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모집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2025년 3월~11월 이주배경 및 다문화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청소년 체험활동, 진로탐색활동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청다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이주배경 및 다문화 청소년에게 총 18회기 동안 심리정서지원활동과 진로탐색활동을 제공하여 심리, 사회, 학교생활, 진로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아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이주배경 및 다문화청소년 대상으로 서울내 문화체험활동 ‘청클래스’를 진행하며 참가청소년 및 보호자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다양한 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지원 활동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한편, 시립서울청소년센터는 대한민국 1호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 형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서울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youthc.or.
▲경북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www.gbe.kr)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18명과 초등학교 293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26명 등 총 337명이다. 졸업생과 졸업예정자의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졸업생이 53.7%로 지난해(50.9%)에 비해 증가했으며, 분야별로는 유치원이 100%(18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으며, 이어 특수학교(초등) 71.4%(15명), 초등학교 50.2%(147명), 특수학교(유치원) 20%(1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합격자 중 남성은 136명(40.4%), 여성은 201명(59.6%)으로 집계됐다.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의 경우 남성이 44.7%(131명), 여성 55.3%(162명)로 여성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최종합격자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자 직무연수를 이수한 뒤, 오는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6년도 초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윤홍)은 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420명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초등교사 384명, 유치원 특수교사 6명, 초등 특수교사 30명 총 420명이다. 이들은 제1차 시험 합격자 628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남자 27.1%, 여자 72.9%이다. 지난해 남자 28.1%, 여자 71.9% 비해 올해 남성의 비율이 줄었다. 응시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개별성적 및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제출서류는 공고문을 참고하여 2월 11일(화)까지 신규임용예정자 직무연수일에 연수장소에서 제출해야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교육현장 적응을 위한 신규 임용후보자 직무연수를 실시한 후 시교육청의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한편,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 공립 중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025 하얼빈동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 출국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 제9회 하얼빈동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최홍훈) 본단은 2월 4일(화) 결전지인 중국 하얼빈으로 향했다. 선수단 본단은 4일(화) 오후 12시 2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OZ339편을 통해 출국하며, 약 2시간 15분의 비행 후 하얼빈에 도착했다. 이날 출국한 본단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16명)과 크로스컨트리(13명) 선수단을 포함해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 1일 아이스하키 종목을 시작으로, 2일 빙상(쇼트트랙), 컬링(믹스더블) 등이 하얼빈으로 향했으며, 본단에 이어 5일에는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등) 등이 출국하여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6개 종목 222명(선수 148명, 경기임원 52명, 본부임원 22명)이다. 아울러, 오는 7일(금) 오후 8시 하얼빈국제컨벤션·전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이총민(아이스하키), 김은지(컬링) 선수가 기수로 나서게 된다.
▲동백나무 `리틀 맨`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동백나무 기획전 ‘동백꽃 필 무렵: 우리 동백 이야기’를 3월 23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동백나무 숲 7곳에 대한 소개와 세계적인 품종으로 인정받은 동백나무 ‘코리안 파이어(Korean Fire)’ 품종에 대한 소개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동백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에서는 50여 종의 동백나무 품종을 4월까지 관람할 수 있다. 동백 관련 해설 프로그램과 동백을 주제로 한 포토존, 힐링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든샵에서 동백 관련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동백나무 `사요와비수케`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동백나무 기획전을 통해 우리나라 동백나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공감하며 다양한 색과 형태의 동백을 보며 생물다양성과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해해경이 지난 3일, 여수시 횡간도에서 복통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지난 3일, 섬마을 응급환자 3명을 긴급이송하며 바다의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지난 3일 오후 1시 37분경 진도군 조도에 거주하는 주민A씨(60대, 여)가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육상에 대기중인 119에 인계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56분경에는 여수시 횡간도 주민 B씨(70대, 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하여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켰고, 환자와 보호자를 신속하게 육지로 이송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1시 14분에는 완도 청산도 흉통 환자 C씨(70대, 남)를 완도항으로 무사히 이송하여 섬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켰다. ▲서해해경이 지난 3일, 여수시 횡간도에서 복통 환자를 긴급 이송 사진. 서해해경청 관계자는“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이용, 하루에만 3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며“도서지역 응급환자가 위급상황에 처하지 않고,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해 10월4일 피엠인터내셔널(PMI) 창립자이자 CEO인 롤프 소르그 회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 도입을 약속한 ‘피엠 연금 프로그램(PM Pension : IRP)’이 오는 5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는 오는 5일부터 한국 팀파트너들을 위한 ‘개인형 퇴직연금제도’(IRP)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피엠 팀파트너 전용 IRP로 전월 수당 산정 직급 기준 인터내셔널 마케팅 매니저(IMM) 이상 직급 달성, 전월 마감 기준 본인 퍼스트라인에 신규 팀파트너 등록, 자동주문 결제(ABO) 등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팀파트너만이 신청 가능한 노후 보장성 연금 프로그램이다. ‘PM Pension’에 가입할 경우 팀파트너 직급에 따라 차등을 두지만 매달 납부하는 연금의 절반을 회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따라서 가입 팀파트너들은 전월 수당 산정 직급 기준으로 전월 IRP 본인 납입금액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오상준 대표는 “이번 피엠 연금 프로그램은 회원직접판매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프로그
▲신임경찰관 315기 의무위반 예방 교육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지난 2월 3일 13시 3층 중회의실에서 신임 경찰관을 대상으로 의무위반 예방 교육 실시. 안동경찰서는 신임경찰관 315기를 대상으로 의무위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의무위반 행위자 중 입직 5년 이하 경찰관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신임경찰관의 의무위반 예방 및 경찰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안동서 청문감사실은 첫걸음 포토와 타임캡슐 시책을 통해 신임경찰에게 건전한 공직관이 형성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을 기대하였다. 타임캡슐은 1년 뒤의 스스로에게 쓰는 편지로, 작성한 편지는 1년간 청문감사실에서 보관 후 시보 해제 시 본인에게 전달하여 입직 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도록 하는 안동서 특수시책이다. 이희석 경찰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근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업무를 찾아 깊게 파고드는 것이 좋다”는 조언과 함께, 최근 개정된 징계양정기준에 대해 언급하며 음주운전은 돌이킬 수 없는 행위이니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안동서 청문감사인권관실은 이날 교육으로 신임경찰관의 의무위반 예방 및 건전한 공직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
▲동절기 막바지 레저보트 사고 안전관리 지속 강화 추진(레저보트 음주측정하는 동해해경)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총경 김환경)은 동절기가 끝나는 마지막 2월까지 레저보트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동절기는 기상특보 발효 등 해상기상이 좋지 않아 레저보트에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동절기 기간 주요 항‧포구에서 최대 평일 50여척, 주말 80여척으로 지속적인 레저활동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동절기 레저사고 16건 중 레저보트 사고가 15건으로 93% 사고율을 차지하며 사고 분석결과 활동자의 안전의식 부족 및 장비점검 소홀 등으로 인한 사고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동절기 기간 레저사고는 아직까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동해해경은 동절기 레저보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예방홍보 활동강화 ▲레저보트 안전관리 ▲민‧관 협업강화 3개 분야로 나누어 동절기 레저보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 것이 사고예방에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을 보면 우선 근거리 레저보트 활동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인활동자 대상으
▲홍보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중산 권원하 선생은 경북 예천(醴泉) 사람으로, 1920년 2월 군정서(軍政署)의 밀명을 띠고 입국하여 군자금 조달 및 무관생도 모집 등 활동을 하다가 동년 7월에 최재화(崔載華)·조강제(趙强濟)·배승환(裵昇煥)·김영철(金永哲) 등 동지들과 함께 체포되어 징역 2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에는 고향으로 돌아가 조선일보 지국장을 지내면서 은밀히 항일운동을 계속하였으며, 1927년 6월에는 김상기(金相起)·남병태(南炳台)·박창호(朴昌鎬)·장대발(張大發) 등과 함께 예천군 내 청년대회를 개최하고 신간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결의하는 등 구국운동을 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으며, 국가보훈부는 이 비를 2003년 2월 현충시설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