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섬외나무다리축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시집올 때 가마타고 한 번, 죽어서 상여 타고 한 번 나간다’는 애환이 서린 무섬외나무다리 이야기가 담긴 축제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문수면 무섬마을일원에서 열린다.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시간이 머무르는 무섬마을’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무섬마을 주민의 일생과 전통역사문화를 반영하고, 무섬마을의 고즈넉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전통상여행렬 재연행사 후 관광객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풍물놀이와 박터트리기로 개막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개막행사 후 외나무다리 백사장과 무섬마을 고택에서 모래속 보물찾기, 무섬마을 감성 피크닉, 버스킹, 지역문화예술인공연,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무섬마을만의 자연경관과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무섬마을 감성 피크닉’을 운영한다. 백사장 쉼터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휴식처를 마련할 계획이다. 무섬마을 힐링村(촌)도 운영한다. 국내 최고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무섬마을 내 백사장 등을 활용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이 실시한 2022 옛 사진 공모전 “그해 우리는”의 수상작 전시회를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안동댐 물문화관 광장과 2층 전망대에서 개최한다. 옛 사진 공모전은 사라져가는 지역사회의 가치 있는 근현대 민간기록물을 수집해 공동체와 미래세대의 자산으로 창출하는 사업이다. 수집된 기록물은 지금은 사라졌거나 희미해지고 있는 원도심 공간과 주민의 생활상, 의례, 풍속, 교육현장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귀중한 기록물이다. 이번 옛 사진에는 820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출품되어 대상에는 이명석 씨가 출품한 <1960년경 풍산 마애리 나루터>가 선정되었다. 지금은 전혀 볼 수 없는 강가 나루터의 생생한 모습과 소년, 주부, 상인, 뱃사공이 함께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소나무 솔가지를 베어 나룻배에 실어 날라 땔감인 소깝으로 사용했던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다. 금상에는 1960년대 안동 원도심에서 구강검사를 받기 위해 부모와 아이들이 손을 잡고 대기하는 모습이 담긴 조안석 씨의 <1967년 안동치과 구강검사>, 은상에는 한국전쟁 중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 입장권 8000매 구매약정, 최종찬 이사장과 박남서 영주시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서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최종찬)과 입장권 8000매 구매 약정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은 공동브랜드 개발, 제품기준 설정, 공동마케팅 등을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 192명의 조합원과 함께 지난 2020년 3월 설립됐다. 최종찬 이사장은 “영주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삼 관련 상인들이 힘을 모아 입장권을 구매했다”며 “이번 인삼엑스포가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약하는 영주시 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입장권 1500매 구매 약정,박진웅 유통본부장, 박남서 영주시장, 안돈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서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서병진)과 입장권 1500매 구매 약정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은 1917년, 과수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9월 19일(월)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서울사무소에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IVE(아이브)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생활 속 봉사 및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한 누구나 캠페인 론칭식을 진행했다. ‘누구나 캠페인’은 올해가 가기 전 누구나 한 가지 의미 있는 일을 실천하는 범국민 참여 캠페인으로서 누구나 봉사활동이나 기부에 참여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이 순환될 수 있도록 적십자는 나눔플랫폼을 제공한다. 전국 적십자 15개 지사와 혈액원, 7개 병원이 참여하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https://www.redcross.or.kr/donation_campaign/everyone2/)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적십자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아이콘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MZ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인 IVE(아이브)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누구나 캠페인’ 참여 독려에 나선다. IVE(아이브)는 누구나 캠페인송 ‘당신의 손길로’ 녹음과 캠페인 홍보 포스터 모델 재능기부를 통해 MZ세대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현장보고회 진행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가 11일 앞으로 다가온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막 준비에 힘쓰고 있다. 시는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함께 19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 및 엑스포 행사장(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부서별 지원사업 및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희범 위원장,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조직위와 시,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6개 분야(홍보, 기반조성, 지역경제활성화, 행사유치, 환경조성 및 정비, 협력체계) 102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최종 확인·점검했다. 또, 참석자들은 엑스포 행사장 현장을 돌아보며 주요 회장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엑스포 전시관으로 이동해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교역관, 인삼홍보관, 인삼미래관 등 5개관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희범 위원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고려인삼의 최초 재배지인 영주의 전통과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삼산업의 재도약과 영주의 관광 발전을 함께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
▲천연염색 이론 수업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19일 동양대학교 교양교과목 ‘지역사회와 문화기획’이 소백산천연염색 평생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소백산천연염색 남옥선 원장과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강준 교수의 협동수업으로 열렸다. ‘지역사회와 문화기획’은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며 독특하고 창의적인 미풍양속을 배움으로 한국 문화를 폭 넓고 깊게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개설되었는데, 이론만이 아니라 직접 탐방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배움의 효과를 높이는 것이 수업의 특징이다. 이날 수업에 총 14명의 한국학생과 4명의 중국유학생이 참여했다. 7회차중 1회차 첫 수업에서 학생들은 남옥선 원장으로부터 천연염색의 정의, 유래, 특성 및 식물성, 동물성, 광물성 염료를 포함하여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매염제 등에 대한 지식과 천연염색과 풍기 인견에 대한 강의를 듣고 간단한 염색을 체험했다. ▲천연염색 물들이기 실습모습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대학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문화적 기초 소양을 다양한 관점에서 체험하고 지역 문화와 예술 등의 영역에서 적절한 주제를 스스로 선정하여 자신의 통찰력으로 새로운 관점에서 문화 현상들을 진단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조사를 수행 하는 수업이다. 동양대학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양지은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액은 총 355만 원을 달성한 가수 양지은은 최근 첫 뮤지컬 ‘서편제’에서 탄탄한 기본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며 뜨거운 호평과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추석특집으로 방영된 ‘KBS 누가 누가 잘하나’에서 첫 MC를 도전하며 믿기지 않을 만큼 매끄러운 진행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가수 양지은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내용으로는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이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재능넘치는 가수가 환아들을 위해 관심가져주어서 기쁘다. 트로트와 뮤지컬, 방송 모두 놓치지 않는 가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20세기 현대음악가인 쇤베르크는 화가이자 작곡가였다. 그는 내면의 잠재된 감정을 표현하는 표현주의 음악과 표현주의 회화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세계대전 등 당시의 혼란의 시대적 상황을 무조성 12음 기법으로 난해한 곡을 작곡했고 그의 그림 또한 추상화다. 그의 친구인 칸딘스키는 쇤베르크의 음악을 들으며 추상화를 그렸다고 전한다. 또 반대로 드비쉬는 달빛을 피아노로 표현해 밤하늘의 달빛이 쏟아지는 모습을 상상하게 작곡했다. 이렇듯 음악과 미술은 서로 동떨어진 별개의 것이 아니며 함께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이다. 9월 21일 인사동 갤러리 루벤에서 개인전을 앞둔 이민아 박사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화가다. 기자는 인사동에서 그녀가 말하는 자신의 음악과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캘리포니아대학교 실내악, 음악치료 부문 박사학위 취득과 2022년 대한민국미술대전 41회 특선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음악과 미술을 겸하기가 쉽지 않은데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했는지요? 우선 열혈 어머니를 둔 덕이 제일 커요. 아마 막내딸 이여서인지 어머니께서 제게 예능을 시키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데요. 그래서 초등학교 입학하고 발레도 좀 배우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돕기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2,363만 원을 달성한 김희재는 지난 1일에 방송된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MBN ‘우리들의 트로트’,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여 다양한 매력의 모습들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수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이식비로 사용된다.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를 위해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이 9월15일부터 1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전관 및 경주일원에서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 주최, 국립문화재연구원,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이하 하이코) 주관으로 93개사, 298개 전시부스 규모로 열었다. ‘모두의 문화재, 세계속의 K-Heritage!’를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문화재·박물관 전시회인 국제문화재산업전에는 ▲문화재 산업관(3층)과 ▲문화재 활용관(1층)으로 나눠 보다 전문화된 전시로 참관객을 맞았다. ▲문화재 산업관에서는 문화재 보존, 안전·방재, 수리·복원, 매장문화재,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 등을, ▲문화재 활용관에서는 문화재 활용사업, 기관/정책홍보, 문화재상품 브랜드관 등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 및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전시회 주최사 관계자는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디지털 헤리티지를 비롯해 박물관, 방재·복원 등 7개 분야의 문화재 및 박물관 관련 전문 기술과 시장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93개 업체 및 기관이 298개 부스규모로 참가해 2017년 행사 개최이래 최대 개최 규모로, 바이어를 포함해 5,000명의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