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8월 8일자로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제6대 계룡시장인 이응우 계룡시장의 취임 이후 첫 번째 정기인사로, 인사규모는 총 58명으로 승진 11명(4급 1명, 5급 2명, 6급이하 8명), 전보 47명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1일자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로 인해 발생한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희망보직 반영 등을 고려한 최소한의 전보인사로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인사가 이루어졌다. ◈ 4급 승진 △안전건설국장 김세겸◈ 5급 승진△세무회계과장 송영미 △비서실장 석인호 ◈ 5급 전보△자치행정과장 류지형 △ 농림과장 조원숙 △건설교통과장 배종현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보건행정과장 한관성 △건강증진과장 정기옥 ◈ 6급 승진△자치행정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김민서△자치행정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송윤정 ◈ 6급 전보△기획팀장 김은정 △뉴딜정책팀장 주연신 △예산팀장 서현철△감사법무팀장 안효선 △시정인사팀장 김견미 △교육협력팀장 오진희 △보육지원팀장 김혜숙 △민원
▲청주시 올해 첫 추수(첫 벼 베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지난 4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들녘에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현도면 홍성규(58) 농가가 지난 4월 22일 모내기 후 약 100일 동안 재배한 극 조생종 ‘빠르미’ 품종으로 청주시의 첫 수확이다. 이날 홍성규 농가는 1.5ha에서 약 7톤의(조곡기준) 빠르미를 수확했으며, 바로 모내기를 준비하여 이기작을 추진할 계획이다. ‘빠르미’ 품종은 극 조생종으로 일반적인 벼 품종보다 50일 이상 재배 기간이 짧고 도열병에 저항성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식량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이모작이 가능한 유일한 품종으로 햅쌀 생산으로 인한 농가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청주시 김홍복 친환경농산과장은 “8월 이후 집중되는 태풍 등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식량 생산을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왕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금빛공감센터조감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안)의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에 따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5일 밝혔다.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농촌중심지의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제공·전달 기능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60억원(국비 112억원, 군비 48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는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의 의견수렴과 사업계획 안건의 빠른 결정, 추진력 있는 주민위원회 역량으로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주요 사업으로 △금빛공감센터조성(문화복지시설, 목욕탕) △무극시장 상권 정비 △보행환경정비(인도교 1개소) △배후거점정비 등이 조성될 계획이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마을 리더 교육 등 주민 역량강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3층 규모(3693㎡)의 금빛공간센터는 1층은 사무공간(다문화, 청소년 등)을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의 건강을 돌보고, 함께 전통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8월 ‘그땐 그랬지’기억 회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모셔 전통음식인 삼계탕을 만들고, 옛날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활지원사 132명이 대상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교재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내고, 직접 전통음식인 삼계탕을 끓여 먹으며 옛 기억을 회상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된만큼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여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과 몸 건강을 함께 돌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옛날 이야기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은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도 안전하고 즐거운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함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땐 그랬지’기억회상 프로그램은 즐거운 옛 기억을 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2급 승진▲시민안전실장 조수창◇ 4급 승진▲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장 김기생
▲음성군 정석균 주무관, 2022년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오른쪽 세번째 정석균 주무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지난 3일 「2022년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ㆍ군이 제출한 14건의 사례 중 실무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화한 6건을 대상으로 본선에서 경합해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및 확산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의 기준으로 심사했다. 이날 음성군 혁신전략실 전략사업팀 정석균 주무관은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장기 미분양 클러스터 용지 다변화로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9개 혁신도시 중 충북혁신도시 클러스터용지 분양률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충북 혁신도시의 장기 미분양 클러스터용지 활용에 대한 문제점이 지역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그 해결책으로 기존 미분양 클러스터 용지를 도시첨단2 산업단지로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토지 효율성 증대를 위한 토지정형화를 추진하고자 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도시첨단 산업단지 지정계획 심의 반려(미반영) 및 토지 정형화 관련 부처(LH, 국토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4일 시청 1층 제1전시실에서 ‘제32회 대전공예가협회 정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대전공예가협회(회장 강봉승)는 대전·충남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가 31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1990년 창립된 이후 매년 정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공예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공예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제32회 대전공예가협회 정기전은 대전문화재단의 중견예술인지원금을 지원받아 협회 회원들이 제작한 작품 21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대학 교수 및 공예가 협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작품을 관람하고 지역 공예산업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현재 공예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고부가가치산업으로서의 가치와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민선 8기 대전 시정은 공예산업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시민 여러분께서 친숙하게 공예를 접하며 삶에 여유를 담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지난 1년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 41만8,258명에게 8월부터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를 6개월간 면제하기로 했다. 「청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근거로, 올해 7월말 기준으로 체납이 없고 지난 1년(2021. 8. 1. ~ 2022. 7. 31.)동안 시에서 부과한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한 시민 41만 8258명 전원이 혜택을 받게 된다. 성실납세자에게는 2022. 8. 1. ~ 2023. 1. 31. 6개월간 청주시 관내 구청 및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1통당 800원의 수수료가 자동으로 면제된다. 매년 2회에 걸쳐 면제대상을 선정하며, 지난 상반기 동안 발급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3만 8102건 중 1만 4516건이 성실납세자에게 발급되어 약 1만 1613천원의 수수료 면제혜택이 돌아갔다. 또한 청주시는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청주시 세정과 연주흠 과장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해 나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경기 모습(2019년 경기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무더위가 한창인 8월에도 옥천 곳곳에서 체육대회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5일 옥천군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시작으로 궁도·농구·배구대회 등 4개의 크고 작은 생활 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총 1500여 명이 참여한다. 오는 5일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회장 유동빈)가 주관하는 제3회 옥천군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이원중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거주 65세 이상 회원 6팀 100여 명이 건강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어 6일에는 옥천군 궁도협회(관성정 회장 안효익, 청산정 회장 유두희)가 주최·주관하는 제6회 옥천군 궁도협회장기대회가 관성정에서 펼쳐지며 궁도인 70여 명이 활시위를 당긴다. 같은 날 옥천체육센터와 생활체육관에서는 옥천군 농구협회(회장 김원회)가 주최하는 제7회 옥천 포도배 생활체육 전국 농구대회가 선수, 관계자 등 27개 팀 3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승을 놓고 열띤 경기를 펼친다. 전국 중·고교 배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2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배구연맹전은 오는 10~16일 7일간 옥천체육센터 및 보조경기장(3개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특강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 1일 논산시를 찾은 이상희 前과학기술부 장관은 “방위사업청 이전의최적지는 논산”임에 깊게 공감하며, 향후 논산시의 방위사업청 이전 추진 노력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논산시는 1일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월례모임에 이어 이상희 前과학기술부장관을 초청해 ‘한국 방위 벤처의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상희 前장관은 “방위사업청 이전은 단순한 지역 차원을 넘어 국가 전체와 다양한 산업을 끌어오는 일”이라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산업이니만큼 정치적 전략을 잘 실행할 수 있는 리더가 있는 곳에 유치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지정학적으로 한반도 중심에 위치해 있어 방위사업청 이전에 최적지”라며 “계속해서 방위사업청 논산 이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재 논산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방위사업청 유치라는 매우 중요한 현안을 두고 활발한 유치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논산은 다양한 인프라 부족 등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국방관련 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충분한 경쟁력과 당위성이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