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오로라파크와 통리장 일원에서 ‘제5회 황연 기차화통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5회 황연 기차화통 축제는 작년에 이어 ‘기차마을에서 오로라파크의 화려한 별빛과 통리장을 즐기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축제 기간 중 통리5일장이 열리는 날(6월 15일)을 포함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축제와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연 기차화통 축제는 기차를 테마로 한 축제답게 레일바이크, 스위치백 트레인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올해는 친환경 투어기차와 물놀이장 등의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축제장에 위치한 오로라파크 타워전망대는 축제기간 동안 오후 10시까지 운영하여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축제장과 통리의 야경을 즐길 수가 있으며, 선착순으로 불꽃막대를 증정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태백시, 제5회 황연 기차화통 축제 개최 리플릿 후면 그 외 주요행사로는 시장님과 목소리를 겨누는 ‘황소를 이겨라’, 태백 출신 인사와 함께하는 ‘고향사랑 토크 콘서트’, 시니어 예술인 공연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 김정미 사무처장은 제10회 대한낭송협회 정기낭송회를 부산 수영구 누리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15일 오후 5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들과 대한낭송협회 회원들 및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낭송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아름다운 수영강변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함께 하는 야외낭송회이다. 특히 이번 낭송회는 그간의 숙원이던 대한 낭송협회 사무실과 평생교육원 건축 착공을 앞두고 있어 더욱 뜻깊다. 대한 낭송협회 평생교육원은 부산의 미래동력 구심축으로 개발중에 있는 부산강서구에 위치하여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이 예견되는 곳이다. 대한낭송협회는 시를 사랑하고 시낭송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같이 낭송취미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평생교육원 낭송 아카데미을 통하여 시낭송 전문지도사를 배출 육성하고 있으며, 정기낭송회와 전국 시 낭송대회 지속 적으로 열어 시낭송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세한 문의는 대한낭송협회 051-581-8655으로 하면 된다.
조선 16세기부터 20세기의 국보, 보물급 외, 달항아리 21점 특별 전시회가 부산 남구 용호동 해성복합문화센터의 해성미술관 제1 전시실에서 6월 7일 ~ 7월31일까지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다. 해성아트센터 김종신 이사장의 소장품인 조선시대의 백자대호(달항아리)는 고미술품 감정가들과 수집가들의 찬사를 받는 18세기 최고의 명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선백자(달항아리)는 세계적인 문화예술 비평가로부터 미적, 기술적 가치에서 세계의 명화인 ‘모나리자’에 필적한다며, 달항아리의 예술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으며, 인기 또한 식을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순백의 빛깔과 온화하고 은은한 광채를 내 품는 백자대호는 보름달 같은 풍요로움과 복을 상징하기도 하여 '달항아리'라 불리고 있다. 달항아리는 조선 시대에는 물항아리라고 불렸으나, 홍익대학교 최순우 교수가 故 김환기 화백의 그림 정물 등에서 ‘달항아리’라 부른 것을 시작으로 조선백자를 ‘달항아리’라 명명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품수집가들과 아트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향상과 미술 문화 사색의 장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사진 해설자가 방문객들에게 영남루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치우, 이하 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6월 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된 기획전시 ‘국보 영남루 사진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밀양 영남루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밀양강포토클럽(회장 김현봉) 회원들의 영남루 사진 작품 50점이 전시되고 상세한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곁들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전시 경험을 제공했다. 계절별로 엄선한 사진 작품을 제공한 밀양강포토클럽은 밀양을 사랑하는 사진 예술인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사진 기법 연구와 지도를 맡고 있는 손병효 지도교수 등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진 예술단체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발간된 ‘국보 영남루 사진집’에 영남루를 담아낸 작품 사진과 옛 기록사진 등 사진 이미지 189점과 밀양 영남루의 문화재적 위상과 역사를 소개하는 보고서를 함께 수록해 국보 영남루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김현봉 회장은 “국보 영남루 사진집이 영남루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기록하고 전하는 귀중한 사료로써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계절의 여왕인 5월을 맞아 대한민국 최고의 비보이를 가리는 문화축제인 ‘제17회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가 문화도시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주시와 (사)라스트포원은 오는 5월 25일 오후 6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제17회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명 비보이 크루 20여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8개 팀이 우승 상금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대한민국 최고’라는 영광의 수식어와 함께 우승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또, 본선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추가로 수여돼 총 1800만 원의 대회 상금을 두고 치열한 배틀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 그랑프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 크루인 비보이전문예술법인단체 ‘라스트포원’, 세계적인 인지도와 영향력을 지닌 대한민국 비보이커뮤니티 ‘코리안락’과 ‘인투더딥’이 함께 기획과 행사 운영을 맡아 대회의 위상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대회 심사위원은 △라스트포원의 원년 멤버이자 현 캐나다 브레이킹 국가대표 코치인 서주현(THAIYO)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 박인수(KILL) △대한민국 비보이
▲대전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 기념 연주회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립교향악단은 창단 40주년을 맞아 5월 10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마스터즈 시리즈 5‘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인다. 1984년 1월 13일 첫 발걸음을 뗀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로 창단 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매월 마스터즈 시리즈에서는 숫자 ‘40’을 이용한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하여 대전시향의 역사를 기념하고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984년 5월, 故 정두영의 지휘로 창단 5개월 만에 처음으로 대전 시민에게 음악을 선보였던 창단 연주회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1부에서는 베토벤의 ‘3중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 곡은 일반적으로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 협연하는 형태의 협주곡과는 달리,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개의 악기가 협연하는 독특한 형태의 작품으로, 대전시향이 표방하는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곡으로 준비했다.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나선다. 특히 정하나는 故 정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전주시는 4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전주지역 아동과 부모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전주 놀이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중 남녀 대표 어린이의 ‘어린이 헌장’ 낭독 후, 이어 건강하고 바르게 생활하는 모범어린이와 아동의 권리보호 및 아동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을 받은 어린이는 봉사·예능·체육·과학기술·효행 부문 등 총 12명이며 8명의 아동복지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이후 케이팝 댄스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 이틀간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전주 놀이주간’도 운영했다. 놀이주간은 어린이 등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놀이마당 △체험·홍보부스 △부대행사 등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시는 놀이마당에 △다양한 색깔과 크기의 짐볼을 이용한 짐볼놀이터 △대형 젠가를 이용한 블록쌓기 놀이존 △대형 아크릴 보드판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그림그리기존 △각목을 이용하여 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충주시는 지난 4일 탄금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4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재은)가 ‘웃GO! 즐기GO! 꿈꾸GO! 해피 투게더 ~’를 주제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즐기기 위해 어린이와 가족 1만여 명이 참여해 각종 공연, 체험 등을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어린이날 행사는 우리 지역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과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자기혈관 숫자 알기 체험」, 「달디달고 달디단 우리집」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돼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된 영·유아들을 위한 신체 놀이터와 초등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놀이」와 「안전 클라이밍」은 새롭게 시도된 만큼 우리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최재은 추진위원장은 “안전하게 행사가 종료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모든 참여 부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장아장 걷는 아기부터 손주 손을 잡고 함께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참석하신 분들에게 어린이날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영주청년회의소(회장 전영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로토닌 예술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유캔스포츠 댄스팀 공연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 어린이와 가족들은 △꽃으로 키링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핸드페인팅 △세계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차바운스 △런닝맨바운스 △범퍼카 △기차놀이 등의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1978년 제1회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사생대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시간이 됐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OO(남, 7세) 아동은 “범퍼카랑 전차바운스가 정말 재밌었어요. 매일 매일 어린이날이면 좋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서는‘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 어린이날은 우리의 날’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향연이 펼쳐졌다. 오전부터 내린 비에도 어린이날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져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애견연맹의 도그쇼를 식전 공연으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표창 등이 진행됐고, 이어 어린이 댄스, 어린이 골든벨, 마술공연, 어린이 트롯가수 서지유와 가수 아웃사이더의 공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40여 종류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119 소방훈련, 소방차․순찰차 전시 및 체험, 곤충 및 파충류 전시, 축구교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 부스들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