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방위사업청을 비롯한 국방기관 유치 및 국방안보특례도시 완성에 중추적 역할을 할 논산시 국방발전협의회가 출범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9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논산시 국방발전협의회’를 출범하고, 국방안보특례도시로의 도약에 강한 의지를 다졌다. 협의회는 이상희 前과학기술부 장관, 장준규 한국군수산업연합회 공동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있으며, 국회 및 시·도의원, 軍 출신 인사, 시민대표, 교수 및 연구원 등 전문가 총 7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공공기관 이전과 군수산업 분야 등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들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향후 방위사업청 및 방위산업시설 유치 활동에 탄력을 얻는 동시에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국방안보특례도시’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목표다. 향후 방위사업청 유치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방기술 육성을 통한 국방산단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방위사업청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 연구용역 등을 실시해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피력해 나갈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풍부한 국방자원과 함께 교통의 편리와 접근성, 지리적 위치로 보았을 때 방위사업청 및 국방관련기관을 유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은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40대 공약, 88개 실행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6월 8일 인수위원회 출범 이후 당선자 공약 목록을 선정하고, 7월 26일 공약이행시민평가위원 40명을 위촉해 분과별 치열한 논의와 전문가 및 시민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을 구체화했으며, 8월 22일 종합보고회 개최 후 공약 및 세부실행계획을 확정했다. 분야별 주요 공약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도시』 분야는 시민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함께 공감하는 시정을 만들고,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려는 의지를 담았다. 주요 공약사업으로 ▲현장민원 해결버스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청주 시민소통플랫폼 ‘청주톡톡’ 구축 ▲시민 100인 위원회 운영 ▲청주 시정연구원 설립 ▲청주시청 신청사 건립 재검토 등 4대 공약과 7개의 실행계획이 추진된다. 둘째,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 분야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해 청주만의 정체성을 가진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표 공약사업으로 ▲무심천·미호강을 생태문화힐링 수변공원으로 리모델링 ▲꿀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를 40여일 앞두고 홍보 문구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 4개소에 대한 재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정비는 지난 2018년부터 설치된 각종 엑스포 홍보 시설물이 변색되어 도시경관을 해친다는 판단에 따라 시설물 재정비에 따른 경관 개선, 시가지 엑스포 분위기 조성 및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시청 정문의 홍보 아치에는 엑스포 로고와 주제, 행사기간 및 장소 등을 표시했고, 세로 기둥에는 시정 슬로건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중심으로 ‘세계가 계룡을 만나러 옵니다’ 등 계룡시와 엑스포 홍보 문구를 나타냈다. 아울러 연화교차로에 설치된 대형 현판을 통해서도 軍문화엑스포와 시정 슬로건을 알리고 있으며, 엄사육교 홍보 시설물도 재정비를 완료했다. 현재 시 관내에는 시청 정문 홍보아치를 비롯해 두계 삼거리의 LED간판과 하트 홍보 조형물, 연화교차로 양방향 현판, 엄사육교 대형 현판, 3D 홀로그램, 건물외벽 대형 현수막, 엑스포 개최 D-day 알림판, 홍보 아치탑 등 9종 19개의 홍보시설물로 엑스포를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
▲단양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발굴 보고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충북 관광의 맏형인 단양군이 충북 호수관광을 선도할 ‘단양 레이크파크 사업발굴’에 본격 시동을 건다. 단양군은 안성희 단양부군수 주재로 ‘단양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안 부군수는 총평을 통해 “수중보 건설로 일정 수위를 유지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단양강을 활용한 다채로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하드웨어에만 집중된 사업 범위를 소프트웨어로도 확대하고, 추진 중인 사업과 중복되거나 연계 가능한 사업은 관련 아이디어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보고회가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도 조직개편을 통해 레이크 파크팀 신설 계획을 밝히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자체 발굴 사업들이 실제 사업화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단양 공직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직접 발굴한 34개 사업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34개의 사업 중 수상 관광 및 레저 관련 사업이 9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수소차 이용자들이 불편없이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26년까지 지역에서 일 6톤이상 수소를 생산한다. 충북내 수소충전소는 22년 8월 기준 13개가 운영중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으며, 인구 대비 수소충전소가 가장 높게 구축되어 있다. 하지만 점차 늘어나는 수소충전소와 수소차 보급확대, 인플레이션 에 의한 운송단가 상승 등으로 수소생산기지가 없는 충북은 수소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도내에서 가장 많은 충전소를 운영중인 청주시는 화물차 파업이 있었던 지난달 부생수소를 공급받던 충남, 울산 등의 화학단지에서 수소공급이 중단되면서 수소차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충북도는 수소생산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청주시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는 제조식 수소충전소가 조성된다. 이 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환경부가 42억원을 지원하고 수소개질기 전문기업인 제이엔케이히터가 87억을 투자하여 하루 1톤 규모의 수소를 생산하고 충북권역에 공급하게 된다. 내년, 추가로 국비를 확보하여 일 4톤까지 생산규모를 늘리고 수소개질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공직문화 혁신 공감대 확산을 위해 26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개최한‘2022년 제2회 혁신 이어달리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및 시‧도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시‧군‧구 및 공공기관 혁신업무 담당자, 주니어보드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가운데, 대전시 조직문화 혁신 방안 발표, 전문가 발제 및 참석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개최도시 선정 마지막 관문 통과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7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 집행부로 구성된 평가단이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레온즈 에더 회장 대행, 마리안 디말스키 부회장,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 징자오 하계국장 4명으로 구성된 이번 평가단은 충청권을 찾아 대회가 치러질 주요 경기장 등을 둘러보며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국민의 염원과 유치 준비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FISU 평가단은 27일에는 세종, 28일에는 아산과 대전의 경기시설을 방문하고 29일에는 청주를 찾아 충청권의 대회 준비상황 등을 점검한다. 이후 평가단은 30일(화) 서울에서 국내 체육 관계기관 등과 면담 후 31일 출국할 예정이다. FISU 실사단은 경기장 점검에 앞서 이날 오후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과 의회 의장, 체육회장 등과 접견 및 만찬을 가졌다. 위원회는 만찬에 앞서 대회 개최를 열망하는 국민의 염원을 소개하기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 전달식 ▲시도지사 환영사 ▲FISU 대표단
▲범시민 추진위원회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 범시민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을 목표로 강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국방안보특례도시 지정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방위사업청 등 국방기관 논산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 이통장연합회,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사)논산시새마을회 등 8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 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과 더불어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시설 등 국방기관 논산 이전을 통해 국방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충남 남부권의 공동경제권을 조성해야 함에 공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국 최초 비전력 무기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완공을 앞당기고, 기존의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국방자원을 바탕으로 국방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여기에 비무기와 무기체계를 종합한 콘트롤타워인 방위사업청이 이전한다면 국방산업발전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관련기관을 논산으로 이전하는 것은 지역을 넘어 부여, 공주, 서천, 금산
▲영농정착기술교육 2기 수료식 기념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도시농업관 2층 도시농부실에서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기준에 따라 2기 교육생 40명 중 37명이 교육을 완료하며 93% 수료율을 보였으며, 교육생들을 위한 봉사를 마다하지 않은 우수교육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교육은 7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총 15회(60시간)에 걸쳐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작물(고추, 포도, 고구마 등)재배기술·농업생활법률·농기계 안전교육 등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김민재 소장은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과 영상으로 회의를 열어 우정과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브리즈번 시장은 이장우 시장 취임 축하와 함께 자매도시 결연 20주년을 축하했다. 또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2022 대전 UCLG 세계총회’에 참석을 약속하면서 ‘2023 브리즈번 APCS(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에 이장우 시장을 공식초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대전 UCLG 초청에 브리즈번 부시장 참석으로 화답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브리즈번시가 개최하는 APCS에 참가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대전시장으로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목표로 미래 전략을 선도하고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브리즈번과 경제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으로 상호 발전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방산, 우주항공,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산업 등 4대 전략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대전과 호주 브리즈번시는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양 도시간 경제, 과학, 문화, 예술, 공무원 교류와 정책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