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가소(佳宵)로운 비사벌’ 창녕 문화재 야행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은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창녕읍 일원에서 2022 ‘가소(佳宵)로운 비사벌’ 창녕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2022 ‘가소(佳宵)로운 비사벌’ 창녕 문화재 야행은 아름다울 가(佳), 밤 소(宵), 창녕의 옛 지명인 비사벌을 더해 ‘밤이 아름다운 창녕(비사벌)’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창녕천 주변으로 국보인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창녕신라진흥왕척경비’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 지역에 두 개가 있다는 ‘창녕 석빙고’를 포함해 밀집한 문화재를 거점으로 야간관람과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장이 될 예정이다.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8야(夜) 13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판소리, 가야금, 전통퓨전 공연들이 문화재 주변 곳곳에서 펼쳐지고 창녕 문화유산의 우수함을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해설 투어가 진행된다. ▲창녕읍에 위치한 석빙고 전경 야행과 함께 스탬프 투어가 진행돼 도장을 모아 기념품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야간조명이 설치된 포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 대표 지역 축제인 동해무릉제가 오는 9월 3년만에 개최된다. 동해시의 시민화합 축제인 동해무릉제는 지난 2019년 제34회 동해무릉제 행사를 끝으로, 2020년과 2021년 모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전면 취소됐었다. 올해 동해무릉제는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그간 천곡동 시내에서 개최 시 제기됐던 주민불편, 교통통제를 해소하는 한편, 코로나19 우려 등으로 인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행사는 전일인 22일 묵호항방파제에서의 불꽃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23일 개막식 및 개막공연, 24일 민속공연 및 청소년 한마당 공연, 마지막날에는 어르신 위로 특별공연 및 동해가요제, 폐막 등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화합의 축제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 대한 위로와 문화 욕구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올해 무릉제 행사는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새로운 콘텐츠를 가미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대표: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 치료비를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 밝혔다. 선한스타에서만 총 2,120만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이 외에도 tvN ‘라켓보이즈’, TV조선 ‘뽕숭아학당’ ‘동원아 여행가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 ENA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연기자로서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뉴 노멀’ 주인공 자격으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행사에 참석했다. 가수 정동원의 기부를 통해 지원될 긴급 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재단 홍보대사로써 꾸준한 기부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정동원군에게 감사와 찬사를 함께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8일(월), 수도권과 경기·인천 지역에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자 본사 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전국의 구호상황을 총괄하였다. 8일부터 서울을 포함한 경기, 인천 등 호우 피해지역에도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14일 충남 청양과 부여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긴급구호품을 전달하고 적십자 봉사원을 긴급 소집하여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수해 피해지역에 직원과 봉사원 1,500여 명(누적)을 파견하여 셸터 238동, 긴급구호세트 2,046세트, 비상식량세트 370세트, 담요 150장을 지원했다. 또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대피중인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 4,154명(누적)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재난심리회복 상담활동가를 투입하여 호우 피해지역 주민 대상 상담 활동을 펼치는 등 구호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연휴 사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내리던 집중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신속한 침수 피해 현장 정리 및 복구를 위해 각 지역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0%를 지원 받는‘광대 탈놀이『딴소리 판』’를 9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하고 속초시와 연희집단 The 광대가 함께 주관하는 본 공연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판소리 다섯 마당을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광대들의 입담과 몸짓으로 재해석하였다. 풍요 속 빈곤에 허덕이는 현대인들을 빗댄 광대들의 뻔뻔하고도 유치한 몸짓과 그 안에 풍자와 해학이 녹아져 있는 입담 등을 통하여 국악이 재미없을 것 같다는 편견을 완전히 깰 수 있는 이 공연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본 공연 예매는 8월 16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1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우대 할인자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카카오톡에서‘속초문화예술회관’을 채널 추가하면 각종 기획 및 대관공연, 공지사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양구군에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22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를 양구 서천레포츠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예술 축제로 다시 뛰는 청춘 양구 100 X LAND FESTIVAL’을 슬로건으로 내건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는 기존의 물놀이 축제에서 문화예술축제로 새로이 전환되어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여러 가지 공연 및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즐거움을 100 X(백 곱) 할 수 있는 100 X LAND(백곱랜드=배꼽랜드)로 악기 체험과 클래식 공연이 이루어지는 악기마을, 동화의 발자취를 따라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동화마을, 야간에는 늦더위를 물리칠 귀신의 집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클래식카와 전기차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및 체험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조성되는데, 특히 축제 3일 동안 군악대 퍼레이드페스타가 열려 축제의 흥을 한껏 돋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2일(금)에는 배꼽축제 특설무대에서 라디오 공개방송이 열리는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국환, 최유나, 태진아, 최진희, 조승구를 비롯해 홍원빈, 김단아, 강훈, 현우진, 숙행, 이용주와 윤지성, 하동근, 황우림 등 다수의 가수가 출연한다
▲지난 대회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군 특산 어종인 쏘가리를 테마로 이달 27일∼28일까지 2일간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단양강 쏘가리축제가 열린다. 단양강쏘가리축제추진위원회(한국쏘가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물낚시의 고장인 충북 단양에서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제14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 루어낚시대회와 견지낚시대회 등과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대회 장소인 단양강은 수질이 맑은 데다 잔잔한 여울과 쏘가리가 운집할 수 있는 물웅덩이가 잘 발달돼 해마다 수만 명의 낚시객들이 찾고 있다. 대회 첫날인 27일 오전 9시 가곡면 일원에서 견지낚시대회를 시작으로 수변무대로 이동하여 시상식을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는 단양 쏘가리를 주재료로 단양의 대표 농산물 중 한가지를 함께 이용한 ‘쏘가리 요리경연대회’에 전국 대학 8개팀이 참여해 경합을 벌인다. 오후 7시부터는 식전 공연인 ‘COOKIN’ 난타와 쏘가리를 주제로 한 창작무용 공연 후 개막식이 열리며, 다수의 인기가수 공연이 포함된 전야제로 축제의 흥을 더한다. 둘째날 열리는 제14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 루어낚시대회는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단양강 일원 일정 구간에서 치러지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립합창단 제157회 정기연주회 ‘오페라 마탄의 사수 콘체르탄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대전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합창단 공동기획으로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연극적인 요소보다 음악적 요소에 집중한 오페라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립합창단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정교한 해석과 섬세한 손끝에서 시작되는 이번 ‘마탄의 사수’는 이강호 연출, 최상호(막스, 테너), 윤정난(아가테, 소프라노), 함석헌(카스파르, 베이스), 조윤조(엔헨, 소프라노), 김대영(은자, 베이스), 이두영(쿠노, 베이스) 등 국내 최정상의 솔리스트와 대전시립합창단,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함께한다. 이번 연주회가 독일어 원문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바리톤 장광석이 재치있는 해설로 늦더위를 식혀줄 오싹하고 재미있는 판타지의 세계로 안내한다. 독일의 낭만파 오페라의 시조로 손꼽히는 베버의 ‘마탄의 사수는’ 총 3막으로 구성되었으며, 독일의 전설 모음집(Das Gespensterbuch)에 실린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사랑과 명예 모두 성취하고 싶은 사냥꾼 막스가 악마와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지난 8일 본사 서울사무소 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가 오후부터 서울 남부와 경기 남부, 인천지역으로 집중되면서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와 침수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적십자는 본사를 비롯한 서울, 경기, 인천지사 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구호활동에 대비하여 비상 근무에 나섰다. 각 지역 지사 직원과 봉사원을 피해 현장에 파견하여 대피 주민에 대한 쉘터 120동, 긴급구호품 1,026세트, 비상식량세트 54세트를 지급했다. 금번에 이재민에게 지원된 긴급구호품은 태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지급하기 위해 삼성, KB국민은행, 우리금융지주 등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으며, 태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지급하기 위해 전국 15개 지사에 분산 비축하고 있다. 또한, 이동급식차량을 서울 구룡마을에 급파하여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대피중인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 1,638인분(누적)의 급식을 지원하며 긴급구호활동을 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가수 싸이가 11일(목),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싸이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지역 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싸이가 전달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서울, 경기, 인천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구호활동에 사용된다. 가수 싸이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싸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2017년 포항 지진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어린이 환우를 위한 심리치료실 운영 기부금 전달과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펼치며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적십자사는 “가수 싸이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