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지난해 승강기 안전사고 감소노력과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마련, 스마트워크 승강기 안전검사 전면 시행 등에 힘입어 승강기 안전사고가 급감하는 등 출범 3년차를 맞은 한국승강기 안전공단이 세계 수준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유아 7만 1057명, 초등 22만 5750명, 어르신 3만 3944명 등 모두 33만 751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강화했다. 또 승강기 사고 발생 24시간 이내 출동 가능한 초동조사반을 운영하고 2016년 10월 예방점검부를 신설해 서전예방 중심으로 승강기 승강기 사고대응 체계를 개편했다. 그 결과 지난해 발생한 승강기 중대사고는 모두 27건으로 전년도인 2016년에 비해 무려 38.6%가 줄어들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은 물론 강원도지역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승강기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일조했다. 특히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 발맞춰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해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인 24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양성평등 실현 강화를 위해 첫 여성 간부를 배출하고, 노동부 가족친화 인증도 획득했다. 이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도에 주차환경개선 예산 651억 원을 지자체에 지원하여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공영주차장, 주차관련 시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651억 원)은 예년에 대비하여 약 144%(451억 원)를 늘려서 편성한 규모로 전국 68곳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구도심·상가 밀집지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토부는 전체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조성, 무인주차관리시설 설치, 실시간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에 약 1,400억 원이 투자된다. 공영주차장은 시·군·구에서 건설사업을 주관하게 되며, 관할 시·군·구, 산하 시설관리공단, 또는 민간 위탁을 통해 공영주차창이 관리한다. 공영주차장 요금은 해당지자체의 조례에 따라 고시된 주차요금기준를 적용받고 지자체 수입 등으로 세입 처리된다. 공영주차장 조성은 교통이 혼잡한 시가지, 지하철 역세권, 재래시장, 주차난 심한 주택가 지역을 대상으로 총 68개소를 우선 선정하였고, 이중 44개소(395억 원)를 올해 완공하여 주차난으로 인한 국민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주차관리 시설사업은 도로구획 정비하여 무인 요금기, 차량 인식기, 불
주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에 밀접한 정보를 다루는 지방자치단체의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지능형 기술을 활용한 보안관제 체계를 도입하여 전면 개편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손연기)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이용한 신·변종 사이버위협에 한발 앞서 방어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지자체 빅데이터 기반 보안관제 구축’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21억 규모로 3월~4월 입찰공고 및 사업자 선정을 거쳐 5월부터 금년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지자체 빅데이터 기반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7년 1차년도 사업에서는 노후화된 지자체 보안관제시스템(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보안로그 수집서버와 저장장치를 교체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대용량 로그 수집·분석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작년에 이어 보안로그 수집서버와 저장장치를 보강하고, 수집된 빅데이터 보안로그를 기반으로 사이버 위협정보 탐지·분석 시나리오 개발 등을 통해 탐지·분석 업무를 자동화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향후, 2020년까지 머신러닝 등 AI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사이버 위협
행정안전부는 3월 7일 김부겸 장관 주재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갖고, 중앙행정기관 및 자치단체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5일 시작되어 오는 4월 13일까지 총 30만 개소의 건축물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3월 6일 기준으로 약 1개월 간 수행한 결과 민간전문가, 공무원, 민간시설 관리자 등 14만 명이 점검에 참여하였으며, 115,206개소(38.6%)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는 등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소형 병원, 전통시장, 화재취약시설 등 위험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점검은 점검대상 63,570개소 중 32,763개소를 점검해 계획 대비 51.5%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점검결과 일부 시설에서는 안전관리에 미흡한 사항이 지적되었다. 조치사항별로 보면 경미한 사항에 대한 현장 시정조치는 2,202개소, 소방·전기 등 관련법 위반사항에 대한 시정 명령·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는 1,104개소, 보수·보강 등 필요시설은 5,764개소로 나타났다. 지적사항으로는 비상구 물건적치, 소방·전기시설 고장 등 관리부실과 전선의 관리상태 불량 등이 반복적
국무조정실(국무조정실장 홍남기)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올해 1월까지 ‘규제개혁신문고’(www.sinmungo.go.kr)에 접수된 국민건의를 통해 개선한 민생·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규제개혁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현장에서 겪는 규제애로를 건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국민건의 접수창구이다. 특히, 정부가 규제혁파를 추진하고 있는 3대 중점분야 중 ‘국민불편·민생분야’ 규제혁신을 위한 핵심 국민소통 창구이다. 2014년 3월 개설이후 글로벌 모범사례로 선정되는 등 규제개혁정책의 국민체감도 제고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 정부 출범이후 정부는 규제혁신 제반과정에서 규제신문고를 통해 국민의 참여를 확대·강화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힘써 왔다. 우선, 규제신문고 운영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고자 행정규제기본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종전 국민의 단순한 규제정비 ‘의견제출’을 ‘국민요청’으로 강화하여 국민 누구나 기존 규제의 정비를 요청할 수 있고, 이에 대해 정부가 답변·소명 의무를 지는 내용이 담긴 행정규제기본법 개정안을 지난 12월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또한, 기존 규제개혁위원회 사이트 일부로 운영되던 규제신문고를 ‘국민건의 처리전용 사이트’(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3월 8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장관이 위원장이 되는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협의회 '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3월 7일 오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카이스트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8년 정부 업무보고’(1.18. 중소기업벤처부), ‘창조경제혁신센터 세부 운영방안’(2.7. 중소기업벤처부) 등 정부가 발표한 창업 관련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석·박사급 우수 기술인력의 창업이 활성화되어 있는 카이스트 창업보육센터 등을 방문해 창업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먼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혁신센터 현황을 보고 받고, 창업기업인 크레모텍(김성수 대표), 플라즈맵(임유봉 대표), 칸필터(한대곤 대표) 등 센터에 입주한 우수 창업기업 대표들과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서 카이스트 창업보육센터를 찾아 입주한 기업들을 방문하여 창업을 통한 우수 기술인재들의 과감한 도전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전 정부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현재 필요하고 가치가 있다면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원하는 것은 대기업이 하는 일 중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참여 대기업에 감사의
여성가족부는 3월 8일(목) ‘2018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심사결과 ▴ 4차산업, 문화예술, 진로·직업, 모험·봉사 등 활동프로그램 ▴청소년 역량개발 특별프로그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참여프로그램 ▴청소년 보호환경 조성을 위한 보호프로그램 등의 영역에 걸쳐 총 14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여성가족부가 민간과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전체 총 384건이 접수되어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진로직업, 문화예술, 인성, 4차 산업 등의 주제에 관심이 높았다. 올해는 특히, ‘특별과제’로 스팀․메이커, 민주시민, 사회정서와 관련한 활동 프로그램을 추가로 선정하였다.특별과제에서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소양을 키우고,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역량을 키우고, 또래와 협동을 통한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특히 STEAM․메이커 활동의 경우 단순히 기술교육 및 창의융합 학습에 그치지 않고,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와 또래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사회문제 해결 등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은 3월 8일(목)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최근 사회 각계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을 사회구조적 변화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 장관은 이날 발표한 기념메시지에서 “최근 미투 운동은 우리사회 만연한 가장 오랜 적폐인 성별 권력구조와 성차별 문제에 마침내 뜨거운 분노가 터져 나온 것으로, 사회구조적 변화를 위한 직접적인 행동에 나서야 할 중요한 지점에 서 있다.”라고 평가했다.이어 “여성가족부는 지금의 아픔이 보다 성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거대한 전환점이 되도록 사회구조를 개혁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3월 7일(수) 오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서 설정(雪靖)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여성가족부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종교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