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보건소는 23일까지 의료취약지역 16개 보건진료소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4차 방문 접종’을 실시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 접종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의료취약지역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접종대상자는 3차 접종을 완료한 50세 이상 연령층과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이다. 접종 가능 백신 종류는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등 총 3가지로 대상자 모두 접종 가능하다. 보건소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감염취약시설인 주야간보호센터 9개소, 장애인생활시설 10개소를 방문해 시설이용자 420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중요한 수단이다”라며 “코로나19 4차접종은 중증화・사망 위험을 절반 이상으로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고령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더욱더 적극적으로 접종을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접종 예약 및 문의는 사전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와 보건소 콜센터(☏850-0011~0015)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는 촉탁의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은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삼일공원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에 차례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이범석 시장은 상당공원으로 이동해 한봉수 의병장과 예술의전당 내 신채호 선생 동상에도 헌화와 묵념을 하고,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에 다시 한 번 감사함과 존경을 표했다. 이 시장은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어떤 고난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독립 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헌신과 공훈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 13일 어진동 소재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위중증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4차접종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예방접종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가로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자는 50세 이상 시민(197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18세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다.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예약 후 접종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읍면동 주민센터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ncvr.kdca.go.kr)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로 예약해도 접종이 가능하다. 예약없이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카카오톡,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면 즉시 접종할 수 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감염으로부터 나와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성원아파트 태극기물결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2일 충북 충주시 교현2동 성원아파트 전 가구에 태극기가 휘날렸다.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덕철)는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센터는 광복절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각급 기관, 단체, 학교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직능단체 회의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성원아파트에서는 가가호호 한마음 한뜻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성원아파트는 전날부터 방송을 통해 태극기 게양을 안내했고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은 세대는 직접 방문해 태극기 게양을 독려함으로써 전 세대에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었다. 김덕철 교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파트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태극기 달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 성원아파트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한기홍 옹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한 독립 영웅들의 후손과 함께 뭉클한 시간을 보내며 선열들의 뜻을 다시 새겼다. 지난 13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애국지사 고(故) 한규섭 옹의 자녀인 한기홍 옹(95세)과 순국선열 고(故) 배영직 옹의 손주 배기성 옹(95세)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깊은 감사의 뜻과 선물을 전했다. 시는 그동안 매년 광복절을 맞아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직원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념품을 전달해왔으나, 금년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발 벗고 나서 자택을 방문해 진심 어린 존경을 표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백 시장은 “암울했던 시기에 조국 독립을 위해 애쓰신 독립 영웅들의 거룩한 희생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영웅들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를 드리는 것이 바로 누구나 가져야 할 우리 논산의 선비정신이다”며 방문 배경을 밝혔다. ▲독립유공자 후손 배기성 옹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의 훌륭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독립 영웅과 가족분들의 자긍심을 지킬
(대한뉴스 이영호기자)=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회장 박근석)는 13일 지현현대아파트~옹달샘시장 일원에서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박근석 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광복 77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방위사업청 논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국회를 찾아 정치권 설득에 나섰다. 백 시장은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하여 정진석 국회부의장,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홍문표 의원, 이명수 의원 등을 만나 방위사업청 논산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 시장은 이날 정계 인사들과 방위사업청 논산 유치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면서, 충청권을 살리고 충남 남부권을 경제 공동권역으로 묶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상생의 중심에 논산시가 있다는 점을 설파했다. 백 시장은“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성공리에 완수할 책무를 부여받고 있는 논산시의 절박한 심정을 국가와 정부 그리고 정치권이 자각하고 단합해야 한다”며 “방위사업청 논산 유치는 오직 논산을 위해서가 아닌,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한 충남 남부권이 함께 살아나기 위해 꼭 필요한 결정”이라고 호소해 함께 돕겠다는 답을 얻어냈다. 이어 논산시가 향후 조성될 국방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해 기존의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국방클러스터 안보 특별도시’로의 기반이 다져져 있는 도시라는 점을 강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8. 11일 오전 9시 청주 무심천 청주대교에서 하상도로 및 둔치주차장 등을 둘러보며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도내 반지하 주택 거주민에 대한 현황을 신속히 점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 발생 시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추진할 것과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괴산댐 등의 방류 정보가 사전에 도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 조치를 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충북은 11일 현재 11개 전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8월 8일부터 현재(11일 08시 기준)까지 4일간 평균누적강수량 약 165㎜를 기록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재난대응을 위하여 충청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 중이다.
▲김경호 신임 사무국장,군체육회 최종봉 회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체육회(회장 최종봉)는 11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체육회 임시 이사회에서 김경호 사무국장을 임명(임기: 2022.8.11.~2024.7.31.)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최종봉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사무국장 임명 동의 안건을 심의 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신임 사무국장은 1982년 2월 음성군 생극면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지난 2022년 6월 명예퇴임까지 40년간 음성군청에서 근무하며 금왕읍장, 원남면장, 생극면장, 미디어정보과장, 주민지원과장, 경제산업국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경호 사무국장은“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으로서 종목별 협회장과 체육회 이사와의 교량 역할 등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인들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종봉 군체육회장은 “이번 사무국장 임명으로 음성군체육회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며 “종목단체에 대한 지원과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지역의 우수선수 발굴 지원 등 음성군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체제를 가동하고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공주지역에는 지난 10일 새벽 2시 30분 호우경보가 발효된데 이어 밤 9시에는 유구와 정안, 우성, 사곡, 신풍 지역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체제에 돌입하고 시민안전과를 중심으로 15개 협업부서와 각 읍면동에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최원철 시장도 11일 공산성과 금강교 그리고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유구 지역과 사곡면 호계리 등을 찾아 현장 상황을 살피고 예찰 활동 강화 등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산사태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농작물과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 저녁 6시 금강신관공원 주차장과 상서리 지하차도를 전면 통제했다. 한편, 11일 오전 7시 기준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접수된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사곡면 호계리에서 주택 한 채가 침수되면서 주민 2명이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이를 포함해 주택침수 24곳,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