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8월 6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참여동기를 부여하고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다양한 주민의견이 반영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정착을 도모하고 재정자치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로부터 ‘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및 모니터링 활동’이란 주제로 강의를 듣고 소속 분과별로 나누어 4명의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주민제안사업의 심의기법을 배우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제안 심사 등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사업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해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26개 사업, 16억 5천 5백만 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한 바 있으며, 내년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6월 한 달 간 접수를 받아 8월중 각 분과위원회별로 심의회를 개최하여 분과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고품질 정원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시민 정원작가를 발굴 및 육성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8월 9일부터 가드너 플러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목원·정원 분야 시민전문가 육성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드닝에 관심이 많은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세부 교육내용은 ▲라디오 조경 김지환 소장의 정원 식재계획 수립, 정원 배식도면 그리기 등 정원디자인 전반 ▲님프 송명준 대표의 정원관리 방법 등이다. 교육기간은 8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7주(32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참가비용은 12만 8000원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서비스실(☏044-251-0252)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정원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정원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 부장은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목원·정원 분야 시민전문가 육성을 넘어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할 것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근절에 나선다. 올 상반기에는 전세사기 피해와 부동산 중개업자의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고, 하반기에는 기획부동산에 대한 강력 단속을 예고했다. 시는 지난 1월 ~ 6월까지 부동산 중개업소 점검 및 부동산 거래 신고 모니터링을 실시해 23건의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전세사기 등 청년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두차례에 걸쳐 자치구와 합동으로 다가구·원룸 밀집 지역 중개업소 점검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는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 의무 위반 등 23건의 불법행위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와 병행해 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계약 전·후 꼭 확인하고 실행해야 할 사항과 관련 기관을 안내한 홍보물을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했다. 또 관내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자 5,585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부적격자 35명을 확인하고 등록 취소, 고용 해고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부동산 거래 신고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과 정밀 조사를 벌인 결과 위법 사례 325건을 적발하고 10억 5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과태
▲김선균(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고문, 대한적십자사세종지사 부회장) 김영광(3.8민주의거기념관건립추진위원장) 김용재(3.8민주의건기념사업회 회장)이장우 대전시장 이성진(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이동열(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지역대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와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는 8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으로부터 발전 기념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용재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등 후원 및 기념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기부금은 기념사업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3·8민주의거의 가치와 숭고한 뜻을 기리고 3·8민주의거 정신을 후대에 발전, 계승하는 기념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충청권 최초의 순수한 학생운동인 3·8민주의거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재 회장은 “후원받은 기부금으로 우리 지역의 시민정신인 3·8민주의거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공유하는 기념사업에 유용하게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오는 25일(목) (19:30) 음성문화예술회관 8월 기획공연으로 발레 ‘헨젤과 그레텔’을 진행한다. 발레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 그림형제의 구전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2막 2장의 창작발레이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클래식 발레를 변형한 신선한 안무, 빵 굽는 냄새와 버터 냄새 등이 공연장에 퍼지는 ‘후각적 연출’을 통해 관람객의 감각을 자극하는 마법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음성군과 와이즈발레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음성군 내 문화소외계층 180여 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로 예매하면 된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민과 86만 청주시민의 열망이자 숙원사업인 충북 광역철도망 청주도심 노선 통과 반영이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3일 2023년 국비확보 중앙부처 방문 과정에서 서울 국회 업무를 마치고 돌아온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정수호 철도투자개발과장을 긴밀히 만나 충청 광역 철도망 청주도심 통과 노선 반영을 확인하고 진행 사항을 타진한 것.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대전~세종~청주도심~청주공항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인프라 구축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청주시민의 기대와 열망, 충청권 메가시티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되는 사업으로 꼭 반영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강 국장은 “광역철도망 사전타당성조사가 10월경 가시화되는 만큼 청주도심 노선 통과는 긍정적이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이 시장은 국가산업망의 하나인 방사광가속기와 IT 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진천과도 인접해 도심 팽창지역이 될 오창 주변에 ‘오창역’ 신설도 함께 건의했다. 강 국장은 “오창역 신설의 사업 현황과 국가균형발전, 주변 철도망과의 연계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 시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
▲베트남 안테나숍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6일 도내 농식품의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충북 농식품 전문 판매장인 안테나숍을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5년 연속 베트남 하노이에 개장했다. 이번 안테나숍은 베트남 하노이 동부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사비코 메가몰(Savico Mega Mall)내에 개장해 12월 8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안테나숍에는 즉석식품, 음료류, 견과류, 과일류, 홍삼류, 김치류, 과자류 등 24개사 71개 제품이 입점하여 운영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할 계획이며 향후 시장성이 있는 제품 및 포도, 사과, 배, 복숭아 등 신선과일을 수확시기에 맞춰 추가 입점 시킬 예정이다. 도는 베트남 하노이에 2018년 처음으로 농식품 안테나숍을 설치해 3개월간 운영했으며, 2020년부터는 상하이 안테나숍을 추가하여 중국과 베트남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의 맛과 품질을 알렸다. 이번 안테나숍은 충북 농식품 홍보와 판매뿐만 아니라 시식, 설문조사 등 마켓테스트와 바이어 주선 및 현지 대형마트 입점 등의 역할도 함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소재 코트라 동남아대양주 지역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지역본부 및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일부터 6일까지(5일간),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아이스팩 리사이클링과 EM흙공 만들기 등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원 선순환 활동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아이스팩 리사이클링, ▸EM을 주제로한 이론강의 및 흙공만들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스팩 리사이클링은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사용한 젤 형태의 아이스팩을 소독 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모은 아이스팩은 충북청원지역자활센터에 전달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EM(Effective Micro-orgamisms, 유용한 미생물)을 주제로 이론강의와 EM 세탁가루비누, 흙공 등을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을 병행해 세탁가루는 가정에서 다시 재사용하고, 흙공은 4주 발효 후 하천정화 봉사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김지숙 사무국장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일깨우길 바라며, EM의 일상생활 접목으로 친환경의 생활화에 적극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시장 이장우)와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 이하 한컴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MARS*월드포럼’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MARS : Mobility(모빌리티), AI(인공지능), Robotics(로봇), Space(우주)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 로봇, AI를 넘어서 우주로!’라는 주제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을 비롯해 모빌리티, AI, 로봇과 우주 분야를 포괄하는 15명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산․학․연․관 등 관련 산업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해 신산업 기술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4차산업혁명 기술기반의 미래도시 선도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기조 연설자로는 최근 누리호 발사에 성공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환석 부원장이 ‘한국의 우주개발 현황과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카카오모빌리티 장성욱 미래이동연구소장이 ‘MARS 혁신의 열쇠, 디지털트윈’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이번 월드포럼의 컨퍼런스 세부세션에서는 ▲모빌리티 분야의 최정단 본부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 분야의 김성호 박사(국방과학연구소) ▲로봇 분야의 손웅희 원장(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항공우주 분야의 황정아 박사(한국천문연구원)와
▲사법통역사 수료식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한 사법통역사 자격과정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5명이 사법통역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사법통역사 자격과정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운영되었으며,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4개국 5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하였다. 다문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외국인 주민의 사건 및 분쟁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해당 외국인의 경찰 및 검찰 수사나 조사현장 및 법정에 정확한 전달력이 필요한 사법통역사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 사법통역사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은 “언어 소통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주민과 관련 기관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교의 역할을 하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사법통역사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지 못하는 외국인의 법적권리를 보호하고 민사 및 형사사건에 대하여 공정한 수사와 조사 및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검증된 양질의 통역을 지원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