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10월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04일)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 스타를 통한 총 누적 기부 금액이 4,260만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단독 콘서트에서 보여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2월 부산,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여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또한 오는 10일 콘서트를 준비하는 임영웅의 비하인드 영상을 담은 '임영웅101'이 방송되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정서 지원 사업으로 사용된다. 정서지원은 장기간 투병으로 인해 혹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개최된 제22회 마산국화축제장에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8주년을 맞이하는 대마도의 날은 통합 전 옛 마산시의회에서 일본 시마네현에서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 조례’에 대응하여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하였고,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출정한 날(6월 19일)을 기념일로 하여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이번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홍보관은 역사 속에서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였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그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사업 추진위원 12명과 유관 단체에서 나온 자원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의지로 진행됐다. 홍보관에서는 ‘대마도 바로알기’, ‘대마도는 우리땅’ 피켓을 활용한 즉석 사진 촬영, 지지 선언서 및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홍보관 내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영상 상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대마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키우고 있다. 박중철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은 “시민들에게 대마도가 우리의 영토였다는 사실을 인식시키고 또한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는 것이 우리가 후대를 위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유력해졌다. 1일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외 17개 종목이 속한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에 대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 이번 심사에서 평가기구는 한국 측이 제출한 신청서와 관련해 "사회적 기능과 문화적 의미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과도한 상업화에 따른 위험을 해결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잘 설명했다"며 준비가 잘된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 최종 등재 여부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로코에서 열리는 제1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결정된다. 특히, 한국의 탈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되면,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최초의 지자체가 된다. 이미 안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하회마을, 봉정사, 도산‧병산서원), 세계기록유산(유교책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17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연구용역 등을 꾸준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지난 달에 이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02일)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달에 이어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가왕 자리를 차지하며 누적 기부 금액이 2,960만원에 달한 가수 이찬원은 유튜브 채널의 총 조회수가 2억 5천만 뷰를 돌파해 꾸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이찬원은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불후의 명곡’, ‘톡 파원 25시’, ‘신상 출시 펀스토랑’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예능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 이찬원의 활약에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이찬원 이름으로 지원되는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매달 30만원 씩 1년 간 36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대표 왕옥결)은 10월 3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 방문하여 이태원 참사 구호 활동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전달하였다.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왕옥결 대표는“중국건설은행 전 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께 애도를 표하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하며, 또한“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은 “중국건설은행의 소중한 기부금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구호 활동에 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은 2021년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누적)을 기부함으로써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클럽(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의 143번째 회원이 된 바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폴리(POLI)는 2022년 10월 15일 중등 발달장애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돈의문 박물관마을 관람 및 화전 만들기”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박물관마을 관람 및 전통문화 체험(화전 만들기 등)을 통해 옛 서울의 모습을 경험하며 역사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더불어 관람 시 스탬프투어를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들 간 수행능력과 친밀감 및 올바른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구락부에서 반짝이 옷 입고 노래를 부른 것이 기억에 남아요.”, “화전 만들기와 스탬프투어를 해보며 예전 서울 모습을 보았던 것이 너무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이태원 사고 발생에 따라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된 점을 고려해, 차분한 국화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축제 기간 예정돼 있던 문화공연 및 대규모 인원 운집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마산해양신도시, 3·15해양누리공원, 합포수변공원, 오동동 문화광장 등에서 국화축제 기간 중 109개 팀의 공연이 예정돼 있었지만, 이태원 사고 발생에 따라 91개 팀의 공연이 취소됐다. 또 11월 5일 합포수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해상 드론 라이트 쇼, 플라잉보드 공연도 대규모 인원이 모일 가능성이 있어 취소하기로 했다. 다만 마산해양신도시 내 국화작품 전시와 체험·판매·홍보 부스 및 펫빌리지 등은 예정대로 운영하기로 했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마산국화축제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관광객에게는 아쉬움이 있겠지만, 엄중한 시국임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문화공연 및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축제장은 운영할 예정이오니 차분한 마음으로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산국화축제는 ‘가을 바다에 국화향기가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마
▲제19회 연산오계문화제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연산오계문화제가 11월 5일(토),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지산농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담아 부대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학술행사인 심포지엄과 오계위령제만으로 간소하고 경건하게 치를 예정이다. ‘생명사랑의 아름다운 민속’을 주제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열려온 연산오계문화제는 우리나라의 미풍양속인 수혼제(獸魂祭)를 재현하는 국내 유일의 축제로 꼽힌다. 수혼제는 사람을 위해 희생된 가축들의 넋을 위무하고 천도하기 위해 우리 선조들이 지내 온 민속이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지난 2015년, 연산오유공위령제(連山烏酉公慰靈祭)를 자연유산 관련 민속행사로 선정하고 지원 해오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추경 예산을 지원하는 등 논산의 자랑이자 겨레의 보물인 연산오계 활용방안 모색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올해 연산오계문화제는 오유공위령제와 함께 ‘논산의 연산오계, 보존과 활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정경일 건양대학교 명예교수, 이윤선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장준우 셰프 겸 음식문화저술가가 각각 발표자로
▲영주가흥마애삼존불 법회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불교신행단체협의회가 지난 29일 국태민안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애삼존불 헌공법회와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가흥동 마애삼존불 일대에서 열린 법회는 봉축위원장 도선스님(포교당), 박용성 협의회장 등 관계자와 시민 2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육법공양, 헌화, 발원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011년 처음 법회가 열렸으며 코로나19 기간 중에도 휴회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박용성 협의회장은 “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공덕을 되새기고 영주시민들을 보살펴주시는 그 가피가 천년만년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화엄학의 발상지인 영주가 더불어 살기 좋은 정토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가 진행된 영주 가흥동 마애삼존불상 및 여래좌상은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됐으며, 불교적 의미와 시대적 특징이 잘 어우러진 문화재로 높이 평가받아 1963년 보물 제221호로 지정됐다.
▲이태원 참사’에 영주시, 사과축제 공연행사 취소 결정했다(박남서 시장이 축제장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뜻에서 지역에서 개최중이거나 예정된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축소키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30일 긴급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대형 인명 참사가 발생해 다수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애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9일 개막한 영주사과축제 음악공연을 전면 취소하고 사과홍보‧판매행사로 진행키로 했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선비세상 K-도깨비 파티 ‘선비와 도깨비의 한판승부’ 3일차 행사는 전면 중단하고 선비세상 관람위주의 행사로 전환했다. 지난 30일 오전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안전재난과 등 담당부서 합동으로 오늘 진행 중인 행사장을 찾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계획 등을 재점검했다. 박 시장은 특히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몰리는 부석사 인근 혼잡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정부가 다음달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이번주부터 예정된 행사에 대한 추가적인 취소 및 축소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이태원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