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을 다짐하는 ‘자원봉사자 교육과 발대식’이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렸다. 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는 24일 박남서 영주시장과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20여명과 엑스포 자원봉사를 신청한 1280여명의 봉사자를 대표해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기원과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을 포함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김제선 센터장을 엑스포 자원봉사단장으로 위촉했고, 자원봉사자 대표 손재현씨, 권오순씨의 ‘우리의 다짐’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진행된 기본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엑스포 기본개요, 자원봉사자 근무요령, 자원봉사자 소양·친절교육이 진행됐다. 조직위는 엑스포 개막일 이틀 전, 한 차례 현장 교육을 추가 실시해 자원봉사자들이 엑스포 현장 상황에 맞추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37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염원하는 발대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의 손길과 미소로 인정 넘치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 행복한 공예협동조합 이사장 (김재철)은 9월2일부터 30일(28일간)까지 칠곡공예테마공원 개관기념 겸 2022 경상북도 공예한마당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예한마당은 칠곡공예테마공원 개관기념 특별 기획전으로 경북도내에서 수십년간 공예품제작을 하신 41명의 작품82점이 전시된다. 또한 개관식은 9월2일 오후2시에 다양한 공예시연과 장승퍼포먼스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을 나들이를 가족들과 친구 친지들이 함께 전시장를 방문해 코로나로 지처 있는 심신을 전시회 관람을 통하여 회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054-979-6396)에 문의하면 된다.
▲영양군 반딧불축제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별이 빛나는 밤에 2022 영양별빛반딧불이축제가 27일, 28일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9년 행사 이후 2020년과 2021년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해 3년 만에 시민들을 찾아온 축제는 여름과 가을의 경계인 8월 말에 진행된다.시기만큼이나 구성도 이채롭다. 특히 반딧불이와 별빛 따라 남들보다 초가을 정취 먼저 즐기는 2022영양반딧불이 축제 세부 프로그램도 이채롭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를 빛내는 것은 반딧불이와 별빛이다. 해당 시기는 늦반딧불이가 출현하는 시기이며,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군 수비면의 청정한 자연과 더불어 맑은 밤하늘과 낮은 광해 덕분에 별빛과 늦은 여름 이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경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은하수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그 신비로움을 듬뿍 느낄 수 있다. 행사가 치러지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일대는 날씨만 좋으면 맨눈으로 은하수를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공해와 광해가 적은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막바지 피서객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및 수영장이 설치된 놀이시설이 설치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부석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남)는 주민들의 여가 활동 기회와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자 2022년 7월부터 5개 과목(줌바댄스, 색소폰, 국학기공, 탁구, 드론)에 대해 수강신청을 받아 12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이 개강되는 만큼 주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방역수칙도 준수하여 안전하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드론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 있으며,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강사 이덕재는 용인에서 영주시 드림타운에 입소해 4기로 수료하고 영주로 귀농한 모범적인 귀농인이다. 이덕재 강사는 인하대학교 이학박사학위와 드론 강사로 학교 학생들 드론교육 지도자 생활을 하다가 부석으로 귀농해 지역민들과 소통을 위하여, 드론교육을 주민자치위원장과 논의 끝에 농촌지역에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가르쳐 보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동준(60)씨는 "부석면은 과수농가가 대다수이고 특히 사과라는 과수의 특성상 많은 일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수강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 개그맨 황기순 씨가 22일 사랑의열매에 20주년 기념 '사랑더하기' 거리 모금 성금 36,816,57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개그맨 황기순 씨와 기부자 대표로 참석한 다비치안경 김진호 고문, 한국국제물류협회 배경환 부회장, 서울NGO 멋진사람들 배희숙 대표 등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모금함을 개봉하고, 거리 모금 현장에서 모인 성금 3,681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개인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가수 박상민 씨도 기부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참석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인 휠체어 지원사업과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비·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사랑더하기' 거리 모금 이벤트는 ▶서울 남대문 삼익패션타운과 ▶인천 월미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미니 콘서트를 통해 진행됐다. 가수 박상민 씨를 주축으로, 가수 요요미, 박상철, 최세연 씨 등도 재능기부로 모금활동에 함께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사랑더하기'는 지난 2000년 황기순 씨가 휠체어를 타고 전국을 돌며 모은 성금으로 휠체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대표:이성희)은 '가수 홍지윤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수 홍지윤은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0월 2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하게 될 뮤지컬 ‘서편제’에서 ‘송화’ 역을 맡아 홍지윤의 ‘소리꾼’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홍지윤의 이름으로 기부된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 하는 사업이다.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매달 30만원씩 1년동안 총 3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홍지윤 양의 정신까지 환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일 진해 경화역 공원에서 열린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 야행’ 행사가 궂은 날씨에도 관객의 호응을 이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젊음, 소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퀴즈쇼, K-pop댄스 공연, 버스킹 밴드 공연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객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1회차 행사 토크 콘서트의 주제였던 진해 근현대 이야기를 바탕으로 퀴즈쇼를 진행하여 관객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이어 K-pop댄스 공연에서는 TNS엔터테인먼트의 ‘더크루’와 ‘저스트’팀이 참가하여 창원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과 춤에 대한 열정을 선보였으며, 밴드 ‘곰치’와 ‘잼잼’의 버스킹 공연이 흥을 더했다. 시는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를 올 하반기에 2회 더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주제로 다시 찾아간다. 구진호 창원특례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를 보기 위해 경화역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그동안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했던 진해군항로 화려하게 복귀하여 함께 즐기는 경화역으로 가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옹기박물관이 오는 23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2년 특별기획전시 ‘차와 옹기-옹기 속에 핀 조선의 차’를 개최한다. 옹기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Ⅱ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조선시대의 차 문화와 옹기 차 도구를 소개한다. 우리나라 차 문화의 황금기였던 고려시대에 비해 조선시대의 차 문화는 쇠퇴해 거의 사멸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선시대에도 차 문화의 명맥이 이어져왔고, 조선 후기에는 차 문화가 부흥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의 차 문화 △차를 품은 옹기 △차 문화 체험존 등 총 3개 구역으로 나눠 이 같은 내용을 설명한다. 1부 ‘조선의 차 문화’에서는 우리나라가 차를 마시기 시작한 시점, 울산지역의 차 문화 등 조선시대 이전의 차 역사에 관해 알려준다. 또 조선시대에 소비된 차의 종류, 차를 사랑했던 조선시대 위인들, 조선시대 차 문화의 흐름을 설명한다. ‘차를 품은 옹기’를 주제로 구성된 2부는 조선시대에 사용된 각종 차 도구에 대해 알아본다. 옹기로 만들어진 다양한 종류의 차 도구와 현대 작가들이 만든 옹기 차 도구를 살펴보며, 차 도구로서 옹기가 가진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행사 기간 중 진행될 슈퍼밴드 경연대회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행사에서 다양한 경연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기간인 10월 1일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10월 3일 ‘슈퍼밴드 경연대회’, 10월10일 ‘청소년 트롯 경연대회’를 엑스포 주무대에서 개최할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시가 주최하고 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엑스포홈페이지(www.ginsengexpo.org)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 참가자격은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와 ‘슈퍼밴드 경연대회’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청소년 트롯 경연대회’는 만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심은 공연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9월 21일 본선 진출 10개팀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대상 300만원 등 총 510만원, ‘슈퍼밴드 경연대회’ 대상 300만원 등 총 510만원, ‘청소년 트롯 경연대회’ 대상 100만원 등 총 28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16일 울산 성광여자고등학교(교장 최은숙)와 함께 2022년도 “지속가능 발전 나눔데이”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광여자고등학교는 학교에서 실시한 “지속가능 발전 나눔데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763,600원)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울산 지역 내 결식위기 아동을 위한 식사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은 “성광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장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나눌 수 있어 뜻 깊으며 세계시민으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성광여자고등학교장은 “나눔데이 행사를 통해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나눔과 기부에 참여한지 4회째를 맞이하였다.” 며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해나가려 한다.” 고 말했다. 나눔데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눔데이 행사의 수익금을 울산지역에 있는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고 하니 더욱 뜻 깊은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하였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성광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비대면 진행하였다. 관계자는 교내 방송실에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