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3월 12일(월) 오후 ‘한국성폭력위기센터’를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한다.한국성폭력위기센터는 2001년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 175명의 변호인단이 무료법률지원을 위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무료법률지원 사업은 2003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것으로 현재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및 한국성폭력위기센터와 함께 성폭력 피해자에게 법률상담과 민․형사 소송 대리 등 법률 지원으로 피해여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날 방문은 여성에 대한 폭력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범정부적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무료법률지원사업’ 수행으로 피해자 지원 문의나 상담이 많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비스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성폭력 상담소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숙진 차관은 “‘미투 운동’ 피해자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법률지원일 것이며 피해자들의 2차 피해 방지와 신변 보호를 위해 민․형사상 무료법률 지원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2대 이사장에 김영기 전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이 12일 취임한다. 신임 김 이사장은 이날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공단본부 1층 EL-Safe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의 기관장 업무에 돌입한다. 김 이사장은 충남 예산출신으로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리검영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이사장은 1979년 LG에 입사해 LG그룹 회장실 인사팀장(이사), LG그룹 구조조정본부 상무, LG전자 인사담당 최고책임자(부사장), LG전자 대외담당 최고 책임자(부사장), LG그룹 CSR 최고책임자(부사장) 등 LG그룹의 요직을 거쳤다. 또 미래인재포럼 위원, 노사관계발전위원회 위원, 중앙노동위원회 위원,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장, 미국 브리검영대학교 Global Management Council 위원, 고려대‧서강대 경임교수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였으며, 지난 2014년 12월부터 3년간 제25대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을 지내는 등 산업과 안전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끊고 맺음이 분명한 합리적인 성품에 조직을 아우르는 남다른 카리스마와 뛰어난 리더십을 갖춘 최고 경영자로
여성가족부는 정부 차원의 ‘#위드유(With You) 캠페인’을 시작한다.‘위드유’ 운동의 동참인 동시에, ‘#미투(Me, Too) 운동’을 계기로 뿌리 깊은 성차별적 구조를 개선하고 성평등하고 민주적 사회로 나아가는 데 모두 함께 힘을 모아가자는 취지다. 캠페인은 크게 ▴정부부터 #위드유 ▴문화개선 #위드유 ▴모두 함께 #위드유 세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우선 성희롱·성폭력 피해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부의 피해자 지원 및 보호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정부부터 #위드유 캠페인’을 진행한다. ‘문화 개선 #위드유’는 고질적인 성별 권력구조와 성차별 문화를 타파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 및 교육 분야 캠페인이다.여성가족부 대표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제안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를 활용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행동 가이드를 제작해 확산할 계획이다.또한 성평등 의식을 자가진단할 수 있는 리플렛을 제작․배포해 교육필요성을 알린다. 아울러, 수사 과정 및 학교, 직장, 가정 내에서의 2차 가해, 혹은 피해자를 비난하거나 성희롱·성폭력의 원인을 피해자에 돌리는 언어폭력 등을 근절하기 위해 인식 개선 교육과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모두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3월 9일(금) 서울시 중구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내 위치한 성희롱·성폭력특별신고센터를 방문해 특별신고센터 종사자들에게 "피해자 입장에서 경청하고 사건 해결을 도와주기를 바란다" 라며 당부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는 지난해 1월 23일부터 정기검사를 받은 신고리 1호기의 재가동을 3월 9일 승인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할 8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현재까지의 검사 결과 원자로 임계와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검사 과정에서 발급한 5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사업자 조치가 적절히 완료되었음을 확인했다. 특히,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원자로냉각재펌프 부속품(콘너트),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주증기대기방출밸브(MSADV), 콘크리트 구조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원자로냉각재펌프 정비 중에 부속품이 이탈되어 원인분석, 조치 및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확인했다. 사업자는 같은 형태의 원자로냉각재펌프를 사용하는 모든 원전에 대해 차기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부속품 이탈방지대책 적용 예정이며, 또한 부속품 이탈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원자로냉각재펌프 부속품 교체·정비, 기타설비 건전성 점검 등을 수행토록 했다. 격납건물 내부철판에 대해서도 배면부식, 배면공극 여부 등에 대한 점검 결과 건전성을 확인했다. 주증기대기방출밸브 점검 결과 일부 시험오류 부품을 확인하고, 사업자로 하여금 해당
교육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학생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9개의 공공·민간기관과 함께 3월 9일 10시, 스타트업 캠퍼스(경기 성남시)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창업 체험교육의 시너지를 높이고, 이를 통해 학생 창업체험 지원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창업체험교육 우수사례 발표와 업무협약식, 스타트업 캠퍼스 창업체험센터 방문이 이루어진다. 교육부는 학생의 기업가 정신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우선, 초‧중등 학생의 창업체험교육 경험이 진로개발역량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고려하여, 학교 수업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체험 교육을 확산하고 있다.교사연구회 지원과 교원 연수를 실시하는 동시에 기업가체험 프로그램(YEEP)’, ‘창업체험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학생 창업경진대회’와 ‘창업체험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학교 현장에 학생 참여 중심의 창업체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 창업 유망팀을 선발‧육성하고 대학 내 창업 도전 분위기를 조성 중이다.특히, 올해는 대학 창업 기업에 초기 자금을 투자하여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대학창업펀드’
교육부는 ‘대학창업펀드’ 조성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대학창업펀드는 대학과 정부의 매칭 출자(대학 등 민간1 : 정부3)를 통해 결성된다. 지난해 정부 출자액 120억 원으로 처음 시작된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업은 ’17년 5개 대학창업펀드를 선정하고, 총 188.5억원의 펀드를 결성하였다. 올해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업의 예산은 150억원이며, 민간에서 25%, 정부가 75%를 출자하여 총 20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대학창업펀드는 대학 내 기술사업화를 전담하는 기술지주회사 등에서 운용하며, 대학 내 창업기업 위주로 투자(투자액의 75% 이상)된다.또한 선정된 대학창업펀드는 최대 10년 간(투자 5년, 회수 5년) 운영되며, 기업에 대한 투자 금액은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된다. ’17년 대학창업펀드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기술지주회사와 선정된 기술지주회사를 대상으로 예산을 각각 100억 원, 50억 원으로 구분하여대학창업펀드를 운용하지 않는 대학 기술지주회사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지방 기업에 대한 투자 비율을 제시하거나 기술지주회사 간 공동운용(또는 타 대학기술지주회사가 출자자로 참여)할 경우, 정량평가(1차 평가) 시 가점을 부
이낙연 국무총리는 3월 8일 서울시‘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찾아 KISTORIUM(KIST 역사관)을 방문하고, ‘제3차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를 주재했다.이날 현장대화에서는 연구자, 기업인, 전문가들로부터 연구개발(R&D) 분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혁신성장을 위한 국가 R&D 분야 규제혁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총리는 먼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연구업적관과 기획전시관을 방문하여 연구업적과 최신 연구성과를 들었다.또한, 녹색형광물질을 활용하여 포유동물의 신경세포간 연결망을 3차원으로 시각화하는 3D 뇌연결망 홀로그램과 IT 기술과 접목하여 한국인의 유전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나이 변환 3D 몽타주 생성기술 모습을 참관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이 총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혁신성장을 위한 국가 R&D 분야 규제혁파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혁신성장을 위한 국가 R&D 분야 규제혁파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국가 R&D 분야의 체질개선과 혁신을 위해서는 작년 11월 마련한 ‘과기정통부 R&D 프로세스 혁신방안’과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 ‘연구제도혁신기획단’을 통해 국가 R&D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 법제실은 3월 9일 오후 부산 기장군 길천 마을회관에서 김무성 의원(자유한국당, 부산 중구영도구), 윤상직 의원(자유한국당, 부산 기장군)과 공동으로 고리 2·3·4호기 연장운영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원자력 발전의 계속운전의 필요성과 세계 원자력발전소의 장기안전운전 현황 등을 살펴봄으로써 원자력 발전의 계속운전과 관련한 입법적 보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무성 의원과 윤상직 의원은 “한국의 원자력은 기술·안전·비용 측면에서 세계 최고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안전에 이상이 없으면 연장가동을 통해 계속 가동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원전정책이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전력수급의 안정이라는 측면에서 고리 2·3·4호기가 연장운영 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원자력 발전의 계속운전에 대하여 다양한 입법적·정책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무성 의원, 윤상직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정세균 국회의장은 3월 8일, 국회사무총장 직속으로 국회인권센터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사무처 직제 일부개정규칙안>을 국회운영위원회에 제출했다. 국회사무처는 지난해 9월부터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공직기강 강화 대책마련 TF를 구성하여 제도개선책을 마련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말 감사관을 개방직으로 채용하고 국회공무원 행동강령을 제정했으며, 이번에는 국회의원·국회직원들의 인권보호 및 인권의식 증진을 위해 독립된 기구인 국회인권센터를 신설하려는 것이다. 이외에도 국회공무원 비위행위 신고제도 도입, 징계절차 개선을 통한 신상필벌의 원칙 강화, 교육 강화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개선방안을 반영한 국회규칙 및 내부규정을 조속히 개정·시행할 예정이다. 국회인권센터는 2명의 인권전문가로 구성되며, 국회의원 및 국회직원들을 대상으로 성 인권을 포함한 인권 전반에 대한 고충 상담·중재·조사, 상시적인 인권 관련 교육 및 인권 침해 예방 업무, 성폭력·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비위사건에 대한 조사 참여 등을 수행한다. 이 국회규칙안은 향후 국회운영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시행되며,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국회인권센터 설립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