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영양고추 핫페스티벌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면서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인 3일 동안 8만여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18여억 원의 매출과 5억여원의 생산자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TV광고, 프로그램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5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개최한 페스티벌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07년부터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테마로 대도시 소비지인 서울광장에서 열렸으며 이는 영양군의 통합마케팅 행사로 청정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행사다. 개최 초기에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축제로, 이제는 수도권 소비자가 가장 기다리는 도·농상생의 한마당 큰 장터로 굳건하게 자리 잡았으며 올해도 역시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로 수도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행사에서는 땀과 정성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허일 이사장)는 9월 2일부터 4일(3일간)까지 서울롯데백화점 잠실점 8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중앙회, 롯데백화점공예품특별판매전”에 경상남도 우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상생으로 예술을 빚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롯데백화점 공예품특별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예업체의 판로지원과 전통공예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중앙회와 롯데백화점간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롯데백화점 공예품특별전에는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을 비롯하여 대전·충남·전북·대구경북·고양·강원공예협동조합 등 총 7개 협동조합이 참가하여, 고급도자기, 생활도자기, 토기항아리, 장식/공예소품, 생활용품 등 43개 업체 217개 품목이 특별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롯데백화점 공예품특별전에 경전요 허일(밀양) 경상남도 최고 장인의 백자 청화 모란문달항아리, 선화도예 강효용(김해)김해시 명장의 진사백자 달항아리, 두산도예 강효진(김해)명인의 가야토기 토기형 항아리, 단원공방 정진호(진주)경상남도무형문화재의 태극머릿장, 한자락매듭 배순화(창원)경상남도무형문화재의 오봉술 옥노리개 등 경상남도무형문화재
CONTENTS 2022 September VOL.266 12 대한뉴스 갤러리 14 그때 그 시절 정치&이슈 20 대통령실 동정 26 국방 30 부동산 정책 32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50주년·북한대학원대학교 33주년 경제 42 위생 특종-바이오클린 김용원 대표 46 아세아자동차 - 침수 차량 구별요령 50 경제지표 환율 54 구독경제시대 58 무인유통산업 - 자판기 사회 64 광화문 재개장 68 대한민국 주택지도-아파트 변천사 72 남녀 경계 없는 젠더리스패션 76 반려동물 펫셔리 80 포토뉴스 문화와 생활 86 이사람 - 바이올리니스트·화가 이민아 박사 90 추석명절 – 쌀 음식 문화 94 추석명절 – 지역별 차례음식 98 과일의 사계-제철 과일 100 명절정리 생활의 지혜 102 잡학지식 – 인체의 신비 106 가을 여행 110 패션의 세계 112 한방칼럼 114 포토 포엠 지자체 뉴스 116 서울 뉴스 117 경기 뉴스 118 부산 뉴스 119 경북 뉴스 120 충북 뉴스 121 충남 뉴스 122 제주 뉴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 세계유산축전:경상북도 안동·영주’가 9월 3일부터 25일까지 영주시와 안동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6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영주시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세계유산축전:경상북도 안동·영주’는 9월 3일 영주 소수서원에서 ‘세계유산 국제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축전의 서막을 알린다. 이번 경북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축전은 ‘이동하는 유산(World Heritage in Transit)’을 주제로 영주시(소수서원, 부석사)와 안동시(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봉정사) 총 6곳에서 열린다. 영주 소수서원에서는 축전 첫날 개막을 기념하는 ‘세계유산 국제콘퍼런스’가 열린다. 특히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세계유산, 전통과 현대의 교차’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세션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이른 아침의 소수서원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영주효행-유산의 새벽’, 선비들의 서원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는 ‘극한체험 선비-소수서원 유생 체험’과 안향 선생의 영정을 서원에 봉안하는 장면을 재현하는 ‘소수서원 영정봉안례’가 진행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추석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31억여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명절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경제 불황과 고물가, 잇따른 폭염·폭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지난해 지원한 121억 원보다 10억 원 증액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가정을 포함해 쪽방거주민·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총 20만여 명이다. 지원 규모는 생계비 및 의료비 등에 필요한 현금 약 109억 원과 각종 생필품·명절음식·지역상품권 등 22억 원 상당의 현물이며, 전국의 지자체와 1,596개의 배분협력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지원과 함께 ‘온택트(溫-tact) 추석 명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사랑의열매 홈페이지(https://chest.or.kr)와 모바일 QR코드 접속 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관련 상담은 사랑의열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2022 한여름밤의 음악회 및 군민가요제’가 27일 설성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군민가요제로 이루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1부 문화예술 공연에는 색소폰 동호회와 난타 공연, 지역 가수 등의 공연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이어진 군민가요제에서는 11명의 각 읍면 참가자들의 열띤 노래 경연을 펼쳐 현직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그 결과 최성수의 ‘해후’를 부른 음성읍 장현수씨가 금상, 감곡면 김용복씨가 은상, 금왕읍 전은지씨가 동상, 맹동면의 이원기씨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초청가수인 이은지, 유진표, 세자전거도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2030 음성시 건설 등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풍기인삼엑스포팝업공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9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맵을 정식 오픈한다. 지난 22일 메타버스 시스템 구축 보고회와 제페토 심사를 마쳤으며 메타버스 온라인 엑스포(WORLD PUNGGI GINSENG EXPO, YEONGJU, KOREA)는 각국 세계인이 가상공간에서 ‘엑스포 월드’를 방문해 본인의 아바타를 통해 엑스포 행사장을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엑스포 맵은 풍기인삼의 우수성, 효능을 전시하는 주제관, 과거와 미래의 스마트한 인삼 재배를 전시하는 인삼미래관 등 각종 전시관과 게임을 통해 엑스포 공식 캐릭터인 ‘풍삼이’를 찾는 점프게임, 산책로,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접속 방법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스토어에서 제페토 어플을 내려받아 설치한 뒤 개성에 맞는 캐릭터를 만들어 엑스포 계정에 팔로우 하고 제페토에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메타버스 온라인 엑스포를 즐기면서 엑스포 마스코트 ‘풍삼이’를 찾아 인증샷을 다음달 20일까지 엑스포 홈페이지 팝업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진한다. 아울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21회 마산어시장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마산어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마산어시장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경남지역 대표 시장인 마산어시장 홍보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며, 창원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개막식은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심명섭 마산어시장상인회장의 개회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환영사, 참석하는 내외빈들의 축사 순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되고, 이후에는 타북공연에 이어 배진아, 김주아, 정수라 등 초청가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동안 고소한 맛이 제대로인 전어무료시식회와 어시장가요제, 트롯가수 초청공연, 지역예술단 공연 등 마산어시장을 찾은 관광객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마산어시장 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마산어시장은 경남 최대의 전통시장이자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 유통시장으로 300여년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온 창원시의 자랑이다”며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좋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미스터트롯 선’ 가수 영탁의 공식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가 쌀 1,22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탁이 딱이야’는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 TAK SHOW’ 축하 쌀화환을 25일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며 또 한 번 성숙한 팬문화를 보여줬다. 기부된 쌀 1,220kg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폭염과 폭우 등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의 급식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탁이 딱이야’ 회원들은 팬카페를 중심으로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난해 7월 사랑의열매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팬카페 릴레이로 모은 성금 약 8,411만 원을 기부했으며, 11월에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팬덤기부 1호로 참여해 약 5,001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가수 영탁도 팬들의 선행에 함께하고자 지난해 8월 가수 최대성,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개그맨 황기순과 함께 사랑의열매에 마스크 10만 장과 손소독제 1,800개를 기부했다. ‘영탁이 딱이야’ 팬클럽 관계자는 “첫 정규앨범 ‘MMM’ 발매와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TAK SHOW’ 진행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 =8월25일 오후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육사28기로 임관해 11사단장, 국방조달본부장, 초대방위사업청장을 지낸 김정일 박정옥부부 서화전이 선후배들과 육사동기들 가족들의 축하속에 성대히 열렸다. 초당 이무호는 축사에서 "명담의 글씨를 보면 성품이 청렴 소탈하고 강직한 군인정신이 서풍에 스며들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독창적이다" 라고 평하였다. 명담은 인사말에서 "저희 부부가 서화전을 가지고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전후방 각지로 군생활을 하면서 20회 이상 이사를 다니며 서예와 민화에 입문한지 20년이 되었다"고 회고 하며 "육사임관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도 하여 부부 서화전을 열기로 하였다"며, "비록 작품 수준이 미흡하고 부족하더라도 많은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