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메타세쿼이아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공주 정안천에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읍면동 초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는 공주시는 지난 1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안천 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시는 금강 합류부와 동혈천 합류부까지 정안천 우안 일대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비 40억 원을 투입해 호안을 정비하고 금강신관공원에서 의당면 메타세쿼이아길까지 2.8km에 달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조성한다. 또한, 이미 조성된 좌안과 우안 및 반촌천과 연암천 합류부를 연결하는 교량 5개소가 건설되고 꽃향기를 담을 초화원도 조성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금강신관공원에서부터 정안천 메타세쿼이아길까지 이어지는 생태공원 힐링코스가 완성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시는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수립한 뒤 내년 초 사업에 착공, 1년 동안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2024년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공주시의회와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사안을 논의했으며 올 상반기 현장답사 및 충청남도와 1차 협의를 마친데 이어 오는 9월 2차
▲재난안전관리 현장점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은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서원구 현도면 하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등을 방문해 적극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 부시장은 먼저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에 위치한 하석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지난해 말 특별교부세 8억 원 등 총 33억 원을 들여 정비완료된 사업장을 둘러보았다. 해당지역 시설물 보수보강이 완료됨에 따라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됐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피며, 여름철 호우에 대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후 상당구 남일면 효촌1리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 부시장은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도록 당부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폭염 시 시민들께서는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장기화되는 폭염에 따라 현장 중심 예찰활동과 함께 독거노인 돌보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소방정> ◇승진 ▲김준호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신경근 유성소방서장 ◇전보 ▲홍석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박원태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유수열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남기건 동부소방서장 ▲강위영 대덕소방서장 <소방령> ◇승진 ▲이정호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 ▲김남산 소방본부 구조구급과 ▲고택훈 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유효섭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김영환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전보 ▲홍성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김옥선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김종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남득우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 ▲안정미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함명자 동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곽명상 둔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양철영 둔산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임덕빈 둔산소방서 현장대응1단장 ▲안봉호 대덕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이윤미 유성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유찬규 서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지난 8월1일 청풍호실에서 반부패 청렴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신규 공직자 신백동 김민원, 여성가족과 정유진 주무관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반부패 청렴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손팻말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직원 150여명은 반부패 청렴 및 적극행정 실천 결의와 손팻말을 흔드는 이벤트를 통해 청렴하고 적극행정이 일상화되는 공직사회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및 적극행정 실천 시책을 개발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이근섭 소위에게 70년 만에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6·25전쟁 당시 강원 금성지구 575고지 및 금성A~B 전투에 참여해 공을 인정받은 이근섭 소위에게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의 긴박한 사정으로 훈장이 전수되지 못해 오다 이번에 전달됐다. 무공훈장은 대한민국 네 번째 무공훈장으로,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하에서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70년 만에 무공훈장을 전달받게 된 이근섭 소위는 건강 상의 이유로 전수식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가족들이 대리 수여했다. 이 소위의 자녀 이영신 씨와 사위 양한우 대전일보 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아버님의 명예가 늦게나마 빛을 발하게 된 것 같아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근섭 소위님의 가슴에 훈장을 직접 달아드리고 싶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는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
▲김영규 청주의료원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신임 청주의료원장으로 김영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충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장)와 충주의료원장으로 윤창규 다나힐요양병원 원장을 29일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의료원장은 공모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8월 1일부터 3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김영규 신임 청주의료원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 1982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밟았다. 또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장과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김영규 원장은 각종 의학 학위 논문을 저술하였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 심보성 학술상, 충북대학교 공로상(의생명융합대학원 유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기기증문화 확산기여 공로) 등을 받은 바 있다. 김영규 신임 청주의료원장은 “지방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역할 수행을 통해 충북도 내 필수 의료 제공 체계를 확충해 나갈 것이며, 도민 건강을 지키는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여 도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창규 충주의료원장 윤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이종갑)는 7. 26.(화) 충주구치소(소장 주기남) 수용자들을 위해 생수 5,000병, 사과 400개를 기증했다. 지난 초복 생닭 350마리 기증에 이어 오늘 중복에도 생수 등을 지원하게 된 것은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심리적으로 위축된 수용자들을 적극적으로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종갑 회장은“무더위에 지쳐 있을 수용자들이 작은 선물을 통하여 마음에 위안을 얻고 활기찬 수용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따뜻한 말을 건넸다. 주기남 소장은“한결같은 마음으로 수용자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교정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 선물은 수용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문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포스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8월 3부터‘2022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7월 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2022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천문화재단은‘귀에 익은 시대별 명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그림책 인문학-질문하GO 토론하GO’를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프로그램의 우수성, 사업계획 타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은 학습형‘그림책 인문학-질문하GO 토론하GO’와 강연형‘귀에 익은 시대별 명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나누어 진행되며, 8월 1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교육은 각 클래스 당 A반과 B반 등 총 36명을 모집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열리며‘그림책 인문학-질문하GO 토론하GO’는 총 13회차,‘귀에 익은 시대별 명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총 15회차로 예정되어 있다. 학습형‘그림책 인문학-질문하GO 토론하GO’는 참여자별 생각 나누기로
▲디지털체험존 에듀버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가 2022 충주호수축제가 열리는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주변에서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체험존은 오는 30일 하루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 물놀이장 옆에서 운영된다. 이번 체험존에서는 현장 접수를 통해 윙탑 4D VR 체험,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활용 등 전문강사의 1:1 교육이 진행되며 체험료는 무료이다. 단, 물놀이장 주변에서 운영되는 관계로 이용 전 몸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 후 참여해야 하며, 안전관리를 위해 반드시 전문 강사의 지도 및 안내에 따라야 한다. 이창재 정보통신과장은 “ 호수축제 기간 중 디지털 체험존 운영은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디지털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상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시립도서관, 충주열린학교, 충주늘푸른학교, 충주우체국, 충주다누리주간보호센터 등 5개소에서 운영중이며 시립도서관에서는 ‘상시 디지털체험존’도 운영 중이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농촌 마을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위치도 및 교량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유성구 궁동과 봉명동 연결하는 온천북교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0일(토) 오전 8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온천북교는 연장 66m, 폭 20m의 왕복 4차로 규모로 유성천으로 단절된 궁동과 봉명동을 연결하기 위해 2019년 공사에 착수하였으며, 총사업비 54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온천교와 유성대교 사이 0.5km 구간에 교량이 없어 봉명동에서 궁동으로 이동할 경우 약 1km를 우회해야 했으나 온천북교 개통으로 약 0.9km의 거리가 단축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일 평균 6,000여 대의 차량이 온천북교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교량 개통으로 궁동과 봉명동 간 이동거리 단축은 물론 충대오거리, 온천네거리 등 주변 교차로의 교통량 감소로 주변지역 교통 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온천북교는 유성천을 경계로 남 ․ 북쪽 지역을 이용하는 차량의 접근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로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