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7일 제39회 차관회의에서 열린 적극행정 릴레이발표에서 국방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발표에서 국방부는 △아프간 조력자 안전이송을 위한 ‘미라클 작전’△ 장병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사업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수송 등 올해 국방부에서 추진된 주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우선, 범정부적 협업을 통해 테러위협 등 긴박한 상황에서 아프간 현지 조력자들을 안전하게 국내로 이송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운 아프간 조력자 안전이송을 위한 ‘미라클 작전’으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군 복무 중 부상 또는 질병으로 민간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 진료비를 지원해 주는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간병원 이용시 진료비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군 복무 중 질병‧부상을 입은 병사에게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의료지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코로나19 조기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철저한 사전준비와 협업을 통해 민간배송의 경우보다 배송시간을 단축하고, 해군함정 등 다양한 군 자산을 활용하여 도서지역 등 사각지대까지 빠짐없이 백신이 배송되도록 하였다. 오늘 발표를 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석환 병무청장은 10월 7일(목) 전남 완도군 소재 완도군청을 방문하여 군수를 면담하고, 완도군 내에서 후계어업경영인으로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석환 청장은 완도 군수와의 면담에서 “후계어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복무여건을 마련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후계어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후계어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제도가 어촌 지역과 산업기능요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미래 어업을 이끌어 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것”을 강조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는 세종연구소, 한국핵정책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동북아안보정책포럼을 10월 6일 수요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9.19 평양공동선언 및 남북군사합의 3주년을 맞이하여, 김영준 국방대학교 교수(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의 총괄 기획 하에 “9.19 기념 특별세미나”로 진행됐다. 9.19 3주년을 맞이하는 시기에 문재인 대통령의 UN 총회에서의 종전선언 제안과 이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과 김여정 부부장의 남북정상회담 가능성과 남북연락선 복원 등의 화답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다시 진행되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 상황에서, 본 세미나에서는 9.19의 주역들과 함께 9.19 정신의 교훈과 의미를 공유하고 미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공동 주관 기관 대표인 김종철 국방대학교 총장,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 이상현 한국핵정책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방부 장관의 영상 축사가 이어지며, 9.19 평양공동선언 당시 대북특사를 지낸 윤건영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회의원(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인사말과 남북군사합의를 담당한 최종건 외교부 1차관(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일 3국 국방 고위당국자간 유선 협의가 2021년 10월 1일 저녁 8시에 개최되었다. 오늘 협의에는 한측은 김만기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일라이 라트너 국방부 인태안보차관보, 일측은 마스다 카즈오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의 대표로 참석하였다. 3국 대표들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포함하여 한반도 및 역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45일간 「병역의무 이행 응원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응원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은 병무청 주관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 접속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작성된 응원 메시지는 현역병,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달된다. 올해부터는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자녀 또는 친구 등 보고 싶은 사람을 특정해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 중 5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음료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석환 청장은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응원 메시지를 통해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이 자긍심을 느끼게 된다며,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2021년 국군 화보 ‘당신과 나의 자부심, 우리 국군’을 국방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연말까지 선보인다. 더욱더 멋지고 다양한 국군의 모습을 통해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자 전국 각지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화보에 담았다. 2017년 첫 공개 이후 올해 5회 차를 맞이한 국군 화보는 우리 군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는 화보로 해마다 많은 화제를 낳았습니다.2021년 국군 화보는 다양한 시도와 기획을 통해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이라는 국방운영 목표를 담아 보고자 하였다. 최근에 인기가 더욱 높아진 특수부대원들의 강인한 모습으로 ‘강한 국군’을, 병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몸소 보여준 자부심 넘치는 모습으로 ‘자랑스러운 국군’을, 지속되는 코로나19 속에서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의 현장감으로 ‘함께하는 국군’을 표현하였다. 특히 이번 화보는 병사 공모를 실시하였는데, 짧은 기간 동안 200건 넘게 신청서가 접수되어 병사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와 임무 수행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올해 화보는 국방 사진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국방일보 사진기자들이 화보 기획과 촬영을 맡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장관 서욱)는 국군의 날을 맞아 9월 30일(목)과 10월 1일(금) 양일간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19시부터 20시까지 온라인 멘토링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의 홍보 캠페인인 ‘일상을 지킵니다’를 주제로 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메타버스 안에서 멘토들과 참석자들은 강연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는 SNS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장병들에게 삶의 경험을 이야기해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연사로 참여했다.9월 30일에는 정신건강 정보제공 서비스인 ‘마음감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마음코퍼레이션’의 고덕영 대표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프로그램 ‘강철부대’ 출연진들이 각각 군 생활을 통해 얻은 영감과 함께 도전하는 자세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1일에는 한국사 강의를 하는 최태성 강사와 스타트업 관련 유튜브 채널 ‘EO'를 운영하는 김태용 대표가 강연을 진행합니다. 최태성 강사는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군인들이 지켜 온 역할에 관한 이야기를, 김태용 대표는 자신의 군 생활과 자신이 지금까지 만나 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올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 예정인 「2021 서울 유엔(UN)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준비위원회」 제4차 회의가 서욱 국방부장관과 정의용 외교부장관의 공동주재로 국방부 청사에서 9월 29일(수) 16시에개최되었다. 국방부장관과 외교부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10개 관계부처 차관(실장)급 인사로 구성된 동 위원회는 이번 4차 회의를 통해 12월에 예정된 장관회의 준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방역대책 등 부처간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동 회의에서 위원들은 장관회의 준비 경과와 행사 계획에 대한 장관회의 범정부 준비기획단의 보고를 청취하는 한편, 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한 회의방식과 이에 따른 방역대책을 논의하였으며, 우리 정부가 검토해 온 평화유지활동(PKO)을 위한 우리의 기여공약 과제와 부대행사로 계획 중인 다양한 전시회 관련 내용을 공유하였다.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유엔 여성 평화유지활동 세미나, 수석대표 JSA투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역사와 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9월 29일 박재민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국방 AI·무인체계 발전 협의회」를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정부부처 및 민간 등과 협업하여 미래 국방 AI 정책발전, 소요발굴 및 사업화와 국방 드론 정책 발전 및 지속 가능한 민간 드론 산업 선도를 통한 성장 생태계 조성 등 국방 AI·무인체계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유관 부처와 군내 연구기관, 민간협회 등이 참석하였다. AI는 국가 전반에 혁신을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서 병력감축의 대안이자 미래 전장의 ‘게임 체인저’이다. AI는 산업 전 영역에 적용되어 생산성 증대와 효율성 향상 등 혁신을 창출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AI 국가전략 및 디지털 뉴딜 정책’을 발표하였고, DNA(Data·Network·AI)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국방 분야에서도 AI는 전장의 전투원을 대체하는 수단이자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하여 세계 주요국은 미래 전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자율무기체계 등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국방부는 AI를 적용한 전력증강 및 국방행정 효율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0월 1일(금) 오전, 우리 국군 최초로 해병대 제1사단(경북 포항 소재) 인근 영일만에서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행사지역을 포항으로 선정하였다. 포항은 1959년 해병대 1사단이 주둔한 이래로 용맹한 해병을 양성해온 곳으로, 교육훈련단과 군수지원단이 함께 자리잡고 있는 명실상부한 해병대의 요람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국민의 군대, 대한강군”이다. 이는 ‘국군의 이념’을 추구하며 국민과 장병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첨단 과학화와 자주국방 역량 강화를 통해 정예 강군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국군의 의지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