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투병 중에도 연기 혼을 불태웠던 배우 김영애가 4월 9일 별세했다. 향년 66세. 고인은 암 투병 중에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 투혼을 불태웠지만,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해 결국 세상과 작별했다.
▲ 5월 20일 정식 개장을 앞둔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 공사 현장 전경.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서울시 사진 제공
김시산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오고 있다. 대통령은 국가 최고의 권력을 가진 통치자로서 그의 사상과 판단력과 정치력은 국가의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특히 가까운 주변에서 함께 직무를 수행하게 될 인물들을 선택하는 안목과 공정성은 국가의 현실과 미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인 자신의 능력은 특출한데 인재를 등용(登庸)하는 일에 편파적이거나 미숙하여 실패하는 지도자들을 종종 보게 된다. 색을 제대로 구분할 줄 모르는 사람을 색맹(色盲)이라고 한다면 사람을 제대로 분별할 줄 모르는 사람을 인맹(人盲)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통령이 인맹이면 그의 임기동안 나라는 소란스럽고 수많은 국민들의 원성과 함께 국운이 쇠퇴하게 되는 것이 자명한 이치이다. 그리고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국제적 외교활동을 수행해야 하므로 그의 인품과 실력과 능력도 매우 중요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입후보자님들에게 몇 가지 부탁의 말씀을 올린다. 좀 더 신사적이고 최소한의 예의를 갖춘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해가 잘 안 되는
변비는 말 그대로 대변을 볼 수가 없거나 그 횟수가 건강시보다 줄어들고 양이 적어지므로 불쾌함과 함께 체내의 신진대사에 이상을 초래하는 것을 말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매일 규칙적으로 배변이 되지만, 2~3일 혹은, 때에 따라서 1주일에 한번 정도의 변통에 그치는 경우 변비라고 한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서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비는 장관이 좁아져서 변의 통과가 어려워지는 병인데,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변비의 타입은 크게 기질성 변비와 기능성 변비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질성 변비는 앞서 말한 대로 장의 유착, 암병 등에 따라 장이 좁아져서 음식물의 통과를 방해하는 데서 일어나는 변비로, 이것은 장의 종양, 난소, 자궁 등을 압박함으로써 일어나는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기능성 변비란 대장의 기능이상에서 오는 변비로 이것은 경련성과 무력성 변비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경련성 변비란 대장의 기능에 항진이 지나쳐 장관이 경련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복통, 충혈상기, 울렁거림, 토기, 불면 등의 증상이 있고 통변이 있지만, 이런 증상은 곧 없어진다. 무력성 변비는 대장의 운동기능이 감퇴하여 그 연동이 저하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보통 상습성변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대선 불출마 입장 등을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또 5월 9일을 대선일로 지정해 공고했다.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10일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근했다. 이날 이 재판관은 긴장된 상황을 반영하듯 머리카락에 미용도구(헤어 롤)를 그대로 꽂은 채 청사로 들어갔다.
▲ 3월 23일 공중에서 촬영한 전남 진도군 사고 해역에서 1073일만에 이뤄지는 세월호 인양 장면. 세월호와 잭킹바지선 간 간섭에 따른 문제를 해소해 수면 위 13m 인양을 목표로 신중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 브라질산 ‘부패닭고기’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하면서 대형마트 3사가 일제히 브라질산 닭고기의 판매를 중단했다. 3월 22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 국내산 닭고기가 진열돼 있다.
▲ 같은 듯 다른 풍경 - 지난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남성과 여성의 임금격차 해소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했고, 같은 날 북한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세계여성의 날(국제부녀절) 107주년 기념 중앙보고회가 열렸다.
▲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3월 20일 롯데 총수 일가 첫 정식 재판에 출석한 지 30여분만에 법정에서 빠져 나온 뒤 “돌아가지 않겠다”며 강하게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