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교육부, 6개 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 구미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대덕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21.12.14.(화), 인하공업전문대학(인천 미추홀구 소재)에서 ‘e-MU(electronic-Military University) 학위과정 개설 및 운영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국방부 윤문학 인사기획관, 교육부 김일수 산학협력정책관, 그리고 인하공업전문대학 진인주 총장 등 6개 협력대학교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e-MU(전문학사, 학사) 학위과정 이란, 군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국방부에서 지정․운영 중인 「임기제부사관 전문인력 양성기관(군특성화고)」졸업생이 졸업과 동시에 군에 입대하여 기술전문병으로 복무하면서 본인의 주특기 분야 전공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전문학사, 학사) 학위취득 교육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국방부 주도 하에 산․학․군 기술전문인력 협력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공동 노력할 것 등을 협약 하였으며, 국방부는 군 복무 중에 주특기 실무능력 배양은 물론, 대학교육을 통해 전공분야 (전문학사,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사회복무대상(大賞)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사회복무제도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유공 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올해 사회복무대상(大賞)은 6만 천여 명의 사회복무요원과 1만 3천여 개 복무기관 및 복무관리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복무기관장의 추천과 외부 위원이 참여한 표창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51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大賞) 수상자 1명과 복무분야별 최우수상 5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하여 복무관리 우수 및 제도발전에 기여한 복무기관 5곳과 우수 복무관리 담당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 밖에 사회복무대상(大賞) 수상자들은 지방병무청에서 표창을 전수할 예정이다. 대상(大賞)을 수상한 청주동부소방서 정승규(24세) 사회복무요원은 IT 재능기부를 통해 ‘불끄는 앱’ 등을 개발하여, 지난 4월 청주 육거리시장 화재 당시 빠른 출동과 대응으로 대형화재 위기를 막은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2월 13일(월)부터 1·2차 접종을 완료한 장병을 대상으로 軍 자체 코로나19 3차 접종(화이자)을 조기에 시행한다. 군 코로나19 3차 접종은 당초 12.27.(월) 시작 예정이었으나, 군내 돌파감염 증가 등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91개 접종기관 (군병원, 사단급 의무대 등) 중 41개 접종기관은 이번 주(12.13.~17.) 중 접종을 시작하고, 나머지 접종기관도 12월 20일부터는 접종을 시작하여 1.14(금)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3차 접종 역시 1·2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자발적 동의하에 시행하며, 「이상반응 전담팀」을 24시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접종 현황을 확인하고, 이상반응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의료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체계적인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접종기관은 기관별 일정에 따라 접종 전까지 접종인력 교육, 모의훈련, 이상반응 대응팀 준비 등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며, 각 부대는 접종 대상자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부대 운영을 사전에 조정하고, 접종 전·후로 부대원들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강조하였다. 아울러, 휴가복귀자의 경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장관은 12월 9일(목) 오후, 용산 전쟁기념관에 위치한 뮤지엄웨딩홀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였다. 서욱 장관은 “최근 정부의 노력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에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그 어느 때 보다도 마스크 착용, 손씻기 생활화,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 받기 등 기본방역수칙의 이행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뮤지엄웨딩홀과 같은 결혼식장은 내장객들 간의 대화, 악수, 포옹, 사진촬영 등 비말 전파와 접촉으로 인하여 감염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내장객 인원 제한 등 밀집도 완화, 출입자 명부 관리, 상시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기본방역수칙이 빈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부는 12월 9일부로 2021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하였다.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역량, 덕망 등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두었으며, 능력과 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하여 ‘국방개혁’과 ‘미래형 강군 건설’을 주도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엄선하였다. 특히,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 구현을 위해 軍 전투력 발전에 진력하며, 높은 도덕성을 겸비하고 선·후배, 동료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원을 우선적으로 발탁하였다. 또한, 후반기 장군인사와 병행하여 해군참모총장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참모총장 인사는 장군인사 시기, 2022년 대통령 선거 및 새 정부 출범 이후 안정적인 지휘체계 및 부대관리 유지,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인사를 단행할 시점으로 판단하였으며, ◦후임자는 해군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할 우수 인재로 조만간 임명될 예정이다. 중장급 이하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육군소장 강신철, 신희현, 여운태, 이규준, 이두희, 장광선 이상 6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군단장과 국방개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부는 12월 10일부로 해군참모총장 인사를 단행하였다. 현해군참모차장인 김정수 해군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하였으며, 12월 1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 임명할 예정이다. 해군참모총장 내정자 김정수 해군중장은 해군참모차장, 해본 기획관리참모부장 및 합참 시험평가부장, 제7기동전단장 등을 역임한 국방정책 및 전력분야 전문가로서, 현 한반도 안보상황에서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작전 지휘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국방개혁 및 병영문화혁신을 주도하고 전략적 식견과 군심을 결집할 리더십과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해군참모총장으로 선발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10일 서울 공군호텔(서울 영등포구)에서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을 초청하여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역이행자 부모, 학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정책현장 중심의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병무행정 전반에 대해 기자단이 묻고, 병무청장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취업맞춤특기병,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 정책 관련 내용 뿐 만 아니라, 엠지(MZ)세대로 구성된 ‘정부혁신 어벤져스’와의 소통 노하우, 정책현장 에피소드 등 여러 분야에 폭넓은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강숙 부모기자는 “기존 방식과 달리 신선한 방식으로 진행되어서 흥미로웠다.”라며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도 해소하고 병무청과 더욱 가까워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청춘예찬 기자단’의 병무행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청춘예찬 기자단’이 전국의 정책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병무소식을 국민 눈높이에서 전달하고 국민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외교부 및 국방부가 공동 주최한 2021년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가 7일-8일 이틀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장관회의에는 유엔 총회 산하 평화유지활동 특별위원회(155개국) 대표단이 화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총 74개국 및 EU, NATO 등 대표가 발언하고, 이 중 60여개국이 PKO 개선・강화를 위한 ▵전략자산 지원, ▵병력 파견, ▵훈련과정 제공 등 기여 공약을 발표하였다. 이번 장관회의는 이틀에 걸쳐 개회식, 4개의 본회의 세션,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12.7(화) 저녁 개최된 세션 I에서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주재 하에 ‘평화의 지속화’를 의제로, 중장기적 평화정착을 위한 평화유지활동 임무단의 역할 강화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세션 II에서는 ‘파트너십, 훈련, 역량강화’를 의제로, 서욱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각국 대표들이 PKO 임무수행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간 역량강화 파트너십 강화, 헬기 등 전략 자산 공여 등 구체 방안을 제시하였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달성하고 분쟁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하고, 평화유지활동(PKO)이 지속 가능한 평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비상근 예비군 제도의 근거 조항이 담긴 ‘예비군법’과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이 2021년 12월 7일 공포되었다. 지난 '18년부터 법률개정 노력이 있어왔고, ‘21년 4월 국회 국방위 김병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 개정안이 국회 및 관련 부처 간 논의를 거쳐 지난 ‘21년 11월 11일 국회 본의회를 통과한 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된 것이다. 비상근 예비군 제도는 현행 2박3일의 동원훈련에 더해 일정 기간 동안 소집 및 훈련을 추가하는 제도이다. 동원예비군이 수행하는 직책 중에서 중․소대장, 전투장비 운용 및 정비요원 등 주요 직책에 적용하는 것으로, 지원자를 선발하여 운용한다. 연간 최대 180일까지 적용할 수 있고, 일급 10만원 ~ 15만원 정도의 보상비를 지급한다. 국방부는 지난 2014년부터 ‘예비군간부 비상근 복무제도’라는 명칭의 제도를 운영해 온 바 있다. 이번 법률개정을 통해 해당 제도의 명칭이 ‘비상근 예비군 제도’로 변경됨과 동시에 명확한 법적인 근거가 마련되었다. 또한 법개정을 통해 비상근 예비군의 소집(훈련)기간이 기존 연간 30일 이내에서 최대 180일까지 확대되었다. 국방부가 2014년부터 ‘예비군간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가 ‘기술과 의료역량 강화’를 주테마로 12월 7일 저녁 개회식및 1세션, 2세션을, 8일 저녁 3세션, 4세션, 및 폐회식을 양 일간 화상회의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장관회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확산 상황 하에서 우리 국민의 보건과 안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당초 대규모 대면회의에서 전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이번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유엔 총회 산하 평화유지활동 특별위원회(C-34) 회원국 155개국이 참석 대상이며, 76개 국가의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이 화상연설을 통해 유엔 평화유지활동 개선을 위한 각국의 기여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유엔 평화유지활동 및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배경 및 도전 과제, 해결 노력 등을 담은 주제 영상 상영으로 공식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의 환영 영상 메시지에 이어,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의 개회사가 이어진다. 특히 개회식에는 이번 평화유지 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