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자 김순미님/대상작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27회 무릉서예대전 대상에 한문부문 김순미(강릉시)씨의 ‘상천선생 送趙郞(송조랑) 예서 목간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한문부문 진길용(동해시), 한글부문 이미순(동해시), 문인화부문 최원근(동해시), 우수상에 한문부문 김기애·임영희·전용수, 한글부문 이소담·김중옥, 문인화부문 김정희, 무릉상에 한문부문 최남영·홍종갑, 한글부문 이상만·최두심, 문인화부문 전동숙·신응성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삼체상 1점, 특선 24점, 입선 81점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순미씨는 “올해 붓을 잡은지 14년이 되는 해이고, 이번 여름 상천선생의 送趙郞(송조랑) 예서 목간체를 써서 대상이라는 아주 의미 있는 상을 받으니 무척이나 기쁘며, 사랑하는 가족과 많은 가르침을 주신 동주 함영훈 선생님, 그리고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동해시와 무릉서예대전 운영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원미술대전과 함께 도내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 서예대전인 무릉서예대전은 서예의 창조적 계승발전과 신예작가 발굴육성,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입상작품 전시회는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담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1일 오후 7시 의림지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배우 이충주와 진지희가 사회를 맡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지난 3월 26일 위암으로 별세한 고(故) 방준석 음악감독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백두산’ 김병서 감독이 연출하고 ‘기생충’ 이선균 배우가 출연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 영상을 상영했다.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음악이 돋보이는 트레일러 영상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축제의 정체성, 그리고 원래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슬로건 ‘a tempo’의 의미를 담았다. 뒤이어 김창규 조직위원장은 공식 개막 선언과 함께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과 제천시민들의 정성이 모여 이루어낸 귀한 결실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마음을 풀고 마음껏 즐기고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영화음악가에게 수여하는 ‘2022 제천영화음악상’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위플래쉬’,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수상했다. 이후 음악감독 이성준
▲태백문화예술회관, 8월 공연 '낭만콘서트 청춘극장' 전단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23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태백시와(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 연합회가 주관하며 청․장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유명 대중문화 예술인이 출연해 추억의 문화예술에 대한 향수로 관객 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 가수 공연 ▲ 추억의 장수 드라마 ‘수사반장’ ▲ 인기리에 방영된 주말 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 라디오드라마 ‘즐거운 우리집’ 등이 재연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이름만으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원로연기자 정혜선, 양재성, 박칠용, 김정하, 서권순, 김형자, 송경철, 정종준과 베테랑 성우 유만준, 홍승옥, 이종구, 한상혁, 김도현, 김정미, 김정애, 이연희가 출연하며, 조용주, 당찬 등의 가수도 함께한다. 관람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며 태백시청 홈페이지에서 ‘문화예술회관 무료공연 신청’ 클릭 후 신청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인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고 관람 좌석은 신청기준 선착
▲영주 SK스페셜티 인삼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 장면 좌측 이규원 SK대로 우측 박남서 영주시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SK스페셜티는 11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입장권 1만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SK스페셜티가 구매약정한 입장권 10,000매는 영주시 복지단체와 협의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우선 배정된다. 더 많은 방문객이 엑스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인근 지역 관계자 초청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982년 설립된 SK스페셜티는 반도체 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 소재를 생산 및 판매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영주시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규원 사장은 “영주에 최초로 진행되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했다. 이어 “이번 엑스포가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남서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SK스페셜티에 감사하다”고 했다. 또 “엑스포를 계기로 영주시 브랜드 상승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남옥선 천연염색 평생교육원에서는 10일 오후 1시~4시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문화 소외지역 작가체험 기술교육을 통한 '정년 없는 꿈 키우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 7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대상은 영주시 풍기읍에 거주하는 고령층이며 선착순 10명을 선정해 매주 수요일 남옥선 천연염색 평생교육원에서 수업한다. 1회차 부터 11회차 까지 천연염색부터 전통 인형 만들기, 전통 자수 소품 만들기. 도자기 핸드 페인팅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날 수업을 보기 위해서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조형학과 김현숙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4회차 수업은 유연희 작가의 전통 한복 인형 만들기 수업이 있었다. 시간의 흐름으로 수강생마다 자신의 인형 몸통이 만들어지고 아름다운 천연염색의 천들이 인형의 몸에 맞게 옷을 만들어 입혔다. 한복 저고리, 치마를 입혀 마무리 된 인형 모습은 참 아름다웠다. 교육생 변연희(61)씨은 교육 프로그램 수업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새로운 경험으로 노년을 아름다운 도전의 기술교육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
▲최우수 작품(인삼 한 뿌리도 놓칠 수 없다!, 양희숙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옥천군 청성면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청성면민협의회(회장 서성구)은 10일 다목적회관에서 ‘제1회 청성면 경관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일부터 19일까지 청성면 다목적회관 2, 3층에서 열리며 다목적회관 개방 시간(오전 9시~오후 5시) 내 누구든지 방문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품은 최우수 작품인 양희숙(옥천군) 씨의 ‘인삼 한 뿌리도 놓칠 수 없다!’를 포함한 30점의 작품이다. 10시에 진행되는 시상식에는 황규철 군수와 수상자, 주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우수작품 시상과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진다. 황규철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성면 곳곳을 찾아 훌륭한 사진 작품을 출품해주신 국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진 공모전을 통해 지역 고유의 가치가 잘 보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대표: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해 총 2,410만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KBS2 ‘불후의 명곡’, K-STAR ’도원차트’, JTBC ‘톡파원 25시’, 자체 여행 콘텐츠 '찬또야 어디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예능 MC의 진행능력을 인정받아 최근 SBS '식자회담'에서도 MC로 발탁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될 이번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방송에서 언급이 될 정도로 많은 선행을 해주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며, 앞으로도 구수한 트로트와 함께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 7일 일요일 저녁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 성악가 독일 베를린 궁정가수 "베이스 연광철 축제 개막 리싸이틀" 부산 국제 예술가곡 축제가 시작 되었다. 노래를 통한 새로운 희망 오랜 팬데믹으로 피로감에 지쳐있는 부산시민과 우리 모두에게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삶의 여유를 조금씩 찾아가고 새 희망을 주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했다. 10일 수요일 저녁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대한민국 국립오페라단 주역 성악가들과 부산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함께 펼치는 “이탈리아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열린다. 출연자는 소프라노 변지영 김성은 강소영, 메조 소프라) 양송미, 테너 이인학 신상근 김성진, 바리톤 양준모 김종화, 베이스 박준혁이 출연 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검증된 아마추어 성악가 11명과 중창 팀이 펼치는 아마추어 성악가의 밤에는 소프라노 김삼도 박시연 하숙경 홍은아, 테너 신재철 박근태, 나성곤 안병규 최헌, 바리톤 정량부 정광덕, 중창단 다숨앙상블이 함께 한다. 12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는 대한민국 국립오페라단 주역 성악가들과 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 소방서 청사 1층에서 전통문화와 어울리는 경북형 소화기 보관함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지역특색 등을 반영한 소화전 보관함 견본품 및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탈색, 방치된 소방시설 보호와 시민들의 소방시설 관리에 관심을 높여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 작품은 경북형 소화기 보관함 견본품,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 폼보드 등 총 21점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인중 영주소방서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디자인을 개발하고 홍보하기 위해 경북소방본부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을 순회 전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과 소방안전에 대해 소통,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전시 기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대표: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사업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 밝혔다. 정규 1집 'IM HERO'로 각종 음원, 음반 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수 임영웅은 6개월 만에 다시 선한스타 가왕 자리를 탈환하고 누적 기부금액 3,760만 원을 달성, 7월 선한 탑스타 1위 자리까지 거머쥐었다. 임영웅은 팬들의 열성적인 사랑과 인기를 바탕으로 전국투어를 개최,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광주,대전,인천,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21회 규모의 첫 단독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에서 매진 행렬로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이번 가수 임영웅의 기부금액을 통해 진행될 정서 지원 사업은 환아의 간병으로 인해 긴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아 어머니와 어머니의 부재를 긴 시간동안 경험해야 하는 다른 가족들을 위해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는 자연이 주는 힘으로 힘든 정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원예치료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많은 인기를 누리면서도 환아들에게 따듯한 가수 임영웅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