관으로, 임업대학 및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약 2,6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 공로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160시간 동안 진행되는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은 현재 제5기 교육생을 선착순 40명 모집 중이며, 8월 22일 입학식을 앞두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번식한 여름철새 ‘두견이’가 아프리카 모잠비크까지 이동해 겨울을 보낸 후 이듬해 다시 우리나라로 되돌아오는 2만 7,340km의 이동 경로를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두견이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탁란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번식하는 종으로, 5월부터 우리나라 전국에서 관찰된다. 사진=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한 두견이(2024.5.14.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국립생물자원관은 2010년부터 철새의 이동 경로를 밝히기 위해 매년 ‘철새 이동 생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 지난해 5월부터 우리나라에 도래한 두견이의 이동경로를 추적 연구한 결과, 유라시아 대륙을 동서로 횡단해 아프리카에서 월동하고 다시 같은 장소로 회귀하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해(2024년) 5월, 제주도에서 위치추적 발신기를 부착한 두견이 두 마리가 그해 8~9월 제주도를 출발해 서쪽으로 이동했으며 이 두 마리는 중국, 인도, 스리랑카를 거쳐 12월 초에 아라비아해와 인도양을 건너 그해 말에 아프리카 대륙에 도착했다. 이중 한 마리는 모잠비크에서 겨울을 난 후 올해(2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7월 23일(수), 오후 2시에 금천 청춘삘딩 회의실에서 서울근로자이음센터(소장 이강민),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과 함께 청년 프리랜서의 권익 향상을 위한 청년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고용안정망 밖에 있는 청년 프리랜서를 위해 기관 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 3개의 협약기관들은 협약서 내용에 따라 청년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 발굴 및 각 기관 사업 연계·협력,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 및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나아가,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를 위한 소통 채널 전담 인력 지정 및 공동 홍보 채널을 구축하는 한편, 청년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행사 공동 주관 및 필요한 자원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날 김영심 서울관악지청장은 “지역 내 정부와 청년 유관기관 간 정책과 자원 연계를 통해, 청년 프리랜서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노동법 교육, 권익 보호 상담 등을 제공하여 이들이 제도권에 진입하고 권익이 보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울관악지청은 지난 2025년 4월에
▲춘천포테이투어 메인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가 부산에서 감자와 Z세대 감성을 연결한 지역 관광 홍보에 나선다. 춘천시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부산 롯데 백화점 광복점에서 ‘춘천 관광 홍보 팝업 스토어: 춘천 포테이투-어(Potato-our)’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수도권 중심의 홍보를 광역 단위로 확장하고 소비 주체로 떠오른 Z세대에게 춘천의 젊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포테이투-어(Potato-our)다. 춘천 감자를 중심으로 춘천 로컬 브랜드 4곳(감자밭, 감자아일랜드, 곰취핫도그, 포테이토교)의 협업을 비롯해 현장에 있는 여행가이드 ‘포춘이’와 함께 하는 스탬프 투어, 감자 굿즈 드로우, 감자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방문객은 감자심기 게임이나 포춘이 카드찾기, 소원감자 매달기 등의 미션을 수행해 춘천의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미션을 성공하면 춘천 관광 기념품이나 춘천 여행권 등을 제공한다. 팝업 현장에는 사이로 248 출렁다리, 레고랜드, 강촌 레일파크 등 춘천 대표 관광지와 축제 정보, 워크숍·MT 지원사업, 시티투어
▲강원도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물복지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7주간 도내 전역에서 반려동물 소유자 및 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415회·개소*의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소유자 대상 102회, 영업자 대상 313개소 점검 이번 점검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개물림 사고와 동물학대 사례를 예방하고, 반려동물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도와 시군, 명예동물보호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공동주택, 공원, 전통시장, 해변 등 반려동물 출입이 빈번한 장소와 8종의 반려동물 영업장(수입‧생산‧판매‧장묘‧위탁관리‧전시‧미용‧운송)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반려동물 소유자와 관련해서는 사육장소 이탈 2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시정조치를 하였으며, 영업장에 대해서는 영업허가증 및 개체관리카드 관리 미흡, 시시티브이(CCTV) 영상 관리 소홀 등 총 43건의 경미한 위반 사례에 대해 현장지도를 통해 시정 조치했다. 사육 시 목줄이나 울타리 없이 관리한 사례 도는 “전반적으로 소유자 및 영
▲원주천댐, 집중호우로부터 시민 생명·재산 보호.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 판부면 신촌리에 건설된 ‘원주천댐’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원주천댐은 반복되는 집중호우로부터 원주 도심과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 특화형 홍수조절댐이다. 안전뿐만 아니라 경관과 생태까지 고려한 친환경 치수시설 조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이 댐은 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건설에 참여해 2024년 10월 완공됐다. 높이 46.5m, 길이 210m 규모이며, 최대 180만 톤의 물을 담수할 수 있다. 원주천댐은 2025년 7월 집중호우 때 처음으로 수문을 닫아 약 30만 톤의 빗물을 담수하며 원주천 수위 상승을 막았다. 과거 원주천에서는 1998년, 2002년, 2006년의 집중호우로 총 5명의 사망자와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특히 원주천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 특성상 하도 확장이 어려워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수문 조절로 수위 조정이 가능한 댐 건설이 필수적이었다. 원주천댐은 기존 원주천교 지점의 예상 홍수량을 100㎥/s 줄이는 직접적인 홍수 저감 효과를 통해 도심 내 침수 위험을 현저하게 낮췄다.
▲김홍규 강릉시장 경포해수욕장 현장 점검.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김홍규 강릉시장은 24일(목) 오전 6시 경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일선에서 해수욕장을 위해 고생하는 청소인력과 수상인명구조요원을 격려하고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김홍규 시장은 현장의 안전시설을 점검하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직접 비치클리너를 운전해 해변 청소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오는 8월 17일(일)까지 운영되는 해수욕장에는 안전 분야 126명, 청소 분야 76명 등 1일 총 257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 경포해수욕장 현장 점검. 강릉시는 경포해수욕장을 포함해 올해 총 18개 해수욕장을 운영하며, 경포해수욕장은 6월 28일(토)부터 8월 17일(일)까지, 나머지 읍면동 해수욕장은 7월 4일(금)부터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 해수욕장 수영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경포해수욕장에 한 해 7월 26일(토)부터 8월 9일(토) 기간동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