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 남계서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가 지난달 30일 사액봉안례 재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문화재청과 경상남도, 함양군이 주최한 이번행사는 ‘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를 주제로 함양 남계서원에서 이달 3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일 진행한다. 특히 행사 첫날인 지난달 30일 오후 6시 함양 남계서원에서 남계서원 사액봉안례가 많은 사람들 기대 속에서 진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 등이 참여한 이번 재연행사는 수동면 효리마을에서 함양 남계서원까지 사액행렬과 남계서원 서원광장에서 왕이 내려준 사액을 축하하는 봉안례(奉安禮)를 행하는 재연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이끌었다. 미디어아트 기간 남계서원 풍영루에선 매일 오후 7시와 8시 2차례 미디어파사드 및 레이저 특수효과를 활용한 메인 미디어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서브콘텐츠로 서원내부를 활용한 미디어 연출, 서원 교육 가치 전달을 위한 인터랙티브 안내책자 등 실감형 컨텐츠가 준비되어있다. 이와 더불어 남계서원 명품둘레길에는 다양한 조명과 음악,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이 휴식 및 사색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함양 남계서원 방문 편의를 위한 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북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동장 이용빈) 4일(음력 9월 9일) 2022년 「북평무후제」 전통제례를 봉행했다. 무후제(無後祭)는 후손을 두지 못하고 숨진 고인들이 관청에 자신의 재산의 일부를 기부하고 제사를 지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지내는 제사로, 무자후제사(無子后祭祀), 후손없는 조상제사, 무연고노인제사, 은처사 제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북평무후제는 1925년부터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98번째를 맞이하였다. 매년 제례 때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후손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올해도 작년처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제례 관계자 및 관내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는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용빈 북평동장은 “우리 고장의 순후한 인심을 널리 알리는 일이다. 올해도 변함없이 고인 20분을 위한 제례를 올리고 넋을 기리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했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 운탄고도 1330 개통을 기념해 ‘운탄고도 1330 첫걸음축제'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태백시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와 태백시, 강원도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운탄고도 1330 첫걸음축제'는 다양한 뮤지션이 고루 참여하는 공연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하는 공연에는 가을밤의 정취와 잘 어울리는 윤하, 몽니, 홍진영, 나태주, MC 스나이퍼, 배기성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의 대거 참여해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운탄고도 1330 개통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운탄고도 첫걸음 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운탄고도를 알리고 지역 관광을 크게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태백시 홈페이지(http://www.taebaek.go.kr) 또는 태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tour.taebaek.go.kr/tour) 내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맨틱 파트너스 공연 포스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함박우슴의 ‘로맨틱 파트너스’를 공연한다. ‘로맨틱 파트너스’는 명품 뮤지컬 곡들을 재즈로 편곡한 재즈 갈라 콘서트로 뮤지컬 디바로 자리매김한 아이비, ‘벤허’, ‘삼총사’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카이와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한다. 현재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 중이며 관람료는 2만원이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 공연 당일 오후 5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천1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동사업으로 추진하는 ‘매지컬무브먼트’ 공연은 11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역문화 활력촉진 사업인 국립오페라단 콘서트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 특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오페라로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 예정이며, 관람료는 1만원으로 현장 판매는 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15일~16일 진행된다. 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은 9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 지원 사업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에서 진행된 가왕전과 응원전, 선한 탑스타를 모두 석권한 가수 이찬원은 팬들의 전폭적인 사랑의 힘으로 기부된 총 누적 기부금액이 2,760만 원에 이르렀다. 또한 '미스터 트롯’ 최종 미(美)에 오르며 가요계 기대주로 급상승이며, ‘식자 회담’,’ 도원 차트’,’ 불후의 명곡’,’톡 파원 25시’ 등에서 화려한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다. 가수 이찬원 이름으로 기부된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비대면 플라워 클래스 사업으로 사용된다. 플라워 클래스 사업은 간병기간 동안 답답한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아 어머니와 어머니의 부재를 긴 시간 동안 경험해야 하는 다른 가족들을 위해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자연이 주는 힘으로 힘들고 지친 정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원예치료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누구보다도 활발하게 후원활동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 실력에 못지않은 예능감과 함께 더욱 성장하여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상순)에서는 2002년 6월 29일 발발한 제2연평해전 2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1일부터 호국원을 방문하는 참배객 및 학생, 군장병 등 방문객들로 하여금 서해수호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대한민국 서해수호 사진전’을 충령당 제2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와 협업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제작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해군 제2함대 활동 등 서해수호 관련 사진 32점을 대여받아 10월 31일까지 전시 할 예정이다. 전시장소는 영천호국원 개방시간(09:00~18:00) 중 상시 개방되어 있어 국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여 관람이 가능하며, 현충탑 참배와 병행한 단체방문객들의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 전 전례팀(054-330-0841)으로 전화 접수 후 나라사랑 국립묘지 체험활동을 진행 할 수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재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충주재즈협회 Art of Jazz series 4 <재즈로 노래하는 Korean folk song> 행사가 10월 8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충주 최응성 고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본 공연은 2022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육성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한국전통음악인 국악을 자유로운 재즈의 형식으로 편곡해 연주하는 작품이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던 공연이 아닌 이색적인 공연을 기획함으로써 문화예술의 다채로움을 보여줌과 동시에 충주시민의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본 행사를 진행한다. <재즈로 노래하는 Korean folk song> 공연은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과, 자유로운 재즈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충주재즈협회의 Art of jazz 의 4번째 기획공연으로 진행된다. <재즈로 노래하는 Korean folk song> 에서는 우리의 국악을 재즈로 편곡한 이색적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기악독주곡 형식인 산조를 재즈로 편곡하기도 하고, 민요형식을 비슷한 형식의 재즈왈츠 형식으로 편곡해 들려주기도 한다. 그 외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10월 25일 독도의 날 기념으로 경상북도 (도예)최고장인 김재철은 칠곡공예테마공원 전시관에서 “아름다운 우리섬 독도” 도예 전시회를 4일(화)부터 31일(월)까지 개최 했다. 이번 전시회는 김재철 최고장인이 그동안 작업해온 독도를 소재로 만든 작품을 모아 독도전을 준비 했다고 한다. 독도의 날은 10월 25일 이다.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알리고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을 기념하는 날이다. 김재철 경상북도 최고장인은 잊어서는 안될 우리 땅 독도는 후손, 대대로 물려주어야 할 우리 땅 독도이기에 경상북도 최고장인 김재철은 전시회를 통하여 우리 땅 독도를 작품을 관람하는 모든 분들께 독도의 아름다운과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마음속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시회 목적을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개장 첫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몰리면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이 가을 건강엑스포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조직위 집계결과 10월 첫 황금연휴를 포함해 2일까지 개장 사흘만에 17만5백명을 돌파해 풍기인삼의 산업화·세계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인삼시장, 인삼캐기 체험장, 선비세상, 부석사 등 연계행사장 방문객 3만여 명을 포함하면 17만여 명이 영주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엑스포 개장 3일째인 지난 2일 오후4시에 10만 번째 입장객을 맞이했다. 주인공은 충북 청주에서 온 6살 김서영 어린이다. 할머니와 부모님, 언니 동생과 함께 온 김양은 주변의 축하에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김서영 어린이의 아버지 김한진씨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평소에도 풍기인삼을 챙겨먹는다”며 “고향 풍기에서 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관람객들은 엑스포장에 설치된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미래관, 인삼홍보관, 인삼교역관 등 5개 전시관과 공연장에서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26회 봉화송이축제’가 3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송이 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개최된 제26회 봉화송이축제는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봉화송이에 한약우를 더한 다양한 축제 콘텐츠로 가을의 향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하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봉화군과 봉화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4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약 7만3천여 명 정도의 관광객이 봉화를 방문했으며, 축제장과 인근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65억 원으로 추산했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봉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3년 만에 개최되는 봉화송이축제에 일본 지역 방송사가 취재단을 파견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오사카와 교토 지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일본 지상파방송 ‘교토TV’에서 봉화송이축제와 더불어 분천산타마을, 청량산, 봉성돼지 숯불요리 등을 촬영하기 위해 방문하며 봉화송이축제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 개막 첫날부터 송이 및 한약우 판매장터에는 우수한 품질의 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